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예수, 그 귀한 이름! (빌 2:5-11)

  • 잡초 잡초
  • 601
  • 0

첨부 1


- 설교 : 홍문수 목사

아주 오래 전의 일입니다. 어떤 사기꾼이 당시 정권 실세로 통하던 청와대 모 인사의 이름으로 여러 기업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무런 확인 절차도 없이 상당한 금액을 송금해 주더라는 겁니다. 그 중에 한 기업이 조심스럽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들통이 나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던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나쁜 사례지만, 이름이 가진 권세와 능력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름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름에는 그 사람의 성격, 특징, 인격, 지위, 권세, 능력 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이름을 사용하면 그 사람의 권세와 능력을 힘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는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예를 들어보죠. 어머니가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킵니다. “얘야, 너 슈퍼에 가서 엄마 이름 대고 음료수 좀 사와라. 돈은 나중에 드린다고 해라.” 아이가 가서 그대로 했더니 슈퍼 주인이 군말 없이 음료수를 한 보따리 건네줍니다. 왜 그렇죠? 그 어머니가 갖고 있는 지불 능력과 신용 때문입니다. 평소에 그 슈퍼와 거래하면서 물건도 많이 사고, 돈도 잘 갚고 ...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그 어머니의 이름만 대도 직접 온 것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이름을 대느냐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큰 이름을 대면 댈수록 우리 인생에는 놀라운 능력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작은 이름을 대면 큰 일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앞의 이야기를 갖고 한 가지만 더 생각해보죠. 그 아이가 길을 가다 자전거 대리점 옆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주인에게 말합니다. 동네 슈퍼에서 써먹은 게 있거든요. “아저씨, 자전거 한 대만 주세요. 우리 엄마가요 돈은 다음에 드린 데요.” 주인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합니다. “야, 너의 엄마를 언제 봤다고 그러냐?” 아이는 당황합니다. “어, 이상하다. 왜 그러지?” 자기 동네를 벗어나니까 어머니의 이름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이는 몰랐지만 자기 어머니의 이름은 동네에서나 통할 정도의 작은 이름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니까 언제 어디서든지 통하는 이름이 나옵니다. 가장 큰 이름! 뭐죠? 그렇습니다. 예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9절~11절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모든 인간과 우주만물이 다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이라고 고백할 만큼 위대한 이름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 위대한 이름을 소유할 수 있다면, 그리고 마음대로 부르고 마음대로 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인생에 가장 큰 힘이요 가장 큰 재산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예수, 그 귀하신 이름을 다 소유하고 활용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예수 그 이름의 존귀성과 위대성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이 왜 그렇게 존귀합니까? 위대합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두 가지 이유만 말씀드립니다.

① 하나님이 붙여주신 이름 :

이름의 가치성은 누가 어떤 의미로 붙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붙여주신 겁니다. 마1:18~21을 보면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마리아가 잉태한 후 요셉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의 율법에 의하면 정혼 기간 중에 순결을 철저히 지켜야 되는 법인데, 마리아의 배가 불러오는 겁니다. 순결을 지키지 않은 자는 마을 사람들이 동네 밖으로 끌고가서 돌로 쳐 죽이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순결하지 못한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이기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조용히 끊어버리기로 마음먹습니다. 바로 그때 꿈 속에 하나님 보내신 천사가 나타납니다. 천사는 마리아의 잉태 비밀을 설명해 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해명합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을 것이니 이름을 예수로 지으라고 말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자가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 즉 구원자(Savior)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의 관습에 의하면 아들의 이름은 아버지가 직접 지어줍니다. 그 관습에 따르면, 하나님이 직접 이름을 지어주심으로 예수님이 당신의 아들임을 만천하에 천명하신 겁니다.

② 십자가를 지신 구세주의 이름 :

예수님의 이름은 십자가 이후 더욱 더 존귀해졌습니다. 본문 6절~8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예수)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이 말씀대로 보내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낮고 천한 인간의 모양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십자가는 그 당시 사형틀 아닙니까? 예수님은 무죄한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도대체 왜 사형틀에 매달려 죽었나요?

