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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지런한 사람이 예수님 잘 믿는 사람입니다.(살후 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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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황영복 목사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규모 없이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우리 나라에 기독교가 전해진 지 약 120년 동안 기독교가 국가에 큰 공헌을 했다는 점에 대하여 일반 모든 학자들도 다 크게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이 나라에 공헌한 내용을 네 가지로 분류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가 교육입니다. 우리는 무지했습니다. 이미 유럽에 있는 옥스퍼드, 하버드, 캠브리지, 여러 이런 대학들이 5백년 6백년 7백년 3백년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었는데도 우리는 전혀 무지하여 우리는 지식의 눈을 세계의 눈을 우주의 눈을 뜨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글로 된 성경을 통하여 무지를 깨우치는데 크게 공헌을 했습니다.

두 번째로 기독교가 이 땅에 전래되면서 가장 크게 공헌한 중요한 내용 가운데 하나는 여성에 대한 지위를 향상시킨 것입니다. 기독교는 여성교육, 여성에 대한 인권, 또 여성에 대한 사회참여, 지위 이런 모든 전반적으로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여자는 태어났다는 자체가 남자와 비교가 되지 않고 남존여비의 사상으로 천대를 당했습니다. 낳은 분이나 태어난 본인이나 다같이 불행하게 생각하고 울면서 평생을 살던 이 한 많은 여인들의 삶이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우리 가정에 서로 협조하며 사랑하며, 이렇게 동반자로서 친구로서 살아가는 함께 주신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여성의 지위를 인정한 것을 깨우쳤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세계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인권국가로 OECD국가에 올라갈 수 있는 귀한 세계 속에 우뚝선 민족이 되는 공헌을 기여했습니다.

그 다음에 세번째 기독교의 공헌은 모든 우상숭배와 미신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자유함을 주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사람이 하나님께로 지음을 받은 귀한 존재요, 만물을 다스리도록 창조된 온 천지에 어떤 것보다도 사람의 생명이 귀한 존재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사실 미신을 섬기는 사람은 평생 동안 귀신을 섬기다가 못 하나도 아무곳이나 제대로 박지 못하고, 된장을 담고 고추장 담는 것도 다 귀신에게 물어봐야 했습니다. 심지어 걷는 것도 물어서 가고, 이사하는 것도 손이 없는 날 물어서 가야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 인간의 모든 삶을 누가 지배했습니까? 귀신이 지배하는 종살이로 살아왔던 것입니다. 귀신이 왕 노릇 하고 우리 조상들은 종으로 끌려다니며 산 것입니다. 정말 귀신이 통곡할 나라에 우리가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을 믿으니까 우상 숭배와 귀신에게서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한 분만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와 마귀와 심판과 사탄의 정죄에서 자유를 주셨습니다.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은총과 사랑으로 선한 목자되시어 악한 마귀 사탄이 감히 만지지도 못하도록 지켜주시고, 해하지 못하도록 영원토록 출입을 지켜 주십니다. 할렐루야!  또한 구원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셔서 만물을 다스리고 점령하는 권세를 주시고, 보존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는 놀라운 축복을 주셨습니다.

