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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 (출 2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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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윤정현 목사

다음 주일은 1년에 한 번 드리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예배는 특별히 오후 3시에 드리던 오후예배를 저녁 7시 30분에 특별찬양예배로 그동안 기도하던 태신자들을 모시고 특별 찬양 예배로 드리려고 합니다. 부탁드리는 것은 한 주간 동안 하나님께 무엇으로 감사 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고민하시지 마시고, 감사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마음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모시고 오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 주일에라도 태신자들을 모시고 오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께 본문 16절을 읽겠습니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그래서 오늘은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라고 하는 제목으로 설교하려고 합니다.

맥추절은 전반기 6개월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수장절은 추수감사절을 말합니다. 추수감사절은 열심히 일한 것을 연종에 수확하여 저장하는 절기입니다. 일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수장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말씀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준행해야 성도 된 본분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추수 감사절은 이렇게 지키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감사 한 일들을 추억하여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말씀드릴 것은 내가 현재 이 자리에 생존하여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존재에 대한 감사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있고, 살아온 것도 감사합니다. 구원 얻은 것도 감사합니다. 내 생명이 오늘까지 연장된 것도 감사합니다. 내게 아무 것도 없어도 이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생각나는 것은 내게 아내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나는 혼자 왔는데 하나님은 나의 고독을 동정하사 값없이 아내를 짝 지워 주셔서 천국의 동행자로 삼아주셨습니다. 제가 무슨 재주로 저런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값없이 말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장가 한번 갈려고 하면 지참금만도 굉장하다는데 공짜로 이렇게 좋은 동반자를 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저희 집사람이 나하고 결혼해서 좀 밑졌을 것 같은데도 나를 버리지 않고 데리고 살아 주니 저는 자다가도 감사합니다. 반대로 아내 여러분들은 남편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특히 믿음 있는 남편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남편이 믿지 않는 분들은 믿을 줄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는 우리들의 자녀가 감사의 조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가운데 가장 큰 선물이 자녀들입니다. 금년에 건강한 아이를 얻음도 감사해야 합니다. 아이를 얻지 못하신 분들은 앞으로 주실 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선물로 주신 그 자녀들이 건강함도 감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 잘 함도 감사해야 합니다. 손자, 손녀 주심도 감사합니다. 자식을 기를 때에는 잘 몰랐는데 자식의 자식을 보니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쁘고 보고싶은지! 애들이 보고싶어서 사진을 쳐다 본 일이 없는데 손자는 보고싶어서 사진을 쳐다 본 일이 몇 번 있습니다. 감사할 것뿐입니다.

넷째는 물질 주심도 감사의 조건입니다.
그 누구도 세상에 처음 올 때는 아무 것도 가지고 올 수 없습니다. 모두 다 빈손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굶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도리어 너무 풍성하게 주셔서 어떤 사람은 살 뺀다고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입니다. 10년도 안된 자가용을 실증이 난다고 버리고 다시 삽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내가 구원받은 것도 감사합니다. 천하보다 귀중한 내 생명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 공로로 죄씻음 받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입니다. 죄인 괴수인 나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사 나를 목사로서 주님 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전도사로서 주님 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감사해야 합니다. 장로로서 주님 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감사해야 합니다. 집사로서 주님 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감사해야 합니다. 권사로서 주님 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감사해야 합니다. 구역장으로서 주님 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감사해야 합니다. 성가대로 주님 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감사해야 합니다. 교사로 주님 교회를 섬김도 감사해야 합니다.

그밖에도 감사 할 일을 어떻게 다 열거하겠습니까? 시간이 모자랍니다. 내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도 감사하고,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 함도 감사하고, 좋은 장로님들, 집사님들, 권사님들, 구역장님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좋은 친구를 주셨음을 감사하고, 건강함을 감사하고, 일용할 양식 주심도 감사합니다. 어떻게 다 말 할 수 있겠습니까?

2. 그러면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겠습니까?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감사의 대상을 찾지 못하여서 우상에게 감사하고, 마귀, 사탄에게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합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좋은 것들! 축복이 땅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부터 우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감사의 대상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지옥 갈 죄악을 십자가의 피로 씻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인생들의 최대의 문제인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니 우리 예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부모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나를 세상에 있게 하신 근원이 부모님입니다. 부모님 생일을 기억하는 것도 같은 뜻입니다. 또 선생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나에게 은혜를 끼쳐주신 분을 기억하는 것은 귀한 것입니다. 나에게 많은 도움을 베푼 분들을 이 감사절기에 기억해보십시오. 더 큰 즐거움과 평강이 넘칠 것입니다.

3. 감사의 표현방법입니다.

본문 15절 하반 절에 "…내 앞에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감사의 조건을 알았습니다. 또한 감사의 대상도 알았습니다. 다음은 감사의 표현입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출생부터 죽는 날까지 마음에서부터 물질까지 모든 것으로 감사를 보답하고 표현해야 합니다.

