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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가자 (히 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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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홍요셉 목사

[1] 인간의 근본적 문제

기독교는 죄를 말하지 않으면 할 말이 없습니다. 기독교는 도덕적인 종교가 아닙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문제가 죄 때문에 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죄 때문에 버림받고 죄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서 죄 때문에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저주와 불행과 죽음과 고통과 아픔이 찾아      왔다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불행의 씨앗이요 저주의 그릇이 죄악 속에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 죄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죄 값으로 죽고 죄 값으로 부끄러움 당하고 죄 때문에 무덤에 내려가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과 죽임을 당하신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인간의 문제는 오직 하나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닙니다. 죄의 옷을 벗으면 그는 천국이 될 수 있고 죄에서 용서함을 받으면 그는 모든 일에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죄를 덮어두고는 어떤 것도 벗길 수가 없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최선의 지식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떠나서 죄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 이것을 모르고 무엇을 알고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형무소인 교도소에 있는 분들은 머리가 얼마나 좋고, 좋을 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을 아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먼저 들어간 감옥에 있는 분들이 늦게 오는 분들을 신고를 받으면서 "너 뭐하다 왔냐? 어디서 뭔 짓 했느냐?" 전부 신고하게 한답니다. 그래서 신고식도 받고 애도 먹이고 그러는데 그 안에 있는 분들이 신고식 때에 새로 들어 온 미결수에게 신고를 받고는
"야, 너는 3년 6개월이다" 그러면요 정확하게 들어맞는대요. 그 안에 있는 분들이 다 변호사예요. 판사예요. 그것만 아는 것이 아니래요. 경제 너무 잘알고 정치 너무 잘알고 세계가 돌아가는 것 모두 너무너무 잘 안다라는 거예요.

그렇게 모두 다 알면서 한 가지 모르는 것 있습니다. 자기가 죄인이라는 걸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느냐 죄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생각을 아무도 하지 않고 어떻게 재수가 없어서 나보다 더 큰 놈도 괜찮게 사는데 난 어쩌다 운이 나빠서 실수 해가지고 이렇게 되었다는 거예요. 죄라는 생각을 아직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 알면 뭐합니까? 감옥에서 모든 것, 밖의 것을 다 알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가 주님의 품 안에서 죄인임을 알고 죄인을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맞이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남의 죄는 아무리 알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죄인임을 알아야 하나님과 나와의 만남이 열리고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에는 사도바울이 누구보다도 자기가 죄인인 것을 알고 나는 죄인중의 괴수라고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레미야 17장 9절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라고 했습니다.
이 심히 부패하고 상한 마음을 치료받지 못하면 인생은 불행한 것입니다.

성경은 그 아들을 통하여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죄보다도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의 죄가 주먹만하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태양만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죄가 촛불 같다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빛은 태양빛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측량할 수 없이 크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쓰레기 섬인 난지도, 쓰레기 산인 난지도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내에 있는 온갖 쓰레기 우리 집집마다 나온 그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그 더러운 쓰레기들이 모인 곳이 난지도입니다.
그런데 난지도가 개발되어 새로운 신 도시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빌딩들이 들어서고 최고의 고급 주거지가 되어서 냄새 다 없어지고 다 덮어지고 그 위에 최고의 세계적인, 현대 문명의 멋진 빌딩들이 거기에 들어서서 땅 한 평에 몇천만원 하게 되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썩고 냄새나고 영영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자기 보혈로 더러움을 덮고 썩은 것을 회복하고 냄새나는 것을 다 제거하고 그 위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로운 은혜의 집을 짓고 축복의 빌딩을 올려서 천하만민의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그러기 때문에 난지도같은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그리스도 안에 새것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누구로 말미암아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씻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만들어 주신 이 은혜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기적이요 능력이요 하나님의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문제는 죄의 문제요 인간의 문제는 안의 문제요 심령의 문제입니다. 내 속이 하나님 앞에서 저주받은 내 영혼을 회복하지 아니하면 아무리 좋은 곳에 살아도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앞에 하루도, 한가지도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회복하려고 해도 마음이 하나님 앞에 저주 아래 있는 우리 인간에게는 끊임없이 교육 수준 높이고 이렇게 모든 걸 발전시켜도 모든 것은 더 고통을 당하고 파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회복하기 전에는 어느 것도 회복 불가능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오셔야만 합니다.