기독교의 공헌 네 번째가 근면한 삶을 살도록 영향을 끼쳤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대로 우리 조상들은 양반들은 일을 하지를 않았습니다.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천박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계급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따로 두었습니다.  하인을 일꾼으로 부려먹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일을 안해야 양반이고, 성공하고 복 받은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들은 어떻게 하더라도 자녀들에게 일을 안 시키려고, 손에 물을 안대고 살도록 이렇게 자녀를 길러야 이것이 바로 훌륭한 부모요. 축복 받은 자녀인 것처럼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대학 진학에 신경쓰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강남에 학군이 좋다고 아파트 값이 천정 부지로 뛰는 나라는 한국 뿐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 임금이 영국 황실에서 테니스를 치는 것을 보더니 저런 것은 신하를 시켜서 할 것이지 왜 땀을 뻘뻘흘리고 고생하느냐고 했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임금들 평구균 수명이 겨우 40대를 넘기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어느 정승은비가 오는데도 그 비를 방안에 맞으면서 가만히 있는 것을 우리는 전통적으로 얼마나 아름답게 여기며 그런 분들의 삶을 존경해 왔습니까? 여러분 비오면 지붕을 덮어야지 왜 비맞으며, 그냥 앉아 있어야 합니까?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입니까? 이것이 바로 우리가 잘못된 지업관이요, 오랫동안 내려오는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 땅에 와서 일을 하는 것이 복된 일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선교사들이 와서 제일 먼저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영농을 가르쳐주고, 가축을 먹이고, 오늘 우리가 땀흘려 일하는 것이 축복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서도 아담, 하와에게 열심히 일하게 하셨고, 모든 집ㅁ승들의 이름을 일일이 지어주는 수고를 하지 않았습니까? 또 범죄한 우리 인간에게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고 제 칠일을 안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땀흘려 흘려야 열매를 먹을 수 있으니 일하라고 권고합니다. 그냥 일하는 정도가 아니고 땀흘려 일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유 가운데 보면 하나님은 농부로 소개 됩니다. 포도원을 가꾸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농부요, 예수님은 양을 치는 목자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으로 소개합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30년 동안 목수의 가정에 태어나서 목수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한 손에는 목수로서 박힌 못(꾸둑 살)이 있고, 또 한 손에는 십자가에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박힌 못이 있다라고 말합니다. 따라합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라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 예수 잘 믿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1. 규모 없이 행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6절)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살후 3:6)

이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규모는 군대용어로 군인이 질서정연하게 행진을 하고 대열을 맞추는 등 군대에서의 질서를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생활에서도 군대와 같은 조직과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질서를 파괴하는 사람들을 떠나게 하고, 전통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무단이탈하는 사람들, 공동체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은 교회에서 조차 떠나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본문의 규모 있는 삶을 살라는 뜻은 “질서 있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법을 지키고 질서를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는 따라합시다. “자신의 본분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40절 말씀에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질서를 파괴하는 사람은 사회 법으로도 반드시 벌을 받지 않습니까? 하물며 공의로운 하나님께서 최후의 심판하시는 순간이 오는데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게으른 자가 되지 않도록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13절 말씀에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제도에 순복하겠다는 마음의 자세를 갖고 세상의 제도 뿐만 아니라 교회의 헌법이나, 교회의 치리나 목회자의 신앙지도에 순종하라고 권고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구원함을 받은 성도는 마땅히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주신 사명에 대하여 충성, 봉사, 헌신해야 하며, 특별히 성도는 순종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위로는 하나님께 순종하고(신 13:4), 주의 종에게 예수님을 대하듯이 순종하고, 선생님께 순종하고(잠 5:13), 부모님께 순종하고(엡 6:1), 상전(윗 사람)에게 순종하고(엡 6:5), 또 아내들은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벧전 3:1).  성경 말씀에는 창조적 질서에 순종할 것을 수없이 많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순종을 파괴하는 사람순, 불순종하는 다수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심판하셨습니다. 그에 따른 처벌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사랑을 받고, 꿀과 젖이 흐르는 가난안 땅에 들어가는 큰 축복과 은총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우리는 사도라 부릅니다. 그 모든 사도들이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은 보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쓰셨습니다. 구약에 모세가 목동이었,고 다윗과 사울이 목동이었습니다. 그 당시로는 가장 중노동에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이러한 사람들을 선택하여 데려다가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를 위하여 사명을 맡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님에게 쓰임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일하는 것이 축복을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는 지금 이 찬송가는 한 20년 전에 나온 것입니다. 모든 교파가 모여서 새로 공동 찬송가로 편집한 것이고, 그 이전에 사용했던 찬송가에는 우리 나라 사람이 작사 작곡한 노래는 한곡 밖에 안 들어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남궁억씨가 작사 작곡한 것이 바로 그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이었습니다.

