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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신을 돌아보라 (요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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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영적 전쟁 중에 있는 군인들입니다.
전쟁에 승리가 있다면 반드시 패배가 있기 마련입니다. 또한 희생자가 뒤따릅니다.
지금도 이라크에서는 총과 대포 미사일 또는 폭탄 테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쟁의 희생자들입니다(저는 지금 반전을 설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전쟁은, 이 땅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임을 알아야 합니다).
요즘 미국에 대한 세계적 여론은, 이라크 전쟁 포로들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비난들입니다.
이처럼 전쟁 패배 희생자들의 결말은 비참한 것입니다(수치, 모욕, 비난, 등등).
예전 일제 때, 우리나라의 비참함은 어땠습니까? 강제 징용, 징집, 인체실험, 정신대, 창씨 개명(민족말살정책) 등등....비참했던 것입니다.
전쟁영화를 보면, 사람을 가장 비이성적이고, 잔혹하게 만들 때가, 바로, 자신의 옆에서 자신의 전우가 죽을 때입니다. 총알이 전우의 가슴을 관통하고, 머리를 뚫고 지나가고, 폭탄으로 인해 다리가 잘리고, 손이 잘려 나가고, 내장이 몸밖으로 쏟아져 나오면, 사람은 잠시 이성을 잃게 되고, 앞 뒤 가리지 않고, 적진을 향해 달려들기도 합니다.
공포가 사람을 지배하게 되면, 공포는 더 이상 사람을 온전한 정신, 상식적이고, 이성적 판단을 갖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영적인 일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전쟁이 자신 앞에서 펼쳐 질 때, 그리스도인은 먼저 자신을 주님 앞에 투영해 봐야 합니다.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인가? 주님과의 교제는 정상적인가? 말씀에 대한 자세는 올바른가?“
군인이 전쟁 중에, 자신의 무기와 신체를 점검하듯이 그리스도인도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전쟁에서 군인이 전투에 정상적으로 임하지 못하게 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듯이, 그리스도인도 영적 분별력을 잃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감정, 인간적인 친분, 자기 자신의 판단, 자기의 의, 자기 기준, 자기 교만, 등등은 올바른 영적 판단을 흐리게 하는 주요 원인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단지 나타나는 현상만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뒤에 펼쳐진 것을 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일차적인 것은 열매이지만, 그 열매가 성령의 열매인지, 육신의 열매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영적 안목도 중요한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도 반드시 희생자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슬쩍 다가왔다가, 그냥 가버리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벧전 5: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마귀는 반드시 자신의 먹이사냥을 성공하기 위해, 집요하게 공격하여, 영적 패배자, 영적 피해자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은 성경대로 믿는 지역교회 내의, 수많은 영적 전쟁들을 보았고, 들었고, 직접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여러분은 영적 전쟁의 결말들을 보았을 것입니다.
영적 전쟁의 패배자는 비참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마귀의 지배 하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불안함, 육신적인 방법을 동원함. 세상 지향적인 자세를 취함, 개떼처럼 먹이를 찾아다님(믿음이 없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그들의 믿음을 파괴하려 함), 자신의 의로움을 여기 저기 전화해서 변호하려고 합니다....(이것이 육신적인 열매로 들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하십시오. 영적 문제는, 육신적인 외형과는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육신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겉모습은 더욱 신실하고, 더욱 경건하게 치장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더욱 성공적인 생활과, 더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더 이상 하나님과 교제 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을 잃어버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단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조명도 주시지 않고, 기도의 응답도 없으며, 상급은 모두 잃어버린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바로 우리 옆에서 패배자나 희생자가 발생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전쟁은 영적 전쟁입니다. 세상의 전쟁처럼 이성을 잃고, 혼돈 속에서 적진을 향해 전진할 수는 없습니다. 영적 전쟁의 무기를 더욱 움켜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후 10:4 [(우리의 전쟁 무기는 육신적인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을 통하여 견고한 요새들을 무너뜨리는 능력이라.)] 
엡 6:12-18 찾아 읽을 것.

