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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주일] 말씀대로 살아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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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예배 설교안 (주제:부활)                2005. 3. 27. 부활주일
말씀:마 28:5-10            찬송: 158, 157 장
제목:{말씀대로 살아나셨느니라!}

1.부활하신 예수님
2.제자들을 찾으신 예수님
3.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

[HAN 마 28:5-10]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쌔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
할렐루야!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앞뒤에 계신 여러분과 인사를 나눕시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이 시간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은 부활주일 아침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빈 무덤을 발견한 제자들과 여인들의 입을 통해서 예수님의 부활소식이
전파되었을 때, 기독교의 새아침이 밝아 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새아침의 종교입니다.  죽음의 종교가 아니고 생명의 종교, 부
활의 종교입니다.  다시 한 번 환희에 벅찬 마음으로 따라서 하십시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석가는 죽을 때 뭐라고 말했나 하면, "나는 죽으나, 내 가르침은 영원히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
라!"(마태복음17:23) 하셨습니다.

여러분! 주님은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신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다만 그 교훈이 남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리스도의 부활은 무엇보다도 죽음의 권세를 깨뜨렸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죽음의 문제는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죽음은 누구도 원치 않지만 거부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죽음 앞에서는 부자도, 천하장사도, 권력가도.. 모두 무
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죽음의 세력을 깨뜨리시고, 다시 사셨고, 영원히 죽
지 않는 부활의 몸을 입으셨으니,.. 이보다 더 큰 위업이 어디 있겠습니
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
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
을 네가 믿느냐?"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한 부활의 몸을 입게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죽어도 살고, 영원히 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저는 "평안하뇨?" 하고 물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부활
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부활의 주님은 제자들을 평강으로 인도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평강으로 인도하십니다!" (복창)

예수님은 이미 여러 번,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마16:21에 보면,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
라' 하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7:22-23에도, 갈릴리에 모였을 때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HAN 마 17:22-23]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20:19에서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인자를 능욕하며 채찍질하
며 십자가에 못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고 분명하게 말씀하
셨습니다.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이 말씀이 예수님께서 미리 여러 번 당부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본문 6절의 말씀에 보니까, 어떻게 기록되어 있습니까?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던 대로, 주님은 부활하신 것입니
다.

본문 1절에 보니까, '안식 후 첫날 미명에', 그러니까 주일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보려고 찾
아갔다가, 놀라운 일을 만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일입니까?
'큰 지진이 나고, 무덤의 돌문이 굴러지고, 주의 천사가 그 돌 위에 앉
아 있었던' 것입니다.
천사는 '그 형상이 번개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었습니다.
[HAN 마 28:4]
수직하던 군졸들은 그 천사를 보고는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어 있었습니다.

로마 총독 빌라도가 예수님의 무덤에 누구도 접근할 수 없게 하기 위해
무덤을 돌문으로 인봉했고, 병사들을 두어 단단히 파수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천사가 지진을 일으키고, 그 무덤의 돌문을 굴려 버렸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어떠한 통제나 제한도,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무덤을 지키던 병사들은 기절해서 죽은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여러분!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는 인간의 어떠한 권세도, 능력도, 권모와 술수도
통하지 못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자들은 빈 무덤만 보았습니다.
눅24:3에 보면, '무덤 문이 열린 것을 보았고, 들어가서 보니까 예수님
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이 빈 무덤이야말로,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죽음의 종교, 절망의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요 부활의 종교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새
생명을 얻고, 영원한 부활의 몸을 입게되는 종교인 것입니다.

회교도들은 마호멧의 무덤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매년, 그곳을
향하여 순례의 길을 떠납니다.
공자나 석가, 노자나 소크라테스, 플라톤이나 시저, 나폴레옹도 모두다
무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는 무덤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친히 만나주셨습니다.
9절에 보니까,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평안하뇨?" 하시고는 경배하는
그들에게
[HAN 마 28:10]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영원하신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거하십니다.

걱정하며, 근심하며, 이 세상 모진 세파 가운데서 시달리는 자녀들을 염
려하시는 주님!
영의 아버지를 여의고, 인생길의 스승을 잃고, 갈 바를 알지 못하여 방
황하는 제자들을 지켜보시는 주님!

