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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말씀 (벧전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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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성찬 목사

영국의 수상이었던 스탠리 볼드윈은, "성경은 참으로 신비한 책이다. 어떻게 단 한 사람의 영혼의 힘이 전 세계를 휩쓸어 지방에 퍼져나가 새로운 생명을 주며, 새 믿음과 마음을 공급해 주었는지 그 신비한 힘을 설명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실에나, 교실에나 성경이 그저 비치되었다는 순수한 사실만으로도 놀라운 영향을 미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성경이 눈에 보이기만 하여도 하나님이 곁에 계시다는 느낌을 가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 전무는 항상 자기 책장에 성경을 비치하여 둔다합니다. 손님이 그를 찾아오면 먼저 그는 성경을 한참 바라본다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기만 해도 그를 찾아온 손님들은 그 업무에 있어서의 부정을 행하지 못한다고 그는 간증했다합니다.

미국에서는 법정에서 증인이 증언대에 설 때에 성경에 손을 얹고 서약합니다. 대통령, 장관 기타 공직에 취임하는 사람은 성경에 손을 얹고 서약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지닌 존엄성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인생의 도의심을 날카롭게 각성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에게 영감을 주며 영혼을 꿰뚫는 힘이 있습니다.

유명한 영국의 시인이며 평론가인 사무엘 테일러 콜릿지는 "성경은 나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다른 어느 책에서도 느껴볼 수 없을 만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른다"고 말했습니다.

  1. 거듭나게 하는 주의 말씀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 1:23)고 합니다.

인생이 죄와 죽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고 말씀하심으로써 그 사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셨습니다. 인생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야 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합니다. 우리는 이 부모에 의해서만 새로운 성품과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고 말씀하셨으며, 야고보는 하나님이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약 1:18)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너희가 거듭난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23절)고 했습니다. 인생이 거듭나는 것은 세상의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과 말씀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지금도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두 장교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잉거솔(Ingersoll)이라고 하는 대령과 또 한 사람은 루 월래스(Lew Wallace)라고 하는 장군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이야기는 예수님에 관한 모독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잉거솔 대령이 말했습니다. 그 예수라고 하는 친구 말입니다. 예수쟁이들은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니 하나님이니 하고 허튼 소리를 하는데 이 예수라는 친구를 멋진 연애장이로 만들어 에로틱한 소설을 쓰면 어떨까요? 그러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겠지요? 아 그것 참 좋겠는걸. 참 재미있는 소설이 되겠지. 그 후 그들이 전역을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을 찾아보았으나 별로 신통한 것이 없었습니다. 장군으로 전역을 했으니 아무 일이나 손댈 수는 없고...그래서 월래스는 생각다 못해 전에 기차 안에서 잉거솔 대령이 한 말대로 예수를 주인공으로 한 에러소설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만 했습니다. 직접 이스라엘까지 가서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성경을 읽고 자료를 모으면 모을수록 그의 마음은 변화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역사적으로 실존 인물임을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마침내 그가 목적한 소설의 원고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처음 계획한 것과는 전혀 딴 판의 글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탈고를 한 후 그는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서 내려와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진실로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나의 구주이십니다. 그 소설의 이름이 바로 영화로도 잘 알려진 [벤허 Ben Hur]입니다.

실로 하나님의 말씀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입증해 주는 산 증거입니다.

성도가 거듭났다고 해서 예전의 모습과 특별하게 달라진 삶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거듭남은 삶의 내적 변화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외적으로는 전혀 변화가 없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거듭난 자는 새 생명을 시작한 자입니다. 따라서 그 새 생명에 걸맞은 삶의 형태가 있어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거듭난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 사랑의 구체적인 구현은 이웃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 3:10)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거듭난 자는 그 안에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자입니다. 따라서 거듭난 자는 당연히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거듭난 자가 맺어야 할 성령의 열매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 23)라고 했습니다.

