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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율법과 믿음 (롬 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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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임정석 목사

제2차 세계대전 당시만 해도 손전등이 매우 귀해서
캄캄한 밤에 행군하는 병사들이라 해도 손전등을 다 지급한 것이 아니라
소수의 몇사람에게만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렇게 귀한 손전등을 지급했지만 지급 받은 병사들이
캄캄한 밤.. 어디가 어딘지 잘 분간할 수 없는 지역을 늘 비추며 걸어갔는가 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은 손전등이 너무 귀하고 좋아 쓰지 않고 잘 모셔 둔 사람도 있었고
또 어떤 사람은 손전등을 받기는 받았으나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잊어 버려
그냥 걸어다닌 사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함께 나누려는 중요한 주제인 율법과 이스라엘 관계를 생각해 보면
마치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율법이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것은 지키며 살라.. 내려주신 규범을 말하는 것으로서
가장 대표적인 율법으로는 할례나 십계명입니다.
그런데 이 할례나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세계 모든 민족에게 다 주신 것이 아니라
선민이라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손전등과 같은 할례나 십계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잘 사용하지도 않는 백성이었고
또 잘 지키지도 못한 백성이었다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입니다.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그들은 할례와 십계명 즉 율법을 받았는데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받은 것은 일단 유대 민족만 받았으므로 그들 쪽으로 보면 유익한 것이었고
다른 민족을 향해서는 자랑할만한 자랑거리였지만
사실 율법을 "받았다" "맡았다"는 것 그 자체가 그들을 의롭게 할 수 있었는가 하면
그렇지는 못했다고 하는 것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요지입니다.

오늘 본문 한 장 앞장인 2장 17절부터가 바로 이 점을 말하고 있는데
먼저 2장 17절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사실 유대인들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이후 오랜 세월동안
율법을 의지하며 살았고 자랑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들이 그렇게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았고 율법을 의지하며 살았지만
그것이 그들을 의롭게 할 수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그 다음 18절 앞부분은
그들이 이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 할찌라도
그 알게 된 것 그 자체가 그들을 의롭게 할 수는 없었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18절 뒷부분도 보면
유대인들이 율법의 교훈을 받아 지극히 선한 것을 좋게 여기게 된다고 할찌라도
그것이 그들에게 의롭다 함을 줄 수 없으며

또 19절에서도
사람이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규모를 가지게 되어 스스로 깨닫게 되기를
나는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다...
나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과 같은 존재이다.. 
나는 어리석은 자의 훈도일 뿐 아니라 나는 어린 아이의 선생이다..
이렇게 스스로 깨닫게 되고 믿게 된다면
그 스스로 깨닫게 되고 믿게 된 그 믿음이 그 자신에게 하나님의 의를 가져다 주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유가
우리는 선택받은 민족이고 우리는 율법을 받은 민족이라는 것인데
그들이 바로 이점을 자랑하고 산다고 해서 그것이 그들에게 의가 되는 것도 아니며

또 그들이 율법을 받아 가지고 있으니 늘 율법을 읽고 듣고 살기 때문에
그렇게 그들이 늘 율법을 읽고 듣고 사는 그것이 그들에게 의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율법을 행하며 사는 사람만이 의롭게 되고
온전히 지키는 사람만이 온전한 하나님의 의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2장 13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또 2장 25절입니다.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이 두 말씀을 종합해 보면
율법이란 것은 받았다고 해서.. 의롭게 되는 것도 아니고...
들었다고.... 교훈을 받고 깨우쳤다고.. 의롭게 되는 것도 아니며...
심지어 율법을 의지하며 산다고 해도 그것이 자기에게 의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온전히 행하며 살아야 그것이 그에게 의를 가져다 준다는 것인데...
그런데 사실 죄인된 인간이 이러한 경지에 도달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니 어렵다기 보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인데 3장 20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이란 지키면 지킬수록 죄만 깨닫게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조금 전 이 말씀이 아주 중요한 말씀이라고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구절이... 율법의 기능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마치 무엇과 같은가?

