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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건강한 신앙, 건강한 교회 (요삼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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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임경택 목사 (종로교회)

오늘 웰빙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최대의 관심사는 ‘건강’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힘을 쏟고 돈을 아까와 하지 않습니다. 수영, 헬스, 다이어트, 피부관리, 등 . . .
건강이란 말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병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이라는 분은 “건강은 제1의 부(富)이다” 건강이 있어야 자유도 가치가 있는 것이고 건강이 있어야 지식도, 장수도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거의 모두가 건강에 의하여 좌우되고 있습니다.
건강이란 겉으로만 건강하게 보인다고 사실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진단을 받아보면 더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기를 바라십니다. 영혼의 건강만이 아닙니다. 육체적인 건강도 함께 원하십니다. 여러분 새해에는 영과 육이 건강하시고 교회도 건강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함께 그렇게 인사합시다.
건강한 사람의 특징은 잘 먹습니다. 그리고 일도 잘 합니다. 피곤을 잘 느끼지 않습니다. 잠을 잘 잡니다. 어려운 일도 거뜬히 감당합니다. 봉사하는 것도 힘들지 않습니다. 즐겁게 합니다.
영적인 건강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영혼이 건강합니까? 요한3서는 사도요한이 가이오라는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쓰신 편지입니다. 그 편지에서 사도요한은 가이오에게 영혼 건강의 복을 빌고 있습니다.

1. 건강한 신앙은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뜨거울수록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틈새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좀 느슨하게 사랑하면 그 자리에 꼭 다른 누군가가 비집고 들어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느슨하게 사랑하면 그 자리에 다른 것이 비집고 들어와서 주님과의 거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은 지금 주님과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어떤 것도 들어오지 못하게 주님께 바짝 붙어 있습니까? 주님과 밀착되게 살고 있습니까? 베드로는 예수님이 심문을 받으실 때 멀찍이 따라가다가 결국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랑의 욕심은 죄가 아닙니다.
건강하지 못한 신앙은 언제나 느슨합니다. 예수님도 보면서, 세상도 바라봅니다. 양쪽을 보려니까 하나도 똑바로 볼 수 없습니다. 주인이 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신앙이 흔들리고 시험에 잘 빠집니다. 마음이 피곤합니다. 두 주인을 섬길려니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3절을 보면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진리 안에서 행한다고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가이오에 대하여 하는 말을 들어 보면 그는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서 행한다고 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 안에서 산다고 하는 말이요,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말이요, 말씀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간다는 말인 것입니다.
당시는 아직 이 성경이 체계적으로 엮어지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거짓선지자들의 방해도 심했습니다. 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나면 곧바로 거짓 선지자들이 다시 들어가서 그 복음을 왜곡시키고 변질시키는 일들이 흔했습니다. 그래서 혼동이 심한 때였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진리안에서 사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던 때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 이 말이 옳은 것 같고 저 말을 들으면 저 말이 옳은 것 같은 시대입니다. 그런데 가이오는 사도요한이 전한 복음의 말씀을 듣고 조금도 흔들림 없었던 사람입니다.

바울은 엡6:14에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라”고 . . .영적인 건강은 진리위에 서는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그 말씀을 붙잡고 사는 것입니다. 사실은 그 말씀에 붙잡혀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건강한지를 알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 말씀이 달게 느껴지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예배시간에 목사님의 넥타이 비뚤어진 것만 잘 봅니다. 산만한 분입니다. 어떤 분은 말씀에서 비판할 것만을 열심히 찾습니다. 마음이 병든 분입니다. 어떤 분은 말씀을 들어도 별 감각이 없습니다. 심령이 메마른 분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아침을 안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침을 안 먹으면 영양의 불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씀도 정기적으로 읽어야 하고 정기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기도도 쉬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는 새벽기도가 좋은 것입니다. 새벽마다 양식을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릅니다. 영적인 건강이 다릅니다.
진리 안에 사는 비결은 주님께 열심히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은 자주 만날 수록 깊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주 만나야 하고, 목사도 자주 만나야 합니다. 성도도 자주 만나야 합니다. 올해는 주일성수를 철저히 하십시오.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피곤해지고 쉬고 싶고 자고 싶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참 건강한 교회였습니다. 모이기를 힘쓴 교회입니다. 모이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모이면 기도하고 말씀 듣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살려고 애를 썼습니다. 흩어지면 전도하기를 힘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때가 가장 건강할 때인 것입니다. 렘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전도를 하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왠지 미안함을 가지는 그 때가 건강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진리를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영적으로 건강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건강한 사람은 봉사에 넉넉합니다.