거듭난 자는 특별히 영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거듭난 자가 세월이 흘러도 처음 상태와 변함이 없다면 그것은 육신에 발육 부진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 발육 부진 상태에 있는 것이며 결국 균형 잡힌 성도의 모습을 갖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성도는 영적 성장을 위해 항상 말씀을 가까이하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 젊은 아랍인이 그의 친구와 심하게 다투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교회의 목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를 죽여 버릴 작정이었으며 그를 무척이나 미워합니다. 그를 죽여서 복수하려고 계획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내가 당신에게 갔었을 적에 당신은 나에게 성경을 사서 마태복음을 읽어보라고 했어요. 나는 당신을 기쁘게 하고 싶어서 얼른 샀지요. 그러나 그것을 주머니에  넣고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고'하는 구절이 있는 곳까지 와서는 나의 적에 대해서 내가 품어왔던 미움을 깨닫게 됐지요. 불안을 느끼면서 읽어 나아가니 다음과 같은 말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그래서 나는 '하나님 나 같은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라고 소리 내어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기쁨과 평안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차게 되고 나의 미움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죠. 그 때부터 나는 완전히 새 사람이 됐던 것이지요. 지금의 나의 가장 즐거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으로 더불어 새롭게 역사합니다.

  2. 영원한 말씀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벧전 1:24)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벧전 1:25)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영원하다는 기록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12)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사 40:8)고 합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살아 계시며 또한 변함이 없으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또한 영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항상 살아 계시기에 말씀 또한 항상 살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말씀은 지금도 죄인을 변화시킵니다. 말씀을 대하는 자로 하여금 거듭나게 합니다. 새 소망을 갖게 합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과학도 변하고, 철학도 변하고, 사회 윤리도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을 없이 하려는 시도들도 있었으나 하나님은 섭리하시고 보전하셨습니다.

렘36장에 보면 여호야김 왕 앞에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낭독하니 왕이 소도로 연하여 베어 불에 던져서 두루마리를 태웟으나(렘36:23) 하나님은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첫 두루마리의 모든 말을 기록 하도록 섭리하셨습니다.(렘36:28)

주후 70년경은 로마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함락된 비극의 해입니다. 그때 예루살렘성은 완전히 파괴되고, 성전은 불태워지고, 성안에 살고 있던 9만 명이 참사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야 했던 그런 비극이 일어났을 때 예루살렘 시민들의 지주가 된 사람이 벤 자카이라는 랍비였습니다. 예루살렘이 함락되어질 때 벤 자카이는 로마군 사령관을 찾아가서"당신

이 말하는 것에 순종 할테니 나와 함께 랍비10명이 기거할 수 있는 방 한칸만 마련해주십시오" 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방 한 칸만 파괴하지 말아달라는 제의는 받아들여졌습니다. 그 후 예루살렘의 모든 집들이 불태워지고  파괴되었지만, 벤  자카이와 랍비 10명이 살고 있는 잡 한 칸만은 남아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벤 자카이를 '민족의  배신자'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벤 자카이는 아무 말 없이 동료 랍비 10사람과 함께 20년 동안 작업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탈무드'입니다. 그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대는 달라지고, 사람은 죽고, 태어나고, 새 사람이 나타나고, 인류의 문명, 물질의 세계, 집이나 건물, 이런 것이 다 없어지고 파괴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남는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벤 자카이가, 이스라엘 민족이 역사를 두고 터득해 왔던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지혜를 모으고 후손들에게 전해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20년 동안 작업해서 만든 것이 '탈무드'입니다. 이것을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교훈 집으로 남겨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될 때 이스라엘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탈무드를 남겨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복된 백성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섬길 줄 아는 백성이 복되다는 확신을 가졌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3. 전해야 할 말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벧전 1:25)합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신구약을 막론하고 한 분, 곧 메시아를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신약과 구약은 별개의 책이 아니라 한 권으로 된 책입니다. 다만 구약이 오실 메시아에 대한 기록이라면 신약은 오신 메시아에 대한 기쁜 소식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갑자기 어디에서 튀어나온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복음은 구약에 근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말하기 위해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롬 1:2)고 증거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복음이요,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이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복음을 증거 했고, 그 복음이 현재 우리에게까지도 전해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이 복음을 믿음으로 거듭나게 되며 구원을 얻게 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1:16,17)

