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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를 시작하세요 (막 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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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삼환 목사

이스라엘 백성은 항상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수천 년 동안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7월 10일 대 속죄일,
그것도 대제사장 한 사람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하게 됩니다. 그 날을 속죄일이라 이렇게 말
합니다. 온 이스라엘이 지은 죄를 대제사장이 양을 잡아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고 그 피를 가지
고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지성소에 일곱 번 뿌리고 바로 거기 앉아서 한 번 기도하고 나올 수 있는 길
이 열려진 것입니다. 이 날이 바로 대 속죄일, 7월 10일, 지성소에까지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날인 것
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인인 우리를 늘 만날 수가 없습니
다. 가까이 오는 것을 거절합니다. 내 가까이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면 죽는다고 끊임없이 말씀하
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인류를,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기도할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온 인류의 대 속죄주가 되셔서 십자가에 못 박힌 인류의
대 속죄 일이 되셔서 우리 모든 인류의 죄를 사하시사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의 피를 뿌리시므로 제사
장이 들어가서 지성소에 일곱 번 뿌리던 것을 하나님께서 그 아들, 자기의 손으로 자기의 피를 아버
지 앞에 뿌리므로 우리 모든 인류에게 기도하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낮은 자에게는 언제나 열려 있지만 높은 자에게는 언제나 열려 있지 않습니다. 그 분이 원
할 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도 하나님이 열어
주지 아니하시면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없는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은 기도의 문을 열어주셨습니
다. 제사장에게 일년에 한 번 밖에 열어 주지 않던 지성소의 커튼을 우리 온 인류 주 예수 그리스도께
서 오심으로 인하여 커튼을 열어 주셔서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아이나 온 세계에 있는 어떤 사람이
라도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은혜라고 말하는 것입니
다. 이것은 하나님의 큰 은총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는 믿음의 은총, 하나님 앞에 나
가서 언제나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은총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절대자 앞에, 창조자 앞에, 온 인류와
역사를 지배하시는 전능하신 분 앞에 나아가 그 분을 만나고 그 분에게 내 사정을 아뢰고 우리의 연약
함을 아뢰고 그 분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는 것 이것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우
리가 기도하지 않는다 해서 시간이 남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지 않는다 해서 우리가 대단한 시간을
갖는 것 아닙니다. 굉장한 시간은 별로 없습니다. 일본에 3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한 셀러리맨이 자기
의 30년 동안 지난 하루하루의 모든 삶을 전부 잘 적었어요. 그것을 분석을 했습니다. 전체가 1만 950
일인데 잠자는 시간이 3,505일, 불쾌하고 기분 나쁘고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날이 1.596일, 담배
피운 시간이 1,140일, TV를 보았던 시간이 775일, 독서한 시간이 722일, 일본 사람은 책을 많이 봅니
다. 지하철이나 비행기에서도 일본 사람은 책을 놓지 않습니다. 많이 봅니다. 자동차에 올라타고 다녔
던 시간이 691일, 관혼상제 길흉사에 다녔던 일이 544일, 파티 식사하고 517일, 남의 흉보고 남 말하
고 이런 시시한 말했던 것이 441일, 술집에 다녔던 시간이 266일, 도박했던 것이 250일, 일본 사람은
빠찡고를 즐기니까 그곳에 가서 250일을 보냈어요. 여러분도 한 번 적어 보십시오. 대단한 것이 있는
게 아닙니다. 먹고 자고 일하고 이런 것이지 특별하게 엄청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은 이보다 더 귀합니다. 또 우리의 인생을, 우리의 삶을 귀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시는 것이 하나님과 관계입니다. 절대자와의 만남은 다른 만남도 좋
게 만들어 주시고 다른 시간 관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결심을 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기도하면 우리의 영혼은 새로워지고 내 영혼은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은 강건해
지고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무장은 기도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처럼
우리의 정신을 풍성하게 하고 양심을 깨끗하게 하고 마음의 평안을 주는 것이 없습니다. 이 험한 세
상, 이 어려운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붙잡는 것이 기도
인 것입니다. 건어물 시장에 가 보면 편안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다 말라 빠져 죽었기 때문에 건
어물 시장의 주인 치고 고스톱 안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도 몇 번 가보면 아저씨 김 주세요. 하면
뭐요? 하고 그냥 계속 칩니다. 그러나 생선 가게에 가면 바쁩니다. 왜 그렇습니까? 파리도 날아오지
요. 물도 뿌려야지요. 얼음도 갈아 넣어야지요. 계속 바쁜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기도해야 합니다.