일제시대 때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가 열심히 일해야 된다, 하나님 주신 이 땅에 일해야 된다, 부지런히 일 할 것을 독려한 그 노래가 바로 그 찬송인 것입니다.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 일 많아 사방에 일꾼을 부른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삼천리 강산 위에 하나님 명령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일하러 가세. 봄에 되어서도 일하고 가을이 되어서 열심히 거두자. 얼마나 이것을 교회에서 가르쳤습니까?  부지런하여 열심히 일한 그 결과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었습니까? 몇천 년 물려받은 이 가난과 궁핍의 저주가 이 땅을 떠나가게 된 것입니다.

교육이 우리에게 어리석은 머리를 깨우게 했고, 여성의 지위를 높이는 것은 우리의 가정을 찾아주었다면 우리가 근면하여 열심히 땀 흘려 일함으로 오늘 우리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전세계 가장 저주받은 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또 미신을 섬기지 아니함으로 우리는 영적으로 자유함을 얻는 이런 복된 민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축복해 주신 전적인 하나님의 축복이요, 은총입니다.

하나님은 무지하거나, 무식하면 잘못 믿게 됩니다. 반대로 많이 배울수록 하나님을 잘 믿습니다. 많이 아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사는 세대에 지식인들이 많은데, 학벌이 좋은데 왜 문제가 있습니까?

그것이 뭐냐하면 미신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무당 점쟁이를 사람 취급을 안 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몇십 년을 우리가 고수하여 오다가 요사이는 웬일입니까? 어느 순간 전통을 중시하자고 하더니 이제는 한 수 더 떠서 인간문화재로 탈바꿈되어 있습니다. 어늘날 일간지 신문에도 온갖 무당들이 판을 치고 있고, 대학 안에 놀라운 것은 대학 안에 점쟁이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점보는 학사가 있고, 점 석사가 있고, 심지어점 박사가 있는데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좋은 호텔 안에 판을 벌여놓고 사주 팔자 관상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운수 좋은 날, 개띠는 뭐가 좋고 소띠는 뭐가 좋고 이게 다 스포츠 신문에 수두룰하게 나와 있습니다. 맞지도 않는데도 매일매일 이게 소개됩니다.

모든 잡지에 이걸 다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여기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확산됩니다. 예를 들어  700에 8400으로 전화하면 여기, 생로병사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그녀, 인생의 풍파를 아는 참다운 역술, 신통력이란 과연 이런 것이다, 신의 목소리로 하늘에 내린 처녀 도사랍니다. 귀신이 와도 놀랄만한 귀신이랍니다. 도대체? 가당치나 한 소립니까? 그런데 지식층과 사회 지도층이 찾아간답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하나님 잘 섬기고 열심히 살면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 잘되게 되 있는데 일은 하지 않고 앉아서 자기 팔자를 알아보고, 미래를 알아보고 감떨어지듯 횡재를 기다립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미래를 사람이 어떻게 알고, 귀신이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만 아실 수 있습니다.

아니, 팔자가 나쁜 사람도 예수 잘 믿고 열심히 살면 다 잘되게 되 있습니다. 자손이 잘 되는 것은 묘지와도 관계 없습니다. 우리 나라 임금님들 정승 되신 분들 묘지란 가장 좋은 지관으로 택한 묘지로 제일 잘 썼지마는 그 후손이 다 끊어지고 어려워지는 걸 우리가 보면서 묘지와 복한고는 아무 관계없슴이 증명됩니다. 무덤에는 자주 찾아가는 게 좋은 것입니다. 이름과도 복과는 아무 관계없습니다. 쉬운 대로 이름짓고 듣기 좋게 의미를 부여해 이름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축복은 운명에 따라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어디에서 옵니까? 오직 하나님에ㅅ게서만 옵니다. 따라합시다. 규모없이 햐애하는 이런 어리석은 자들에게서 떠나야 합니다.


