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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새해에는 나도 한명 (눅 14:15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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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상복 목사

함께 먹는 사람 중에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 되었나이다 하매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하나는 가로되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종이 가로되, 주인이여 명하신대로 하였으되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4:15-24).

지난주에 우리 교회에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신부도 아름다웠고 신랑도 제가 몇 번 만나보니 감성이 풍부한 좋은 청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결혼식 도중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더군요. 보통은 신부의 아버지가 그러기 쉬운데 이번엔 신랑이었습니다. 그를 보면서 오래 전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도 제 결혼식 때 울 뻔 했거든요. 결혼식은 일생의 가장 감격스럽고 행복한 순간입니다.

이 땅에서 결혼식의 감격을 체험한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또 한번의 감동적인 결혼식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열릴 어린양의 혼인잔치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은 두 가지의 잔치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입니다. 이 잔치에는 땅에서 예수님과 결혼한 사람들만 참석합니다.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계19:9).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모두에게 초청장을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초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가겠습니다. 초청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십자가의 사랑, 죄 사함과 천국과 영원한 삶을 보고 초청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수락하셨기를 바랍니다. 수락한 사람들이 지금 이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수락하지 않은 사람들은 교회 밖에 있습니다. 아마 이 예배 시간에 스키장이나 놀이터에 가 있겠지요. 하나님의 초청에 아직 관심이 없고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청을 받고 수락한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제 막내딸이 열여섯 살 무렵에 저와 함께 쇼핑을 간 적이 있습니다. 이리저리 구경을 다니던 딸이 보석점에 가더니 하얀 실반지를 하나 사달라는 겁니다. “뭐 하려고?” “아빠, 나 예수님과 결혼할래요.” “그래, 그렇다면 내가 반지 스무 개라도 사주지.” 그리고는 반지를 사서 아이에게 끼워주며 선언했습니다. “너는 예수님과 영원히 결혼했어.” 그 때부터 딸아이를 보니 정말 예수님과 결혼한 것 같았습니다. 남학생들과 데이트하느라 정신없을 십대와 대학생 시절에도 남자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와 제 아내가 편안했습니다. 이 땅의 결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에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이니 걱정할 것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결혼 적령기가 지나도 결혼할 생각을 하지 않더니 어느 날 “아빠, 저는 독신의 은사가 있는 것 같아요” 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그 딸에게 독신의 은사를 주셨다면 독신으로 주님을 섬기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독신의 은사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결혼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있는 동안 예수님과는 꼭 결혼해야 합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님과 결혼하여 저 하늘나라의 혼인잔치에 꼭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하나는 새들의 잔치입니다. 이 잔치는 행복한 잔치가 아니라 불행한 잔치요, 기쁨의 잔치가 아니라 슬픔의 잔치요, 웃음의 잔치가 아니라 비참한 눈물의 잔치입니다.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계19:17). 끔찍한 잔치입니다.

땅에 사는 동안 끝까지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향해 주먹질을 한 사람들의 살을 새들이 다 뜯어먹는 끔찍한 잔치입니다. 인간에게는 어린양의 잔치에 참여하든지 아니면 새들의 잔치의 제물이 되든지 양자택일이 있을 뿐입니다. 그 선택은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에 해야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잔치에 참석하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족, 친척, 친구, 동료들 중에는 이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도 있고, 받았지만 거부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우리와 함께 혼인잔치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초청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잔치가 다 준비되었습니다.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눅14:17).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증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또 부활 승천하셨기 때문에 이제 다 준비가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영접하면 죄 사함과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잔치에 초청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초청장을 들고 땅 끝에라도 가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새해에는 나도 한 사람” 초청을 해서 그들과 함께 하늘의 잔치에 참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모두 사양을 합니다. 하나님과 영적인 것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초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인지 봅시다.

첫째로, 세상의 물질에 빠져있는 부자 농부가 초청을 거부하였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2:15-16). 마음의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영적인 일을 무시하고 초청장을 거부합니다. 부자 농부는 밭을 샀습니다.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18절). 밭을 샀다고 잔치에 못가겠다는 것입니다. 밭을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잔치에 가지 않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밭 때문에 질투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밭을 만드신 분입니다. 여러분의 논밭이 얼마나 되든지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더 주셔서 여러분 자신과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선을 베풀 수 있기를 원합니다. 문제는 잔치에 초청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거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둘째로, 돈 많은 목축업자가 초청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는 소 다섯 겨리를 샀습니다. 단지 다섯 마리가 아니라 열 마리, 백 마리라도 사십시오. 그런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소만 사고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밭도 사고 소도 사고 하나님 섬기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에게는 우리나라를 위한 두 가지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강한 나라 부자 나라가 되게 하소서. 그리고 또 하나님을 열심히 사랑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계선교와 구제를 하려해도 물질이 있어야 됩니다. 밭이 있고 소가 있어야 됩니다.

