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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난주일] 가상이언 (눅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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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곽노아 목사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 架上七言 中 第二言 )
                  누가복음 23 : 43   
( 서 론 )
  예수님은 지금 십자가 위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 말씀하시고 이어서
  두 번째 말씀을 하셨는데 첫 번째 말씀과 두 번째 말씀 사이에는
  상당한 시간의 간격이 있었다.
  어떻게 시간 간격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가 ?
  그 사이에 십자가에 못 박힌 두 강도중 한 사람이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서 예수께 구원하여 주기를 간청했다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는 것은 예수님의 고통이 더욱 심하게 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고통 가운데서도 예수님은 한 강도의 구원의 요청을 거절치 아니
  하시고 받아 주셨다.
  고통 속에서 두 번째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한 개인을 향한 말씀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이 말씀은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영혼에 대해서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지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어 가시면서도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흉악한 강도를 향해
  구원의 손을 뻗쳐서 구원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사랑의 하나님의
  모습이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 (마9:13) 
  제일언이 대속적인 예수님의 중보기도 였다면
  제이언은 구속사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게된다.
  십자가 상에서 조용히 울리는 구원자의 음성이 오늘 우리에게
  들려지는 주님의 음성이 되길 축원합니다.       
                      - 1 -
첫 번째 :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 
  제이언의 말씀이 나오게 된 동기는 두 강도 때문에 나오게 되었다.
  39-42절까지 살펴보면 두 강도 중 한 강도는 예수님을 끝까지
  비웃고 비방했지만 한 강도는 예수님이 죄 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한 강도는 놀라운 고백을 주님께 했다.
  42절 =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이 극히 짧은 말 한마디에 한 강도는 구원을 받게 되었다.
  이 짧은 말속에 놀라운 강도의 신앙고백이 들어있었다.
  이 신앙고백을 들은 예수님은 그 강도에게 구원을 주셨다.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죽으신 예수였지만 그 예수가 구원자라는 사실을 
  지금 십자가에서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권세자만이 할 수 있는 말씀이다.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권세자의 약속이다.
  어떻게 십자가 위에서 비참하게 죽어 가는 사람에게서 이런 말이
  나오겠는가 ?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이런 말이 나올 수 없다.
  창조주이시고 구원자가 아닌데 이런 말이 나오겠는가 ?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심을 확실하게 믿으시기 바란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예수님 양옆에 십자가에 못 박힌 채 죽어 가는 두 강도의 모습은
  바로 우리 인생들의 모습이다.
  예수님을 끝까지 조롱하고 비방한 강도의 모습은 끝까지 예수님을
  부인하고 살아가는 인생들의 모습이다.
  그러니 죽음 직전에서 예수가 누구인지 깨닫고 예수께 구원을
  간청한 한 강도의 모습은 바로 예수 믿는 자들의 모습이다.
  외경은 이 두 강도의 이름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한 사람은 디스마 (Dismas)  게다스 (Getas) 였다고 한다.
  두 사람 중 누가 구원 받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분명히 한 사람은
  구원을 받았다.                  - 2 -
  성도 여러분 !  십자가상에서 두 번째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구원관에
  대해서 우리를 가르쳐 주고 계신 말씀이다.
  흔희들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보았다.
  “죽을 때 한 강도처럼 회개하고 예수 믿으면 구원받을 것 아니야
  뭐 힘들게 예수 믿으냐 ! ”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이론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원관이 많은 믿는 사람들 속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죽음 직전에 회개하고 예수 믿으면 구원 못 받는게 아니다.
  분명히 구원은 받는다.  그러나 그 구원이 얼마나 부끄러운 구원인지
  천국 가보면 알게 될 것이다.
  한 강도의 구원은 구원 못 받은 강도보다는 훨씬 복된 자이지만
  부끄러운 구원이다.
  한 강도가 구원받은 것은 특별한 케이스다.
  이 특별한 케이스를 정식 구원관인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
  학교도 중.고등학교 안 다니고 대학교 갈 수 있다.
  그것은 특별한 케이스다.
  정식 코스는 중.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를 들어가는 것이 정식이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그렇게 구원받은 자는 반드시 뒤에 행함이 뒤따라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약2:14) "내 형제들아 !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성경의 한 쪽만 보아서는 안될 것이다.
  한 강도의 구원받은 모습만 보아서는 안된다.
  오늘 성경 본문은 구원론에 대한 것을 말하고자 한 것이 아니다.