롬6:23 말씀 보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육체적 사망을 겪게 되고, 또 그후에는 영원한 사망을 당하게 됩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사망이라고 하면 존재가 끝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사망은 존재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영원한 사망은 존재가 끝나는 게 아니라 인간의 영혼이 육체와 분리되어(육체적인 사망), 영원한 지옥에 가서 형벌과 고통 중에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담 이후 모든 인간은 원죄를 갖고 태어나고 그후에는 살아가면서 자범죄를 지어 모두 다 죄인이요, 모두 다 영원한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운명을 극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은 죄를 사함받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자기가 죽는 대신에 누군가 대신 죽어줘야 합니다. 여기서 대속의 원리가 나옵니다. 죽음은 피흘림입니다. 피는 생명의 근원이요 상징입니다. 죄값을 치르는 것은 죽음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히9:22은 뭐라고 말씀합니까?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도 없느니라” 그래서 예수님이 굳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은 겁니다. 그럼으로써 인간의 모든 죄를 청산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사단 마귀도 인간을 더 이상 괴롭힐 수 없습니다. 사망 권세도 더 이상 인간을 괴롭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이후 부활 승천하심으로 이런 사실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에게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즉 존귀한 이름을 주셨습니다. 천상, 지상, 지하의 모든 존재들이 무릎을 꿇고 주라고 고백하도록 가장 큰 이름을 주셨습니다. 말하자면 우주적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이런 권세에 대해서는 예수님 자신이 부활 후 승천하시면서 직접 밝히신 바 있습니다. 마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 ” 그러므로 그분의 이름은 존귀한 것입니다. 위대한 것입니다. 그 이름에는 하나님으로서의 권세와 능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2] 예수 그 이름을 소유하고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사람

예수님의 이름이 이렇게 귀하지만 아무나 함부로 부를 수 없습니다. 또 그냥 부른다고 해서 특별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귀하신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하나님이 선책한 사람들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 믿게 된 사람들, 즉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들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이름,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것 자체가 사실은 신비로운 일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고전12:3 “...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롬8:15~16 “ 너희는 ...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

그러니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나를 죄와 사망에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해 주신 구세주로 믿는 사람만이 예수님의 이름을 마음껏 부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도의 특권입니다. 이런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수도 없고, 혹시 건성으로 부른다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해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예수님의 이름을 사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칭하다 혼이 난 사건이 성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19:11~16에 기록되어 있는데 ... 바울이 에베소에 있을 때 놀라운 기적을 많이 행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바울의 몸에 걸쳤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낫고 귀신도 떠나갑니다. 그런 광경을 지켜보던 사람들 중에 호기심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귀신을 쫓으려고 시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이 귀신을 쫓으려다 오히려 봉변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오히려 덮쳐서 부상을 입고 혼비백산하여 도망간 사건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을 소유하고 싶습니까? 마음대로 부르고 싶습니까? 그러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음 속에 진실하게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 자녀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예수님의 이름을 마음껏 부르고 그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3] 예수 그 이름을 부를 때 얻는 구체적인 축복
그러면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어떤 축복을 얻게 될까요? 성경을 보면 여러 가지 축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합니다.

① 죄 사함과 구원의 축복 :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예수님의 이름은 십자가를 지신 구세주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그 이름을 믿음으로 부르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영생을 얻습니다. 행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

죄 사함과 구원을 위해서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 사도들도 이렇게 외쳤습니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② 기도 응답의 축복 :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떻게 합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죠.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간은 다 죄인입니다. 죄인은 감히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중보자의 역할을 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ㅇㄹ 통해서만 기도할 수 있는 겁니다. 요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제 아들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용감하게도 제게 요청을 했습니다. “제가 000 친구인데요, 차비가 없거든요. 좀 주실 수 있나요?” 제가 줬죠. 왜 그랬나요? 제 아들 보고 준 겁니다. 마찬가지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감히 기도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때문에 담대히 나아가 기도하고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히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③ 치유의 축복 :