오늘 아침에 어느 분이 “목사님, 교회의 어딘가 꼭 필요한 곳에 써주세요” 하면서 특별헌금을 전해주셨습니다. 교회 예산 밖에 필요한 곳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제 곧 입학시즌이 다가오는데, 우리 교회에도 대학에 합격했으나 입학금이 없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밭을 사고 공장을 사서 사업을 일으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많은 선을 행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왕성해져서 전 세계를 돕는 선교국가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유럽은 잘 살게 되자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밭과 소만 사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새해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과 지혜와 건강과 기회를 주셔서 더 많은 밭과 소를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만 택하지 말고 하나님과 밭을, 하나님과 소를 함께 택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신혼부부가 초청을 거부하였습니다. 신혼여행 중이라도 주일이 되면 하나님의 전에 가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결혼했다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결혼은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제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이나 세례 요한이나 예수님처럼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는 독신의 은사를 주시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하도록 하십니다. 결혼생활 때문에 하나님의 초청에 응할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반드시 하나님을 여러분 가정의 중심에 모시고 신앙과 가정을 함께 엮어가는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밭, 하나님과 소, 하나님과 결혼은 하나만 택해야 하는 상반된 가치가 아닙니다. 정말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은 통합적 사고를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여야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 23:23). 예수님은 통합적 사고를 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통합적 사고의 사람들이 폭넓은 일을 하고 모두에게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나 우만이 아니고 만유를 통합합니다(엡 4:6). 개인생활, 직장생활, 교회생활, 하나님과의 생활이 모두 통합적이 되어 균형 있는 행복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 잘 나가던 사람들은 잔치에 오지 않겠다고 한 것입니다.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 헤롯당원, 로마인들은 하나같이 예수님을 거부 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21절)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이요 율법을 잘 지킨다는 사람들, 자칭 의로운 자들이 예수가 필요 없다고 자만하여 결혼식 초대를 거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생에 어려움이 있는 자들, 육신에 고난이 있는 자들, 가난한 자들을 초청하라고 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5:3,6)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 때 물을 좀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이 정색하며 “유대인이 어찌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합니까?”라고 대꾸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이 우물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토록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요한 4:13-14). 예수님께 온 사람들에게는 평화와 쉼이 있습니다. 삶의 의미와 성령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예수님께로 와야 됩니다. 예수님은 오늘 “가난한 자, 마음이 병든 자, 몸이 병든 자, 영혼이 병든 자, 사업이 병든 자, 관계에 병든 자, 인생에 갈급함이 있는 자들은 모두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오늘 이 시간에도 예수님은 모두를 초청하십니다. 이제 잔치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죄 사함의 십자가가 이미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더불어 천국이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저 천국 혼인잔치를 향해 계속 전진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남은 자리가 있습니다. “종이 가로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22절). 주일 2부 예배에 오는 분들은 고생이 많습니다. 정시에 오는 분들은 주차를 하고 예배실까지 올라오는데 10-15분 정도 걸리지요. 벌써 늦었습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돌아가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1부 예배에는 아직도 여러분의 아들딸과 형제와 친구와 이웃이 앉을 자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족을 초청하십니다.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누가 혼인잔치에 가게 되고 누가 새들의 잔치에 가게 되겠습니까?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전도 하십시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23절). 강권하라(compel them)는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데리고 오라는 것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새들의 먹이가 되면 안 됩니다. 이제는 새들의 잔치에 갈 이유가 없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친지, 친구들을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데 왜 새의 잔치에 가야 됩니까? 이제 모두 어린 양의 잔치에 가야 합니다. 갈 수 있습니다.

몇 달 전에 순천의 박병선 집사님이 오셔서 ‘진돗개 전도’라는 간증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웃으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전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분은 교회에 나간 첫날에 빈 자리를 보고 “하나님, 저 빈자리를 제가 채우겠습니다”라고 약속하고 1년 동안 무려 750명을 강권해서 데려다 예배당을 채웠습니다. 친구 중 한 사람은 박 집사님이 밤새 붙들고 놓아주지를 않자 “잠 좀 자자”하고 통사정을 했답니다.

“교회에 가겠다고 하면 잠을 잘 수 있는데 왜 그래?” “그래, 갈께. 나 잠 좀 자자.” 그리고 그 다음 주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였는데 요즘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답니다. 박 집사님이 요즘 전국의 크고 작은 교회에서 간증을 통해 성도들에게 대단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침체상태인 한국교회에 새로운 불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순천시 시의원 22명 중 20명을 전도해서 순천을 성시화(聖市化)하기 위한 법을 만들어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예수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이 분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이 분이 얼마 전에 저에게 전화를 하셨어요. “목사님, 기독교TV www.cts.tv에 들어가셔서 ‘진돗개 하늘을 날다’를 한번 보십시오.” 우리 교회에서 한 인터뷰 내용들이 올라와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들어가 봤는데, 큰 도전이 됩니다. 여러분도 한 번 보십시오.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들을 강권하여 하나님의 잔치에 데려오십시오. 이미 구원을 받고 하늘나라의 혼인잔치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명령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기쁨과 감사와 소망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 몸이 병든 자, 사업이 병든 자, 인생에 갈급함이 있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만날 절호의 기회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청해서 “새해에는 나도 한 사람”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교회는 이웃 초청 잔치를 1년에 한 번 했지만 올해부터는 3개월에 한 번씩, 1년에 4차례를 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구역별 전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각 구역마다 이웃 초청 대상자를 적어 놓고 석 달 동안 함께 기도하며 그들을 교회로 초청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대상자를 보여주시고 여러분은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여러분의 기도와 열심 때문에 새들의 잔치가 아니라 어린양의 잔치에 참여하는 행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내 집을 채우라.” 새해에는 나도 한 사람 주님께 인도해서 여러분도 기쁘고, 그 분들도 구원을 받아 하늘의 잔치에 대거 참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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