  구원자가 누구인가 ? 를 증거 하고자 하신 말씀이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구원자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 3 -
  한 강도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 인 것을 깨달았다.
  흉악한 강도가 어떻게 깨달았을까 ?
  강도는 그 고통 속에서도 자기를 죽인 무리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이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 기도 소리가 강퍅한 강도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강도의 눈은 예수를 달리 바라보게 되었다.
  친구 강도가 예수를 조롱하고 비웃을 때 이 강도는 예수를 비방하는
  강도에게 꾸짖었다.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
  자신의 죄를 인정했고 예수가 죄가 없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가 누구인가를 깨달았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어떻게 이런 놀라운 말을 할 수 있었는가 ?
  무지막지한 강도가 어떻게 예수를 메시야로 볼 수 있었는가 ?
  예수님의 기도 소리를 듣고 이 강도는 예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을 때 악한 강도의 마음은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자 강도의 영안은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께 간청했다.
  감히 나를 구원해 달라고 하지도 못했다.
  주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생각만이라도 해달라고 했다.
  놀라운 고백이 아닐 수 없다.
  십자가에서 죽는 게 끝이 아니라는 것을 강도는 알게 된 것이다.
  죽은 후에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주님 나라에 임하실 때에 저를 생각해 주소서 ”
  생각만이라도 해 달라는 강도의 애절한 간청이 주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말았다.
  마15장에 가나안 여자 하나가 예수께 나아와 자신의 딸이 귀신
  들렸는데 도와달라고 애원했지만 예수님은 “자녀에게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 냉정하게 거절했지만
  여자는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              - 4 - 
  이 말에 예수님은 감동을 받고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께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구원은 우리의 어떤 행위로 얻어지는 게 아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얻어 지는 것이다.
  이렇게 귀한 구원을 얻게 된 믿음은 그 믿음의 바탕에서 구원받은 자의
  행함을 보이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의 참된 모습이다.
  성도 여러분 !  왜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믿으면서 구원에 확신이
  없는지 아십니까 ?
  예수께 깊은 관심을 갖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예수께 매달리는 구원에 대한 간청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이다.
  예수 믿고 우리에게 구원받은 자의 행함이 뒤따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의 확신이 없는 것이다
  왜 믿는 자들이 천국에 대해 소망 삼지 못하고 이 땅에만 소망을 삼고
  살아가는지 아십니까 ?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두 강도의 모습은 바로 인생들의 모습이다.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 ?   
  예수를 바라보고 예수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축원합니다.
  구원받은 자의 믿음을 나타내 보이며 살아가길 축원합니다.
                      - 5 -
두 번째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
  사람이 죽은 후에 천국과 지옥 가는 것은 아주 순간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계신다.
  천주교의 연옥설 같은 잘못된 교리는 이런데서 거짓된 교리라는 것이
  밝혀지는 것이다.
  오늘이라는 단어는 지극히 간단한 단어이다.
  우리는 이 오늘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구원받은 자의 삶은 오늘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한다.
  오늘 내가 구원받아야 한다.
  구원은 내일이 있을 수 없다. 
  오늘 현재 지금 이 시간에 구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 구원받은 자에게 내일이 보장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인간은 죽은 후 즉시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진다.
  죽은 사람이 자기의 명이 다하도록 공중을 떠돌아다닌다는 베뢰아 교리같은
  헛소리는 이런 곳에서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알 수 있듯이 천국은 의인이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죄인이 회개하고 거듭나서 가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고 했다.
  우리는 모두 죄인들이다.  두 강도 같은 죄인들이다.
  자신이 스스로 의인이라고 하는 자들은 천국을 가지 못한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 죄를 고백하고 그 죄를 예수께 사함 받을 때
  비로소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의 대열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의인이 된 것은 아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매일 매일 성화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 믿는 자들에게 오늘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오늘 주님과 함께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은데 내일 함께 한다는 보장은 없다.
                      - 6 -
  오늘 예수님과 함께 할 때 내일도 예수님과 함께 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이다.
  오늘 현재 내가 주님과 함께 할 때 내일을 힘있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나오는 것이다.
  오늘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내일도 소망이 있고 비전이 있는 것이지
  오늘 엉망으로 살고 좋은 내일은 바라볼 수 없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내일의 비전을 위해서 오늘을 엉망으로 살아가고들
  있다.  “개 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고 살자” 라는 말은 아주 사단적인
  말이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
  개 같이 하루 하루 살아서 많은 돈을 벌었다 쳐보자 정승같이 살 수 있겠는가 ?
