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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마 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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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최약선 목사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친구가 누구냐?
영국의 런던타임지라는 신문사에서 오래 사신 훌륭한 분들에게 물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나를 떠날 때,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가장 귀한 친구다...이것이 첫째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인심 참 야박합니다. 뭐가 좀 될 때는 몰려들다가도 자기에게 이익이 없으면 다 떠나 버립니다.
그렇게 다들 나를 떠나도 나를 찾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가 가장 귀한 친구다..
두 번째는 내가 괴롭고 억울하고 말못할 그런 형편에 있을 때,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친구.... 그 친구가 귀하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때는 마음을 뒤집어 보일 수도 없고, 억울하게 말을 듣고... 할때 답답한데도 나는 너를 믿는다.. 너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 하면서 끝까지 나를 믿어주고 위로해주는 친구... 이런 친구가 있어야합니다.
세 번째는 그 친구를 만나면 기쁨이 갑절로 늘어나고, 내가 슬프다가도 그 친구를 만나면 내 슬픔이 반으로 줄어드는 그런 친구.... 그런 친구가 세상에서 귀한 친구라고 합니다.
여러분! 좋은 친구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세상 친구는 아무리 좋아도 한계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다 버리고 떠나도, 내 곁에 찾아왔던 친구도 언젠가는 나를 떠나야 합니다.
세상을 떠나든지, 이사를 가든지..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친구가 내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준다고 해도 내 마음을 다 알수는 없습니다.
나의 상처난 마음을 다 싸매어줄 세상 친구는 없습니다.
기쁠때 그 친구를 만나면 기쁨이 넘치고, 슬픔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친구는 있어도 내 기쁨을 영원히 계속되게 만들어 주고, 내 슬픔을 다 없애줄 수 있는 친구는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무엇을 생각하시고 아멘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영원한 친구임을 믿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향해 나는 너의 친구라.. 그랬습니다.
세상 사람이 다 나를 떠나도 주님은 나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와서 위로해주지 못하는 내 아픈 마음.. 주님은 위로해 주시고, 싸매어 주시고, 상처난 마음을 치료해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쁨을 영원한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고, 눈물이 변하여 웃음이 되게 하시고, 탄식이 변하여 찬송이 되게 하십니다.
그 예수님을 나의 영원한 친구로 삼으신 여러분!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인줄 믿으세요!

오늘 제가 그런 설교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세관 앞을 지나 가시다가 마태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쫓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마태가 세관에서 뛰쳐나와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당시 세관이란? 아주 나쁜 곳이었습니다. 지금 세무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시 유대나라는 로마나라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였습니다.
그러니까 로마 나라에서 식민지 백성들에게 세금을 착취해 가는데.. 이렇게 했습니다.
예를 들면 한 도시에 1천만원을 걷어내라..고 명령을 하면, 세관에 근무하는 세리들이, 마태와 같은 세리들이 세금을 더 많이 먹이는 것입니다. 2천만원, 3천만원씩 먹여서 걷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만원은 로마에 보내고, 나머지 2천만원은 자기들끼리 나누어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돈 방석에 앉은 사람들이 바로 세관, 세리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쉽게 이해가 됩니다. 왜요? 일제시대에 우리가 겪었으니까요.
일본 사람들이 우리의 것을 착취할 때, 누구를 앞세웠는고 하니 우리 조선 사람들 중에 골라서 앞세워서 우리의 것을 모두 빼앗아갔습니다. 그래서 일본 앞잡이들은 잘 살았습니다.
그와 똑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 세리였습니다
지금 세무서를 다니는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을 미워하지 마세요!
그래서 그들이 말하기를.. 산에 가면 곰을 만나지 말고, 길거리 지나다가 세리를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세리를 미워했습니다. 왜? 민족의 피를 빨아먹는 나쁜 놈들이었으니까 그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지나가시다가 마태를 보고 “나를 쫓으라고..”하셨는데 마태가 세관을 버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아마도 마태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거든요..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들고있던 찰나에 예수님께서“나를 따라오너라!”고 하시니까 부귀영화의 자리를 버리고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그 날밤 마태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친구들, 동료들, 세리들을 다 부르고, 또 오늘 말씀을 보니까 죄인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여기에서 죄인들이란, 당시에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던 사람들을 말합니다.