왜 그러느냐? 시험이 늘 드니까요. 마귀가 늘 역사 하니까요. 마음에도 침투하고 가정에도 침투하고
늘 영적으로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예수를 안 믿어보세요. 이미 썩어 빠지고 말라 빠졌는데 시험도
안 듭니다. 죄를 지어도 마음에 가책도 없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자기 뜻대로 살다가 끝나는 것입니
다. 우리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관계를 늘 소중히 여기다 보니까 긴장하
게 되어져 있고 또 기도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말합니다. 긴장해야 할 긴장, 필요한 긴
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스트레스는 우리를 발전시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우
리 자신의 존재를 알고 기도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는 것이지 병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
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좋은 일이기 때문에 빨리 시작해
야 하는 것입니다. 나쁜 일은 시작하기가 쉽지만 좋은 일을 시작하는 것은 결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시작만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기도의 종교요 새벽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이 새벽에 기도하셨습니다. 부활하신 것도 새벽
이고 예수님은 새벽을 활용하셨습니다. 새벽은 하루의 첫 시간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첫 시간에
이루어질 때 하루를 승리하게 하시고 십 년을 하나님을 우선할 때 십 년의 삶을, 백 년의 삶을 깨어 기
도할 때 백 년의 삶을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너
무 어려우니까요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소망이 없으니까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
를 들어주시고 또 이 십년 동안 새벽기도를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의 줄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줄을 붙잡으면 주님이 인도하십니다. 도와주십니다. 결심을 하면 주님이 이끌어 주시는 것입
니다. 시작만 하면,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주님이 도와주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기도는 파수꾼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가정을 지켜주시고 기도하는 마음을 지켜주시고 교회
도 지켜주시고 국가도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자녀도 지켜주십니다. 자녀를 너무 부모가 지키려고 해
서는 안 됩니다. 자녀들은 대체로 심리학적으로 12살이 되면 반항심이 나온다고 합니다. 부모의 간섭
을 싫어합니다. 부모와 있는 것도 싫어한답니다. 그러니까 한 쪽에서는 사랑하지만 자녀는 그러기를
원치 않습니다. 자녀를 잘 기르는 길은 자녀의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도록, 그 길을 인도하시도록
하나님 앞에 맡기고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따라간다 해서 자녀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간섭하고 하나하나 꾸짖는다고 해서 부모
들 의도대로 따라와 주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열두 살이 되고 드디어 열네 살, 열다섯 살이 되면 거
의 다 반항합니다. 선생님들도 반항하고 사회에 대해서도 자꾸 반항하는 이 사춘기로부터 끊임없이
반항심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하나님이 지켜 봐 주시도록 하나님이 그 길을 인도하시도록 기
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편도 구슬같이 손안에 넣고 굴리고 싶지만 그러나 남편도 아내에게 놀아나
기를 원치 않습니다. 꽉 잡고 굴렸으면 좋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도 남편대로 길
이 열리도록 기도하세요. 잘못된 길을 가면 하나님이 지켜주시도록 하나님 앞에 맡기고 기도해야지
어디 갔다 왔어, 왜 이제 왔어, 누구 만났어. 자꾸 이래봐야 자기만 병들고 자기만 스트레스 받고 잠
도 안 오죠. 그러면 힘 드는 거예요. 남편 주님에게 맡겨요. 이스라엘을 지키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시
