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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 재충전을 받아야 합니다 (엡 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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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일기 목사
     
엡 0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2)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휴대폰이 이제는 일반화 되었습니다. 요즘은 편리한 기능이 얼마나 잘 갖추어 졌는지 상상을 초원합니다만 그러나 그 좋은 휴대폰이라 할지라도 배터리가 방전되어지면 그 기능이 충전이 되어지기까지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소유한 차로 도로를 주행하다 혹 기름이 떨어져 버린 경험이 있습니까? 즉각 차가 정지를 할 것이고 그때는 아무리 좋은 차라도 역시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저는 우리 교회 차 스타렉스로 구역 예배를 드리러 가다 도로에서 기름이 바닥나 차가 정지된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허무한 순간이요 비상의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은 그때그때 처리를 하면 힘은 좀 들지만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일에 있어서 우리의 신앙상태가 배터리 방전(妨電) 되어지듯 소진되어 버리면 그때는 문제가 좀 심각해집니다.
자신의 신앙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은 개인의 문제이기에 차치하고라도 그 영적 파장이 주위의 사람들에게 걸림돌과 함께 상당한 실망을 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해서는 아니 될 것은 자명한 일이지만 더러는 발생을 하고 마는데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까? 사단의 역사 때문에, 죄 때문에 그렇습니다.

존 밀턴(j Milton, 영국. 1608~1674)이 쓴 실낙원에는 사람이 낙원을 잃어버리고 불행한 세상이 되는 원인은 다름 아닌 죄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고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모든 불행의 원인이라는 말입니다.
죄로 인한 영적 걸림 현상은 모든 문제의 씨가 되고,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영적 회복, 영적 부흥, 영적 재충전은 곧 모든 범사에 은혜가 넘치게 되고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인이 그렇습니다. 언제나 영적상태가 충만하고 활기가 있어야 하겠지만 반대로 연약해 지고 힘들고 메마르게 되어 위태위태한 신앙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럴 때 어찌해야 합니까? 영적 재충전, 재무장을 하여야겠지요? 오늘 저는 이러한 영적 재충전을 받기 위한 방편이 어떠한가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우리는 모든 것이 비틀거리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은 끝없이 방탕하고 타락하여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비틀거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있지요. 예수님께서 이러한 비틀거리는 세상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눅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여기에서 중요한 말씀은 세상은 우리로 하여금 비틀거리게 한다는 점입니다. 방탕하지 않고, 술 마시지 않아도 영의 감각이 무디어지게 한다는 말이에요.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사단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비틀거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의 신령한 눈으로 보고 판단하기를 정신을 차리라고 권면하고 있는데 그가 기록한 성경 벧전 05:08절을 제가 인용해 드리겠습니다.
벧전 05:0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우리를 비틀거리게 하는 세상, 모두가 한결같이 비틀거린다고 했으니 그렇다면 이 시대야말로 가치관의 혼돈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비틀거리는 것의 정점(頂點)에는 향락만이 도사리고 있고 또한 비틀거리는 자리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 차지하고 있는 거지요.
가치관이 혼돈되는 곳, 비틀거림이 있는 곳에는 예나 지금이나 물질 만능주의의 사고와 외모를 다듬는 일들만이 지배하고 있어서 도무지 영적인 요소들이 자리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이 방학이 아닙니까? 성형외과 병원에는 각종 수술 환자가 줄을 선다고 하며 이름 있는 병원에는 사전 예약이 아니면 아예 수술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주로 쌍꺼풀 수술, 코뼈 세우는 수술, 가슴확대 수술, 주름살 제거 수술 등인데 육체의 아름다움을 소유하기 위하여 온갖 고통과 물질과 희생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좋은 일이기도 한데요.

저는 이러한 일 하는 그 자체를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나온 육체를 특별한 기형의 경우가 아닌 이상 자꾸 바꾸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별반 찬성하지 않고요. 
왜냐하면 창조 원리에 입각하여 하나님께서 부모님을 통하여 우리의 형질을 지으신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남자고 여자고 간에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아주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도록 합시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지금 우리의 사회가 가치관이 크게 흔들리고 비틀거린 지 오래입니다. 즉 사람의 외모만 중요시하는 가치관의 사회로 변화되어졌다는 말이지요.
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가장 중요한 문제인 영혼의 유익과 성장을 포기하면서까지 지나치게 육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자세는 분명히 우리가 극복해야 할 요소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가치관에 대하여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마 05:13,14)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즉 이 말씀만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비틀거리는 세상, 혼돈 된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고 또 혼돈의 세계를 정상의 자리 온전의 자리로 돌릴 수 있는 겁니다.

