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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이주일] 아들에게 주는 주의 교양과 훈계 (딤전 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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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임정석 목사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든 부모들이 오늘이나마 잠시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반드시 해 주어야 할 일이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은... 자녀들이 이 세상을 잘 살아가도록 인생의 길을 닦아주는 것 보다
도로지도를 마련해 주는 것이 반드시 해주어야 할 일이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기 자녀에게 도로 지도를 마련해 준다는 것은
자녀가 이 세상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삶의 지침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꽤 오래된 잡지..입니다마는 리더스 다이제스트 1992년 12월호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훈계』(H Jackson Brown, JR.)라는 좋은 글이 실렸었는데
이 시간 설교 서두에 소개함으로... 도로 지도를 마련해 주는 것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매일 세 사람을 칭찬하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많이 하라.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자주 하라.
  새 친구를 사귀되 옛 친구들을 잃지말라.
  남의 비밀은 반드시 지켜라.
  남의 신상에 관한 잡담은 하지 말아라.
  화가 날 때는 어떤 행동도 하지 말아라.
  큰 싸움에서 이기려면 작은 싸움은 기꺼이 져 줄줄 알아라.
  잘못할 때는 깨끗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라.
  일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돈을 지불하지 말아라.
  수입의 범위 안에서 규모있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라.
  아무 것도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을 항상 조심하라.
  너무 많은 일에 관여하지 말아라. 예의를 지키면서도 딱 잘라 거절하는 법을 익혀라.
  공평한 세상을 기대하지 말아라.
  무슨 일을 할 때는 요령을 배우지 말고 그 일 자체를 배우도록 하라.
  오늘 할 일을 뒤로 미루지 말아라.
  먼저 할 일과 뒤에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라.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25가지 일의 목록을 작성하여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자주 봐라.
  남에게 대접받고 살기를 원하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대접하라.
  매년 두 번은 헌혈을 하라.
  네가 사는 지역의 자선 단체 하나를 선택하여 시간과 돈을 후하게 지원하며 살아라.
  어느 한 해를 잡아서 성경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도록 하라.
  적어도 일년에 한번은 일출을 보도록 하라. 

자 어떻습니까?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정말 멋진 훈계로서의 도로지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자기 아버지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 도로 지도를 선물 받은 후
아마도 건강하고 균형있게 잘 살아갔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아버지는 아들과 늘 편지를 주고받으며 편지로 훈계하다가
그 편지들을 모아 책을 낸 사람도 있는데(『아들에게 주는 편지』, 켄트 버넌 지음).
그는 그 편지에서 아주 다양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주제들을 다루면서
아들에게 훈계를 주었습니다.

배우는 것에 대하여, 일에 대하여, 소유에 대하여, 베푸는 것에 대하여,
여성과 남성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성의 신비에 대하여,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힘에 대하여, 싸움에 대하여, 전쟁에 대하여,
고통과 슬픔에 대하여, 외로움에 대하여, 술에 대하여,
남자다움에 대하여, 아버지에 대하여,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하여,
스포츠에 대하여, 여행에 대하여, 예술에 대하여, 뜻밖의 사건에 대하여,
노년의 짐에 대하여, 노년의 선물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등등..
총 31가지 주제를 다루면서 편지로...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훈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 편지 내용을 소개하기 보다 그 책의 서문을 잠시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는 아버지로서 이 책을 썼단다.
  너만의 아버지가 아니라 그저 한사람의 아버지로서 말이다.

  아버지가 되어보지 않은 다음에야 아들이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것만 물려주고 싶은 그 마음을 어찌 알 수 있겠느냐.
  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하는 것을 볼 때 갈가리 찢어지는 아버지의 마음도
  아직은 알 수 없겠지.

  남자가 된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지 무거운 짐이란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어야 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전해지지 않은 것이 있지.
  그것은 남자다움, 자긍심, 이 세상에 대한 책임감이란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래도 나는 네게 솔직히 말하고 싶단다.

  아들아 너도 언젠가는 땅을 딛고 일어나 네 인생을 찾아 떠나겠지?
  하지만 앞으로 네가 볼 태양은 내가 본 태양과 다르지 않고
  네가 거쳐갈 여정 역시 내가 거쳤던 길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마 우린 다르면서도 똑같을 게야.

  이 책은 바로 그 얘기를 하고 있단다.
  아버지가 깨달은 인생의 교훈을 네게 전해주고 싶어서
  아버지의 말이 네 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쓴 것이란다.
  네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기쁜 일이 또 있겠니?