  개 같이 살아왔기 때문에 개 같은 인생은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충실되게 진실되게 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다른 게 아니다.
  내가 받은 구원을 매일 매일 확인하며 사는 것이 충실한 삶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나는 이미 구원받은 자라고 안일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우리는 구원이 완성된 구원이 아니라는 것 잘 아시죠 ?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은 죽는 순간까지 오늘 내 목숨이 끝어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가 믿음을 잃지 않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구원은 내 육이 이 땅을 떠날 때 비로소 구원이 완성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끝까지 견디어야만 구원을 얻으리라고 (마24:13)하셨다.
  (눅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 "
  이 시대 오늘이라는 단어가 무너져가고 있다.
  사단은 우리에게 계속 내일로 미루게 한다.
  뭐 오늘 할 필요 있느냐 ?  내일도 있지 않으냐 ?
  오늘만 날이냐 ?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사단의 차차 작전이다.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오늘 기도해야 하고 ....
  오늘 응답 받아야 하고 ....... 오늘 사단을 때려 부셔야 하고
  오늘 전도해야 하고 .... 오늘 말씀 보아야 하고 ........
  오늘 내 구원을 확인해 보아야 만 한다.
                      - 7 -
  어쩌면 우리에게 내일이라는 시간이 안 올줄도 모른다.
  세상의 역사적 종말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우리 개인의 종말도 준비하고 사는 것 중요하다. 
  이 땅을 떠나는 순간 우리는 바로 그 날에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게 될 것이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예수님 앞에 서는 날 오늘의 삶을 잘 살아 왔는지 못 살아 왔는지
  심판 받을 것이다.
  오늘 하루 나는 내 죄를 깨닫고 살아 왔는가 ?
  오늘 하루 나는 내 죄를 회개하고 살아 왔는가 ?
  오늘 나는 내게 주신 구원을 귀하게 여기고 붙잡고 있는가 ?
  오늘도 나는 살아가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얼마나 생각하며 살아 왔는가?
  성도 여러분 ! 오늘의 삶을 보람되게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그러할 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하실 것이다.
                      - 8 -
세 번째 : 낙원에 있으리라 ! 
  성경 전체에 낙원이라는 말은 3번 기록되어 있다.
  그 3번 중에서 한번이 지금 강도에게 “낙원에 있으리라”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다.
  그것도 예수님이 직접 낙원을 말씀하신 것은 이 강도뿐이었다.
  얼마나 이 강도가 복된 자인가 ?
  이것은 한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주님의 기쁨은 이루말로 다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낙원은 곧 천국을 의미하는데 우리의 인생들이 돌아가야 할 본향이다.
  슬픔도 없고 고통도 없고 이별도 없는 영원한 주님의 나라 그곳을 우리는 반드시 가야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두 강도의 모습은 바로 우리 인생들의 모습이다.
  우리가 예수를 모르고 살 때 얼마나 강도 같은 삶들을 살아왔습니까 ?
  지금도 예수를 모르고 사는 자들은 모두 강도 같은 삶들을 살고있다.
  구원받은 강도는 바로 예수 믿고 회개하고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이다.
  바로 죄를 회개한 자에게 천국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고 ...  십자가 사랑이다.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까 ?
  이 땅에서도 우리가 천국을 느끼도록 주님은 허락해 주셨다.
  우리가 더러운 죄악에서 고통 당할 때 예수님께 우리 더러운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 우리의 심령이 기쁨으로 가득찬 것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심령이 천국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 왜 믿는 자들이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합니까 ?
  그것은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머리로만 믿는 천국이 되어서는 안된다.
                      - 9 -
  우리의 믿는 자들 마음에 먼저 천국이 이루어져야 한다.
  산상복음에서 예수님은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릴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심령이 가난한자에게 천국을 누리는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죄를 회개한 깨끗한 심령을 말한다.
  우리의 심령이 죄가 있는 한 우리는 가난한자가 될 수 없고 천국을 체험하지
  못할 것이다.
  지옥은 다른 곳이 아니다.  죄만 있는 곳이 지옥이다.
  죄가 있는 곳은 고통만 있을 뿐이고 슬픔만 있을 뿐이다.
  지옥에서는 기쁨을 찾아 볼 수 없다.
  지옥은 고통과 슬픔만 있는 곳이다.
  성도 여러분 ! 죽어서 가는 천국을 가기 전에 반드시 우리는 이 땅에서
  내 마음에 천국을 누려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이 땅에서도 내 마음이 지옥이고 천국을 소유하지 못했는데 죽어서
  우리가 천국을 갈 수 있겠는가 ?