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 그랬어요. 좀 믿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믿는 자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
어주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새 힘을 주십니다. 삶에 힘을 주십니다. 피곤이 없게 한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는 여자들도 음주인구가 550만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그리고 음주 중독 여성이 55만 이라고 합니
다. 3백 만 명 가운데 여성 인구가 이렇게 알코올 중독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왜 그러느냐? 이제 말한
대로 애들은 말 안 듣지요. 남편은 오지도 않지요. 대화도 안 돼지요. 내가 이렇게 배워 가지고 내 신
세가 이렇게 됐냐. 집안에 갇혀있지요 답답하지요 경제적인 여유는 없지요. 그러니까 한 잔, 두 잔 하
다가 나중에는 석 잔 하다가 그 다음에는 맥주가 마음에 안 들어서 소주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루에 소주를 한 병 먹는 사람, 저녁에 한 병 이상 먹고 자는 사람을 알코올 중독, 여성은 그
정도 신체적으로 그것만 먹으면 이미 취한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55만 명이나 된다고 하는 거예
요. 답답한 거예요. 그래서 남자들은 술 먹고 다녀도 이해를 하는데 오늘 이 사회가 여성들은 술 취해
다니는 것을 이해를 안 해 준대요. 그래서 집 안에서 더 먹게 된다는 거예요. 친정에 가도 그냥 울고
가는 건 받아 주는데 술 먹고 가는 건 친정도 안 받아 준다는 거예요. 애들도 아버지가 술 먹고 오는
건 받아주는데 어머니가 술 먹고 꺽 그러면 안 받아 준다는 거예요. 남편도 이해 안하고 그래서 여자
들끼리 만나게 되고 집 안에 갇혀서 자꾸 술을 먹게 되는 이유가 거기 있다는 거예요. 답답한 거예요.
괴로운 거예요. 여러분, 찬송가에도 있지 않습니까? 너 홀로 낙심치 말고 주님의 품안으로 나오라는
거예요. 염려를 주님에게 맡기라는 거예요. 스트레스를 주님에게 내어놓으라는 거예요.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 털어놓는 거예요. 무거운 짐을 내려놓
는 종교예요. 이 세상에 가지고 있는 모든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종교가 기독교인 줄로 믿습니다. ♬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쌓인 날 돌아 보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무
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날 구해 줄 이 주 예수시니 오직 예수♬
현대인들이 이렇게 우울증이 많고 답답해하고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이 병을 치료
할 곳이 어디 있습니까? 정신병원에 가 봐야 다 모아놓고 가두어놓고 그래도 치료가 되는 건 또 아니
거든요. 주님 앞에 나와서 내 모든 괴롭고 원통하고 속상하고 답답한 것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마음
에 자유함을 얻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목표를 정하세요. 주님이 도와주십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목표를 정하는 거예요. 나는 일
년 새벽기도를 해야 되겠다, 아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는데 그걸 다 달라는 것도 아닌데
아침에 새벽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 그걸 못하는 거예요? 새벽기도하고 시간이 뭐 손해를 본다든
지 무슨 다른 삶에 장애물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더 형통하게 길을 열어 주신 다는데 왜 못합니까? 목표를 정해야 됩니다. 저도 목표를 정하니까 쉽게
할 수 있어요. 어떤 대학생은 몸무게가 남학생인데 147킬로가 나가요. 그러니까 여학생들이 쳐다보지
를 않아요. 그래서 사랑하는, 그 좋아했던 여학생을 목표로 해 가지고 몸무게를 줄였어요. 6개월 동안
에 60킬로그램을 줄였어요. 여러분, 목표 없이 줄여 봐요. 힘이 들지요. 그러나 힘 들 때마다 배고플
때마다 그 여학생을 생각하고 줄이니까 팍팍 줄어드는 거예요. 이걸 잘 알아야 돼요. 사람이 목표가
있어야지. 오늘 현대인들은 목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빨리 피곤해지는 거예요. 가다가 금방금방 시들
어버리는 거지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목표를 정하고 나가 봐요. 모든 것에 목표를 가지고 하면 하
나님 앞에 은혜도 받고 능력도 받는 줄로 믿습니다. 정말 기도하면 이제 말한 대로 비만도 줄고 병도
줄고 빚도 줄어들고 불평불만도 줄어들고 원망도 줄어들고 술 먹는 분 기도해 봐요 술이 줄어듭니다.