2.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하는 것을 본 받으라 (7~9절)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규모 없이 행하지 아니하며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수고, 애씀과 일함의 반대는 게으름과 불성실입니다. 본문에서 바울 처럼 양식이 필요한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그 대가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수고를 해고 댓가를 얻어야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행위 입니다 . 바울은 섬김을 받을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야로 일을 하고 그 일함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누를 끼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본을 보인것 처럼 너희도 나를 본 받으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면 자녀는 그 모습을 배웁니다.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힘을 합쳐서 일할 때 보람도 있고, 기쁨도 있고, 성공도 있고, 승리도 있게 됩니다.

잠언 10장 4절 말씀에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후진 국가, 가난한 나라, 어려운 나라일 수록 거지가 많습니다. 그들은 거지 팔자가 상팔자라며, 자랑합니다만 거지는 거지일 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브끄러운 거지 근성을 버리고, 일함으로 나의 것을 나누고, 섬기고 꾸어주는 성공적이고 발전하는 삶의 태도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자세를 택할 수 있기를 복빌어 드립니다.

로마서 12장 11절 말씀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해야 합니다. 학생은 공부를, 직장인은 일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모인 가정이 행복합니다. 우리가 처해 있는 직장,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열심히 해서 아름다운 결실과 보람을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프랑스의 신학자 칼뱅(Jean Calvin ; 1509~1564)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기 수고의 열매를 먹음으로 행복을 누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 중에는 일하지 않고 자신만 편해지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 자녀들은 수고하고 그에 대한 열매로 인해 행복을 누려야겠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국가를 위해, 경제를 위해,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고 땀을 흘려 다른 사람에게도 그 대가를 나누어 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독일의 유명한 수상 비스마르크(Otto Eduard Leopold Furst von Bismarck ; 1815~1898)는 독일의 젊은 청년들에게 “나는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세 마디가 있다. 청년들이여, 일하라, 더 일하라, 끝까지 일하라.”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일을 하라고 젊은이들에게 소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 1749~1832)는 “천재는 항상 근면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에게서 천재가 나오며,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학업에서도 천재가 나올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젊었을 때에 열심히 일을 한 사람들은 노후에 편안하게 살지만 젊어서 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노후에도 비참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오늘 한국 사회의 문제는 게으르다는 것입니다.

지금. 근면을 가르쳐야 합니다. 7~8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새마을 운동을 했습니까? 노래를 불러도 부지런한 노래, 일찍이 일어나고 새마을 노래 부르던 이 땅이 수년 사이에 얼마나 우리 문화가 게으른 문화가 판을 치게 되었습니까? 전신을 차려야 합니다. 이제는 놀이 문화, 여가 문화가 자리잡아 모든사람들이 얼마나 일 하기를 싫어하는지 그래서 3D라고 하는 힘든 업종을 피하여 외국 근로자들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부가치가 있는 일을 통해 경제를 발전시켜야 하겠지만 문제는 젊은이들이 일을 안 하려고 합니다.

아파트를 지어도 가만히 들어가 사는 것을 원합니다.  아주 그런 완벽하게 누워 자기만 하고, 가져다 주어가지고 먹기만 하는 방식으로 살아 가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어디 별장에 가서 가만히 있는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사이 양로원 시설도 가만 가만히 그냥 몸만 가서 사는 곳을 최고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거기 가신 분들 이야기가 하나도 좋은 것이 없답니다. 사람이 자기 일이 있어야지 가서 가만히 지나고 밥 다해주고 이불 다 개어 주고 치료 다해주고 그러니까 오히려 더 퍽퍽 늙는 답니다. 가만히 있어도 늙는 답니다. 사람은 땀흘려야 움직여야 건강하게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땀흘리고 일해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건강하도록 창조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부지런해야 일해야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잠언 22장 29절에 보면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런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고 했고 전도서 10장 18절에는 '게으른즉 서까래가 퇴락하고 손이 풀어진 즉 집이 새느니라'

잠언 10장 4절에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고 말했습니다.

잠언 6장 6절에는 다같이 찾아보겠습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고 말했습니다.