죄인들.. 나쁜 놈들이라고 손가락질을 당하는 사람들을 많이 모아서 마태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었는데..  예수님도 그 자리에 계셨고,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바리새인들이 지나가다가 보니까, 예수님이 죄인들과 밥을 같이 잡수시는거에요.. 그러니까 조롱하고 비난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야! 너의 선생님이 거룩한 줄 알았더니 형편없구나.. 어쩌면 저렇게 나쁜 세리들과 죄인들과 같이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느냐..?”라고 했습니다.
그 목소리가 컸던지.. 식사하시던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사람에게 의원이 쓸데 있는 것처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자칭 의인이라고 하는 죄인이 있고, 자칭 죄인이라고 하는 의인이 있습니다.
보세요! 예수님은 누구를 좋아하시느냐? 자칭 의인이라고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은 자칭 의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의롭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 스스로 자기가 의롭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의롭다고 해줘야 하는데.. 자기가 의롭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의롭다! 나는 잘 믿는다! 나는 믿음이 좋다! 라고 했던 바리새인들은 자칭 의인입니다.
사실은 죄 용서함을 못받은 죄인입니다.
그러나 여기 마태와 같은 사람은 자칭 죄인입니다!“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그런 사람을 우리 주님이 그 죄를 용서해주시고, 너는 의로운 사람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자칭 의인되지 마시고, 죄인되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마태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마태를 사랑하셨는가?
오늘 말씀속에 세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마태는 자신이 부족한 사람임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아멘?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시는지 아십니까?
“나는 부족해.. 나는 하나님 앞에 연약한 존재야.. 나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야..”
자신을 깨닫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을 믿건 안믿건 간에, 나는 똑똑해, 나는 잘났어.. 그런 사람은 인격적으로 덜 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는 떠나서 정말 성숙한 사람은 겸손합니다.
“나는 부족해요. 나는 잘 몰라요...” 이것이 성숙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농촌에 사니까 늘 보잖아요? 들판에 가보면 익은 벼이삭이 서있는 것 보셨어요? 다 겸손히 구부러져 있잖아요. 쭉정이... 쭉정이는.. 머리를 빳빳이 들고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실 때, 아름다운 사람! 교양있는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 좋은 가문의 사람! 그런 것을 보고 택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까,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자칭 의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합니다.
“나는 부족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해..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해..”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마태는 그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나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을 기록하는 복을 받습니다. 마태복음이 바로 마태가 기록한 책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을 기록할 때, 자기가 기록하니까 자기의 부끄러운 과거는 뺄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마태는 마태복음을 읽어보면 자기를 말할 때, 앞에다가 세리라는 말을 붙입니다.
‘세리 마태’나는 과거에 세리였던 놈인데.. 못된 짓을 했던 놈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여기까지 왔다.. 그것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이름 앞에 ‘세리 마태’이렇게 붙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마음을 가진 자를 사랑하십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왜 하나님의 사랑을 못받는지 아십니까?
너무나 똑똑한척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잘난척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아도 될 만큼 똑똑합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을만큼 완전합니까? 왜 물어보지 않는것입니까?
여러분이 그만큼 똑똑해요? 그렇지도 못하면서 하나님 앞에 똑똑한척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잘난척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도 안 읽고, 자기 멋대로 살고.. 하나님께 기도도 안하고.. 물어보지도 않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물어봅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읍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사람은 자기의 부족을 깨달은 사람이 읽는 것입니다.
누가 기도합니까? 누가 하나님께 물어봅니까? 나는 부족하니까 능력의 하나님께 물어봐야지..
그러니까 새벽마다 나와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 부족을 깨달을 때,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만약에 노무현 대통령 앞에 가서 대통령이니까 그 앞에서 겸손해야지..
자기가 동네에서 조금 논다고, 내가 논산에서 조금 논다고, 대통령 앞에서 거드름 피고, 거만해 보세요!
그것은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성경에 보면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은혜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뭐가 좀 있다고... 논산에서 뭐가 좀 있다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앞에서 돈 자랑을 해보세요!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뭐를 조금 안다고.. 우리교회 대학 교수님, 박사님들 계시는데 그분들 앞에서 아는척 해보세요!