거울과 같다... 몽학선생과 같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으며
최근 이 말씀에 대하여 연구한 주석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율법이란 마치 X-Ray와 같은 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이 마치 거울과 같다는 것은
사람이 거울을 보면 얼굴에 무엇이 묻었는가를 깨닫게 되듯
사람이 율법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자신의 죄만 깨닫게 하는 기능이 율법이라는 것이고..

율법이 마치 몽학선생과 같다는 것은
율법은 결국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이끌고 가는 몽학선생과 같다는 것이며

율법이 마치 X-Ray와 같다는 것은
X-Ray란 사람의 병을 고치고 치료하는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람의 병을 파악하고 진단하는 기능만 가진 것이듯
율법은 사람의 죄를 파악하고 진단하는 기능만 가진 것이지
사람을 고치고 치료하는 기능은 가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한 예를 들어 봅시다.

어떤 사람이 자기는 늘 깨끗이 씻고 다니고 단정히 하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
어느 날 그가 거울을 보았다고 합시다.
그런데 마침 그 얼굴에 검댕이 묻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그가 거울을 보는 순간... 얼굴에 묻어 있은 검댕이 지워지는 것입니까?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울의 기능이란 보는 기능, 발견하는 기능만 있는 것이지
씻어주는 기능이나 지워주는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
율법이 마치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다시.. 그가 자신의 얼굴에 검댕이 묻은 것도 모르고 다니다가
어느 날 거울을 보았다고 합시다. 그의 반응이 어떻겠습니까?
아마 너무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내가 이런 얼굴을 하고 그동안 돌아다녔단 말인가?
  그렇다면 사람들이 그동안 내 이 모습을 보고 속으로 얼마나 웃었을까?

본문 19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평소에는 몰랐는데... 평소에는 내가 깨끗한 줄 알았고 잘난 줄 알았고 죄 없는 줄 알았는데
율법을 받고... 율법을 알고... 율법을 깨닫고... 율법을 들여다보니!!..
내가 얼마나 더러운 죄인인지... 내가 그동안 얼마나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산 사람인지!!..
이점이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게 되어 입이 딱 벌어지고.. 말문도 막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유대인은 남들이 받지 못한 율법을 받아 자랑스러운 민족이지만
그렇게 자랑스러운 율법이 자신들을 의롭게 하지도 못하고 행복하게 해 주지도 못했다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자랑스러운 율법이 유대인들을 의롭게 해 주지 못했다면!!
우리는 여기서 이 부분을 좀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데...
그것은 율법이 죄를 발견하게 하고 깨닫게 하는 검사기능이나 진단기능만 있기에
율법이 사람을 의롭게 하지 못한 것인가... 아니면!!
사람이란 죄 가운데 태어나 죄 가운데 사는 존재이기에
사람이 율법 앞에서 의롭게 되지 못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답은... 후자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율법은 그저 율법일 따름이라는 것입니다!!
율법은 선도 아니며 악도 아닙니다!! 그저 율법입니다!!

그래서 문제는 율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는 죄인된 인간!! 이.... 사람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를 이룰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에 도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본문 19-2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 앞에 서 있는 인간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사실 율법도 조금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가 있다는 말은.. 문제가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말이 아니라
복음과 비교해 볼 때 복음에는 검사기능이나 진단기능 뿐만 아니라 치료기능까지 있기에
복음과 비교해 볼 때 율법은 문제가 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좀 풀어서 말씀드리면
모든 인간은 다 죄인이므로 율법 앞에 서 있는 인간이 다 불완전하고 다 죄인이라 할찌라도
처음에는 발견하고 검사하고 진단하다가 그 모든 것이 다 발견되고 진단된 다음에는
그것을 치료하고 고치는 기능이 만일 율법에 있기만 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없기에 조금은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사실 이것이 율법의 한계입니다!!