좀더 자자, 놀자는 문화, 오늘 먹고 자고 놀고 편안한 이런 문화가 너무 이 사회에 독버섯처럼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대학을 나와도 좋은 화려한 직업이 아니면 아예 일을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은 다 경험해야 나중에 큰사람 될 수 있는데도 힘든 것은 아예 외면합니다. 얼마든지 낮은 곳에서도 배울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아예 손 때묻히지 아니하고 가만히 책상에 앉아있는 일만 좋은 직업과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게으름을 통하여 이 사회는 갖가지로 병들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도박문화입니다. 우리 나라 성인 남자의 10% 정도가 도박에 깊이 빠져있다고 합니다. 중독자라고 합니다. 강원도 정선에는 지난 6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석 달 동안만 조사를 했는데 거기에 VIP를 이용하여 도박한 분이 180명인데 한 사람이 평균 14억 5천만원을 판돈으로 날렸다 라는 거예요. 많이 날린 사람은 285억을 날렸어요. 여기에 5천만원 이렇게 쓴 사람은 카운트하지도 않는 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와 가지고 도박에 앉아서 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심지어 여기에 석 달 동안 6백 시간을 앉아서 도박한 사람도 있답니다. 그러니까 한달 내내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고 앉아서 도박을 했다라는 계산이 나오는 겁니다. 도박에 중독되어 빠져도 보통 빠진 게 아닙니다.

요사이는 도박이 꼭 이런 도박만이아닙니다. 경마도 지금 도박이고 경륜도 도박이고 청도, 소싸움도 도박판으로 바뀌어지고 소가 싸우면 어느 소에다가 돈걸고 거기 참여하는 겁니다. 개도 모여 가지고 개싸움 하는데 여기도 또 돈 겁니다.

또 미사리에 가면 경정이 작년 6월 18일에 오픈을 했는데 석달 동안에만 17만 명이 들어갔답니다. 어떤 사람은 경륜장에 가서 5백 만원 월급 받아서 집에 가져오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다 없앴답니다. 또 빌려 가지고 가고.

TV에서 소개한 것을 보니까 도박장에 가서 이틀 동안 2억 몇 천만원을 써 가지고 있는 대로 다 재산 날리고 그래서 자동차도 거기 잡히고, 카드 다 잡히고, 이래 오도가도 못하고 거기 눌러 앉아 가지고 있는 것을 소개했습니다. 돈만 잃었습니까? 도박이 돈만 잃는 게 아니라 인생을 잃고, 가정도 잃고, 집으로도 못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집의 가족들은 기다리다가 지치지 않겠습니까? 그 결과 자녀들 흩어집니다, 아내는 아내의 길로 갑니다, 부모에게 불효하게 됩니다, 성격은 버리게 됩니다. 그날 TV에 딱 그러더라고요. 마이크 대니까 이 건물 폭파하고 싶다 그렇게 대답합디다.

  왜? 잃기는 자기가 잃어놓고 그런소리 합니까? 돈을 잃어 눈이 뒤집힌 것입니다. 성격이 강퍅해 지고, 거칠어져 있습니다. 성격과 마음을 버립니다. 술 먹으니까 건강까지 버리고 맙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이 나와서 그 돈을 보충하기 위해서 다른 사기꾼이 또 되고 말 것입니다. 엉뚱한 짓 해야 생존하지 않겠니까?. 이렇게 끊임없이 이어져 나가면서 이 사회가 구석구석이 병들어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나라가 주 5일 근무하는 것은 안타깝게 여깁니다. 외국같이 우리 나라가 건전한 문화고 정말 쉬는 날 꼭 쉬고, 자연을 찾아가면서 그곳에서 감상하고 가족끼리 지나고 이러면야 우리가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는 엿새 일하고 하루 쉬어도 그 쉬는 날 밤새도록 하루종일 나쁜 짓 하다가 월요일 날 술이 취해 가지고 출근도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러는 상황인데 이틀까지 또 쉬게 하면 5일 근무를 시켜놓으면 우리가 어디로 가겠느냐 걱정이 됩니다.  오늘 우리 사회가 다른 병이 아니라 정신적인 병이 가장 큰 병폐입니다.

