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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야곱의 소원 (창 3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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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삼환 목사

새 해를 맞이해서 우리는 너무 많은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많은 카드를 보내기도 하고 받기도 했습니다. 저는 많은 카드를 수천 매를 보냈습니다. 군에 있는 아들들에게까지 보냈습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도록 기도하면서 카드를 적어 보냈습니다. 해외에 있는 모든 유학생들에게도 보냈습니다. 선교사들에게도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카드를 보내면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도록 인사를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끼리도 많은 인사를 했습니다. 방송에서도 신문에서도 끊임없는 새해 인사를 하는 것을 우리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저에게 많은 편지를 보내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지난 한 해 동안 감사하다는 많은 카드를 받았습니다. 제가 일일이 답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정말 그 모든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인사를 받으면 참 좋습니다. 부족한 저에게도 많은 분들이 또 정부에 있는 분들도 국회에 있는 많은 분들도 각 분야에 계시는 유명한 분들이 많은 카드를 보내 주셨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카드를 보내 주셨습니다. 전직 대통령께서는 난을 직접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 DJ대통령에 대해서는 너무 고마웠습니다. 나오셔서 난 까지 보내주셨습니다. 다른 전직 대통령께서도 모두 카드를 보내 주셨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감사한 일입니다. 연말연시는 정말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전하고, 축복을 주고, 축복을 받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축복을 빌어주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해야 할 하나의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인사하는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는 이런 인사는 성서적이지 못합니다. 성서의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다시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이 너와 너희 집을, 하나님이 당신을,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을 만나보면 언제나 헤어질 때는 저를 안고 하나님의 축복이 너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God bless you”라고 늘 그렇게 인사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인사가 제일 좋은 인사입니다. 성서적으로 인사는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사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사람이 주는 축복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복을 줄 수가 없습니다. 혹은 물질적인 혜택이나 조금 편하게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사람 자체를 복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운명은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누구든지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지 아니하시면 설령 땅의 것을 소유했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의 재산이지 그 사람의 복은 아닌 것입니다. 내게 있는 소유와 나는 다른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에게 어떤 지위와 명예를 준다 할지라도 그것은 축복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은 영원한 것입니다. 있든지 없든지 복입니다. 어려서나 늙어서나 언제나 복인 것입니다. 들어가서나 나가서나 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인간을 창조하시고 바로 인간에게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이제 복 있는 자가 되어서 복을 받아서 이 모들 만물을 다스리는 자가 되라고 하나님이 축복 해 주셨습니다. 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복이 참 복입니다. 복이 가짜 복이 있습니까? 가짜 복이 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복은 가짜 복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복은 가짜 복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야곱이라고 하는 분은 자기 힘으로도 얼마든지 복을 받았습니다. 아주 야곱은 머리가 빠릅니다. 아주 남보다 앞섭니다. 경쟁에 앞서는 사람입니다. 사람 이용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두뇌가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분입니다. 찬스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 할 때는 적극적으로 생명 걸고 일해서 소득을 많이 올리는 분입니다. 남보다 훌륭합니다. 앞서 나갑니다. 이런 면으로 그는 복을 받았습니다. 돈도 벌었습니다. 자녀들도 많이 두었습니다. 보이는 축복을 넘치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건 복이 아니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야곱이 이 축복을 받은 다음에 고향으로 돌아오다가 에서라고 하는 그의 형의 군인들이 사백 명이나 야곱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길목을 지키면서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야곱은 죽습니다. 그대로 칼을 맞아 죽습니다. 야곱은 이걸 너무 잘 알았습니다. 아!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헛되구나. 이 모든 것을 축복으로 해결 할 수 없구나. 이 모든 힘이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돈 벌고 성공하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이 장애물을 넘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어떻게 합니까? 너무너무 비통합니다. 어떻게 할 바를 알지 못하고 재산을 모두 얍복강을 건너게 합니다. 부인도 다 건너게 하고 자녀들도 다 보냈습니다. 노비들도 다 보냈습니다. 이제는 빈털터리, 아무것도 없이 혼자 남아서 밤을 새워서 하나님께 새벽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이 본문에 나옵니다. 하나님 내게 복을 주시옵소서. 아! 무슨 복, 너 그만하면 복을 많이 받지 않았느냐? 얼마나 많은 복을 받았는데 무슨 복을 말하느냐? 아닙니다. 이게 복이 아닌 줄을 이제 알았습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해 주십시오. 나 살려 주십시오.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하나님 나와 함께 해 주십시오. 여러분 어려운 시험과 환난을 통과하지 않은 재산은 축복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있는 지위와 권력과 지식이 아무리 있어도 환난과 재난을 넘어가지 못하면 그것은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어떤 것이든지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한 자를 넘어뜨릴 세력은 없습니다. 넘어지지 않습니다. 거꾸러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천만인이 해칠 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는 망하지 않습니
다. 패하지 않습니다. 실패하지 않습니다. 주시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넘길 수 있습니다.