또한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경주를 달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지금도 우리는, 달리는 사람들입니다. 이 경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믿음의 선진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달리다가 보면, 넘어지거나, 점점 뒤 처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쩔 때는 우리 자신도 넘어지거나, 속도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인이라면, 넘어진 그리스도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손을 내밀기도 하고, 조언이나 독려하는 말로 힘을 돋우기도 할 것입니다. 또한 뒤로 밀려나는 그리스도인과 함께 뛰기 위해, 속도 조금씩 조절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사랑과 온유로 넘치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주의하십시오.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족하거나, 넘어져서, 일어서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믿음의 경주는, 나와 주님과의 관계이지,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아님을 잊지 마십시오. 쓰러진 사람이 어떤 이유, 어떤 사정으로 넘어지고, 쓰러졌는지는 나와는 상관없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 자신 앞에 있는 장애물도 넘지 못하면서, 남의 문제에 끼어 들어, 함께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동료가 그만 달리겠다며, 멈추었다고 해서, 자신도 경주를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나 하는 일입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었든, 자신의 경주를 완주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 옆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무시해도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문제는 나 자신과 하나님 1:1의 문제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홀로 섬기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중심으로, 경배 드리고, 복음을 전파하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을 마귀가 과연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하고, 파괴하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다 사용하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은 결코,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강력한 미혹의 영”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강력한 마귀를 상대로, 전쟁 중에 있는 그리스도인은, 항상 자신을 점검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 임하는 군인으로써,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천안성경침례교회 게시판에 실려있는 그리스도인의 20가지 자기진단이란 글을 읽겠습니다. 
1. 나는 늘 남에게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진지하게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는가?
2. 나는 늘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동자를 의식하며 살고 있는가?
3. 나는 늘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4. 나는 형제의 상처와 어려움이 나의 아픔으로 다가오는가?
5. 나는 내가 드리는 예물에 나의 최대의 정성이 들어가 있는가?
6. 나는 어려울 때일수록 믿음의 흔들림 없이 주님을 늘 신뢰하고 있는가?
7. 나는 자녀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생각하고, 늘 주안에서 양육하고 있는가?
8. 나는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믿음의 부요함과 영적 양식으로 늘 풍성한 삶을 살고 있는가?
9. 나는 총칼의 위험에서라도, 신앙의 정도를 지킬 수 있는가?
10. 나는 마귀가 관장하는 이 세상에서 그들의 유혹들을 이기는 능력을 늘 구하고 있는가?
11. 나는 늘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날리고 있는가?
12. 나는 구약의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영적 교훈을 얻어낼 수 있으며,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가?
13. 나는 나에게 주어진 달란트(재능)를 십분 주님의 일에 기여하고 있으며, 더욱 쓰임 받기를 기도하고 있는가?
14. 나는 매일 주님과 교제하며, 나 홀로의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는가?
15. 나는 이 나라 이 민족의 복음화와 진리전파를 위해 늘 진지하게, 그리고 열정 있는 기도를 하고 있는가?
16. 나는 노동 후의 휴식과 인내와 고난 뒤의 열매를 맛보며, 살고 있는가?
17. 나는 지금 주어진 나의 일(직업, 사업)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 일하고 있지는 않는가?
18. 나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이라 하여 혹, 진리의 지식에 이르는 공부에, 게을리 하지는 않는가?
19. 나는 하나님께서 자연의 운행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실제로 믿고 있는가?
20. 나는 성경에 나오는 모든 예언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고 있는가?

자, 여러분은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자신을 돌아보고” 있습니까? 현재 나의 모습이 주님 앞에서 군인으로써 정상적으로 무장되어 있습니까?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물론 옆의 그리스도인들을 돌보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빌 2:4 [각자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남의 일도 돌아보라]
그러나 자신의 믿음 생활은, 그 어떤 누구도 책임을 대신 져 주지 않습니다. 자신만이 자신의 믿음의 생활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수많은 영적 패배자들을 보았습니다.
거리에서 설교한 사람, 구령의 열정으로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이겨온 사람, 우리와 함께 믿음의 생활을 했던 사람, 신학원에서 가르쳤던 사람, 심지어는 목사를 했던 사람, 그러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영적 전쟁을, 영적인 방법이 아닌, 육신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낸 사람은, 결국 자신이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잃어 버렸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의 상급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번 받은 구원은 전혀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저의 말이나 설득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이며, 성령의 보증인 것입니다.