  네 아버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이 세상에서 받은 가장 큰 축복이란다.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잠시나마 신비를 체험할 수 있었지.
  내 온 몸이 사랑으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단다.
  내 소원은 하나밖에 없구나. 네 곁에서 그 사랑을 전해 주는 것, 그 뿐이란다.
  그보다 바랄 것이 없구나.

이 아버지도 다른 아버지들과 같이 평범한 아버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들을 낳고.. 기르고.. 사랑하고...
그러나 이 아버지가 다른 아버지와 좀 다른 점은 사랑하는 아들을 위하여
다른 어떤 아버지보다 더 많이 더 정성스럽게 편지로 생의 교훈을.. 도로지도를!!..
계속 공급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소망 때문에!!.. 말입니다!!

요즘 꽤 널리 알려진 모임입니다마는 아버지 학교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아버지 학교가 무엇을 하는 학교인가 하면 아버지가 무엇인가를 배우고
아버지됨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학교입니다.

생각해 보십시다.

어떤 총각과 처녀가 결혼하면 남편과 아내가 됩니다. 적어도 호적상은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총각과 처녀가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두 사람은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저절로 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죄송하지만 어떤 남자는 남편이 무엇인지 남편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한평생을 아내 위에 군림하며 왕처럼 심지어 어떤 분들은 폭군처럼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바람직한 남편상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내도 마찬가집니다.
어떤 여자는 일평생 아내가 무엇인지 아내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한평생 바가지 긁으며 사는 여자도 있고 남편 봉급 펑펑쓰는 재미에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 잘못된 남편상.. 잘못된 아내상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그렇게 된 것입니까?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좋은 남편이 못되고 좋은 아내가 못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배워야 하는데... 남편이 무엇인지... 아내가 무엇인지...
최소한의 지식이라도 갖추어야 하는데 그것은 배우지 못하고 갖추지도 못한채
사랑만 하다.. 결혼했으니.. 살아가면서 서로 힘들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가정 많은 부부들이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 이후 삶이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부모됨의 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하면 저절로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되어가고 아내가 되어가듯
부모도 아이만 낳으면 저절로 아빠가 되고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빠가 되어가고 엄마도 사실 그때부터 되어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죄송하지만 어떤 아빠는 일평생 아빠가 뭔지도 모른채 가족 위에 군림하는 아빠도 있고
어떤 아빠는 가족은 안중에 없고 그저 회사에만 관심 있거나
아니면 자기 취미 생활에만 관심 있거나.. 그러면서 일평생 살아가는 아빠도 있는데
사실 그런 아빠를 둔 자녀들은 불행하거나 불쌍한 자녀들이라고 밖에 말 할 수 없습니다...

군인은 군인 정신이 투철해야 하고
선생님은 교사 정신이 투철해야 하는 것..처럼
아빠는 가족에 대한 관심과 사랑, 책임의식과 헌신 등으로 투철해야 하는데
그런 것은 전혀 없고 자기만 아는 아빠이니... 어찌 그 가족이 불쌍하지 않겠습니까?

미래학자 알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그의 책 『미래의 충격(Future Shock)』
제11장에서 "파괴될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미래를 예견했는데
단적으로 말하면 가족을 이룬 구성원은 있으나 가족다운 가족은 점점 없어지는 미래!!...
즉 가족의 위기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겠지만 아마도 개인주의 이기주의 쾌락주의 이런 것들이 주원인일 것이고
결국 가족은 그 개인주의 이기주의 쾌락주의로 말미암아 점점 파괴되어만 갈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서로 서로가 가족에 대한 관심과 애정, 희생과 봉사를 쏟는다면
파괴될 가족 시대가 도래하는 미래에도 그 가족은 행복한 가족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신약성경 에베소서 5장과 6장에는 가족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거기에 나오는 말씀 중 6장 앞부분의 말씀은 이렇습니다(에베소서 6:1-4).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무리 미래가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할찌라도!!
그 미래의 가족이 파괴될 가족의 형태로 다가온다고 할찌라도!!... 이 말씀처럼!!...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며...
아비들은 자기의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사랑과 관심, 정성과 희생을 쏟는다면...
그 가족은 희망의 가족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특히 이 말씀 가운데 오늘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좀더 깊이 생각해 보아야할 주제는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왜냐하면 우리 모든 아비들이 관심가져야 할 것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번역본 성경들을 찾아 비교해 보았습니다.

공동번역 성경은........ 주님의 정신으로 교육하고 훈계하며 잘 기르십시오.
표준새번역 성경은.....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기르십시오.
개역개정판 성경은.....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NIV 성경은...............  bring them up in the training and instruction of the Lord.