절망을 넘길 수 있습니다.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셔서 지키심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축복은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넘어갈 수 없습니다. 야곱은 이제 하나님께 다시 부르짖으면서, 환도 뼈가 부러지면서, 하나님과 천사와 씨름하면서, 여호와여! 내게 복을 주십시오. 하늘 문을 여시고 하나님이 내게 복을 주셔야 그 복으로 내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2005년을 맞이하여 여러분, “God bless you”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만나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야 여러분들 남은 생애를 빼앗기지 않습니다. 천만인이 여러분의 대적이 되어 넘어뜨리려 할지라도, 여러분은 보호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동양의 사상은 복은 사람에게서 오고, 조상에게서 오고, 이 세상에서 온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사람을 의지합니다. 그래서 사람 때문에 속는 일이 많고, 사기꾼이 많고, 사람 때문에 피해를 많이 입는 것은, 우리는 모든 축복이, 사람 줄 잘 서면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줄만 잘 서고 초등학교만 나와도 국회의원 그냥 문제없이 덜커덩 됩니다. 장관 됩니다. 출세합니다. 사람 잘 만나면 장군 그냥 됩니다. 출세합니다. 모든 면에 돈 법니다. 줄 잘 서야 되는 됩니다. 그러나 이 줄은 얼마 가지 않아 끊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줄은 오래 갈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줄서기를 하려고, 어느 줄에 서야할까? 줄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줄은 금방 썩습니다. 예레미야에게 말 한 대로 그 줄을 바다에 숨겼다가 꺼내보니 다 썩었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줄은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어떤 새끼줄, 아무리 단단하게 짠 줄일지라도 그 줄은 썩기 마련인 것입니다. 오래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과 나라에 너무 의지하면 안 됩니다. 줄이 영원한 줄 인줄로 착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충성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돈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힘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사람이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심으로,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교회 만세. 우리가정 만세. 만세♪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가정이 만세 여러분이 만세. 하나님이 지켜주심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는 말이 무슨 말씀입니까? 모세가 죽은 다음에 여호수아에게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여호수아를 읽어 보십시오. 너는 두려워 말라. 너는 염려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너를 해칠 자가 없으리로다. 내가 너를 지키리라. 모든 분들에게 똑같은 약속을 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너는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이 함께 계신 곳에는 염려가 없습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불안이 없습니다.

  맨하탄에 있는 사람들 75퍼센트가 불안하다고 합니다. 현대인의 병은 불안의 병입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 있어도 불안합니다. 잠을 못 잡니다. 걱정이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곳에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에 걱정과 염려가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그 성의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된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수고가 헛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잠은 무엇입니까? “잠 = 평안”입니다. 평안이 있어야 잠이 옵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순간에도 잠이 잘 오는 것은, 그것을 축복으로 알아야 됩니다. 평안입니다. 평안. 성도의 축복은 잠의 축복입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저희 집사람하고도 그랬습니다. “여보 우린 참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자면 금방 잠 오고, 아침 되면 끝까지 잠 다 자고, 단잠 자고 일어나면, 예배시간 준비해서 나오면 되니까요 우리 얼마나 행복합니까?” 40년을 자도 단잠을 자는 것, 이게 얼마나 은혜입니까? 누우면 자고 일어나면 일어나고, 한 번도 밤에 안 일어나고, 잠을 잘 때 뒤척거리지도 않고, 피곤해 지지도 않고, 그래서 잠자고 아침에 일어나 거울 보면, 살이 찌고 얼굴이 윤기가 나고, 주름이 하나도 없어지고 포동포동해 지고, 아주 인물이 좋아지고, 화장한 것 같고, 내