고후 1:21-22 [이제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확정하시고, 우리에게 기름부으신 그분은 하나님이시니, 그분은 또한 우리를 인치시고, 우리 마음 속에 성령의 보증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성경은, 구원의 영원한 보장을 약속하면서도, 또한 상급은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쌓아 온 상급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나 잃어버리는 것은 일순간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왜냐하면, 전쟁은 모든 것을 일순간 앗아가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주님을 위해 쏟았던 모든 것이, 영적 전쟁에서 패배하게 되면, 그 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을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하며, 마귀의 불붙은 화살을 반드시 막아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의 패배자나 희생자의 상태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면, 왜 그렇게 성경은 “속지 말라”는 경고를 많이 하는 것입니까? 심각하고, 너무나도 비참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진리 안에 뿌리내리지도 못하고, 믿음의 성숙함도 없고, 진리에 대한 갈망이나, 지체들을 아끼는 마음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의 믿음에 끼어 들어, 육신적인 조언자가 되려하면, 마귀의 먹이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찰스 피니의 “마지막 부르심”을 통해, 왜 우리 안에서 부흥이 안되었는지 점검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왜 교회가 부흥이 안 되는 것인가? 바로 우리 안의 죄 때문입니다.
1. 감사하지 않음 2. 성경 읽기에 게으름 3. 믿음 없음 4. 기도에 게으름(수요 기도 모임) 5. 의식적이고 냉냉하며 게으른 기도 6. 가족과 친척들에 대한 사랑이 식어짐 7. 가정 기도의 부재 8. 형제 돌아보는 일을 간과함 9. 세상의 자랑 10. 교만 11. 시기심 12. 험담 13. 중상모략 14. 경거망동 15. 거짓말 16. 잡담(세상 말들로 가득함-교제를 하면 항상 세상 이야기 밖에 하지 않음) 17. 위선 18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함(성도의 의무인 십일조) 19. 나쁜 성질 20. 목자를 험담함 21. 자기를 부인할 줄 모름
이러한 모습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에, 교회는 부흥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찰스 피니는, 초신자들에게 주의해서 가르칠 것 중에, ‘초신자가 나이 든(오래된) 그리스도인들을 냉냉하다고 손가락질하거나, 비난하지 못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그러한 비난의 습관은, 그들의 마음과 믿음을 파괴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젊은 그리스도인이나, 이제 막 거듭나서 열정적으로 주님을 섬기려다가, 자신의 육신적인 열정으로 인해, 실족한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찰스 피니의 지적은 정확한 것입니다. 이제 막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난의 습관은 자신의 믿음을 망치는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찰스 피니의 글을 더 읽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모든 면에서 완전히 하나된 교회를 발견할 수 있다면, 그들이 한 사람처럼 함께 기도하고, 수고한다면, 선한 일이 얼마나 많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어떤 일을 위해 기도한다 해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기도한다면, 그들이 주님께로부터 받을 축복이 얼마나 크겠는가 상상해 보십시오. 그러나 슬픈 일입니다. 교회 내에 왜 그리도 쨍그랑대는 소리가 많은지, 지옥에 갈 잃어버린 수많은 혼들을 보면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함께 수고하는 것조차도 일치하지 않으니, 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찰스 피니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는, 거치는 돌은 빼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 의정부성경침례교회도 영적 전쟁의 안전 지대는 아닙니다.
만약 안전 지대라고 여겨진다면, 우리는 오히려 마귀의 수중에 넘어간 것이나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 값을 주고 사신 교회로써, 바른 성경을 믿고, 바른 성경을 기조로 실행하는 교회는, 반드시 세상으로부터, 또는 종교인들로부터 지탄과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마귀의 지속적인 영적 전쟁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 총알이 나를 피해갔다고 해서, 마귀의 공격이 중단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마귀는 더 큰 것을 준비하고 있고, 그 대상은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임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자신을 주님 앞에서 점검하지 않으면, 자신이 이루어 놓은 모든 것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누구를 돌아보고 있습니까?
나 자신입니까? 아니면 옆에 쓰러진 전쟁의 희생자입니까?
본문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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