장로님! 요즘 병원에 오는 환자들도 아는척을 꽤 하지요? 의사 앞에서도 아는척을 얼마나 하는지.. 자기의 몸에 대해서 알긴 뭘 압니까? 겸손하세요!
하나님 앞에서 나는 부족합니다. 따라합시다! “나는 부족합니다!”
마태처럼 깨달을 때,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는 줄 믿습니다.

두 번째, 마태처럼 주님 앞에 나오는 자가 사랑을 받습니다.
문제만 앉고 있으면 안됩니다. 뛰쳐나와야 합니다. 그것! 힘듭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세관에 앉아 있으면 돈이 날마다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육신적으로 보면, 부귀영화가 그 속에 다 있습니다. 앉아만 있기만 하면 돈이 계속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말씀속에서 중요한 것을 깨달으세요!
마태가 그렇게 돈이 많았어도 마음의 만족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돈이 여러분의 마음을 만족하게 해줄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중에 주님이“나를 쫓으라!”고 하시니까, 부귀영화를 버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 나올 때, 그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됨을 믿으세요!
나같은 것이..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내가 부족하고, 죄인이니까 주님께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이 분명히 약속했잖아요..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다.. 병든자에게 의원이 쓸데 있는 것처럼, 나는 병든 자를 구원하러 왔다... 죄인을 구원하러 왔다...”그러니까 주님앞에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가끔 제가 전화로 벼락을 맞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전화를 해서 “당신이 중앙교회 목사요?”“제가 목사인데요..” “교인을 어떻게 가르쳐가지고...”그러면서 화를 냅니다.
어떤 교인이 돈을 빌려다가 쓰고 아직 못갚았나봐요. 그 돈을 떼어먹었다고, 교회 다니는 사람이 그러냐고...”화를 냅니다.
화내는 사람한테는 같이 화를 내면 안됩니다.
그러면 제가 뭐라고 하는고 하니, “그래도 그 사람이 교회에 다니니까 그 만큼 했지.. 교회에 안다녔으면 당신집은 더 큰일났을 거에요..” 라고 웃으면서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부족하지요. 병에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만병의 의사가 되신 주님 앞에 오는 것 아닙니까? 할렐루야!
아무리 전해도 나는 죄인이 아니야.. 나는 병에 안걸렸어.. 그러는 사람이 저 밖에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못받습니다. 부족해도 괜찮아요.. 못났어도 괜찮아요..
여러분의 문제를 가슴에 앉고 주님앞에 와서 “주님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내 문제는 이것입니다. 주님이 해결해주세요..”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앞에 나오면 해결됩니다. 우리 주님은 과거를 묻지 않으십니다.
탕자가 나가서 허랑방탕하게 살다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따졌습니까? 아닙니다. 한마디도 안물었습니다. 그렇다고 또 오해하지마세요!
아무렇게 살다가 돌아오면 되는구나....? 그 말이 아닙니다.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주님은 주인이시고, 우리는 종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서 뭐라고 말씀하셨는고 하니,
“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보세요! 주님은 주인이고, 우리는 종이고.. 주님은 목자이고, 우리는 양이고.. 주님은 선생님이고, 우리는 제자이고, 주님은 의사이고, 우리는 환자이고..
그러니까 종은 주인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면 주인의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양은 목자를 잘 따라다니면, 푸른초창, 쉴만한 물가로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주님은 선생님이고, 우리는 제자이니까 주님의 가르침대로 잘 살면 우리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의사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하라는데로, 내 병든 몸을 맡기면, 주님이 치료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목사를 존경한다고, 존경한다고 하지만, 가만히 병원에 가보면, 의사의 말을 듣는 것에 10분의 1만 목사의 말을 잘 들으면 믿음이 다 좋을 것입니다.
의사가 하라는 데로 10분의 1만 목사의 말을 들으면....

의사들 무서워요! 여자들 보고 “벗어!” 그러면 벗습니다. 내가 벗으라고 하면 여러분이 벗겠어요?
옆으로 누우라고 하면 옆으로 눕고... 의사들 굉장합니다.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10분의 1만 열심히 해보세요!