여러 성경을 비교해 보았을 때 저는 이 말씀이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말씀이었음을 더욱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용하는 무슨 물건이나 기계는
그것을 구입할 때 받은 설명서를 참조하여 바르게 사용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설명서는 그 물건을 설계하고 만든 사람이 제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어서 사용 설명서가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한군데 사용 설명서가 있는데 성경에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이 설계하셨고!!..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이고!!...
어떻게 양육하면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게 되는가..도 하나님만이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시다시피 이 세상은 우리의 자녀들이 그냥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세상입니다!!

목숨이 위험한 곳도 너무나 많고
정신이 위험한 곳도 너무나 많으며... 특히!!
영혼이 위험한 곳은 더더욱 많습니다!!

그래서 주의 교양과 훈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비된 자들이 자녀들에게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자녀들을 양육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자녀들의 육체나 정신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의 영혼은 아주 위험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고싶은 것도 많고... 먹고싶은 것도 많으며... 오라고 유혹하는 곳도 많기에!!...
아주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비들은 자녀를 학교에 맡기고는 자기는 자기 자녀에게 아무런 관심도 기울이지 않고
자기 할 일만 하는 아비도 있습니다.

  나는 돈만 벌어다 주면 되지 않나?...

물론 돈은 벌어다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돈만 벌어다 주면 된다는 생각이 과연 아비가 가져야 할 생각이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나는 아비로서 돈만 벌어다 주면 된다!!
  아이들은 아내가 키우고.. 학교에서 선생님이 키우니까...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 말씀도 이렇게 되어야만 했을 것입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들은 우선 아내와 자녀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돈을 많이 벌어라!!
  그리고 시간이 나면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고!!
  시간이 나지 않으면 자녀 교육은 아내와 학교에 맡겨라!!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고...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하며
특히 우리 모든 아비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있어서 학교 선생님은 스승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에게 있어서의 스승은 학교 선생님만 스승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있어서 스승은...
학교에서는 학교 선생님이 스승이고 가정에서는 어머니가 스승입니다.
그리고 또 당연히!! 아버지가 스승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학교 선생님의 가르침 즉 교양과 훈계가 있어야 하고
가정에서는 어머니의 가르침인 교양과 훈계가 있어야 하며
또한 아버지의 교양과 훈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모든 어린이들의 참 스승인 주님의 교양과 훈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교양과 훈계 속에 바르게 자라게 하는 모든 것들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할 것인가..가 과제인데
오늘 본문은 바로 이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다시 한번 더 읽습니다.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는 사도 바울이 직접 몸으로 낳은 아들은 아니지만
믿음의 아들, 영적인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몸으로 낳은 아들과 같이 지금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그러면 이 말씀에서 교양은 무엇이고 훈계는 무엇입니까?

교양은... 예언을 따라 살아가면서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살아가라는 것과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는 것이며...

훈계는... 어떤 이들은 양심을 버리기도 했고 믿음에 대하여는 파선한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게 살아서는 안되며!!.... 특히!!... 살아가면서 명심할 것은...
그렇게 바르게 살지 못하여 곁길로 이탈한 자 가운데 후메네오와 알렉산더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의하면
한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로지도와 같은 것 중 최고의 도로지도는
예언을 따라 살아가는 것...
즉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기에
여기서 "예언"이란 말씀을 의미하고 있음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심을 분명히 가르쳐 주셨고
  십자가 위에서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림으로 인류의 죄를 구속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죽은지 사흘만에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셔서
  부활의 산소망이 되셨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향한 계획과 기대를 갖고 계신다.

이러한 모든 것이 다 예언이며 예언의 말씀인데... 이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언의 말씀을 가지고 선한 싸움을 싸우며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태어나기만 하면 누구든지 별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환경의 세상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온갖 죄와 악으로 가득찬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먼저는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교양하고!!..... 이어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착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교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착한 양심은 공동번역 성경은 맑은 양심으로...
표준 새번역 성경은 선한 양심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이 착한 양심이란 우리가 보통 말하는 "넌 양심도 없냐" 이럴 때 말하는 양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 궂이 표현해보자면... 하나님의 마음 속에 있는 양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험난한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예언의 말씀과 믿음!!... 뿐만 아니라...
착한 양심까지 가지고 살라하시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깊이 묵상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교양 다음에 주시는 구체적인 훈계!!...
주변 사람들 가운데 한때 잘 믿다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낙심하게 되거나 곁길로 빠지거나
심지어 사탄에게까지 떨어지게 된 사람들 후메네오와 알렉산더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 자녀들에게 아주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주면서... 훈계할 수 있어야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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