모든 문제는 예수 한 분이 해결하시고 십자가의 능력만이 참 능력입니다.
우리 인간을 참 회복시키시는 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총이 없이는 우리 인간은 영원히 그대로요 더 잘못될 것이고 더 소망 없을 것입니다.

[2] 죄에 대한 증상과 교훈.

1.  죄를 지으면 불만이 많아집니다.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안은 어두워지고 안은 답답해지고 안은 불이 꺼집니다. 안에 고통이 옵니다. 이 안을 지옥으로 만들려면, 내 마음, 내 가슴을 지옥으로 만들려면 죄 지으십시요. 죄인의 얼굴은 환할 수 있을 지 몰라도 죄인의 마음은 캄캄한 지옥입니다.

2. 죄를 지으면 마음이 또 강퍅해 집니다.
사람의 마음이 강퍅해져요. 히브리서 3장 13절에는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죄를 지으면 아주 성격이 사나워집니다.
  가정에서 부부가 서로 사랑할 때 얼마나 좋은 소리 합니까?
너무너무 좋은 말만 해요. 얼마나 아름다움을, 얼마나 꿈을 이야기하고  둘이 좋아합니까?  그러나 죄가 있으면 이게 없어져요. 그래서 첫째, 입이 거칠어집니다. 분명히 들으십시오. 입에서 말로 남편이 욕하기 시작하면 벌써 뒷조사 해보세요. 죄를 지어 마음이 강팍해 진 것입니다. 죄가 우리를 강퍅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막 손찌검 한다, 폭력한다, 때린다 하잖아요? 그거는 이미 죄가 인격까지 그 몸까지 지체까지 잡고 있다라는 증거입니다.
성경에 사울왕을 보십시오.  죄를 지으니까 얼마나 강퍅해져요? 바로 보세요. 얼마나 바로가 강퍅해져요? 헤롯 보세요. 얼마나 강퍅해져요? 부인도 죽이고 헤롯은 아들 다 죽이잖습니까?  강퍅해 지는 거예요. 지위가 높아도 부유해도 많이 배워도 강퍅해져요. 죄가 우리를 강퍅하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사나워져요. 오늘 이 시대의 문제점이 너무너무 사람들이 사나워졌다는 것입니다.

3. 죄는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밤이 무섭고요 날마다 날마다 어디서 잠을 자도 자는 것이 불안하고 먹어도 먹는 것이 불안하고 항상 마음에 평안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보혈로 씻음받은 자에게는 어디에서도 평안이 오는데 죄는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죄의 짐을 벗으라는 거예요. 회개하고 주님께 맡기라는 거예요.
죄는 감각을 둔하게 합니다. 그래서 죄인일 수록 죄를 지을 수록 얼굴이 뻔뻔해지고 가슴이 뻔뻔해지고 양심이 마비가 되고 우리의 신앙양심이 전부다 마비가 되는 거예요. 죄는 지으면 지을수록 죄는 머리를 들게 만들어요. 그래서 나쁜 거예요.

4. 죄는 영적 암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병 중에 가장 큰 병이 암입니다.
40대 50대 이런 분들이 요즘 많이 암에 걸리는데 암의 문제는 거의 모든 암들이 초기에는 아픔을 못 느낍니다. 괜찮다가 아무 문제 없다가 어제까지 열심히 일하다가 몸이 무거워서 병원에 가보니까 암이라는 거예요. 2기, 3기라는 것입니다.
벌써 몇 년을 진행했는데도 모든 암들의 증상을 거의 모르고 지낵 것입니다. 그래서 몸은 멀쩡한데 암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걸렸다고 하면 70-90%가 3개월에서 6개월을 못 넘기더라고요. 방법이 없어요. 뭐 공식적으로 수술하지요. 다 달려드는데 하여튼 암이 무섭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심령이 늘 살아있는 심령 되시길 바랍니다. 거짓말 하나 하고도 울면 그 영혼 복된 영혼입니다. 자기 식구들에게 말 한마디라도 잘못하면 너무너무 괴로워서 밤을 못 새우고 빨리 사과할 줄 알면 그건 살아있는 영혼이에요. 할 말 다 해놓고도 사과 한마디 안하고, 가족들에게도 사과해야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사과가 필요합니다.
저도 속상하고 그럴 때 왜 좋은 말만 하겠어요. 더러 안 하면 안될 말, 안 되는 줄 알면서 집사람 에게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버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가지 확실한 것은 몇 시간을 안 넘깁니다. 여보 잘못했어, 미안해, 우리 집 유전자가 원래 그래, 용서를 빕니다. 절대로 시간은 오래 안 넘깁니다. 빨리 풀어가지고 마음을 풀어야 합니다.