건강한지를 아는 방법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즐겁게 합니까? 아니면 억지로 합니까? 원망 합니까? 어떤 이유에서건, 짜증을 부립니까? 가이오는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봉사하되 기쁨으로 봉사한 사람입니다.

5절을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이 신실한 일이니” 가이오는 초대 교회 당시 베드로나 바울이나 바나바나 빌립같은 많은 복음 전도자들이 당시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순회하며 다닐 때 마음을 다해 정성을 다해 대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전도자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기쁨으로 드렸습니다.

가이오는 복음의 진리에 굳게 섰기 때문에 그 진리를 전하는 사람들을 존경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 자세가 건강한 신앙의 자세인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복음을 위해서 수고하는 자들을 기쁨으로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 앉았을 때 나그네 세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걸어가지 않고 ‘뛰어’나가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몸을 굽혀 그들을 영접했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하며, 물을 떠다 드리면서 발도 씻게 했습니다. 분에 넘치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더운 사막에서는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시원한 물 한잔만 해도 감사할 텐데 . . . 즉시 떡을 만들고, 통통하고 기름진 송아지 한 마리를 즉시 잡았습니다. 버터와 우유 송아지 요리를 정성껏 준비해서 대접했습니다. 그 때 그 나그네들 속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도 감동을 받으니깐 속에 있는 것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축복하십니다. 사라에게 내년 이맘 때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조카 롯이 살고 있는 소돔의 멸망을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감동을 받으니까 그렇게 축복하시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감동시키시기 바랍니다.

요12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다니 마리아의 집에 가셨을 때 마리아는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아꼈던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가 담긴 옥합을 가져와서 향유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발에 붓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습니다.
그러나 돈을 좋아하던 가롯유다는 그 값을 벌써 마음으로 계산하고 비판합니다. ‘그 정도의 돈이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도울 수 있을 텐데 . . ’그러나 그 말은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그 여인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마리아는 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다.” 여인을 향해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가롯유다는 그 예수님의 경고를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살다가 결국 자살해서 죽을 뿐 아니라 구원 얻지 못하고 멸망하는 인생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게 되면 아무음식이나 먹습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근사한 곳에 가서 근사한 것을 먹지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도 낭비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거룩한 낭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을 위해서 좀 낭비하면 안됩니까? 시간도 하나님을 위해서 낭비하면 안됩니까? 아깝습니까? 물질도 사랑하는 하나님을 위해서 낭비하면 안됩니까? 심지어 자존심까지도 좀 구길 수 없습니까? 사랑하는데 . . . 만일 그렇게 못한다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닐지 모릅니다.

가이오의 대접을 받은 순회전도자들은 사도요한이 목회하던 교회로 돌아와 그 사랑에 대해서 낱낱이 보고 했습니다. 가이오의 선행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이오는 자기를 드러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눅12:2,3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다 드러날 것입니다. 딤전5:24-25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좇나니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마지막날 우리의 선행이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날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세상에서도 그 선행이 드러나고 그 소문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복음의 일꾼들을 후원하는 것은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갈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복음의 사역자들을 돕는 것은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 됩니다. 모든 성도는 복음의 선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직접 가든지 아니면 협력자가 되어 그 일을 위해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전쟁에서 보급과 병참을 담당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여호수아는 전투에 나가고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도의 손을 높이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그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밀고 쳐들어 옵니다. 그 때 아론과 훌은 모세의 양손을 잡아 내려오지 않게 합니다. 결국 대 승리를 거두었던 것입니다. 기도의 사람 모세만이 아닙니다. 아론과 훌, 여호수아, 이스라엘 군사 모두의 승리입니다.
이와 같이 주의 복음을 위한 일꾼을 돕는 것은 복음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건강한 교회는 좋은 멤버들을 가진 교회입니다.