그러면 도박문화는 어디에서 옵니까? 게으름에서 생성되는 겁니다. 일 안하고 땀 안 흘리고 한탕 잡으려고 헛된 욕십에서 나옵니다. 뭔가 수지 맞추려고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열심히 자기에게 주어진 삶은 성실하게 살려고 하지 않고 어디 가서 왕창 돈벌어 가지고, 크게 이름 떨치고 떵떵거리고, 좋은 차 타고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에 불행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실 쉽게 번 것은 가치관이 잘못되어 있기에 쉽게 나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도박과 요행으로 버는 것은 절대로 행복의 기번이 될 수 없습니다. 그 후손이 자자손손 잘 살아가는 데 그 물질이 기초로 자리잡을 수가 없습니다. 도박판 위에 행복을 건설할 수 있겠습니까? 행복한 가정을 어떻게 그런 사고로 건설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미스바교회 모든 성도들은 그런 악한 자세와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본문에 말씀하는 권고대로 바울이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한 것을 본 받읍시다. 고난이 기다리고 있지만 복음 전하는 일에, 하나님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늘의 상급을 바라도, 받은 면류관을 바라보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충성된 일꾼의 업적을 남겨 우리 자녀들이 발자취를 본 받게 합시다.

예수 잘믿는 사람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봅시다. 미스바교회 아무개 집사님 처럼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일하자, 충성하하자는 선례를 만드시는 일꾼이 됩시다. 교회사에 남을 정도의 헌신으로 하나님과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 애써서 바울처럼, 보아스와 야긴처럼 기둥 같이 쓰임 받읍시다.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하는 아름다운 충성과 헌신을 바울에게서 본 받으시기를 복빌어 드립니다.


3.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고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10~11절)

본문 말씀의 의미는 일한 만큼 대가가 있지만 일하지 않으면 대가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살후 3:10~12)

국가의 경제가 잘되려면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회사가 잘되려면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댓가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일하는 사람과 일하지 않는 사람을 자리를 내어주고 똑같이 대우하기 때문에 자꾸만 게을러져서 국제 경쟁시대에 살아남지 못하고, 그 여파가 결국 서민 경제까지 어려워지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먹을 것도 주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다르게 해석하면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을 자격이 없다는 뜻도 될 것입니다.  종용히 일하라는 뜻의 종요이란 단어는 말썽 없이, 소란 없이, 조용히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해서 거기에 대한 양식을 먹으라는 의미입니다.

방해꾼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방해꾼이 많이 있습니다. 일꾼은 좋지만 방해꾼은 어떤 곳에서나 항상 문제가 됩니다. 국가의 경제를 방해하는 사람, 가정의 질서나 직장의 질서, 교회의 질서를 파괴하는 방해꾼들이 많아지면 나라와 소속된 공동체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시편 128편 2절 말씀에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사람,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 보람되게 사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특권과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1~12절에도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한국이 앞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려면 일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정치적으로도 일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야 하고 경제적으로 일하기 좋은 구조를 만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고 존경받고 부자가 되는 정책을 채택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을 하는 사람을 축복해 주십니다. 일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시고(신 12:7-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찌니라),

일하는 사람을 형통케 하시고(시 128:1~2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재물을 주시고(잠 11:16-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고 근면한 남자는 재물을 얻느니라),

풍족하게 하시고(잠 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후손들도 번창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나 게으른 사람들, 일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난하게 됩니다(잠 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패가망신하게 됩니다(잠 18:9-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있는 것도 빼앗기고(마 25:26~29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

쫓겨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마 25: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성경말씀 그대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일을 할 때 성장과 발전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성공학자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 1888~1955)는

“일하는 것에 즐거움을 가지면 회사도 이익이 되고 윗사람도 기뻐할 것이다.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승진도 빠르고 일도 잘 된다.”고 말했습니다.

