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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인생 (창 7: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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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유운걸 목사

(창 7: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창 7: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창 7: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창 7: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창 7: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창 7: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시104:26 
(창 7: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시104:6 
(창 7: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창 7: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욥22:16, 마24:39, 눅17:27 
(창 7: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창 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히11:7, 벧전3:20 
(창 7: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미국 서부지방에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평소에 ‘나쁜 놈’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청년인데 어느 날 트럼프놀이를 하다가 많은 돈을 잃게 되었다.  화가 난 청년은 순간적으로 상대방에게 권총으로 쏘아버렸다. 
청년은 곧 체포되어 보안관에게 넘겨지고 재판을 받아 사형언도를 받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친구와 이웃의 사람들이 - 착실한 청년인데 한 순간의 실수로 살인죄를 지었으니 감형 해줄 것을 호소하는 진정서를 올렸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지사는 주민들의 진정을 참작하여 특별 사면장을 작성하여 목사의 가운을 입고 성경책을 들고 감옥으로 찾아갔다. 
지사가 감방에 찾아 왔을 때 청년은 벌떡 일어나면서 - "나가시오. 당신 같은 목사를 7명이나 만났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소.  나는 종교에 대하여 진저리가 났소."하고 소리를 쳤다.
지사는 정중하게 - ‘잠깐만 내 말을 들어보시오.’ 
그러나 청년은 - "듣기 싫소!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간수를 불러 쫓겠어요."
- "여보게 청년! 내가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으니 한 번 들어 보게?"
- "아니 내 말이 들리지 않소. 당장 소장을 불러야 나가겠소”하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지사는 하는 수없이 감방을 나갔다. 
잠시 후 소장님이 들어와서 하는 말 - ‘주지사님이 오셨다는데 잘 만나 보았는가?’
깜짝 놀란 청년은 - “아니 무엇이라고요? 목사 옷을 입고 오신 분이 ‘지사’라구요.” 
- ‘여보게 지사님이 특사장을 가지고 오셨는데 아무 말씀 안하던가?’
청년은 - 그때서야 지사님이 특사장을 가지고 오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였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지사님에게 편지를 보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청년은 자신이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사형을 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기회가 지나간 다음에 아무리 후회하며 땅을 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성도 여러분!
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자.
나는 과연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 적은 없는가?
좋은 기회, 성공의 기회, 행복이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 적이 없는가?
다른 것을 다 놓쳐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구원의 기회이다.

왜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가?
- 기회가 다시 오지 않기 때문이다.
16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노아의 식구와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보정한 것은 암수 둘씩 들어가자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다.
방주의 문을 닫으셨다는 것은 - 더 이상 방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 구원받을 기회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회개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120년간 회개하고 구원받을 기회를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자 - 하나님은 구원의 방주의 문을 닫으시고 홍수로 심판하셨던 것이다.
방주에 들어간 사람은 심판과 멸망에서 구원받고 생명을 보호받지만, 방주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과 동물은 다 심판과 멸망을 당하였다.

홍수가 땅에 덮였다.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이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다.
물이 많아지자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더 많아져 창일하자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다.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만해도 사람들은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물이 점점 불어나 집이 잠겨 갈 때, 사람들은 노아의 경고를 생각하며 방주로 몰려왔다.
그리고 방주의 문을 두드리며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제발 문을 열려 달라고 울부짖으며 절규하였다.

그러나 한 번 닫힌 방주의 문을 열리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닫으신 방주의 문을 비록 노아라 할지라도 열수가 없었다.
방주의 문이 닫혀 구원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은 - 서서히 물 속에서 살아보려고 허우적거리다가 하나 둘 다 물 속에 잠겨갔다.
물이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에 다 덮였고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다.
21절 -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들이라”
22절 -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홍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가?
방주에 들어간 사람과 동물 외에는 다 죽었다. 
구원의 기회를 놓친 사람은 다 죽었다.
구원의 기회를 놓친 사람은 완전히 멸망당하였다.

성도 여러분!
구원의 문에 항상 열려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문을 닫을 때가 있다.
구원의 문이 닫히기 전에 예수 믿어야 한다.
구원의 문이 닫히면 다시 열려지지 않는다.
마 25:10 -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열 처녀 비유 - 지혜로운 다섯 처녀 - 등과 기름을 준비
        - 미련한 다섯 처녀 - 등만 준비
밤중에 신랑이 더디 옴 - 등불이 꺼져 감 - 기름을 사러간 사이에 신랑이 옴
- 예비하였던 자들과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문이 닫힘
미련한 처녀 - 주여 열어주소서
신랑 -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문이 닫힌 후에는 - 아무리 땅을 치며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 아무리 살려달라고 발버둥치며 부르짖어도 소용이 없다.
- 아무리 부르짖어도 방주의 문, 구원의 문을 절대로 열려지지 않는다.
한 번 닫힌 구원의 문은 그 누구도 열 수가 없다.
살려달라고 발버둥치다가 죽어갈 뿐이다.
구원의 문이 닫히면 영원한 죽음과 멸망이다.
구원의 문이 닫히면 구원의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세 가지가 있다. 그것은 잃어버린 기회와 시위를 떠난 화살과 입에서 나온 말이다.
잃어버린 기회 -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구원의 기회는 한 번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른 것은 놓쳐도 구원의 기회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는가?
- 심판의 날이 온다는 말씀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 “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6:13)
노아는 그 끝 날 = 심판의 말이 이르렀다는 말씀을 믿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방주를 지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심판의 날이 이른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다.
노아가 방주를 지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지만, 오히려 노아를 조롱하였다.
미친 사람 취급하며 멸시하였다.