가정불화 줄어듭니다. 147킬로가 80킬로로 팍 주는 거예요. 모든 나쁜 수치들이 다운이 됩니다. 혈압
도 다운이 됩니다. 왜?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니까 줄어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방황하는 시간이 줄어
듭니다. 이 세상에서 잘못된 삶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다른 만남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절대자와의 만남이 모든 삶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기도할 때 용기가 살아납니다. 기쁨이 살아납니다. 소망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 와 의 개인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물론 우리가 머리로도 하나님을 이해
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지식에 대해서도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이해를 하
는 것은 참 좋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머리로만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경험하는 종교입니다. 부모
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좋으신 하나님, 오늘 주기도문을 찬양했잖아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경험하
는 것입니다. 기도로 통하여 경험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도와주십
니다. 응답하므로 그가 계시고 그가 좋으심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이심을 내가 기도로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거예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전능
하시다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미국의 20대 대통령 갓 필드는 어렸을 때 나쁜 길로 가난한 가정에 부랑아들과 함께 나쁜 길로 가다
가 교회학교 교사의 인도를 받아 교회로 갔습니다. 이 세 사람은 다 성공을 했습니다. 갓 필드는 대통
령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전 미국에 연방은행장이 되었습니다. 또 같이 갔던 한 친구는 자기가 대
통령 끝날 때까지 비서실장으로 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우리를 귀하게 만드는 것입니
다. 어렸을 때 하나님 만난 인생치고 방황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제가 뉴욕 타임지에 보니까
주일 학생이 교회에 50번만 다닌 학생은 마약 중독자로 빠지지 않는다. 그랬습니다. 왜? 떨어져도 마
지막까지는 안 떨어진대요. 어느 정도 벌써 50번을 다닌 사람은 어느 정도 밑바닥에 기초가 만들어진
대요. 하나님이 계시다고 하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하는 것도 50번 만 들어 놓으면 이것이
마음에 자리를 잡는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자녀에게 믿음을 심어 주고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
고 하나님과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삶으로 교육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들은 네 가지의 비밀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잘 지킵니다. 안식일
에 공부하는 법이 절대로 없습니다. 미국에 있든 이스라엘에 있든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
킵니다. 두 번째는 기도합니다. 유대인들은 어디서나 기도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려서
부터 배웁니다.

모든 학교에서 유대인들은 초, 중, 고등학교에서 대학에까지 성경이 없는 날은 없습니다. 반드시 배웁
니다. 저는 이스라엘에 가서 많은 지도자를 만나면서 확인했습니다. 성경과 이스라엘은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을 합니다. 그들은 잘 살려고 하지 않아도 세계의 경제
를 오늘 잡고 있습니다. 저들은 우리처럼 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세계의 과학자들이 다 그곳에서 나오
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맺을 때에 땅에 있는 관계는 열려지는 것입니다. 국가도 그런
것 아닙니까? 높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 그 아래 업무 처리는 쉬워진다는 거예요. 만남이 쉬워
지는 거예요. 가장 높은 분과의 길이 열리면 다른 길은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위로부터 길
이 열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홍해도 열어줍니다. 사자들이 무섭지만 기도하는 사람을 넘어뜨릴 수 없었던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경의 수많은 기적은 기도와 연결되어 있
습니다. 이번에 신문에 여러분도 보셨을 것입니다. 일본의 세계 최고의 전자 과학자가 있습니다. 후쿠
시케 다카시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54살입니다. 세계 최초의 초박형 LCD를 개발한 사람이라고 합니
다. 히다찌사에 근무하는데 이 사람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을 만큼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분입니다. 2
월 21일 해본 스키장 정상에서 뇌경색으로 바로 쓰러져서 병원으로 2시간 30분 걸려서 옮겼습니다.
일본 정부, 일본 모든 의료계가 다 동원해서 이 분을 치료하는데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병원
에 도착하고 보니까 뇌 기능의 이미 50%가 상실되어 있었습니다. 21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서 회생
할 확률은 제로가 왔습니다. 1퍼센트도 없고 부인에게 임종 준비할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때 그 의
사를 통하여 소식을 듣고 이 부인은 한국 사람인데 장혜림 이라는 한국 부인이었습니다. 이 분은 장
가 하나 잘 갔습니다. 한국 여자 좋습니다. 일본 여자와 비교 안 됩니다. 저는 일본이 물건은 잘 만들
어도 일본 여자 걷는 것 보면 그거 탐나지 않습니다. 한국 여자 비교 안 됩니다. 이 분은 한국 여자 만
나서 복 받는 거예요. 이 분은 하나님 앞에 기도했어요. 하나님이 계시면 그때까지는 자기가 세계에
최고니까 이런 최고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그런 기도했겠어요? 그러나 일본 정부, 일본의 최고의 의료
진이 달려들어도 살릴 수 없는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대체로 기도는 마지막에 합니다.
