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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공하라(8) (느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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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고신일 목사

<목회기도>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살기 어려운 세상에 살던 저희들 예배드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지금 세상 사람들은 남의 나라 전쟁이라고
사람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모습을 뉴스로 보면서도 느낌이 없고
나라의 지도자들이 지도력을 잃고 제 갈 길로만 가려하고
백성들은 한숨만 쉬고 낙담에 빠져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으로부터 어루만짐을 받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낙심한 이들은 새 힘을 얻고,
영육간에 병든 이들이 치료받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여기에 모인 우리들 세상에 살던 허물과 죄를 그대로 안고 나왔습니다.
용서하시고 우리의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밤부터 시작되는 부흥회를 통해서
각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말씀을 듣고 새로워지게 하여 주시옵시고,
최선을 다해 참석할 마음을 주시옵소서.
오늘밤에 시작되는 부흥회가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들판이 되게 하시고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호렙산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던 그 자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며칠 후면 큰 시험을 치를 학생들이 시험으로 인하여 시험 들지 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 귀한 시간 군대에, 객지에, 외국에 나가 있는 성도들
병상에 누운 환자들 하나님 돌보아 주시옵소서.
이 귀한 시간 악한 마귀 틈타지 않도록 성령께서 주관하실 줄로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낙엽이 뒹구는 요즘… 맘이 어떠세요?
괜히 쓸쓸한 척 말고 좋은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냥 ‘또 한해가 가는 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너희들 나무로서 나뭇잎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 앉아 계시던 탁정열장로님이 안 계시니
좋은 장로님을 보내고 허전한 마음을 갖습니다.
그러나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으로 위로 받습니다.
낙엽이 떨어지지만 내년 봄에 다시 필 테니 평안한 마음 가지시기 바랍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따라서 합니다. “나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당신의 몸이 건강하다면
당신은 이번 주를 넘겨 살지 못하는 이 세상의 백 만 명보다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 한번도 전쟁의 위험이나 수용소의 외로움이나 고문의 고통이나
굶주림의 쓰라림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5억 명의 사람들보다 더 나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 통장이나 지갑에 돈이 있거나,
집 어디인가 작은 그릇 안에 남는 동전들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 8% 상위권 안에 드는 부유층이니 당신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따라 합니다.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오늘 사는 것이 복 받은 것입니다.

함께 찬양합니다.
♬ 오늘 이 하루도 ♬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 만한 자격 없지만 주의 인자하심 힘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졌음 인하여 감사 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이 하루도 온유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겸손하게 하소서.
나의 걸음을 지치게 만드는 이들에게 용서를 베풀게 하소서. ♬

오늘 하루도 주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날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세상의 어둔 면만 보고 낙심하고, 한숨쉬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범사를 소망적으로 보고 말하고 사는 승리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요1:12)
- 예수 믿어 구원받고 영생 얻은 우리는 (요3:16)
- 예수 믿어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빌3:20).
그렇다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하나님을 믿고(롬8:28)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살아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기막힌 일을 만나도…, 눈물이 앞을 가려도…
삶에 태연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그러기가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범사를 하나님께 맡기고 요동치 않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편 16편 8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구약 811면>
함께 읽습니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따라서 합니다.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아멘.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두워오고…, 캄캄해지고…, 답답함 느끼고… 맘 상하고…
눈물나고…, 기막혀도…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 지키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합니다. <견고합니다(굳게 섰습니다). /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
빛 되게 소금 되게 사는 것… 험하고 높은 길입니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범사에 믿음으로 사는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부흥회가 무엇인가?

우리 교회는 오늘밤부터 수요일밤(17일)까지 부흥회로 모입니다.
<부흥회가 무엇인가? 왜 부흥회를 하는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저 듣기 좋으라고
“목사님, 매 주일 부흥회 하는 것 같은데 부흥회는 왜 또 해요?”
말씀은 고맙습니다. 그러나 귀찮다는 표현인 것도 같습니다.
매 주일 부흥회 하는 것 같지만
특별히 날을 정하여 부흥회를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매년 설명 드렸기 때문에 다 아시겠지만
은혜 받는 자리의 주인공이 되시라는 뜻으로 다시 한번 설명 드리려 합니다.