요한삼서에는 신실하고 진리 안에서 행하는 가이오에 비해 대조적인 사람이 나타나 있습니다. 디오드레베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는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 사도들을 비방하고, 사도성을 인정하지 않고, 사도들의 간섭을 못하게 할려고 합니다. 교회를 자기 손아귀에 넣어서 좌지우지 하려는 사람입니다.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 때문에 그 교회는 건강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으뜸되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사도들에게 불순종했고 자기 자신을 과시하려 했습니다. 주님은 막10:44-45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고 했습니다. 우리가 교회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가이오와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디오드레베와 같은 존재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흔히, 교회 안에서 공로를 가장 많이 세웠다는 사람들이 으뜸 되려 하기 쉽습니다. 또 돈이 많고 그 돈을 많이 희사한 사람들이 으뜸 되려 하기 쉽습니다. 또 사회적인 지위나 명예를 가진 사람들이 그런 사람이 되기가 쉽습니다. 또 특별한 은사를 받았다는 사람들도 그런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또 많이 배웠다는 사람이 으뜸 되려고 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11절에 보면 사도요한은 그런 악한 것을 본받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사람은 언제나 선한 것 보다 악한 것을 모방하기를 좋아합니다. 또 그런 것을 쉽게 모방합니다. 아이들은 건전한 것 보다 물건전한 것을 더 좋아합니다. 술 담배, 유흥업소 . . . 이런 것을 좋아 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자들의 습관입니다. 성경은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건강한 성도는 건강한 교회를 만듦니다. 지난 7,80년대는 교회들이 ‘오직 성장하는 교회’만을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근간에 와서 세계적으로 ‘건강한 교회’라는 말을 내세우고 교회가 바르게 성장하기를 추구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오늘의 교회가 그만큼 건강하지 못한 경우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은 “21세기의 교회의 중심 주제는 성장이 아니라 건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스 하브너 박사는 이제는 양의 숫자를 셀 때가 아니라 양들을 가치 있게 해야 할 때입니다.
건강한 교회 좋은 교회가 되려면 교회의 멤버가 건강해야 합니다. 그 멤버는 처음부터 좋은 멤버들이 구성될 수도 있지만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 집니다.
건강한 신앙은 쉽게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약 1:14절 “오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이끌려 미혹됨이니라”고 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환절기에 기온차가 조금만 나고 바람만 불어도 감기에 걸립니다. 영적 건강이 약한 사람은 시험이 안 될 것도 꼭 시험에 빠집니다. 스스로 만들어서 빠집니다. 시험에 빠지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기십시오. 강해지십시오.
그 건강한 신앙은 오직 기도와 믿음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됩니다. 또 더 잘 믿는 사람을 가까이 함으로 되기도 합니다. 시험에 든 교인과 만나면 나도 시험에 듭니다. 사람은 사람과 동화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도요한은 참 모범적인 사람 데메드리오를 소개합니다. 데메드리오는 요삼1: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거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거가 참된 줄을 아느니라” 세상은 점점 악하여 지고 점점 본받을 만한 사람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때입니다. 순수한 믿음의 사람을 본받으십시오

여러분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우리는 선한 것을 본받고 최고의 모범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고전14: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유리잔 두개가 있습니다. 한 잔에는 맑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고, 다른 한 잔은 비워져 있습니다. 전자는 “순수” 라는 것이요, 후자는 “순진”이라는 것입니다. 순수라는 것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어 더 이상 들어갈 틈이 없으니, 깨끗함 그 자체이고요. 순진은 비어 있으므로, 그 안에 순수처럼 깨끗한 물이 담길 수도 있고, 더러운 물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순진” 이란 말은 어릴 때만 간직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어른이 되어도 순진하다면 세상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순수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순진(?) 한 사람입니다. 우리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순수한 멤버들르 가득하여 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 된 우리가 비둘기처럼 순수(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롭기를 원하십니다.
2005년은 우리 모든 성도들이 건강한 신앙의 사람들로 훈련되고 훈련된 성도들이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고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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