우리 인간은 참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조금만 무리해도 육체가 피곤하고 병듭니다. 심지어는 병든 줄도 모르는 채 살아갑니다. 또 마음이 얼마나 연약한지 조금만 무슨 말을 들어도 상처받고, 힘들어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육 간에 치유가 필요합니다. 그것도 일평생 필요합니다. 한번 치유받아도 또 상처받을 수 있고, 또 병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학적인 도움으로 치유를 받는 것도 하나님의 일반 은총의 영역이지만, 때로는 하나님이 직접 어루만져 주시는 치유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3장을 보면 베드로가 한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사건이 나옵니다.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는데, 앉은뱅이 걸인이 구걸을 합니다.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태어나서부터 40년 동안 그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매일 누군가 업어다 주면 성전 문 앞에서 구걸을 해서 겨우 겨우 살아가는 겁니다. 그런데 마침 베드로에게 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무엇이 있었습니까? 예수님의 이름! 그렇습니다. 행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 ” 그러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걸인이 일어나서 이리 저리 뛰고 기뻐합니다. 평생 들어가 보지 못한 성전 안으로 들어가서 찬미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얻은 치유의 축복입니다.

누가복음 10장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두명씩 짝지어 전도하러 보냅니다. 그들이 돌아와 자랑하며 보고하는 내용입니다. 눅10:17 “칠십인이 기뻐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님이 직접 동행하지 않았지만 그분의 이름을 부르니까 귀신들이 꼼짝 못하고 도망가더라는 겁니다.

약5:14 보면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치유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미국인 선교사 스탠리 존스의 일화입니다. 그는 인도 선교사로 간디를 감동시킨 위대한 선교사였습니다. 그런데 89세 되던 해에 뇌출혈로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본인은 그대로 하나님 나라에 가기를 원했지만, 사람들이 강제로 보스톤에 있는 병원에 입원 시켰습니다. 그는 치료 과정 중에 마음이 변해서 하나님이 살려주시면 남은 생애 더 열심히 충성하리라 마음 먹습니다. 그러면서 치유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병실을 찾아오는 사람들, 의사, 간호사, 문병객 등에게 부탁해서 들어올 때마다 자신에게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말하도록 했습니다. 사람들은 원로 선교사님이라 어려웠지만 하도 그러니까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후 6개월만에 그는 완쾌되어 일어났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난 치유의 역사였던 것입니다.

④ 승리의 축복 :

우리 인생에는 항상 고난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천국 갈 때까지 항상 그렇습니다. 게다가 예수 이름 때문에 당하는 고난과 핍박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이름 부르면 하나님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마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원수 마귀는 도망갑니다. 그리고 세상의 문제들이 홍해 갈라지듯이, 여리고성 무너지듯이 해결됩니다.

여러분, 옛날 암행어사가 있었죠? 암행어사가 지방 등지를 은밀하게 시찰합니다. 그러다가 탐관오리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면 등장합니다. 보통 때는 그냥 평민과 같은 행색으로 다닙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암행어사 출두요!” 외치면서 등장하면 모든 게 다 해결됩니다. 그때 꺼내 보이는 게 뭐죠? 마패입니다 임금님의 이름이 새겨진 마패도 이렇게 위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주적 권세를 가진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얼마나 놀라운 일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 그 귀하신 이름을 소유하셨습니까? 마음껏 부르시고 갖가지 축복을 풍성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혹시 교회 처음 나오셨거나 그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아직 예수 이름을 마음껏 부를 만한 믿음이 없으십니까? 당장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이심을 믿고 마음 속에 영접하십시오. 그러면 즉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의 놀라운 축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귀하신 이름을 이웃에게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들도 동일한 기쁨과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세상 모든 사람들도 예수 그 귀하신 이름을 부르며 승리하는 인생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