부흥이란?
부흥(revival)이란 단어의 동사형인 ‘revive’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 / vive)
접두어 ‘re'는 ’다시(again)'란 뜻이며, 어근 ‘vive’는 ‘살다(to live)’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revive’는 ‘다시 살아나다(to live agin)’,
‘다시 소생하거나/건강을 찾거나/생기를 회복하다’
(to come or be brought back to life, health, or vitality)는 뜻입니다.
교회에서 말하는 부흥은 영적 생명과 생기가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사람에겐 부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겐 먼저 거듭남으로써 주어지는 새 생명이 필요합니다.
부흥은 영적 침체에 빠지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원만치 못한 사람들이
영적인 건강을 회복하는 기회를 말합니다.
부흥은 용서받고 영적 건강과 생기를 회복할 필요가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입니다.
부흥은 하나님과의 신선한 사랑의 관계가 필요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만하시겠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 1절에 보면 “모든 백성이… 일제히 ”

느헤미야 8장에 보면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고 백성들을 정착시키는 일이 일단락 되자,
느헤미야는 학사 에스라를 강사로 모시고 대성회를 열었습니다.
(학사는 유대인의 법률/신학 등을 연구하는 학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는 백성들을 영적으로 재각성시키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을 다짐케 하기 위한 모임이었습니다.

본문 1절에 보면 모든 백성이… 일제히
그때 “모든 백성”이 모든 사람이 단합된 모습으로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1절).
따라서 해봅니다.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이 말은 한 맘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한 맘으로 모였다는 뜻입니다.

가정이고, 교회고, 선교회, 단체, 부서… 국가든 모두 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 여러분 가정이 하나되기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서로 힘이 되어 주고,
서로 눈물 닦아주고, 서로 격려하며 사십시오.
결혼할 때 보면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사랑을 변치 않기로 약속하고 결혼합니다.
그러므로 힘이 들어도, 어렵다고, 불편해도, 귀중히 여기며 사시기 바랍니다.
어렵다고 등돌리고, 어렵다고 헤어지고,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서로 아끼고 귀중히 여기며 사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한 맘 되어 살면 높은 산에 살든, 거친 들에 살든, 궁궐에 살든, 천막 치고 살든
거기가 다 예수 이름으로 모인 곳이라면 거기가 희망이 있고 거기가 천국 될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도 한 맘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서로 달라도 인정할 줄 알고, 서로 달라도 손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의 지도자들은 독설을 내뱉고 서로 뒤집어 엎으려만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흠집과 상처를 쥐어뜯고만 있습니다.
한 맘 되어 발버둥을 쳐도 세계 속에서 경쟁하며 살아 남기가 어려운 때인데…
이렇게 분열이 되었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여러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위정자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교회도 한 맘 되어야 합니다.
지난주일 <추수감사 찬양잔치>에 여러분이 서로 한 맘 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맘에 안 들어도 모여 연습하고
하나되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참석 못하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참석 안 한 것이 아니라 참석 못하신 것이지요?
하고 싶었는데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하신 줄 압니다. 그렇죠?
☞ 한 맘 되어 주셨음에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교회에서는
A. 교회 안에서는 먼저 교역자들이 한 맘 되어야 합니다.
담임목사와 부목사, 전도사가 한 맘 되어야 합니다.
신학 노선이 같아야 하고, 목회철학이 같아야 하고
그러므로 설교, 교육, 행정에서 같은 것이 드러나야 합니다.
만일 다르거나 그 다른 것 때문에
비교하고, 비판하고, 불평하는 교역자가 있다면 그는 떠나야 합니다.
그런 교역자는 기둥교회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언제든 가야 합니다.

그리고
B. 교회 안에서는 목사와 장로가 한 맘 되어야 합니다.
모든 장로님들이 장로직을 받을 때는
‘하나님께 충성하고 목사에게 협조하고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장로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약속하고 장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모이는 곳이 교회이기 때문에 / 목사도 사람이기에
- 목사가 모르거나 틀렸거나 맘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기도하며 찾아와서 조용히 가르쳐주어서 고치거나 배우게 해야합니다.
- 이해 안된 것이 있으면 찾아와 묻고 확인하고
서운한 것이 있으면 서운했다고 말하고 풀어야 합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관계라면 직접 대면해서
잘못된 것을 고치게 해 주기 위해 직접 이야기해야 합니다.
사랑한다는 사람은 사랑을 바르게 표현해야 합니다.
- 불평하고, 모함하고, 문제 만들고,
등돌리고 신앙생활 할 바에야 차라리 서로 헤어지는 것이 낫습니다.