  그래서 성경은 너희가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빌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 말씀을
  꼭 죽어서만 가는 천국으로 생각하지 말자.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예수를 영접한 순간 우리의 심령은 천국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천국이 내 심령에 이루어질 때 우리는 보이지 않은 천국도
  믿어지게 되고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주님의 나라에 가고 싶으십니까 ?
  가고 싶다면 우리의 심령에 주님의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눅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
  우리 심령이 주님의 나라가 된다는 것은 이제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고 우리는 주님의 나라에 속한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요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주님의 나라가 심령에 임한 자는 이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주님의 나라가 심령에 임한 자는 이제 천국을 소망 삼고
  천국에 갈 준비를 이 땅에서 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 10 -
  주님 나라가 우리의 심령에 임하지 않은 자는 세상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다.
  (요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나라로부터 미움을 받는 것은 우리 심령 안에 주님의 나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도 여러분 ! 보이지 않은 천국 애쓰며 머리 짜내며 믿으려고 하지 말자
  내 마음에 천국을 가질 때 우리는 보이지 않는 천국은 자연이 믿게 된다.
  우리가 죽어서 천국 가는 것 참으로 중요하다.
  그런 더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내 심령에 천국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그 무엇 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나라 초기의 부흥목사님이었던 이성봉 목사는 6.25동란 무렵 목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다가 공산당원들에게 붙잡혔다.
  심한 고문과 조롱의 나날을 보냈다. 어느 날 한 공산당원이 잔인한 고문     
  끝에 조롱하며 묻기를 "어이 영감 천국 좀 보여주지 ?  하며 발길로 걷어찼다.
  "예 천국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니 죽어서 말고, 지금 보여달란 말이야"
  "예 지금 보여 드릴께요 "
  지금 내 눈앞에 당장 보여달라는 그 공산당원 앞에
  "천국 본점이야 내 소관이 아니니까 보여드릴 수 없고 지점이야
  내가 보여 드릴 수 있는데 내 마음이 바로 천국입니다"
  성도 여러분 !  여러분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 졌습니까 ?
  여러분 천국 전화 번호 아십니까 ?
  교회 전화 번호 아십니까 ?
  천국 전화는 몇 번입니까 ?  66국 3927번이다.
  번호 뜻을 아시겠습니까 ?  모르신다면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심령에 이 전화벨이 매일 울리기를 축원합니다.
  심령 천국이 이루어져서 예수 믿는 게 즐겁고 재미있기를 바란다.
  아직도 심령에 천국이 이루어지지 안했다면 그것은 아직도 내 안에 더럽고
  추한 죄악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하고 천국을 이루어
  가기를 축원합니다.                      - 11 -
  황수관 집사가 한때 신바람 운동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우리는 우리의 심령 안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신바람이 무엇이겠는가 ?
  오직 예수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충만하면 신바람이 아니겠는가 ?
  우리의 심령이 천국이 이루어지면 신바람 나게 살수 있을 것이다.
  천국은 저 하늘 구만리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지금 우리 앞에 있다.
  내일도 아니고 오늘 그 천국을 소유해야만 한다
  죄를 회개하고 오직 예수 신앙을 가진다면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강도에게 말씀했던 그대로 우리에게도 말씀하실 것이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 결 론 )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온 몸의 피를 다 흘리시고
  죽으셨다. 
  그 십자가에 고통 속에서도 회개하는 한 강도를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그 강도를 구원시켜 주셨다.
  이 강도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는 주님이시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이시다
  그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천국을 준비해 놓으셨다.
  (요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주님의 나라에 우리는 반드시 가야만 한다.
  주님의 나라를 가지 못하면 지옥뿐이 갈 곳이 없다.
  구더기도 죽지 않은 그 지옥에 절대로 가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에게 준비된 이 천국을 우리는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죽어서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 12 -
  이 땅에서 우리의 심령에 천국을 소유한 자만이 죽어서도
  우리는 주님의 나라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 살든 교회만 다니면 다 천국 가는 게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심령을 보고 천국행 차표를 줄 것이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시길 축원함.
  회개의 삶을 매일 살아가시길 바란다.
  내일이 내게는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오늘의 삶을 진실 되게
  살아가시길 바란다.
  보이지 않은 천국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것도 좋지만
  내 심령에 천국을 이루어 가는 것을 더 관심을 가지며 살아가길 바란다.
  천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바로 지금 오늘 우리에게 천국이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 오직 예수 신앙을 땅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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