죄는 유혹이에요. 아담, 이브도 유혹 때문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고 그런 데서 아담, 이브가 에덴 동산을 내어주고 그거 하나 먹고 다 내어주었어요.
잘못된 길에서 우리가 이 자녀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길은 누구든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잘 믿고 은혜를 받아야 너의 길이 평생 동안 심히 복되고 형통하는 것을 입만 열면 이야기를 해주어야 됩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로마에 네로의 어머니 아그리피는 네로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어머니가 남편을 죽이고 이 아들에게 로마의 황제를 물려주고 좋은 색시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결국 이 네로는 어떻게 됩니까? 그 어머니 존경하지 못하지요. 그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자살해 죽었습니다. 오늘 자녀를 망치는 일을 부모님들이 특히 어머니들이 신앙을 갖지 아니하는 이런 일반적인 생각들로 말미암아 자녀들을 더 방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녀들 조금 굶어도 괜찮습니다. 못입어도 괜찮습니다. 입는 경쟁 하지 마십시요. 남이 하는 것을 따라하지 마십시요. 하나님 경외하게 하십시요.

  웨슬레의 어머니, 링컨의 어머니, 지난번에 말씀드린 록펠러의 어머니,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은 다 어머니 잘 만나서 어머니가 하나님 경외하도록 가르쳐서 하나님이 제일이라는 것, 자나깨나 하나님 이외에는 없다는 것, 너의 길은 너의 앞날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에게 달려있다라는 것을 가르쳐 준 결과입니다. 할렐루야.

[3] 은혜를 받고 사는 비결

1. 큰 대제사장(14a)임을 시인하고 고백하라.

먼저 14장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큰 대제사장”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사역하실 때 세 가지의 직능을 가지고 있다고 신학자들이 흔히 이야기를 합니다. 그 세가지 직능은 예언자, 왕, 제사장 입니다. 예수님은 ‘예언자’로서 가르치는 사역을 하셨고, 예수님은 ‘제사장’으로서 사람들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셨고, 또 ‘왕’으로서 백성들을 다스리는 사역을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 히브리서 4장 14절 이하의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직임을 우리는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셔야 합니다.

1). 대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백성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백성들의 죄를 다 짊어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그 죄를 다 고하고, 모든 백성의 소원을 하나님께 간구하고 그리고는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은 것과 말씀 받은 것을 백성들에게 전하는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의 중보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제사장입니다.

2). 그런데 성경은 우리 예수님을 큰 대제사장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대제사장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인간 대제사장도 큰 어른인데, 예수님은 인간 대제사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초월적인 지위를 가진 분이시고 하나님 앞에서 중보자로서 모든 백성들을 가장 잘 변호하시고 가장 강력하게 변호하실 높은 권위와 능력을 가진 분이시고, 높은 지위를 가진 분이고 높은 위엄을 가진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3). 그런데 큰 대제사장이 승천하셨다고 14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높은 하늘에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것은 인간 대제사장을 초월하시는 초월적인 분이신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6절 말씀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과 동등된 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34절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분 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가장 높은 대제사장이시고, 가장 강력하고 유능한 중보자이시고, 가장 힘있게 사역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우리의 중보자이시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하시고 도우시는 변호자십니다.
이러한 권세를 가지신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이름 앞 선자,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 분을 전적인 믿음으로 신뢰하셔야 합니다.

본문 15절 말씀은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과 어떻게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수님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신 분이십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간들의 연약함, 고통을 직접 함께 동참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고통과 고난을 겪을 때에 우리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고난에 동참하셔서 경험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연약함을 직접 경험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지를 친히 아십니다. 직접 경험하셨기 때문에, 인간의 연약함을 잘 아시고, 이해하시고 동정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나아 오셔서 그 분께 모든 것을 믿음으로 맡기십시오. 에수님은 마귀의 유혹을 다 경험하셨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얼마나 죄에 빠지기 쉬운 지를 아십니다. 인간이 얼마나 죄악된 존재인지를 아십니다. 인간이 얼마나 죄악 된 본성을 가졌으며, 죄악 된 탐욕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인간의 죄와 실수에 대하여 변호하십니다. 우리 인간을 도와주십니다.