가 봐도 미남 인 것 같고 내가 늘 그렇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 보면 너무너무 얼굴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잠을 단잠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엄청난 일을 해도, 피곤이 덜 한 것입니다. 여러분 잠자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참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제일 좋은 약은 잠 약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 우리 성도들이 잠이 잘 옵니까? 왜 단잠을 잡니까? 잠자면 왜 아침까지 푹 잡니까? 이 축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밤에도 지켜 주시고 낮에도 지켜주시고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잠뿐입니까? 하나님이 내 모든 염려를 아시고 만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참 복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야곱의 전반부의 축복은 참 복이 아닙니다. 끊어지는 것입니다. 떠나가는 것입니다. 위기 앞에서 아무 능력이 없이 몇 십 년 고생한 것 일순간에 다 버리게 되었으니 이게 무슨 복입니까? 하나님의 축복은 헛된 데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버리지 않습니다. 영원히 자자손손 하나님의 축복이 이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히 나와 내 집은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영화롭게 하고 우리의 만복에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고 야곱처럼 하나님의 다리를 꼭 붙잡고 옷자락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링컨이 변호사로 있을 때 누가 와서 그랬습니다. 아주 불의한 사건을 의뢰하면서 이것 좀 해결해 주면, 승소만 하게 되면 평생 살 수 있는 먹을 것을 주겠다고 그랬습니다. 걱정하지 않고 살게 해 주겠다. 그랬습니다. 링컨이 거절했습니다. 내가 평생 사는 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주시는데, 내가 왜 그렇게 하겠느냐고 괜찮다고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런 일에 유혹 받지를 말기 바랍니다. 평생 복은 그 분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게 참 복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만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염려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가 나를 지키시고, 동행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어려움이 없도록 하시고, 환란
중에 승리하게 하시고, 피할 길을 주시고, 여호와께서 나의 산성이시요, 요새시요, 피난처가 되시고, 방패가 되시고, 구원이 되시고 나의 불이 되시고, 나의 피할 바위가 되셔서, 나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나를 항상 세상 끝날 까지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 한분만으로 우리는 승리하고 안전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 나라나 권력 앞에 하나님을 떠나서 권력을 좋게 하고 한 사람을 좋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서 믿음을 떠나서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1941년 12월 8일 07시 55분 일본 가우웬이 대자가 인솔하는 항공기들이 진주만에 가서 애리조나 호를 폭탄을 터트려서 이 함정을 다 파괴하고, 한 순간에 2404명을 모두 전사를 시켰습니다.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분은 영웅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맥아더 원수 같이 되었습니다. 일본 언론 황제 앞에 전 국민 앞에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 분 이야말로 영원한 축복이 주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은 5년도 못 가서 일본이 패전국이 되면서 가장 고통당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룻밤도 평안이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와서 자기를 헤칠지 모르는 날마다 날마다 도피하는 불안한 삶이 되었습니다. 몇 년 후에 미국의 한 여인이 어린 아이를 한 명 데리고 와서 만나자고 해서 만났는데 누구인줄 아십니까? 애리조나 호의 선장 아들이었습니다. 그 부인이었습니다. 만나서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 아이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우리 가정을 당신이 파괴했다고 그 사람은 벌벌벌 떨었습니다. 항상 떠는 것입니다. 벌벌벌 떠는 것입니다. 나라에 충성해서 하나님의 법을 떠나서,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 아무데나 다 하는 게 아닙니다. 이분을 향해서 너무 불쌍해서 그 여인이 전도를 했습니다. 당신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 이 분은 그 이후로 예수 믿고, 구원받고, 교회 나와서 새 사람 되고, 신학교에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진주만을 폭격하던 이 최고의 대자는 예수 믿고 새 사람이 되어서 제 2의 야곱처럼 전의 인생이 아닌 후반부의 인생을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삶, 자유 함을 얻는 삶, 영원한 축복의 삶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일본이 우리나라를 통치 할 때 영원히 일본이 통치 할 줄 알고, 성도들 가운데도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 숭배하고, 일본 천황 앞에 절하고 신사 앞에 절하고, 신앙을 저버렸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아이들 출세시키고 일본 앞잡이 노릇 시키고, 돈 좀 벌었던 분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영광은 잠깐입니다. 권력은 잠깐입니다. 