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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사 3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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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억희 목사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동안에는 생각 하지 않은 불이익이나 손해 보는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핍박이나 환난이나 고난을 당해야 할 때도 있고 심지어는 생명의 위협을 당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도 있지만 나의 불신앙과 우상 숭배와 교만으로 인하여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있으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고 하나님을 외면하여서 겪는 고난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을 의지하고 세상 힘의 상징인 바로를 의지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죄에 죄를 더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사야 30:2)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때로는 세상이 내게 힘이 될 것 같고 능력과 의지가 될 것 같지만 그것이 도리어 수치가 되고 부끄러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외면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버리는 것이 됩니다.

(이사야 30:3)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그래서 당하는 고난과 환난과 위기에 대해서는 벗어날 방법이 없습니다.

(이사야 30:14) 그가 이 나라를 훼파하시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훼파함같이 아낌이 없이 파쇄하시리니 그 조각 중에서, 아궁이에서 불을 취하거나 물 웅덩이에서 물을 뜰 것도 얻지 못하리라

이러한 상황을 우리가 만난다면 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힘입어야 합니다.
어떻게 은혜와 평강을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1. 돌이켜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우리가 위기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은 돌이켜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에서 순종해야 하고 조용히 잠잠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이사야 30: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고난을 당하고 환난을 만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보다는 애굽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도움을 구했고 자기 수단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법을 듣기 싫어 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30:9)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

(이사야 30:12) 이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이 말을 업신여기고 압박과 허망을 믿어 그것에 의뢰하니

이렇게 대책없이 길이 막히고 앞날이 열리지 않고 하는 일들이 엉켜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돌이켜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복으로 돌이켜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것입니다.

(이사야 29:23) 그 자손은 나의 손으로 그 가운데서 행한 것을 볼 때에 내 이름을 거룩하다 하며  야곱의 거룩한 자를 거룩하다 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며

(이사야 29:24) 마음이 혼미하던 자도 총명하게 되며 원망하던 자도 교훈을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도 자신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기 중심이 되기도 하고 자기 욕심에 빠져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면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그리하면 평안과 평강과 화평이 있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이 은혜를 받는 통로입니다.
기다리는 신앙은 아름다운 것이고 매력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기도 응답이 있고 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다리는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이사야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 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을 기다리면 길이 형통하고 평안과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야고보서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성경에 소개되는 인물 가운데 복을 많이 받고 은혜를 많이 입은 사람들은 인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급하게 서둘러 자기를 드러 내고 혈기와 감정과 분노를 쉽게 노출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의 때가 왔다고 해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나의 때라고 해서 내가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하고 말한다면 하나님의 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때는 기도 응답이요, 은혜요, 화평이요,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시편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예레미야애가 3:25)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예레미야애가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3. 하나님의 집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은 성막, 장막, 증거막, 회막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과 법궤가 있고 하나님의 백성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모든 신령한 것과 존귀한 것과 행복한 것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전 중심, 교회 중심사역이 중요한 것입니다.
에덴에서 발원하여 강이 갈라져 네 근원이 되어 흐르듯이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이 복음 되어 전파될 때 거기서 생명의 구원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2:10)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창세기 2:14) 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네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이것은 요한계시록에서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 강이 길 가운데로 흐르며 거기서 만국을 소성하는 실과가 맺힌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요한계시록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이렇게 하나님의 집은 생명이 있는 곳이고 만국을 소성케 하는 회복과 치유가 잇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통해 은혜를 받고 기도 응답을 받습니다.

(이사야 30:19) 시온에 거하며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않을 것이라 그가 너의 부르짖는 소리를 인하여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중심이며 축복의 통로이고 인생 미래의 지름길입니다.
우리는 지금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핍박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은혜와 평강과 평안과 화평을 누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돌이켜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거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해 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삶을 열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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