일을 할 때에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사람은 두 가지의 유산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정신적인 유산, 영적인, 도덕적인 유산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물질적인 유산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가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이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손들은 자자손손 잘돕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유산만을 이어받은 자손들과 그런 국민은 흥청거리고 균형을 잃어버려서 결국 멸망한다고 하는 통계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 지금 예를 들어 저희보다 부모님 세대나 제가 산 50대라든지 심지어 40대라도 우리어린 시절 그 때에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선장하던 시기는 어려웠지마는 그 당시 부모님들에게 좋은 정신적 유산을 많이 물려받았습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어른을 존경하고, 순종하고 선생님에게 머리 숙이고, 선생님을 하늘같이 쳐다보고, 부모님 잘 섬기는 게 우리의 꿈이었습니다. 참는 걸 우리가 배웠고, 이웃을 사랑하고, 겸손한 것이 미덕임을 우리가 배웠습니다. 가정을 귀히 여기고 열심히 살고, 저축하고 성실하게 사는 이 도덕적, 정신적, 영적인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와 온갖 위기를 이겨내고,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대는 물질적으로는 풍부하게 우리가 물려주었는데 어디에 문제가 있느냐 하면 도덕적으로 정신적으로 병이 든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 민족을 소망있게 되도록 그들의 잘못된 정신세계를 치유하기 위해 전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도록 영혼을 구원하고, 정신을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미스바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 믿고 좋은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예수 믿으면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중에 제일 먼저 일어나는 변화는 마음이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어두운 마음이 밝아지고 원망 불평이 없어지고 밝은 마음이 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됩니다. 모두 괴롭고 고민하고 허무주의에 빠져있던 마음이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불안과 의심이 떠나가고 믿음이 생깁니다. 절망이 변하여 소망이 생기고, 꿈이 생깁니다.

소극적인 마음은 적극적으로 바뀌어지고, 부정적인 마음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며, 게으른 사람은 부지런해집니다. 성실해집니다. 이건 누가 가르칠 필요도 없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노름과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화투치는 사람 고치는 길이나 지금 알콜 중독자나 어떤 중독자나 죄악에 병든 사람을 치료하는 길은 예수 믿도록 교회에 나오게 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전도해야만 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김활란 박사님 한국사람으로는 백 년 동안에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미국에서 말하고 있는데 김활란 박사는총장으로 있으면서도 늘 전도하고 항상 전도했답니다. 예수 믿으면 부지런해지는데 전도 항상 부지런 했답니다. 우리가 할 사명이 무엇입니까? “주어진 자리에서 나를 이 곳에 하나님께서 보내셨다는 사명의식으로 일은 열심히 하고, 사람 만나면 전도해서 그 영혼과 삶을 구원해 내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다 잠깐입니다.

예일대학에 리비 박사께서 논문에 발표한 것을 보면 나이드는 것도 긍정적으로만 받아들이면 7.5년을 더 산답니다. 담배 피우지 않으면 병이 걸리 않았을 때에 1년에서 3년이 생명연장 효과가 있는데 긍정적으로 사는 것은 담배 안 피우는 것보다 3배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담배를 피워도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담배를 안 피우고 부정적으로 사는 사람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배 피우라는 말 아닙니다. 병에 걸릴 확률, 특별히 암에 걸릴 확률이 최고로 수십배가 높습니다. 따라합시다. 담배는 독약입니다.