먼저 마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마음이 없는 감사는 형식입니다. 거짓입니다. 어떤 왕이 예배당을 짓고 기둥에다가 자기 이름을 크게 써 붙였습니다. 그 날 밤 그의 꿈에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기둥에 있는 그의 이름을 지워버리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써 붙였습니다. 꿈을 깨어 그 이름 가진 자를 찾아보았더니 예배당 옆에 사는 가난한 과부였습니다. 왕은 그 부인을 불러서 "예배당 짓는데 당신은 무엇을 했는가?"물었습니다. 부인은 대답하기를  "저는 가진 돈이 없어 건축헌금은 내지 못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건축재목을 싣고 오는 말에게 물과 풀을 먹여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왕은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은 먼저 정성인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또한 몸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피로써 값을 주시고 사신 몸입니다. 오늘까지 생명을 유지토록 해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허다한 질병 가운데서 건강을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굶지 않고 살수 있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몸바쳐 하나님 나라와 그 교회를 위하여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물질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고후9:6,7절에 "6)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함이로다. 7)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1)빈손으로 하나님께 나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본문 15절 하반 절입니다. "…빈손으로 네게 보이지 말지니라" 각자가 예물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구원도 각자입니다. 은혜도 각자입니다. 감사도 각자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도 각자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많이 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둡니다.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둡니다.

옛날 순종 때에 충청도에 사는 어떤 농부가 가을에 추수를 하고 보니 오곡백과가 풍성하였습니다. 이것이 임금님의 덕택이라고 생각한 그는 밤 한 자루를 만들어 가지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남대문에 도착하자 해가 지는지라 남대문 옆에서 밤 자루를 메고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임금님께서 백성의 사는 모습을 둘러보시러 암행을 돌다가 농부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사실을 고백하였습니다. 임금님은 그의 정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밤 자루에 손을 넣으면서 밤 한줌만 달라고 했습니다. 농부는 임금님에게 드리는 밤을 감히 드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임금님은 억지로 밤 자루에 손을 넣고 밤을 가지고 가려했습니다. 농부는 성이 나서 임금님의 뺨을 한 대 쳤습니다. 임금님은 그제야 그의 정성을 알고는 "미안합니다"하면서 도망을 쳤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농부는 밤 자루를 지고 대궐로 갔습니다.

농부를 만난 임금님은 높으신 분 앞이라 감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는 지난밤에 어디서 잤는가?" "남대문이옵니다." "누가 그대의 밤을 가지고 가려 하지 않았는가?" "예, 어떤 자가… " "내 얼굴을 쳐다보아라" 농부가 쳐다보니 어제 밤에 밤자루에 손을 넣은 그 사람이었습니다. 농부는 땅에 엎드려 죽여달라고 했습니다. 임금님은 내 백성들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는 줄 몰랐다고 하면서 그가 담아온 밤 자루에 밤을 비우고는 대신 돈을 한 자루 넣어서 주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도 많이 심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도 많이 주십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정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많이 거둘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3)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색하면 하나님도 나에게 복을 인색하게 주십니다. 만물이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힘에 넘치도록 하면, 주시는 복도 후합니다. 눅6: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언젠가 저희 집사람과 이야기하는 중에 집사람이 처녀 때에 부흥회 강사로 오신 목사님이 주일헌금 액수 정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셨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 액수 정하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주일날 예수님께 점심식사 한끼 대접하는 액수라는 것입니다. 즉 내 형편이 라면 먹을 형편이면 라면 두 그릇 값이 주일헌금 액수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 한 그릇, 예수님 한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짜장면 먹을 형편이면 짜장면 두 그릇 값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식사하고 식대는 내가 계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불고기 대접할 수 있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갈비를 대접할 수 있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면 갈비 값을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 인색하지 않은 것입니다. 교인들 중에 보면 자기는 5천 원짜리 설농탕이나 곰탕을 먹으면서도 주님께는 늘 라면 한 그릇을 겨우 대접해 드리는 사람들이 좀 됩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늘 그렇게 한다면 그는 인색한 사람입니다.

어떤 분은 감사헌금만 드리고 주일헌금은 생략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것도 잘못입니다. 어떤 분은 십일조에서 이것저것 내 마음대로 떼어 헌금하고 나머지를 십일조라고 드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잘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빈손으로 내게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반드시 정성을 다한 주일 헌금을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이 추수감사주일인데 추수감사헌금은 얼마를 드려야 하는가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십일조 한번 더 드리는 액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색하지 않은 것입니다. 세상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금년에도 나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오늘이 있게 해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4)억지로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헌금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연보보다 과부의 엽전 두 푼을 칭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셨습니다. 극심한 어려움을 당한 욥은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1:21)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회복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다가 빈손으로 갈 것입니다. 학2:8절에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신8:18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애쓴다 해도 하나님께서 재물 얻을 능을 거두어 가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금년에 여러분의 가정은 어떠하셨습니까? 평강입니까?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직장생활은 어떠했습니까? 평강입니까?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사업은 어떠했습니까? 형통입니까?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재물을 얻으셨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사실 물질보다도 중요한 것은 금년에도 그리스도 안에서 삶을 유지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예수 안에는 사죄가 있습니다. 예수 안에는 구원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는 진리가 있습니다. 예수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는 성결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감사의 전부입니다. 그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일년을 지낼 수 있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리스도 없이는 참된 감사가 있을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마음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감사를 회복하십시오. 여러분 가정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감사를 회복하십시오.

결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감사를 하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집니다. 삶의 기쁨이 넘칩니다. 감사를 하면 미래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생깁니다. 감사를 하면 긍정적인 마음을 얻습니다. 감사를 하면 감사 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감사하면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감사를 하면 하나님께서 내 생애에 한없는 복을 주십니다.

모쪼록 성도 여러분! 감사를 회복하십시오. 무조건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주실 것입니다. 풍성하게 주실 것입니다. 건강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부디 오늘 이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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