성도 여러분!
누가 무슨 말을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말씀하셨다.
행1:11 -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리라”
요 12:48 -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리라는 재림의 약속을 믿는가?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온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믿는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른다는 말씀을 믿는가?
믿는다면 - 그 날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재림하신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최후의 심판으로 멸망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믿고 그 날을 준비해야 한다.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을 믿고 그 날을 준비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오시는 날이 인류의 종말임을 믿고 그 날을 준비해야 한다.

그 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 회개하므로 준비하자.
벧후 3:9 -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주님의 재림이 더딘 것은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계신 것이다.

스페인의 아라곤 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어느 날, 왕은 신하들을 거느리고 보석상을 찾아갔다.
그가 주인과 값을 흥정하고 있는 동안, 신하들은 보석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들이 가게를 나섰을 때, 보석상이 당황한 얼굴로 뒤쫓아 나왔다.
‘아주 비싼 다이아몬드 하나가 없어졌다’는 것이었다.
왕은 신하들에게 모두 보석가게로 돌아갈 것을 명령했다.
왕은 보석상에게 소금을 가득 채운 항아리를 가져오도록 했다.
그러고는 신하들에게 각자 소금 항아리에 주먹을 넣었다가 꺼내도록 했다.
그렇게 한 후에 항아리의 소금을 탁자 위에 쏟아냈더니 과연 소금 속에서‘다아아몬드’가 나왔다.
왕은 관대한 사람이었으므로 다이아몬드를 훔친 사람이 창피를 당하지 않고 잘못을 뉘우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이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다.
시 7:12 -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눅 13:3 -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과 멸망이다.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성도가 되자.(막1:15)
회개하고 예수 믿어 구원의 문이 닫히기 전에 방주에 들어가는 성도가 되자.

구원의 기회를 선용하므로 준비하자.
마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구원의 기회를 주셨건만,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 일상생활에 분주하게 지내다가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 까지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나 노아는 구원의 기회를 주신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었다.
마 25:21 -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노아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었다.
맡겨진 일에 충성 - 방주에 들어갔고, 주의 즐거움에 참여하였다.

평소에 소시지를 매우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어느 날 낮잠을 자고 있는데 꿈에 천사가 나타나 “네 부부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 주마”라고 하였다.
잠에서 깨어난 그는 할머니한테 꿈 이야기를 하면서 시험 삼아 “소시지 나와라”고 하였다.
그러자 정말 소시지가 나왔다.
옆에 있던 할머니가 - “아니, 이놈의 영감이 미쳤나. 겨우 소시지가 뭐야. 에이, 이놈의 소시지 할아버지 코에 가서 붙어라”라고 했다.
이제 기회는 한번밖에 안 남았다.
할아버지가 할머니한테 사정했다.
- “여보, 코가 이런 상태에서 대궐 같은 집이 무슨 소용이 있겠소. 내 코에 붙은 소시지나 떼어 주구려.”
깊이 생각한 할머니가 힘없이 외쳤다.  - “소시지야, 할아버지 코에서 떨어져라!”
할아버지는 축복이 기회를 선용하지 못하였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중요한 것은 기회를 잘 선용하는 것이다.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는 자는 소수’라고 한다.(A.리튼)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셨다.
구원의 기회를 얼마나 선용하고 있는가?
구원의 기회를 선용한 충성된 종은 복을 받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지만, 구원의 기회를 악용하여 싸우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악한 종은 슬피 울며 이를 갊에 처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 날은 반드시 임한다. - 심판을 아무도 피할 수 없다.
기회는 오직 한 번뿐이다. - 구원의 기회를 놓치면 심판과 영원한 멸망이다.
주의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예수님께서 주신 구원의 기회를 어떻게 선용하고 있는가?
그 날을 준비하고 있는가?
충성된 종으로 살고 있는가?

“이 집사님, 내년에 교회 관리부 일을 맡아주십시오.”
“목사님, 내년에는 제가 무척 바쁠 것 같은데요. 죄송합니다.”
“작년에도 그러셨는데…”
“아, 요새 상황이 그래서요. 갑자기 시작한 일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제 이번 일만 끝내고 또 우리 아이가 일에 좀 익숙해지면 저는 당연히 주의 일에 전념할 것입니다.”
60대를 바라보는 이 집사는 공구를 생산하는 작은 회사의 대표이다.
그는 벌써 몇 년째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교회 부서의 책임을 맡는 일을 미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집사님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것이다.
그는 이미 회생의 소망이 없었다.
이 집사님은 - 충성할 기회를 놓치고 만 것이다.
        - 구원의 기회를 선용할 기회를 놓치고 만 것이다.
우리 중에 이 집사님 같은 분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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