말하자면 율법은 아예 처음부터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복음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유추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일 율법이 복음처럼 처음엔 인간을 검사하고 진단하고
그 후엔 치료하고 의롭게 만들어 심지어 인간을 구원할 기능까지 다 가지고 있었는데
인간들이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함으로서 그 결과
죄만 깨닫게 되고 의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다면..
20절 말씀처럼 진술해서는 안되고... 이렇게 진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인간이 의롭게 되는 길을 주셨지만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존재가 됨으로 말미암아
  결과론적으로!!... 율법은 인간의 죄만 깨닫게 하는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진술해야 하는데 20절을 보면 완전히 그 진술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20절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무슨 말씀인가 하면... 율법이란 애초부터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으로 주신 것도 아니며!!...
죄인들을 의롭게 만들도록 하기 위하여 주신 법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점을 분명하게 해 주는 것이... 또 있는데 그것은... 십계명의 서문입니다.

십계명 서문을 보면 이렇게 시작합니다(출애굽기 20:1-2)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무슨 말씀인가 하면... 율법을 구원의 조건... 의의 조건으로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만일 율법을 구원의 조건으로 주시려 했다면
출애굽 하기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어야 옳습니다.

  나는 너희들을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애굽 땅에서 이제 곧 출애굽 시키려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그것은 열가지 계명인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은 출애굽 시켜 구원을 주고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할 것이요
  만일 열가지 계명인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사람에겐
  이런 혜택을 주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해야 하는데... 하나님은 이렇게 하지 않으시고
일단 그들을 먼저 출애굽 시켜 놓으신 후!!... 십계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십계명이라고 하는 율법은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때 십계명이라고 하는 율법은
구원의 조건이나 의를 이루게 하는 조건으로 주신 법이 아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으니 적어도 이 정도는 지키며 살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측면에서 주신... 삶의 규범... 삶의 질서로 주신 법이라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이점을 또...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얼마나 죄된 존재이길래 그렇게 애쓰고 애써도
율법 하나 지키지 못하는 비참한 존재인가.. 하는 점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본문 10-12절입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이 말씀은 인간이 얼마나 부패했으며 죄된 존재인가를 영적 그리고 정신적인 측면에서
조명해 주고 있는 말씀으로서.. 3가지 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깨닫는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주제파악도 못하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다 치우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었고.. 그래서 결국은
선을 행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그 다음에는.. 육체적인 측면에서의 인간의 부패상과 타락상을 말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입과 발과 눈이라는 3가지 관점에서... 인간의 죄를 다루면서
이 모든 것들이 다 부패했고 완전히 타락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부패했고 타락했으며 그래서 율법 앞에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길이 열렸다는 점을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21-22절입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사실 그동안 모든 사람들은 율법만 바라보고 살아왔고 율법만 지키려고 노력해 왔는데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는 소식은 정말 기쁜 소식.. 복된 소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소식이 기쁜 소식 복된 소식이라는 점은...
다음 몇절에서 그것을 뒷받침 하고 있는데... 다시.. 21절을 보겠습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무슨 말씀인가 하면 이.. 새롭게 나타난 하나님의 의... 율법 외에 등장한 새로운 의가..
하늘에서 별안간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구약에서 이미 예언되었던 의일뿐만 아니라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 새로운 하나님의 의는
이전에는 전혀 알려지지도 않았다가 난데없이 갑자기 나타난 의도 아니고
구약과 상관없는 의..라든지.. 구약이 전혀 몰랐던 의..라든지..
심지어 구약의 선지자들도 모르는 가운데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하게된 의가 아니라!!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도 알았고 그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예언했던 의가 바로
이 믿음을 통한 의... 하나님의 의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22절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동안 그렇게 애쓰고 애써도 이루지 못했고 도달하지 못했는데
이 새로운 하나님의 의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게되는 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새로운 하나님의 의는 차별이 없는 의라는 것입니다.
이점이 또 아주 중요합니다. 믿음으로 의를 얻기는 얻는데
만일 유대인 이방인 차별이 있고 남자 여자 차별이 있다면 그것이 복음이 아닐 것인데
그러한 차별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과 믿음을 대비하여 총정리 한 결론이 23-24절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27절입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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