세상을 자꾸 비관하고 비평하고 불만을 가지면 이 온 몸이 병이 듭니다. 좋은, 말 한마디도 긍정적으로 말할 때 엔돌핀이 생기고 여러분도 웃는 말 한번만 해봐요 확 피어나듯이 사람은 말을 해도 긍정적인 말을 하고 적극적인 말을 하고 좋은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하고. 기독교는 정신적인 종교요, 영적인 종교입니다. 기독교의 자원은 영적인 힘입니다. 교회에 왜 나와야 합니까? 영적인 힘 얻으려고 나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창고는 영적인 창고입니다. 내 가슴, 내 심령을 온갖 신령한 은혜로 채워주는 힘이 하나님의 교회에 있습니다. 교회에 와서 여러분의 심령이 변화되고 새사람 되어서 게으른 사람 없어지고, 부지런한 사람되고, 열심을 품어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디 시장 갈 때라도 어디 다녀올 때라도 그냥 오지 말고 무 하나 파 한 단이라도 사 가지고 오는데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디 남 해주는 겁니까? 자기 먹는것인데 왜 수고하지 않습니까?. 자기 먹는 거 자기가 사오는 게 뭐가잘못됐습니까?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두부 한 모라도 사오고, 부지런히 이렇게 사다가 나르고, 집안에 가서도 열심히 같이 방 닦고 일하고 그러면 얼마나 몸에 좋은데 왜 가만히 있습니까? 부지런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부지런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이 땅에서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은 사막도 일구어 가지고 옥토로 만들고 에덴동산 만들고요 게으른 사람은 별장을 주어도 전설의 고향으로 만듭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아무리 줘도 안됩니다. 그래서빈둥 빈둥 놀고 일하지 아니한 종더러 예수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했습니다. 천하에 좋은 것을 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부지런한 마음으로 살면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삼국사기에 보면 유명한 고구려의 평원 왕의 공주가 누구를 좋아하느냐? 바보 온달이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바보 온달을 데리고 어떻게 해야합니까? 가르치면 됩니다.이 바보가 최대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은열심히 일하는 겁니다. 평강 공주를 만나서 활쏘기 배우고 일하고 말타는 거 배우고 저녁에는 글 배우고 하니까 이분이 고구려를 건져내는 인물이 됩니다. 나중에 위기에서 고구려를 살리는 장군이 됩니다. 가만히 두면 바보고 데려다가 일하면 그 사람이 장군이 되고 나라의 지도자가 되는 겁니다. 부지런하면 누구든지 잘되게 돼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늘의 복을 주실 때에 부지런히 일하면 다 잘되게 축복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자는 뭐가 다릅니까? 교인이 이 세상을 살면서 어디에 천국이 있느냐 낙원이 있느냐 그러고 별장 속에 가만히 들어가 벽장 속에 사는 것이 교인입니까?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열심히 일해야 이것이 예수님을 닮는 삶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인생이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그렇게 살았고. 심지어 바울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우리의 삶 천국을기다리지 말고 여러분이 집에서 봄을 만들고 행복을 창조하고 여러분의 동산을 가꾸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따라합시다. “주 안에서 수고하고 일하기를 힘써서 축복받는 성도, 예수 잘 믿는 성도가 됩시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주어진 삶, 천직, 직장이나 사업이나 교회 안에 맡은 바 직분에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건강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축복도 주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고 풍족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첫째, ‘규모 없이 행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고 하였습니다. 규모는 군대의 조직으로, 조직을 이탈하는 사람은 떠나게 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하는 것을 본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수고하고 애쓰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고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먹을 것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자꾸 먹을 것을 주면 누가 일하겠습니까?

공산주의가 잘살지 못하는 이유는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이나 일하지 않는 사람이나 똑같이 평등하게 대해주기 때문이라고 속입니다. 그러나 삭실은 일을 하는 대로 수고한 대로 보상을 주고 칭찬을 주고 지위를 높여주는 것이 바로 성경말씀, 하나님의 공의인 것입니다.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을 보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일하지 않는 사람의 평균 수명을 알아보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일하지 않는 사람보다 14년을 더 산다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게으른 문화는 사탄의 문화요. 악의 세력인 것입니다. 모든 악이 게으른 자를 따라가게 됩니다. 모든 불행이 게으른 자를 따라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오늘도 부지런한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열심히 땀흘려 일하는 사람을 찾으시고 계십니다. 일하는 즐거움, 일하는 축복, 하나님 주신 땅에 사는 날 동안 열심히 땀흘려 일하다가 예수 잘믿는 충성된 일꾼되시고, 저 천국 가서 영원히 안식하는 미스바교회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복빌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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