최근에 신문을 보니 대한민국 대표적인 서울 Y교회에서
목사님과 장로님이 의견이 달라 다툼이 심해져서
모든 목사가 사표 내고, 모든 장로 은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모여 싸우며 회의하는 곳에도 하나님이 계셨을까요?
‘너희들끼리 잘 놀아라’하고 외면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C. 그리고 교회는 모든 목회자와 모든 성도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기둥교회는 범사에 한 맘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 기둥교회가 <순결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흠 없는 교회, 부끄러움 없는 교회,
하나님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단결한 교회>, 그리고 <즐거운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신앙생활 할 때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섬기고 봉사하는 것도 즐거움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 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 제가 잘 못하거든… 잘 못하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때 기도해 주세요. 더 잘하게 해달라고…
그리고 제가 뭘 모르고 잘 못하거든 와서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저 그렇게 둔하지 않습니다.
제게 한 두 마디만 해 주면 눈치가 빨라서 뭐가 틀렸는지 얼른 알고 고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저를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목사이니 덮어 주고 붙들어 주시면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교회가 되는 일에 여러분이 한 마음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부흥회도 한 맘 되어, 일제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부흥회 참석해서 모두가 은혜 받고, 능력 받아, 새 힘 얻어,
힘있게 신앙생활하며 멋지게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것이 부흥회를 하는 목적입니다.

전도사님들, 지역장을 통해 출석체크를 정확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참석하라고 했습니다. 목자는 양을 세는 것입니다.

새벽에 먼 곳에 계신 분들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 나오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 마치면 비전센타 다소에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준비할 것입니다.
그리고 낮 시간에도 열심히 참석해서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직장 때문에 어렵겠지만 사장들은 참석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녁에도 최선을 다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17일은 수능시험일인데 비전센타에서 수능시험 시작하는 시간부터
목회자들과 입시생 부모님들과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
낮 시간에는 부흥회에 참석하고, 점심식사도 준비할 것입니다.
여러분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흥회 기간 동안 참석 인원을 세어
내일 새벽부터 교구별(1~5교구)로 벽돌을 쌓을 것입니다.
교구별로 색깔을 다르게 해서 벽돌을 쌓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참석해서 은혜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열심히 한 맘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비판하기 좋아하는 어떤 사람이 부흥회를 많이 다니신 빌리 그래함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나는 부흥회라는 것을 그리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것의 효과는 일시적일 뿐입니다.”
그러자 그래함 목사님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목욕도 역시 일시적인 효과일 수밖에 없지요.
그러기 때문에 자주 목욕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은혜 받는 자리가 있거든 열심히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 2절에 중간에 보면 - 회중이 모두 모여…
남자, 여자, 무릇 알아들을 만한 회중이 모두 모였다고 했습니다.
이번 부흥회도 어린이도, 학생도, 청년도,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찬양대도 최선을 다해 모이고… 최선을 다해 찬양하라고 배정한 것입니다.
배정된 날만 오지말고 최선을 다해 참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 4절에 보면 에스라를 강사로 모시고 한 부흥회에 협조했던 사람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부흥회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찬양대, 안내위원, 방송실, 인터넷선교, 차량운전, 접대(간식)…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잘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 6절에 보면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였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을 때든지 혹은 기도할 때나
찬양할 때 ‘아멘’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가 ‘아멘’하는 것은 설교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나
하나님 앞에 드린 기도와 찬양을 동의하고 시인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모든 존경과 경의를 한 마디로 압축하여 표현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아멘 할 경우에는 맹세할 때와 신앙을 고백하는 때 그리고 신뢰할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멘’은 우리의 믿음의 간단한 표현입니다.