진작 기도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마지막에라도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들어주시는 거예
요. 하나님 앞에 말했어요. 하나님이 계시면 저를 살려주십시오. 매어 달린 거예요. 그런데 놀랍게도
십자가를 지신 주님이 나타나신 거예요. 예수님이 걸어오시면서 이 장혜림 성도가 물 좀 달라고 그러
니까 주님께서 물을 주시더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그 환상을 경험한 거예요. 그리고 이
남편은 회복이 되었어요. 치료가 되었어요. 일어났어요. 한국에도 다녀갔어요. 일본 디즈니랜드에다
가 기독교 테마파크를 만들어 가지고 일본이 이렇게 지식으로 물질로 교만해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
는 이 나라에 일본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겠다고 지금 새로 변화를 받은 거예요. 여러분, 기도
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반드시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꼭 큰 소리로 꼭 대단해 가지고 들어 주는 게
아니에요. 한 마디 기도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2절부터 보면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고 말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에도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
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으니라. 요한 일서 5장 14절에
도 그의 뜻대로 구하면 하나님은 간단한 메시지이지만 들어 주신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000년 6월 27일 MBC 텔레비전에서 영생의 기로에 선 인간이라고 하는 주제로 특집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이미 잘 아는 내용입니다. 인간의 유전자의 게놈 지도가 바로 초안이 공개된 것입니
다. 그 때는 완전 한 건 아니었지만 97%까지 인간의 이 지도가 DNA 인간의 전체 구성의 지도가 나온
거예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350여 연구소에서 10년 동안 연구한 발표가 2000
년 6월에 나온 거예요. 20세기에는 사람이 인공위성을 타고 달나라에 다녀오고 21세기에는 게놈을 발
견한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클린턴은 우리는 하나님이 사람의 생명을 창조하면서 사용하
는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게놈을 연구하고 주도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이것
을 제일 처음 시작한 분이 프랜시스 콜린스라고 하는 분입니다. 이 분은 원래 무신론자였습니다. 하나
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콜린스 박사는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하는 단계까지 인
간의 유전자를 깊이 연구해 본 결과 그것이 하나님의 설계에 의하지 않고는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에
확실한 결론을 얻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이 신비한 인체의 지도를 DNA 안에 있는
이 지도를 찾아낸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사람은 엄청나게 잘 살 수도 있고 오래 살수도 있고 또 불치
의 병들까지 이제는 다 정복하는 날은 멀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그 이후로 예수 그
리스도를 영접하고 신앙으로 돌아왔어요. ‘식자우환’이라고 조금 아는 사람이 문제예요. 시골에도 가
보면 조금 아는 사람이 동네 시끄러워요. 여러분, 진짜로 하나님을 아는 분, 진짜로 지식이 있는 분은
이 세상에 어디를 보아도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살아보면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사업을 해 보십
시오. 사업을 해 보면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내 머리, 내 힘으로는 안 되는 거예요. 결혼을 해 보세
요. 정치를 해 보세요. 뭐든지 일을 해 보시면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앞에 기
도하여 우리의 인생을 위대하게 능력 있는 인생으로 모든 시험을 이기고 우리를 넘어뜨리는 이 악의
세력도 인정을 하면서 악을 이기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10장에 보면 마귀는 도적이라 그랬어요. 악은 도적이라 훔쳐 가는 거예요. 기쁨도 훔쳐가
고 평안도 훔쳐가고 건강도 빼앗아 가는 것이 사탄입니다. 빼앗기지 않고 지킬 수 있는 길이 하나님과
의 손을 잡는 거예요. 하나님의 전능하신 그늘 아래 있는 거예요. 기도하면 내 심령을 새로워집니다.
