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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 (마 16:13-17,롬 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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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명혁 목사 (강변교회)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수준이 좀 낮은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나 행복이라고 말 할 것입니다. 수준이 좀 높은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 사랑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입니다.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건짐을 받는 구원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인 동시에 구원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3:16,17).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1:21).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사12:2).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인 동시에 구원의 종교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사랑과 구원입니다. 한 평생 세상에서 잘 살다가 마지막에 구원을 얻지 못하면 얼마나 불행할지 모릅니다. 한 평생 교회 다니면서 종교 생활을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 구원을 얻지 못하면 그보다 더 기가 막힌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두 강도 중 한 사람은 구원을 얻었고 다른 한 사람은 구원을 얻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오늘 아침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도리인 구원의 도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구원 받은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마8:2).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마8:5).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마9:20). “예수께서 가실 쌔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 질러 가로되”(마9:27).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니 소경들이 나아오거늘”(마9:28). 복음서에 등장하는 구원 받은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와서 무릎을 꿇어야 구원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서 무릎 꾸는 일 없이 구원 얻는 길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예수님 앞에 나와서 무릎 꿇고 죄 사함 받고 구원 얻고 천국 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205).

  둘째 자기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라는 말씀이었습니다(마4:17). 회개 없이 구원 받는 길은 없고 회개 없이 천국에 가는 길은 없습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세리 한 사람이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과 구원을 얻은 것은 자기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한 까닭이었습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눅18:13,14). 강도 한 사람이 구원을 얻고 낙원에 이른 것도 마지막 순간에 자기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한 까닭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죄 사함과 구원을 얻은 것도 다윗이 죄 사함과 구원을 얻은 것도 모두 눈물로 죄를 회개한 까닭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5:8).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51:3,7). 구원을 얻으려면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여야 합니다.
 
오늘 학습을 받는 유선례씨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너무도 죄많고 약한 저를 사랑으로 생명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죄많고 약한 저에게까지 사랑을 주신 하나님께 제 온전한 마음을 드립니다.” 오늘 세례를 받는 윤선영씨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항상 목사님께서 벌레와 같고 쓰레기와 같은 죄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린다고 말씀하실 때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라는 죄의식에 사로잡힐 때가 많았습니다. 목사님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라는 설교말씀을 깊이 깨닫고 죄에 빠졌던 저를 깨끗게 하심을 믿습니다.” 아름답고 귀한 회개의 고백들입니다. 죄를 고백하는 회개의 은혜를 모두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구원 얻고 천국 가시기를 바랍니다. “나 행한 것 죄뿐이니”(332).

  셋째 예수님을 자기의 주님으로 믿고 시인하고 고백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나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6,18).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고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구원 얻는 길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 사도 베드로의 선언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사도 바울의 선언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사도 바울의 선언입니다. 마음으로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구원을 얻고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유아세례를 받는 영준 아기의 엄마 박은정씨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만난 것은 제게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저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저의 죄를 대속해서 친히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영생을 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제게 자유함을 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가장 좋은 친구이자 보호자이시며 인도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오늘 아침 세례를 받는 방정아씨는 이렇게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첫 발을 내 딛으며 아직은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며 세상에 나가서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순종하고 겸손하게 감사하며 한걸음 한걸음 예쁘게 신앙을 키워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사랑을 알고 받고 누리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고, 구원을 받아 누리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하여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서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자기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자기의 주님이신 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물론 그 다음 구원의 은혜를 사탄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고 누리기 위해서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하고 모든 예배에 참석해야 하고 전도와 봉사와 착한 일을 힘써야 합니다. 오늘 아침 학습과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바로 지금 세 가지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평생토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서 무릎을 꿇기 바랍니다. 자기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자기의 주님이신 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기 합니다. 모두 구원 얻고 천국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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