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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계속되는 기적 (눅 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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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원영대 목사

오늘 주님이 한 사람, 베드로를 찾아가셨습니다. 베드로를 찾아가셔서 기적을 보여 주십니다. 그 첫 번째 기적은 무엇입니까?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는 빈 그물의 기적입니다.

갈릴리 바다는 고기가 많은 곳입니다. 베드로가 갈릴리에서 고기를 잡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바다에서 잔뼈가 굵었어요. 그리고 자신의 좋은 경험과 모든 능력, 지혜를 다 동원해서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왜? 열정이 없었나요? 아닙니다. 그물을 던지고 던져서 할 만큼 했어요. 그런데 한 마리도 잡을 수 없었어요. 한 두 번이 아니고 여러 번을 던졌는데도 한 마리도 잡지 못했을까요? 이것이 바로 빈 그물의 기적입니다.

그럼 왜 이것이 복이 됩니까? 이유는 요15장 5절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는 말씀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에게 붙어 있으면, 수분과 양분이 잘 통할 수 있다면 열매를 맺는 것은 자동적입니다. 가지가 몸부림을 치지 않아도, 열매를 맺자고 노력에 노력을 하면서 온갖 열매를 맺으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분과 양분이 공급되기 때문에 그 가지는 절로 열매를 맺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창조될 때부터 그렇게 설계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사람을 창조하실 때의 원리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를 짓게 되었고 그 주도권을 마귀에게 뺏겨 버렸습니다. 그리고 마귀는 사람들에게 압제하고 폭력을 행하도록 부추깁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은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탄에게 뺏겼던 지도력을 예수님이 오셔서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방법과는 정 반대로 오히려 섬김으로서, 남을 세워줌으로서 사랑함으로서 우릴 회복시키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떨어진 명령입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그들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우리를 따라 풍성함이 나타나며 하나님이 지혜가 나타나고 지혜, 긍휼, 사랑이 나나도록 우리를 회복시키셨습니다.

그러므로 한 마리도 못 잡는 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의 생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간섭하고 계신다는 사랑의 역사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 최근 몇 달 동안 빈 그물의 역사를 맛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것 때문에 고통스럽나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님 없이 내 힘으로 하려고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주님과 개통식을 다시 하면, 방법만 바꾸면 됩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으세요. 주님 앞에 통치를 받으면 됩니다.

여기서 어떤 사람들은 누가복음 5장을 베드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이전에 배드로는 세례 요한의 제자인 동생 안드레의 소개로 예수님께 나왔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이미 그의 이름을 시몬에서 게바로, 베드로라 지어주셨습니다.

또 베드로는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도 보았습니다. 또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 외 여러 병자들이 고침 받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5장에서 왠지 예수그리스도가 자기가 생각했던 메시아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예수님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떠난 다음 오늘 처절한 빈 그물의 기적을 체험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빈 그물로 놓아두시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찾아오십니다. 말씀을 주십니다. 반드시 다시 찾아오셔서 회복시켜 주십니다.

두 번째로, 주님께선 베드로에게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 베드로가 이에 대답을 합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분문에 감동합니다. ‘그렇지!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니까 그렇게 많이 잡혔지!’ 그래서 말씀을 읽고 도전을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성경에 깊이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린다’고 할 때 베드로에겐 한 가지 다른 의도가 있었습니다. 이 말은 사실 ‘때가 아니지만, 지금 그물을 내릴 시간이 아니지만, 밤새도록 헛수고만 계속 했지만 내리겠습니다’. ‘지금 내가 그물을 내릴 기분은 아니지만 내리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따랐던 제자인데 안면몰수 할 수 없으니 그냥 해보겠습니다. 말씀 대접 상, 고기 잡는 부분에서 대해서는 목수출신인 당신과 비교할 때 말도 되지 않지만 더 이상 당신이 내 인생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본때를 보이겠습니다.’란 말입니다.

이 사실을 어디서 확인할 수 있습니까? 성경을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떠난 후에 예수님을 부를 때 ‘선생이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그물을 내렸는데 생각하고는 다른 일이 일어났습니다. 고기가 너무 많이 잡혔습니다. 이 때 베드로가 말합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사실 고기가 많이 잡히면 ‘와 주님, 이거 멋지네요. 우리 동업합시다.’ 하든가 ‘감사합니다. 어젯밤에 밤새 못 잡은 것 한꺼번에 다 잡아 버렸네요.’ 말하며 기뻐하고 춤을 춰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왜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엉뚱한 말을 합니까?

성령충만 구역예배, 이렇게 인도하세요. 오늘의 찬양: 408장
1.교제와 찬양(열심히 뜨겁게 10분) : 대표기도(1분, 대표기도는 순번대로)
2.말씀나눔(30분) : 성경본문 읽고, 구역공과 읽고 나눔, 목자가 인도
3.합심기도(10분) : 1.말씀을 가지고 회개와 결단의 기도
2.목자와 부목자, 구역식구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
3.목회자와 교회를 위하여, 섬기는 선교사 또는 기관.
4.전도대상자(VIP)와 구역의 번식을 위하여.
5.헌금(찬송하면서 한절 또는 두절 ) - 헌금기도자의 기도와 주의 기도로 마침드디어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안 것입니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는 말은 자기 동기가 잘못되었었고 예수님을 얕잡아 봤다는 것을 고백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하나의 원리가 발견됩니다. 우리가 혹 불순한 의도로 순종하더라도 하나님은 역사를 일으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우리가 잘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마음이 내키든 내키지 않든 순종하면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왜냐면 순종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 계속적으로 기적으로 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종종 우리가 순종하지 않음으로 더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음으로, 우리가 가진 고집과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역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시간 내가 순종하지 못하는 부분을 생각하지 봅시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막고 있는 순종하지 못하는 부분을 놓고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셔서 오늘날에도 계속적으로 여러분의 삶에서 베드로에게 베풀어 주셨던 기적을 계속적으로 행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적용질문

1.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세우신 열매 맺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2. 베드로가 밤새도록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것이 왜 기적이 될 수 있습니까?
3. 의도가 좋지 못했는데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신 일이 있다면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4. 지금 자신의 삶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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