2. 비틀거리는 세상을 이기려면 내가 먼저 영적 재충전을 받아야 합니다.

엡 0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06: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비틀거리는 세상, 혼돈 된 세상에서 영적 재충전의 요소가 무엇입니까? 성령님의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아주 충만히 말입니다. 영적인 힘이 소진되니 무기력하고, 신앙의 권태기가, 오고 교회생활에서도 아웃사이드 되는 것 아닐까요?
사도 요한은 비틀거리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계속 나아가는 비결에 대하여 무엇보다도 영혼이 건강해지는 것이 그 열쇠라고 하였습니다.

요삼 01:0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바라노라.

지금 세상은 끝없이 방탕하고, 타락하고, 술 취해서 그 비틀거리는 모습을 우리가 영안으로 육안으로 능히 보고 있지 않습니까?
신앙인은 우선적으로 가정에서부터 영적 재충전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영적 재충전의 비결을 시편기자는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시 128:0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또한 우리와 세상은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영적 싸움 말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싸움을 영적인 차원의 씨름(*팔레)이라고 본문 12절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성도 여러분! 영적 재충전의 힘이 어떠한지 아십니까? 늘 깨어 있어서 영성을 일깨우는 사람은 느낄 수가 있고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영적 재충전의 힘은 모든 힘의 근원으로서 이것으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사단의 권세를 물리칠 수 있고 모든 삶을 능력 있게 살아가게 합니다.
세상은 생존경쟁 아닙니까? 경쟁에는 힘이 없으면 능히 이기지 못하잖아요? 신앙인 즉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존경쟁만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심각한 영적 전투, 살벌한 전투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영적인 싸움 한 가운데 처하여 세상에 대하여 영적 싸움을 하는 자임을 인식하십시오.
동시에 영적 싸움은 그 힘의 능력으로 인하여 마침내 승리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적 싸움에는 졸업이 없고 이 세상을 사는 동안은 도무지 이 싸움을 면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싸움, 필연적인 싸움이기에 영적인 힘을 그 분으로 인하여 공급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 힘으로는 전혀 이길 길이 없음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이 누구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신앙의 싸움을 막 시작한 신병입니까? 주님 안에서 강건하십시오. 신앙의 싸움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노련한 병사입니까? 주님 안에서 무장하세요. 영적인 싸움, 사단과 싸움에는 휴전이 없는 법입니다.
영적 재충전은 영성 고갈을 회복하는 길이요 영혼을 윤택하게 하는 생기를 공급받는 길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영혼이 잘 될 수 있는 길을 아십니까? 내 지식이나 내 지혜로 아십니까? 내 경험으로 아십니까? 세상적 방법으로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영혼의 일일구 운동, 공격적인 예배, 기도, 신령한 교제 등 이러한 것들이 내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된다고 했으니 금년 설, 연휴 기간이 아주 좋습니다. 영적 재충전을 위하여 적당한 날 잡아 한 번 산으로, 기도원으로 가십시오. 그리고 뿌리를 뽑으시기 바랍니다.

3. 영적 재충전을 받는 방법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데 있습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全身甲冑)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전신갑주가 무엇입니까?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가 입는 갑옷으로서 앞뒤로 감싸는 옷에다 투구와 방패와 창과 칼 등으로 완전무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성도에게 영적 대상인 마귀와의 전쟁이 있기 때문입니다.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여기 혈과 육은 사람으로서 분명히 우리의 싸움의 대상을 사람이 아니라고 확실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대상이 누구라고 말합니까?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이라고 규정을 하는데 그 이름은 마귀(마04:01), 바알세불(귀신의 왕, 마 12:24), 이 세상의 통치자(요 14:30), 공중 권세 잡은 자(엡 02:02), 무저갱의 사자(아바돈, 계 09:11)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면한 싸움의 성격과 대상을 아시기에 우리가 필요한 모든 무기들을 공급하여 당면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하십니다.
본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우리의 영적 싸움에 있어서 갖추어야 할 장비를 로마 병사의 전투복에서 착안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말씀하고 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①진리(眞理)의 허리띠를 띠고.(14)

고대의 그림들을 보면 거의가 로마의 병사들은 치마와 비슷한 바지(?) 같은 것을 입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옷의 특성상 허리에 띠를 띠지 않으면 안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띠가 없으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그래서 싸우러 나갈 때에는 제일 먼저 허리띠를 착용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영적 싸움에서 역시 제일 먼저 진리의 허리띠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진리야말로 근본이요, 기본이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운동선수도 기본에서 시작하는데 이것 어기면 챔피언이 되었어도 넘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진리는 신앙인에게 있어서 기본이요 가장 우선적인 것이 아닐까요?