카이프낙은 그린랜드의 산지에 살면서 살인을 일삼던 강도 두목이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요한복음을 번역하고 있는 선교사의 오두막집으로 왔습니다. 그는 선교사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선교사가 그에게 자기가 만들고 있는 부호들이 어떻게 말이 되며 그 책이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하자, 그는 그 책이 말하는 것을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의 이야기를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두목은 즉각 물었습니다.  "이 사람이 무슨 일을 저질렀나요? 그가 누구의 물건을 훔쳤습니까? 그가 누구를 죽였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아무 물건도 훔치지 않았고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요. 그는 아주 나쁜 짓도 하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왜 수난을 당해요? 그가 왜 죽어요?" "내 말을 잘 들어 보십시오. 이 사람은 아무 나쁜 짓도 하지 않았지만 카야르낙 당신은 나쁜 짓을 했어요. 이 사람은 누구의 물건도 훔치지 않았지만 카야르낙은 당신의 동생을 죽였고 당신의 아이를 죽였어요. 이 사람은 카야르낙이 수난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수난을 당했습니다. 그는 카야르낙이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죽은 것입니다." "그 이야기 다시 한 번 해주세요."  두목은 이 말을 듣고 무척 놀랐습니다. 그러고는 이 무자비한 살인자는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성경은 영육간에 복된 역사를 이루어 갑니다.

평소 부모의 말이라곤 전혀 듣지 않던 말썽꾸러기 아들이 세월이 흘러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평소 행동거지를 잘 아는 그의 어머니인지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마침 입대일이 되어 떠나게 된 자리에서 이 말썽꾸러기 아들의 어머니는 조그마한 책 한권을 주면서 당부하는 말이 "얘야! 이 책은 보통 책하고는 다른 책이니 너의 앞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틈틈이 읽도록 하거라"하는 것이었습니다.  분량도 얼마 되지 않고 해서 아들은 전쟁터에서도 자기 어머니가 준책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무사히 훈련 관정을 마치고 첫 전투에 참전한 아들은 그만 적이 쏜 총탄에 가슴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이제 죽었구나 생각하고 누워 있는데 한참 있어도 통증이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해서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던 그는 총알이 박힌 조그만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어머님이 주셨던 책임을 기억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 책은 바로 포켓용 성경이었습니다. 아들은 이때부터 틈틈이 성경을 읽게 되었고 마침내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후일 훌륭한 목사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책이 그의 육체적 생명을 구원하였고 내용인 말씀이 영혼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전하는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복된 은총을 제공 합니다.

스탠다드 오일(Standard Oil)회사라고 하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름회사로 이집트에서 기름을 퍼 내고 있는 유명한 회사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미국의 스탠다드 오일 회사가 이집트에서 석유를 퍼내게 되었는가 하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스탠다드 오일 회사의 중역가운데 신앙이 돈독한 사람이 한명 있었습니다. 그가 성경을 읽던 중 출애굽기 2장을 읽고 있는데, 레위족속 중 한 사람이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었더니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달 동안 숨겼더니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수가 갈대 사이에 두고...(출2:1-3) 라는 구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성경 구절을 읽는 동안 그의 머리에 무엇인가 번갯불처럼 지나가는 것이 있었습니다. 역청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역청은 영어로 피치(pitch)라고 하는 것인데 피치는 바로 석유의 일종인 것입니다. 모세의 어머니가 역청을 구할 수 있었다면 바로 그곳에 기름이 날 것이 틀림없다고 판단한 그는 찰스 휫샤트(Charles Whitshott)라는 지질학자를 이집트로 보내어 현지조사를 하게 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바로 그곳에서 커다란 유전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물질적 축복의 근원 성경-예화 뱅크)

실로 성경 말씀은 읽는 자에게 영적 축복은 물론, 육적 양식까지 제공하는 놀라운 책입니다. 거듭나게 하는 주의 말씀 영원한 말씀을 전하며 함께 하는 모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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