그런데 제 말이 아니고, 우리 주님! 우리 주님이 만병의 의사시니까 우리의 육신과 우리의 영혼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주님이 하라는데로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것을 안했습니다. 자기들이 똑똑하다고 잘 안다고 그랬는데..
나중에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책망합니까?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아! 화있을찐저..” 얼마나 책망을 많이 하십니까?
사랑은 커녕.. 날마다 하나님 앞에 혼나기만 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아픈 마음이 있습니까? 괜찮습니다.
그것을 치료해주실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셨습니다. 주님께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슬픔이 있습니까? 그것은 세상 누구도 위로 못합니다. 주님께 받으세요!

마지막, 마태가 사랑받은 이유? 믿음이 날마다 성장했습니다.
마태는 믿음이 날마다 성장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보세요!
처음의 시작은 손가락질 받는 세리로부터 시작합니다. 나쁜 놈입니다.
자기 민족의 피를 빨아먹는 나쁜 놈이었습니다. 거기에서 시작을 했는데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그 다음에는 예수님의 제자라고 다 성경을 쓴 것이 아닙니다. 그 중에 뽑힌 사람이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태는 성경책 신약성경의 맨 앞의 마태복음을 쓰는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믿음이 점점 성장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믿음이 날마다 성장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해주십니다.

부모로서 자식을 키우는 여러분들이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우리가 너무 거기에 대해서 신경을 안씁니다.
만약에 여러분의 자녀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지혜도 자라고, 이럴 때, 부모가 얼마나 기쁩니까?
만약에 여러분의 자녀가 병이 들어서 날마다 콜록대고.. 아이가 크지 않고.. 걷지도 못한다면.. 돈 만이 번다고 그것이 기쁘겠어요?
사업이 잘 된다고 내 자식이 병들어서 힘들어하는데.. 웃음이 나오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 큰 아들 결혼을 시키면서 옛날 생각이 자꾸 나더라구요.
결혼해서 그 애를 낳고,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살았습니다.
그때 제가 부목사였습니다. 그때는 모두가 어려운 때 70년대 초반이었으니까 교회에서 조그마한 방을 얻어주었습니다.
안방은 좀 큰데.. 옆 방은 골방.. 세 명이 앉으면 꽉 찹니다. 거기가 제 방입니다.
내 인생에 처음으로 내 방을 가져보았습니다. 거기에서 성경도 보고, 설교도 준비하고, 공부도 하는데..
우리 애가 태어나서 얼마 안되었는데.. 갑자기 안방에서 엎어졌다고..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제가 깜짝놀라서 가보니까 우리 큰 아들이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뒤로 엎어졌더라구요
아니.. 엎어지면 우리애만 엎어지겠습니까? 아기는 다 엎어지지요?
그런데 자기 엄마는 그것이 좋은 것입니다. 저도 보니까 신기하더라구요
섰다... 섰다... 해서 뭐가 섰는가 가 보았더니.. 우리 아이가 섰습니다.
그랬던 아이가 장가를 갔으니.. 저도 이제 나이를 먹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마음도 똑같습니다. 기도 못하는 사람이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기뻐 하십니다. 봉사를 못하는 사람이 봉사를 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기뻐하십니다.
전도를 못하는 사람이 전도합니다. 새벽기도 못하는 사람이 새벽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는 그렇게 기쁘신 것입니다.
기쁘니까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사랑이 미움으로 바뀌어지면, 그때는 큰일납니다.
여러분! 올해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태는 우리보다 그 어려운 하나님을 믿기 힘든 자리에서 그는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위대한 믿음의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부족을 깨달으세요! 그리고 주님을 의지하세요!
그리고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와서 계속 주님께 아뢰세요!
새벽기도! 사랑받는 비결입니다. 말씀 읽는것! 사랑받는 비결입니다.
그 속에 해답이 다 나와 있습니다. 자꾸 하나님께 물으세요! 때를 좀 쓰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야 됩니다.
계룡산 꼭대기도 단번에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한발짝, 한발짝 땅을 디딛 때, 어느덧 내 몸이 계룡산 정상에 서 있는 것입니다.
2005년! 그렇게 살아서 우리 논산중앙교인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사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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