6절 말씀처럼 아멘 하며 은혜 받고, 응답 받고, 평안함으로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경배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이번 부흥회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다른 사람을 의식하기 보다 ‘자기’가 은혜 받으면 됩니다.
오래 전에 제가 미국 알라스카(Alaska) 델타 정션(Delta Junction)이라는 지역에서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첫날 저녁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어떤 여자 집사님이 제 손을 잡고 “은혜 많이 받았다”며
“이렇게 좋은 말씀을 꼭 들어야 하는 박집사가 안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속으로 ‘너나 잘해라’ 했습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은혜 받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흥회 하는 기간 동안에서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칭찬하고, 축복하고, 감사하는 말만하시기 바랍니다.
시편 141편 3절에 보면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141:3)
에베소서 4장 29절에 보면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했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말을 사람들이 듣고 은혜 받을 수 있는 말만하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귀에 듣기에 좋은 말만 들으려 해서는 안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 10절에서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1:10) 했습니다.

사람들은 불평하고 원망하고 다른 사람의 흉을 보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점, 칭찬하는 말을 하라고 하면 금방 끝이 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허물, 흉을 보라고 하면 끝이 없습니다.
이번 부흥회 기간에는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표적으로 목사에 대해서도 얼마나 말이 많은 지 모릅니다.
-. 목사가 - 젊으면 경험이 부족하다 하고 / 늙으면 맞지 않고 희망이 없다 하고
- 잘생기면 제비 같아 위험하다 하고 / 못생기면 품위가 없다 하고
- 자식이 많으면 무절제하다 하고 / 없으면 저주받았다고 하고
- 가난한집 심방하면 인기운동한다 하고
부잣집 심방하면 잘난 놈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하고
- 잘살면 사치한다 하고 / 못살면 축복 받지 못했다고 하고
- 좋은 차 타면 과소비 한다 하고 / 나쁜 차 타면 사랑 받지 못하는 목사라 하고
- 십일조 설교하면 돈만 안다고 하고 / 십일조 설교 안 하면 가르치지 않는다 하고
- 책망하면 냉정하다 하고 / 잘못을 지적치 않으면 정의감이 없다고 합니다.
어떡하면 좋습니까!
여러분, 은혜 받은 사람, 은혜 받을 사람은 입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의 자리에 있기를 바랍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시1:1)
복 있는 사람은 만나는 사람과 앉는 자리와 하는 일에 바르게 하려는 관심이 있습니다.
여러분 복된 자리에 앉기를 바랍니다.

4년 전(2000년 10월 24일) 신문에 났던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다 아실 것입니다.

<서울에 있는 어느 병원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새벽에 몸집이 좋은 신사 한 사람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 왔습니다.
급히 응급실로 옮겼지만 의사는 이미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죽을 때는 일반적으로 손을 펴고 죽는데
이 사람은 오른손을 펴고 왼손은 꼭 쥔 상태로 죽어 있었습니다.
의아해 하던 의사가 죽은 사람의 움켜쥐고 있는 왼손을 펴보니
그의 손에서 화투 두 장이 떨어졌습니다.
사연인 즉 지난밤에 초상집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밤새도록 화투를 쳤습니다.
새벽녘 가지고 간 돈을 모두 잃어갈 즈음 막판에 판돈이 잔뜩 쌓였는데
화투 두 장을 받아들고 살며시 펼쳐보니 삼 팔 광땡이었습니다.
너무 감격을 하고 놀란 나머지 화투 두 장을 미처 펼치지도 못한 채
“삼, 삼, 삼…” 하다가 쇼크로 죽고만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잘못된 자리에 앉지 말고, 잘못된 것 잡지말고…
하나님을 붙잡고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 따라, 성실하게 땀흘려 노력하며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
이번 부흥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점검하고
그리고 하나님 사랑을 발견하며 살 결심을 하며…
요동치 않는 믿음을 얻는 은혜 받음에 성공하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한 맘 되고 교회에서 신앙생활에 한맘 되는 일에
성공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복된 자리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은혜 받는 자리, 귀한 자리에 주인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한 자와 어울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인의 길에 서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들으며 이 시간 은혜 받고 준비하여 온 예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성도들이 땀흘려 애써 모았습니다.
저 모은 것을 드릴 때 저들의 마음까지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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