특히 영적 세계 영적 전쟁에서는 영적인 진리가 아주 중요한데 그래서 사도 바울과 요한은 당시의 사람들을 향하여 이 영계를 좀 더 깊이 있게 전하고 또 다루고 있습니다.

②의의 흉배(胸背)를 붙이고.(14)

여기 흉(胸)은 가슴을 말하고 배(背)는 등으로서 흉배를 붙인다는 것은 옛날 로마의 병사들이 가슴과 등에 대던 단단한 고무나 쇠 철판 따위를 말합니다. 오늘날로 표현하자면 일종의 방탄복이라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 여기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할 때 의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여기서 말씀하는 의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칭의가 아니라 올바르고 선한 도덕적 완전함을 의미하는 의를 가리킵니다.


③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15)

평안의 복음은 우리의 평화이신 주님 안에서 구현된 것으로 하나님과 수직적, 인간과의 수평적 화해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벽이 이제는 허물어져 우주적 통일성을 이룬 만큼(엡 01:10; 02:14) 핍박하는 세력에 대하여 적대관계가 아니라 사랑으로 나가라는 메시지입니다.


④믿음의 방패를 가지고.(16)

방패(*뒤레온). 온몸을 가릴 수 있는 긴 방패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화전(火箭)이란 무기가 나오는데 화전이란 불화살로서 고대 전쟁에서 불화살을 막으려면 그 무엇보다도 방패가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그 전쟁 수행 능력에 상당한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인이 마귀와 영적 전투를 함에 있어서도 자신을 능히 지키고 온전히 보호할 긴 방패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 방패를 믿음이라고 했으니 아주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구약성경의 다니엘의 세 친구들 아시지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이들이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의 불 시험 앞에서 어떻게 했습니까?(단 03:01~23)
그들은 선처를 구걸하지 않았고, 억울하다고 말하지 않았고, 이를 갈지도 않았고 다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 하나만 가지고 승리하였습니다.

단 03: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⑤구원의 투구(鬪毆)와.(17)

투구란 오늘날의 철모와 같은 역할을 하는 병기로서 병사들이 투구를 쓰는 이유는 생명과 같은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원의 투구를 쓴다고 하는 것은 구원의 확신으로 무장하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⑥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17)

전신갑주의 6가지 병기 중에서 공격을 위한 무기는 유일하게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 하나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레마로서 곧 복음을 가리키는데(01:13; 05:26; 06:15; 롬 10:18; 벧전 01:25).
이는 성령님에 의해 주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04:01~1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성경 말씀으로 사단의 세 번의 공격을 막아 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히 0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성경 말씀은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기에 그냥 들고 있기만 해도 마귀가 무서워서 떨고 도망 갈 것입니다.
신앙인은 그 무엇보다도 성령님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신앙인은 나들이를 하면서 한가하게 노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분명히 영적인 전쟁터에 놓여 있는 사람이며 긴장감을 가지고 전쟁을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하며 우리 김해삼일교회성도들은 어떠합니까? 신앙생활을, 영적전투장에 나들이 나온 사람처럼 예사로이 여기는 것은 아닙니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한 절대로 영적인 싸움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며 만일 우리가 영적 전투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심령은 이미 사단에게 내어 준 것과 다름없습니다.
우리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영적인 전투를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지 않고 지내는 것입니다.

사단은 먼 곳에서 전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곳 바로 나의 심령, 나의 가정, 나의 사업장, 나의 일터에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을 상대로 죽이고 있습니다.
내 심령이 마귀에 눌려 있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여 죽어가면서도 허허 웃고만 있다면 이것 대단히 심각한 줄 알아야 합니다.
마귀가 우리를 찾아올 때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다정하고, 따뜻하고, 아주 그럴듯한 멋진 모습으로 그리고 웃음을 띠고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고후 11: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어요.
머리의 지혜는 남의 것을 빌릴 수 있지만 건강은 빌릴 수가 없다 라고 말입니다. 예, 건강이 제일입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건강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강건해야 합니다. 이는 육신의 건강이 아니라 심령의 건강을 의미하는 겁니다.
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심령이 강건해야 사단과 싸워 이길 수 있지 나약한 심령, 병든 심령으로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사단 앞에 그대로 무너지고 맙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김해삼일교회 성도들 모두가 영적 재충전을 하는 일꾼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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