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부모님에게 축복 받는 자녀 (창 49:13-18)

  • 잡초 잡초
  • 434
  • 0

첨부 1


부모님에게 축복 받는 자녀

아버지가 보는 자식
아버지가 자식들을 볼때 탁월한 자식이 있고, 그저 그런 자식이 있고, 매우 걱정스러운 자식이 있습니다.
야곱의 아들들도 탁월한 아들, 그저 그런 아들, 매우 걱정스러운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12 아들의 자질과 각기 행한 행적에 따라
장차 그들이 받을 분복을 예언하였습니다.
야곱은 장차 아들들이 살아갈 지역, 환경, 직업, 지위 까지 예언했습니다. 아버지의 축복과 예언은 훗날 자식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야곱의 후손들은 조상이 축복한 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우리 자녀들도 믿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여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副應)하여 부모님과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1. 스불론에 대한 축복[13]

스불론은 레아의 아들입니다.
13a,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스블론 지파는 장차
바다가에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훗날
스불론 지파는 예언대로 지중해 변에 살았습니다.
(수19:10-16)
바닷가에 사는 것은 복이요, 좋은 것입니다.
저는 바다를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가슴이 시원합니다. 해물도 먹을수 있어 좋습니다.
바닷가에 산다는 것은 풍부하게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신33:19을 보면 스불론 자손이 바다의 풍요를 누리는 축복 을 받았습니다.

13b,그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스불론 지파는 항구와 바다를 중심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스불론 사람들은 배를 만들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고 살고, 바다를 이용해서 국제 무역을 하며 잘 살게 된다는 예언입니다.

그 지경이 시돈 까지...- 지경=[yarkah], 맨끝이,스불론 사람들이 사는 끝이 항구도시 시돈이라는 것입니다.
본래 시돈은 페니키아의 항구도시 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스불론 지파의 땅이 된다는 것입니다. 시돈은 항구 도시 입니다. 시돈은 세계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물물 거래가 많은 국제항구도시, 경제도시였습니다. 부산과 인천같은 항구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시돈 사람들은 부유하개 잘 살았습니다.(사23:2)
사 23: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거민들아 잠잠하라
아버지의 예언대로 스불론 지파는 항구 도시에서 부자로 잘 살았습니다.
오늘도 바다와 항구와 배를 이용해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배를 이용하지 않으면 무역이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배를 잘 만들어 수출합니다. 스불론 지파와 같습니다. 스불론 같이 복을 받아 잘 사는 우리민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나라도 강을 개발하여 짐을 실은 배가 오르내리고 바다로 나가 세계로 뻗어나가야 합니다.

2. 잇사갈에 대한 예언[14-15]

잇사갈도 레아의 아들입니다.
14a,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 앉은 나귀...
- 양의 우리 밖에 꿇어 앉은 나귀- 나귀는 잘 때, 쉴 때,
사람이 타고, 짐을 싣고 내릴 때 꿇어 앉습니다.
나귀는 주인과 매우 가까운 곳에서 잠을 잡니다.
양의 우리사이에 꿇어 앉은 나귀란 언제든지 주인을 위하여 대기해 있는 나귀입니다. 주인이 타겠다면 타시라는 것이고, 주인이 짐을 싣겠다고 하면 실으라는 것이고, 가자고 하면 벌떡 일어나 가겠다는 것입니다.

꿇어앉은 나귀 - 순한 나귀, 순종하는 나귀입니다
건장한 나귀로다 - '뼈대가 굵고 골격이 좋은 나귀, 강하고 힘 좋은 나귀‘입니다.

잇사갈 지파는 착하고, 힘이 장사여서 일도 잘하고, 농사도 지으며 잘 산다는 예언입니다.
15a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잇사갈 사람들은 일 하다가 쉴 곳을 보면 좋아라고 쉬고
15b,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일할 땅, 농사 지을 땅을 보면 즐겁게 밭을 갈아 씨를 뿌리고,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15c,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일거리를 보면 몸 아끼지 않고 일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15d, 압제 아래서 섬기리로다 - 그러나 안타깝게 남에게 압제를 당하기도 한다는 예언입니다.

훗날 잇사갈의 후손들은 이스라엘 12 지파중에서 상류층이 되지 못하고 주로 육체 노동을 하며 살았습니다.
교훈- 우리는 그 누구에게 압제를 받지 않도록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다 익은 벼를 갈아 엎는 농민
요즘 우리 나라에도 땅이 좋아, 농사가 좋아, 농사 짓던 농부들이 농산물시장 개방 중 쌀 시장을 개방하면 못산다고 쌀시장 개방을 반대하며 곧 추수해야 할 벼를 트랙터로 갈아 엎으며 시위를 하는 가슴아픈 모습을 TV에서 보았습니다. 외국의 값 싼 쌀이 들어오면 농민들이 타격을 입는다는 생각에서 시위를 하는 것이지요.
저는 농민들이 시위를 하더라도 죄없는 벼, 아까운 벼는 갈아 엎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부는 쌀 시장 개방문제를 더 연구해서 농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정책을 제시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농사도 이제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지어야 합니다.
영농자금 받아가지고 편법으로 다른데 쓰지 말고 과학영농을 하는 진짜 농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농사와 산림자원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작년 여름에 화란에서 열린 ivf 세계대회에 참석했다가 농촌을 보았습니다. 농부들이 양 돼지 소등 를 많이 길렀는데, 축사 지하에서 짐승의 인분을 발효시켜 밭에 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파리도 없고 냄새도 안났고 밀, 호밀, 보리가 잘 된 것을 보았습니다. 시골에도 자전거 길이 있어 자전거를 빌려 타고 동리를 둘러 보았는데 집도 크고, 창고, 축사, 자동차, 트랙터 등이 있었고 잘 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업을 잘 선택하자
오늘도 부모님은 자녀들이 직업을 잘 선택하여 살아가도록
어렸을 때부터 지도해야 합니다. 직업이 6만가지 정도 된다고 하니까 잘 생각하고 공부하고 진로를 정해서 각자가 만족할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서 살아가도록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3. 단에 대한 예언[16-18]