그 주님께서 이 시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평안하뇨?"

여러분! 평안하십니까?
세상 근심 걱정이 없으십니까?

그렇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이 시간도 우리를 긍휼하신 눈길로 지켜 보
십니다.
주님의 부활을 찬양하기 위하여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이 귀한 부활주일을 지키는 우리 모두를 향하여, 부활하신 주님께서 이
시간 말씀하십니다.
"평안하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능력이, 부활의 권능이 여러분의 삶을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로, 주님은 말씀하시던 대로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신대로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기 전에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HAN 마 26:31]
오늘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HAN 마 26: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그러므로 주의 천사도,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
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
리라 하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 10절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사 친히 말씀하셨는
데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
라"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16절에는 보니,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했습니다.

여러분! 왜 예수님께서 먼저 갈릴리로 가셨을까요?
갈릴리는 예루살렘과 달리 왕궁도 없고 성전도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께서 제자들에게 "먼저 가서 기다리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친히 먼저
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앞장서시는 분이요, 먼저 가시는 분이십니
다.  사람들은 '먼저 되기'는 원하면서 '먼저 할일'은 하지 않습니다.
'누가 더 높으냐?  누가 더 크냐?'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제자들을 예
수님은 책망하지 아니하셨습니다.

대신 예수님은 몸으로, 생활로, 먼저 보여주셨습니다.
먼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먼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복음서를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예수님은 먼저 섬기셨습니다!.
먼저 고난 받으셨고, 먼저 부활하셨고, 먼저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먼저'의 미덕을 실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먼저 구제해야 합니다!
먼저 기도하고, 먼저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과연 얼마나 먼저 사랑하고 계십니까?
얼마나 먼저 구제하고, 얼마나 먼저 용서하십니까?
얼마나 먼저 낮은 자가 되고 있습니까?

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왜 하필이면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셨을까요? 
갈릴리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전도했던 활동무대입니다. 제자들 태반이 갈
릴리 태생이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갈릴리는 제자들의 삶의
터전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여기에서, 제자들에게 큰 사명을 주시기 위해서 갈릴리에
서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명입니까?  19-20절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주신 주님의 분부입니다.
이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전파하라'는 것이요, '땅끝까지 이르러 부활하신 예
수님의 증인이 되라'는 당부이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과연 얼마나 이 명령을 수행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주님의 제자라고 하면, 주님이 분부하신 이 지상명령을 실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이 시간,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그치지 마시고, 다시
금 갈릴리로 가셔서 주님을 만나시고, 주님 주신 지상 명령! 부활하신 주
님을 전파하고,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제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로,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20절 하반절을 보면 예수님의 굳건한 약속이 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성령으로 오
셔서 우리 곁을 떠나지 아니하고 지켜주십니다.

『미 해군 역사상 최악의 참변이 1844년 2월 26일에 발생하였습니다.
전함 프린스톤호가 새로 건조되어 대통령을 위시한 상, 하원 의원들과
군 장성들의 대다수가 경축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경축을 시작하는 신호로 예포를 쏘았는데, 첫 발사 때 함포가 폭팔하여
주변에 있던 여러 사람이 죽고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것입
니다.

바로 그 시간 미주리주 상원의원 토마스 벤튼씨가 그 함포 옆에 자리를
배치 받았는데, 그는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않았습니다. 사고가 나기 바로
직전에 그의 친구가 어깨를 두드리면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그를 따
라 나가 그 자리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날 밤 그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나가 기도하기를 “내 어깨를 주드
리신 분은 바로 부활하신 주님의 손이었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한
죄를 용서해 주세요”라고 회개의 기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부활하신 주님은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분은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고 살아나셨기에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여
러분은 꽉 붙잡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헛된 약속을 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한번도 말씀하신 것을 부도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러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얼마나 감사한지요! 얼마나 다행스런 일입니까?

이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부활하
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 남아 있습니다.
"주님은 성경에 말씀하신대로 재림하게 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예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으시고, 믿음생활에 승
리하시기 바랍니다!
임마누엘의 주님과 함께하시며,
주님 당부하신 복음증거자가 되셔서,
주님의 평강이 넘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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