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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께 헌신하는 유능한 일꾼이 되자 (딤후 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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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근수 목사

사람은 누구나 유능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 열심있는 사람믿음직한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한 사람, 잘된 사람, 승리한 사람이란 말을 듣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그런 인생을 살다 갑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나를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여기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자신에게 진진하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유능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 열심있는 사람믿음직한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한 사람, 잘된 사람, 승리한 사람이란 말을 듣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그런 인생을 살다 갑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나를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여기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자신에게 진진하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 인가 ?

세상이 조용한 사람을 볼 줄 모른다.
말수가 적은 사람을 몰라준다.
내성적인 사람을 알아주지 않는다.
여기에서 사람을 잘 못 뽑고 일을 잘못 맡겨 결국 일을 망친다.
사람을 외모로만 보지 말아야 한다.
말 많은 사람- 조심해야 한다. 회사를 시끄럽게 하고
교회에서는 공동체를 힘들게 한다
오늘은 새해 직분자를 임명하는 주일입니다.
직분은 하나님이 나를 충성되이 여기셔서 주신 줄 믿고
순종하여 유능하고 헌신적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휴지 한 장이 절실 할 때가 있습니다.
일을 본후 휴지 한 장이 없어 쩔쩔 매 본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언젠가 갑자기 배가 아파 급히 공중화장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간신히 화장실을 찾아 들어가 일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휴지를 찾으니 휴지가 없었습니다. 화장실 안에도 없고 주머니에도 없었습니다. 난감했습니다. 그냥 화장실 안에 앉아 주여! 하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 옆 화장실에 사람이 들어와 일을 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의 일이 끝날 때를 기다렸습니다. 조용하개 노크를 하고 ‘죄송하지만 휴지가 남으시면 좀 달라’고 간절히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휴지가 여러장 남아있는 비닐 팩체로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감사하다고 몇 번이고 인사를 하니 ‘괜찮다’고 하며 그는 떠나갔습니다.

정말 휴지 한 장이 절실할 때였습니다. 그 때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생각했습니다. 주님이 급히 일꾼을 찾으실 때 한 장의 휴지가 되어드릴 일꾼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귀하게 쓰임 받을 일꾼을 찾으십니다.

본문 [딤후 2:14-17]

14a, ..기억하게 하여- 잊지말고 숙지하여
14b,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
말싸움, 입씨름, 자기 고집, 자기 주장만 하는 말을 하지 말라고 명하라.

14c,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니라- 말다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모두를 망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15a, 네가 진리의 말씀을 - 하나님 말씀, 기독교의 가르침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배워야 합니다.

15b, 옳게 분변하며 -'오르도토문타'는 오르도스='바른'
템노= '자르다' 의 합성어 입니다.
'바르게 자르다'
숙련된 기능공이 제품을 만들때 똑바로 잘라내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아서 이단 사설, 교회 화합과 발전에 해가되는 쓸데없는 말을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Scott, Guthrie).

15c,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 진리와 비 진리, 옳고 그른 것을 바르게 구별할줄 아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15d, 인정된 자로 =도키몬= 시험에 합격된 자.
15e,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자신을 하나께 바치라, 헌신하라, 시간을 드리고, 몸을 드리고, 헌물을 드려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라.
힘쓰라-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잘 하다가 나중에 가서 흐지부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6a, 망령되고 헛된 말을 -이단의 거짓말, 신화얘기, 교회 발전에 도움 안되는 말, 자기주장만 하는 말, 상처 주는 말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딤전 1:4;4:7)

16b, 버리라 = 페리이스타소= 피하라
말할 가치도 없는 말은 하지 말라 말할 상대도 안되는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 말라
16c,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 이단과 신화와 교회 성장에 도움이 안되는 말, 믿음 없는 말을 하는 자는 경건치 않은 길로 내려가므로 이런 자를 멀리하라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했습니다.

17a, 저희 말은 독한 창질의 썩어져감과 같은데 -
'독한 창질'= 살이 지무르고 고름이 나는 악성 종기
'썩어져 감'= 살을 썪게함

이단의 가르침이나 신화나 교회 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말들은 피부병 처럼 퍼지니 상대도 하지 말고 피하라는
것입니다.
17b,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 딤전 1:20 에 언급된 것 처럼 이들은 진리에서 떠나 사단에게 간 자들 입니다.

두 사람은 에베소 교회에 있었던 쓴뿌리 이단자들 이었습니다. 이들은 교회안에서 성도들을 유혹하여 교회를 어지럽혀 결국 출교당했습니다. (딤전 1:20)

오늘날도 교회안에는 쓸데 없는 말을 하는 자도 있고,
진리를 왜곡시키는 자도 있고, 교회를 어지럽히는 쓴뿌리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를 옳게 분변하는 부끄럽지 않은 헌신된 유능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어떤 교인인가?

[결 론]

하나님이 직분을 주십니다. 충성되다고 여기시고 직분을 주십니다. [딤전1:17] 교회 직분자는 주님의 일을 하는
자입니다.
오늘도 나에게 일을 주시면 순종하세요. 일은 남기지 마시고 다하고 말은 남기세요. 몇 푼 안되는 돈도 모두 교회에서 타다가 하려고 하지 말고, 내 지갑을 열어서 하세요.

직분자는 봉사하는 자입니다. 봉사는 특권입니다. 봉사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봉사하면 내가 먼저 은혜받습니다.
봉사하면 하나님이 기쁨과 즐거움을 주십니다.
봉사하면 하나님이 건강도 주십니다.

헌신하면 자녀가 잘 되는 복을 주십니다.
헌신하면 가정이 화평한 복을 받습니다.
헌신하면 사업이 더 잘 되는 복을 받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상으로 복을 주시고 더 봉사하라고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봉사하세요. 헌신하세요.
주방에서, 교사로, 성가대로, 주차장 안내로,
정문 안내로, 청소로, 교회건축을 위해서, 각 위원회에서, 충돌하며 소리나지 않게 봉사하세요.

그리고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도 봉사하세요. 이웃을 위해 봉사하세요. 말기 암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봉사도 하세요. 일 중에 제일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일이고, 상한 사람들을 싸매고 위로해 주는 일입니다.
2005년에도 하나님께 헌신된 유능한 일꾼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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