하나님이 지키시는 하나님의 권력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합니다. 세상의 영광은 짧은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기도를 귀히 여기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여, 하나님의 왕궁에서 만대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축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복을 참 복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영원한 복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받아야할 복은 “God bless you”입니다. 묘지 잘 쓰고, 이름 잘 짓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데 가서 집을 짓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연말이 되니까 미신이 얼마나 성행하는지, 한국 여성의 57퍼센트가 점을 한다고 합니다. 미신이 이렇게 성행 할 수가 없습니다. 점하는 사람이 백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점쟁이한테 앞날을 물어 보는 것입니다. 우상을 숭배하고 미신을 섬기면 길을 가리켜 줍니다. 그러면 그 길은 사람을 딱 묶는 것입니다. 날을 받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일년 가도 결혼 할 날짜가 하루밖에 없습니다. 날짜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365일이 다 결혼할 날짜입니다. 그러니 그 얼마나 자유 합니까? 그런데 물어보면 다 못하게 하고 딱 그 날 하라는 것입니다. 집도 우리는 어디 가서 살면 되는지, 남쪽으로 가서 세 발자국 가고 서쪽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인도해 십리 가서 땅을 파고 집을 지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딱 살 수 있는 곳이 점쟁이 귀신을 따라가면 딱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름도 자꾸 옛날 이름 많이 짓는 것은 점쟁이가 이름 짓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떠나면 이렇게 좁아지는 것입니다. 점점 좁아지는 것입니다. 결혼 할 날짜가 좁아지는 것입니다. 살수 있는 곳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묘를 쓸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딱 거기에만 쓰라는 것입니다. 미국
이나 서양 불란서나 독일을 가 보십시오. 대통령도 공동묘지에 다 묻히는 것입니다. 무덤에 무슨 축복이 있습니까? 하나님께로부터 복이 오는데, 우리는 묻을 자리가 아무데나 묻으면 되는 것입니다. 아무데나 살면 됩니다. 죄 이외에는 아무 짓이나 해도 하나님 복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이라도 누구하고만 살면 복 받습니다. 아무하고나 살아도 복 받는 것입니다. 짐승 말고 사람하고만 살면 누구하고 살아도 복 받는 것입니다. 누구하고 살아도 행복한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복 주십니까? 위에서 주시는 축복이 큰 축복, 참 축복은 이런 장애물이 없는 것입니다. 다 넘어 설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영원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 영화롭게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그 은혜로 자손만대에 출애굽기 20장에 보면 천대에 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주 음성 외에는 더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우리 주께 나와 하나님 앞에 나오면 복 받는 것입니다. ♪주 앞에 나올 때, 우리 맘이 기쁘고, 그 말씀 힘 되어 희망 솟아오른다. 고난도 슬픔도 이기게 하옵시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자랑과 기쁨 구원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주 앞에 나와서 예배드리면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합니다. 교회에 나오면 모두가 다 복입니다. 복 덩어리입니다. 여러분 꽃의 종류가 수만 가지인데, 그 가운데 꿀이 제일 많은 꽃이 무슨 꽃인지 아십니까? 이런 것 알겠어요? 제일 꿀이 많은 꽃은 인동 꽃이라는 것입니다. 이 꽃은 꽃이 작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 꽃이 터널이 길어 가지고, 벌들이 들어가지를 못해서 꿀이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교 가다가 인동 꽃을 잘라서 먹으면 작은 것 하나에 꿀이 꽉 차 가지고, 입이 전체가 답니다. 그러니 꿀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큰 꽃에도 꿀이 얼마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꿀이 그냥 덩어리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학교 다니면서 인동 꽃을 많이 따먹었습니다. 인동 꽃은 냄새가 많습니다. 얼마나 냄새가 좋은지, 그 주변이 몇 백 미터가 그 꽃 냄새로, 향기로 가득 찹니다. 교회는 어느 곳만 축복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건들면 인동 꽃입니다. 예배, 기도, 봉사, 성가대, 그냥 구약성경 봅니다. 교회에 나오는 성재는 재도 거룩합니다. 재도 함부로 못 만지는 것입니다. 먼지도 다 거룩합니다. 하나도 함부로 못 건들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것은 다 거룩한 것입니다. 여기에 오면 여기 딱 유턴만 하면, 다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 믿어야 인생에 눈을 뜹니다. 길을 압니다. 예수 없는 삶은 내일 일도 모릅니다. 불안합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참변, 지진해일 피해로 인해서 35만 명이 희생자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마 제가 볼 때 인류 역사에 수천 년 가운데 몇 째 가는 큰 재앙입니다. 