단은 라헬의 시녀 빌하의 소생이었습니다(30:4-8)
야곱은 서자(庶子)가 4명이었습니다[단, 갓, 아셀, 납달리]
당시는 본 부인이 남편에게 자기 시녀를 주어서 얻은 자녀는 법적으로 적자와 동등한 지위를 주었습니다. 야곱에게 4명의 서자들이 있었지만, 동등한 지위를 주었습니다.

16절 단은 이스라엘의 한지파 같이 그백성을 심판하리로다

단은 ...심판하다 - '재판관'이란 뜻입니다.
비록 단은 서자지만 이스라엘을 재판하는 재판관이 된다는 예언입니다. 재판하는 사람은 의롭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삼손에게 이루어진 말씀
훗날 이 예언은 단의 후손 사사 삼손에 의하여 성취되었습니다. 삼손은 나실인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머리도 자르지 않고 헌신하며 살았고, 20여 년 동안 백성들의 문제를 바르게 재판하였습니다.
그러던 삼손이 이방 불레셋 여인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짓고 무서운 심판을 받아 눈을 잃고 연자맷돌렸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마지막에 회개하고 신앙을 회복하여 블레셋을 심판하고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구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죄짓고 피고석에 앉지 말아야 합니다. 불신
여인에게 유혹당해 망한 삼손 같이 성도들은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헌신하여 의롭게 사는 성도들이 되어 정의사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17절a,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
'독사'(adder)= '쉐피폰'은 맹독을 지닌 '뿔달린 뱀'
단은 길가에 숨어 있는 독사같이 강하고 독하다는 예언입니다.
단의 후손들은 그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강한 족속이 되라는 축복입니다.

17절b,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광야의 독사는 말도 물었습니다. 말도 물리면 죽었습니다. 그래서 말탄 자가 떨어졌습니다.
이는 단 지파가 강하여 큰 나라와 싸워도 결코 패하지 않고 승리한다는 예언입니다. 훗날 단 의 후손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라이스를 단숨에 무찔렀습니다(삿18장)

신앙으로 무장한 성도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신앙으로 무장하여 사단과 죄를 무찌르고 승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력을 길러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아야 합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작지만 믿는 우리들이 3T = IT, BT, NT 등 첨단 과학기술력으로 세계를 제패해야 합니다.

세계 최초로 맨하이미아균 게놈 염기설열과 그 대사기능을
해독 해낸 이상업 교수

며칠전 kaist 40세 이상업 교수는 세계 최초로 소의 위장에 기생하는 맨하이미아균의 게놈 염기서열과 그 대사기능을 완전 해독하고 이 균에서 산업적으로 유용한 화학물질 숙신산을 대량으로 생산 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플라스틱, 페인트, 의약품, 화장품 등을 만드는 신기술을 규명했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숙신산의 국내 시장규모는 1조원 이고 앞으로 생명공학 분야로 발전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 상용화에 기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세계최초 60나노 8기가 반도체 개발 성공
또 삼성전자에서는 세계최초로 60 나노 8기가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9월 20일 발표했습니다. [1나노m는 10억분의 1미터] 60나노 8기가 반도체는 머리카락 두께 2000분의 1 정도의 회로선폭에 16시간 동영상 저장[영화 10편] MP3파일 4000곡[340시간] 신문 102만 4000장을 저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21세기 IT, NT 분야에 혁명을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탁구 신동 유승민
탁구 신동 유승민 선수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중국의 13억 탁구를 물리쳐 국위를 선양했는데 요즘은 그의 가난했던 단칸방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하여 가난한 어린 탁구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소속사에서는 그의 뜻을 기려 어린이 탁구선수를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유승민 선수는 선행에서도 금메달 감입니다.

18절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1) 죽음이 임박한 야곱이 자식들을 위해 축복하는 일을
마칠 때 까지 기력을 유지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한 것이다 (Tuch)
2) 그의 자손들을 보호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Calvin, Keil, Murphy).
3) 메시야가 오셔서 인류를 구원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우리들도 나의 구원과 자손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자손 만대가 잘 믿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결 론

야곱은 자식들의 장래에 대해 각각의 능력과 그릇과 분복대로 축복했습니다. 오늘은 스불론, 잇사갈, 단에게 축복할 말씀한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도 부모는 자식들이 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

청소년 시절 5-6년만 부모님의 기대와 소망에 부응하여 신앙생활 잘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바르게 자란다면 그후 50-60년 인생을 복되게 잘 살 것을 아는 부모가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서 그렇게 애타게 부탁하지만 자식들은 그것을 잔소리로 치부해 버리고 순종하지 않아서 결국 복을 받지 못하고 50-60 년 인생을 고생하며 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며 사세요.
그래서 복을 받고 살기를 축복합니다.
옆사람과 인사---우리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해서 삽시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성도 여러분, 아버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사십니까?
아니면 내 맘대로 사십니까?

성도는 아버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부모님의 소망에 부응하여 축복을 받는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