담대해집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지혜를 주셔서 능력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것입니
다. 성경에 보면 히스기야의 기도가 열왕기하 20장 5절에 나오는데 히스기야의 기도는 눈물의 기도였
습니다. 사람 앞에 흐르는 눈물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흐르는 눈물은 성경에 있는 대
로 수 천 배로 하나님이 돌려주십니다. 채워주십니다. 내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시편 56편 8절
입니다. 시편 6편 6절에는 눈물로 내 침상을 띄웠다고 다윗도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 죄를 위하여 깊
이 눈물 흘릴 때 죄의 뿌리는 뽑히고 죄의 상처는 싸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겸손을 말합니다. 다니엘서 6장에 보면 하나님 앞에 무
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계심을 믿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 앞에 무릎을 꿇을 때 하나님
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기도를 짧게 요것 요대로 해 준다. 그렇게 생각하지 말
고 기도를 저축하듯이 멀리 바라보고 기도해 봐요. 저는 깊은 산골에서 무슨 소망이 있어요? 무슨 이
런 축복을 내가 바라기나 했어요?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눈물 흘려 매어 달렸는데 주께서 오늘 저를
이 길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제가 카터 대통령과 두 시간 반 동안 식사를 같이 한 일이 있어요. 함
께 내외분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목사이다 보니까 별의별 신앙적인 이야기를 다 하셨어요.

제가 그 분의 책을 많이 보았는데 하나도 없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이 분은 다섯 살부터 기도했다고
그랬어요. 간절히 기도했어요. 특별히 목표를 정해놓고 기도했어요. 중국 선교를 위해서 기도했대요.
하나님, 내가 커서 중국 선교사로 가게 해 주십시오. 그런데 선교사의 길은 안 열리고 지사가 되고 대
통령이 되더래요. 그래서 왜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지 않고 이상한 길로 인도하셨다 이렇게 생각했
대요. 그게 아니더래요. 중국의 등소평과 만나서 중국 선교의 길을 열어 주시더래요. 미국과 정상화
를 맺을 때 미국은 언제나 뒤로 먼저 가서 약속하는 게 있대요. 이게 이루어져야 국교 정상화를 맺으
려면 너희들에게 이것을 이뤄야 한다고 네 가지를 제시했대요. 첫째 기독교의 자유를 주어라. 예배를
볼 수 있도록 해라. 선교사를 받아들여라. 성경을 인쇄해서 반포하도록 해 달라. 그래야 우리가 정상
을 맺지 안 그러면 안 된다. 이걸 뒤로 주었대요. 등소평이 오케이 했대요. 그래 가지고 중국 가서 정
상을 맺으면서 아하, 다섯 살 때 기도를 선교사가 되어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되어서 하나님
은 역시 그 기도대로 중국 선교를 위해서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하시는구나. 그렇습니다. 여러
분, 기도하면 안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더 좋게 이루어집니다. 꼭 요것보다 육하원칙이라고 하는 내
방식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서 안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또 다른 길로 더 좋은 방향으
로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귀합니다. 소중합니다. 이 세상 끝날 에 가서 후회를
안 하려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원히 자손들이 잘 되기를 원하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2부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김해규 집사님 성가대 봉사하는 김 집사님 그 아버지가 11남
매를 낳았대요. 아들 칠 형제, 딸들하고 한 명도 안 죽고 다 컸대요. 이 아버지는 경주에서 농사를 짓
는 분이에요. 농사를 지으면서도 이 장로님이 자녀들 11남매 기르면서 기도했는데 11남매가 다 교수
이고 다 박사라는 거예요. 다 의사예요. 다 유명한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한 명 낳아 가지고도 쩔
쩔매고 도대체 뭡니까? 열 한 명이 그게 사람이에요 사실? 정신없이 욱적거려도 그래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니까 다 모두 세계적인 인물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보세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
이지 기도가 나 혼자 일방적으로 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다 들으시는 거예요. 만나시는 거예요.
작은 부르짖음도 들어주시는 거예요. 이 시대 어려운 시대 국가의 문제나 우리 교회의 문제나 이 시대
의 문제나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기도해서 풀어나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진실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나와 주님 앞에 한 주간 동안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 다 내려놓습니다. 주여 이 짐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앞날을 인도하여 주
옵소서. 축복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사람 되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 붙잡고 남은 생애를 강건하게 보
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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