35만 명, 이재민은 뭐 나라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이재민이 수백만이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해도 그 지역에 있던 동물들은 하나도 죽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 알고 도망 쳤습니다. 사람만 모르고 누워 있다가 다 당한 것입니다. 그렇게 배운 사람들은 모릅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갔는데도 몰랐습니다. 지식이 있어도 몰랐습니다. 인생은 내일 일을 모릅니다. 개미가 계절을 모르는 개미가 어디 있습니까? 날아가는 새들이 길을 몰라 방황하는 새들이 어디 있습니까? 다 너무너무 잘 압니다. 인생이 하나님을 떠나면 총명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는 일이 엉뚱한 짓만 하는 것입니다. 평생 한심한 일만 하다가 땡 하고 끝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해 보십시오. 하나님을 믿고 참 복을 받아 보십시오. 인생과 미래, 소망, 꿈, 가족, 국가관 너무너무 확실해집니다. 총명하고 지혜로워서 정치를 해도 잘 하고, 지식이 있어도 최고의 지식, 과학자로도 최고의 과학자가 되고 어떤 길을 가더라도 금 그릇같이 복되게 할 줄로 믿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축복이 인동 꽃 같이 꽉 차서 꿀 덩어리가 그냥 “honey”가 하늘하늘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야곱과 같이 전반전의 인생을 살지 말고, 후반부의 인생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어떤 청년이 교회 가다가 길가에 놀고 있는 어린 아이 네 명을 데리고 교회로 왔습니다. 하나님 말씀 가르쳤습니다. 주일학교 선생님이 그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놀라운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은 것입니다. 몇 십 년 지나서 이 선생님에게 다 연락이 왔습니다. 생일에 똑같이 연락이 왔습니다. 한명은 후버 대통령이 됐습니다. 후버댐을 만든 미국의 대통령이 그때 똑같은 친구 네 명이 선생님이 끌고 교회학교 가서 이 분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연방 은행에 총재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은혜를 받아 목사가 되어 중국 선교사로 갔습니다. 한 사람은 후버 대통령 비서실장입니다. 친구이기에 그 자리에 같이 있었습니다. 네 명이 다 성공했습니다. 왜? 교회는 하나님이 복 주시는 곳입니까? 야곱이 복을 받는 곳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갈 때만이 내 잔이 넘치도록 채워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유하심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채워 주시는 참 복을 가지신 분입니다. 유명한 스펄젼 말하기를 큰 곡창 주인이 한 작은 개미에게 곡식 한 알 주는 것을 문제로 삼겠느냐?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크고 크신 하나님이 우리 인간이 와서 복 달라고 하면 뭐 대단한 줄 알아요? 풍성히 주는 것입니다. 쓰고도 남도록 주십니다. 그래서 흔들어 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잔이 넘치는 삶은, 만족한 삶은 주안에서의 삶입니다. 이 세상에 삶은 평생에 만족이 없습니다. 평생에 부족한 것입니다. 평생에 불평불만이 많은 것입니다. 예수 안의 삶, 참 복이기 때문에 야곱의 복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넘치고, 또 넘치게 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2005년 사람 잘 만나 재수 좋아 가지고, 사람 의지 해 가지고, 사람으로 인하여 오는 복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복은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피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그전에 우리 어렸을 때도 아침에 가다가 여자 만나면 재수 없다. 어른들이 다 그랬습니다. 여자를 만나야 재수가 있는데, 이상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택시 기사도 택시 몰다가 아침에 여자 손님 처음에 타면 재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거 우리 얼마나 많이들은 이야기인지 모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이야기입니까? 말띠라 그래서 여자들은 제가 아는 친척들도 말띠라 결혼도 못합니다. 말띠라 그러면 더 좋지 않습니까? 껑충껑충 뛰고, 열 두 띠에 대해서 자유 함이 있어야 되는데, 다 걸립니다. 모든 곳에 걸어 가지고 평생 묶어 놓는 것입니다. 말띠는 맞아야 된다고 해서 말띠 여자들이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모릅니다. 맞은 분 한번 손들어 보세요. 공연히 이렇게 얽어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만 가라 그래서 항상 거기만 가야 되고, 예수 믿고 복 받으면 이 띠도 좋고 저 띠도 좋고, 이런 사람 타도 좋고, 저런 사람 타도 좋고, 이 사람 만나도 좋고, 저 사람 만나도 좋고, 결혼 날짜도 없습니다. 그냥 아무 날 이라도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주에 계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 가면 좋고 어느 사업하면 좋고 이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복 받으면 들어가도 나와도 복 받는 것입니다. 참 복 위로부터 주시는 이 거룩한 영원한 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남은 생애를 야곱과 같이 이스라엘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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