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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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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원영대 목사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운데 하나인 벤쿠버. 그러나 자살율 세계 2위의 도시이다. 이번에 자살한 영화배우 이은주씨 - 미모, 재능을 겸비. 인기. 명예. 부를 소유한 청년이었다. 왜 자살했는가? - 심각한 우울증세. 그녀의 죽음을 미화시키려는 조짐도 보인다 - 영원한 26세. 그러나 기독교적 입장에서 볼 때 자살은 돌이킬 수 없는 범죄 행위이다.

일반적으로 자살의 동기는 삶의 목적을 상실했을 때,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할 때 일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방랑자처럼 산다. 노인들의 공통된 인생론 - 허무하다.
인생을 허무하다고 고백하는 그 이면에는 삶의 목적이 없이 살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그러나 성경은 인생의 목적에 대하여 분명한 대답을 주고 있다.
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처음부터 인간은 목적있는 삶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오늘 청년회 주관예배를 통해서 우리 청년들에게 인생의 분명한 목적의식을 소유할 것을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5가지 질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내 삶의 중심을 무엇으로 삼고 있는가?

어떤 사람은 공부, 직장, 가족, 돈, 스포츠, 취미, 쾌락등... 대단히 소중하게 여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우리 삶의 중심이 되기에는 적합하지가 않다. 왜냐? 내 인생이 무너질 때 그런 것들이 나를 지켜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로마로 가던 바울 일행이 만난 태풍(유라굴로) - 화물선에 실은 모든 물건들을 바다로 던짐. 소량의 양식을 제외하고.

우리 인생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 줄 수 있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그것이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시다.

대하14:4, 아사왕,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를 구하라!”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라!”

엡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내 삶의 중심에 계심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예배를 통해서 증거된다. 예배 자체도 중요하지만 예배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외적 증거이기도 하다.

청년들이 늦잠을 자고 예배에 참석치 못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삶의 중심에 계시지 않는 증거이다. 아르바이트, 친구, 오락, 공부...., 이것이 그들의 삶의 실패의 원인이 된다.

성공적인 인생, 행복한 삶의 첫 번째 조건은 그리스도가 내 삶의 중심에 계시도록 모시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내 중심에 계실 때 - 평안, 안정, 기쁨.
여러분의 삶의 중심에 누가 계신가?

2.나는 어떤 성품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예)고급승용차 - 탄성!

우리들의 관심이 지나치게 외적 조건에 치중되어 있음. 예)외모, 의복, 직업, 학교등..
하나님의 관심 - 우리가 어느 학교에 다니고, 무슨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가 보다 어떤 사람인가에 더 관심이 많으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벧전1:5-7,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이다. 내 생활 속에서 미움 시기 다툼은 사라지고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기를 소망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예수님 만을 닮기 원해요~” 성경읽기와 기도와 금식을 통해서 거룩한 성품을 만들어 가라.

여러분이 주님 닮기를 포기하고 적당히 살기를 원한다면 평생 박쥐 인생을 면치 못할 것이다.
나의 모습은 어떤가? 얼마나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있는가?

3.내 삶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가?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고, 흐르는 물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나의 삶, 나의 젊음을 가장 보람있고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다.
예)애완동물을 사랑하는데 투자하는 열심.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사, 재능, 건강, 능력, 재물을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값어치 있을까?
먼저는 주님의 몸인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른 지체들을 섬기는데 사용하는 것이 우선적이다. 교회 안에서 과연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인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스스로 찾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예)주일학교 교사, 차량운전, 찬양대, 청소하는 일, 식사봉사하는 일, 간식을 준비하는 일, 안내하는 일, 주보를 접는 일등..

물론 우리의 섬김이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아도 괜찮다. 최선을 다해 섬기면 열매를 보게 하신다.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많이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세상은 이기적이다. 손해보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막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요12: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신에게 늘 물어보라. “누구를 도와야 할까? 어디서 섬겨야 할까?” 내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봉사정신 희생정신을 발휘하라. 얌체족이 되지 말라. 너무 몸사리지 말라.

4.사명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비결은 전도하는 것이다. 전도는 영적인 자녀를 낳는 것이다.
예)최근에 전도한 어느 집사님의 고백. - 이렇게 기쁜지 몰랐어요.
예)반둥 - YWAM 변재창선교사의 사모, 입양 얼마전에 돌잔치.

나의 기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이다.
나의 가족, 친구, 이웃에 대한 관심 - 세계선교에 동참
예)회교권 - 온갖 박해 속에서도 뜨겁게 예배드리는 모습은 감동적. 피부와 언어는 달라도.

빌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먼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당당하게 그리스도인됨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있게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전도자로서의 삶을 사는 청년이 되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5.내 삶의 동역자는 누구인가?

교회다니는 청년 - 안 믿는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리며 “교회다니는 애들은 재미가 없어..”
예)참좋은교회 조희창목사님의 둘째 아들 - 취직시험
고급술집으로 데리고 가서 3시까지 술을 먹임 - 내일 9시까지 출근할 것.

딤후2:22,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다윗과 요나단과 같은 믿음 안에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사귀라.
선한 경쟁과 도전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금 내가 사귀고 있는 친구는 어떤 사람들인가? 술과 담배와 쾌락으로 사귀려는 친구들이 있다면 멀리하라. 영원을 함께 할 수 있는 믿음의 친구들과 교제하라.

여러분의 인생을 멋있게 창조해 가길 원하는가? - 창조자를 기억하라.
1)중심에 그리스도를 모시라.
2)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경건에 힘쓰라.
3)봉사의 삶을 살아라.
4)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아라.
5)믿음의 친구를 사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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