2. 항상 은혜를 사모하며 대제사장께 나아오라. (14b, 16)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입니다. 이제 죄의 길은 끝났습니다. 죄의 저주는 이제 떠나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길이 열렸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받게 되어져 있습니다. 나를 망쳤던 죄는, 마귀와 함께 살았던 삶은 끝나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거룩한 길이 열렸습니다. 죄를 지으면 영원히 망하지마는 주님의 은혜를 받으면 영원히 잘되는 것입니다. 결과가 다른 것입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는 지으면 죽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영생을 얻고 영원히 잘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항상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이제 은혜의 길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왜냐교요? 은혜가 제일입니다. 이제는 은혜를 사모해야 됩니다. 나쁜 것을 사모하던 마음은 끝나고 주님을 사모하고 말씀을 사모하고 거룩한 일을 사모하는 복된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는 주일날 드리는 예배는 전부다 은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은혜받은 성도가 은혜주신 날에 은혜주신 주님께 나아와 우리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으며 그 은혜에 감사하여 찬송부르고 기도하는것이 예배입니다. 그래서 예배, 은혜라는 것 빼버리면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아무것도 없어져요.

  은혜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 은혜의 샘이 마르거나 은혜에서 떠나가면 안되는 것입니다. 은혜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은혜 주실 때 우리나라에 은혜 주실 이 때에 우리가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때입니다. 때를 놓치면 안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앉으신 보좌가 은혜의 보좌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는 분이시라면 우리가 해야 할 될 일은 분명해 졌습니다.
14절 하반절에는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믿는 믿음을 든든히 붙들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유혹과 시험이 와도, 아무리 낙심되고 절망하는 일이 있더라도, 아무리 슬퍼하게 되더라도 어떤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라도, 예수님 믿는 믿음을 든든히 붙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의심과 의혹이 우리 마음을 파고 들더라도, 그래서 기초부터 흔들리더라도 예수님 믿는 믿음을 놓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굳게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4] 결 론

심장 수술을 받으신 집사님 한 분이 수술 끝나고 난 후에 한 간증이 있습니다. 심장 수술이 참 어려운 수술 아닙니까?
이 분이 수술날짜를 받아놓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수술 받기 전날 담당 간호사가 찾아와서 그 집사님 손을 붙들면서 “제 손을 꽉 쥐십시오” 해서 손을 꽉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손을 꽉 잡고서 간호사가 이야기를 합니다. “이제 내일 수술을 받게 되면, 심장이 몸에서 분리되고 오직 기계의 도움에 의해서만 생명이 유지될 것입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다 끝나게 되면 다시 심장이 연결되고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마취에서 깨어나고 의식이 돌아온 다음에도 한 6시간 정도는 전혀 움직일 수 없을 것입니다. 의식은 있지만, 말도 못하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테면 죽은 것과 같은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내가 당신 곁에서 지금과 똑같이 손을 꼭 붙잡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바로 곁에서 손을 잡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모든 위험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다 해줄 것입니다. 그럴 때 당신은 지금 내가 손을 꼭 잡고 있는 것 같이 그때도 내가 곁에서 손을 붙잡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해 주더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날 그 집사님이 수술실에 들어가면서 간호사의 손을 꼭 붙잡고 들어가는데 그렇게 안도가 되고, 그렇게 위로가 될 수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마취로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 중에서도 손을 꼭 잡고 있는 간호사의 손길을 느끼면서 마음 가운데는 안도감과 위로가 있고, 삶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가장 어려운 순간에 간호사의 손을 붙잡고 있으면서 ‘하나님께서도 지금 내 손을 붙잡고 계시겠지’라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안도함과 위로를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님께서는 은혜의 보좌에 앉아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은혜의 보좌에 앉으신 주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믿고, 이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라고 간구하며 항상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오십시오. 우리의 소망은 주께만 있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십시오.

16절 하반절에 있는 말씀은 또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6b) 예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 주실 것을 믿고, 예수님께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예수님 앞에서는 우리의 연약한 것을 감출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예수님 앞에서는 내 죄가 드러날까봐 두려워하고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 이미 우리와 같이 경험하고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저 우리 연약한 모습 그대로 드러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이런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시고, 사랑과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살아 가십시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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