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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렁이 같은 야곱아! (사 4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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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기완목사 (2005.5.1)

"(사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사41:9) 내가 땅끝에서 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사41: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사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사41: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사41: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사41: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사41:17)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사41:18)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사41: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사41:20) 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 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우리네 '인생'이라는 시간은 마치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아서 너무나 매정하게도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꿈 많던 어릴적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머리에는 흰머리가 더 많아지고, 여자분들은 아이를 낳아서... 뼈 마디 마디는 마치 엿치기 할 때 구멍이 나는 것처럼 전부 구멍이 나 있어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조금만 충격을 받게 되면 힘없이 부서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소풍갈 때 김밥하고, 계란 삶은 것 하고, 그리고 '칠성 사이다' 하나면 최고였습니다. 그 사이다 병 마게를 이빨로 따고 그랬는데... 이제는 돌도 부숴뜨리던 이빨이 아니예요... 이빨이 썩어갑니다. 바람이 들어갑니다. 셔서 과일도 못 먹고, 점점 자나가면... 틀이를 해서 엿이나 껌 같은 것도 마음대로 못 먹습니다.
흰머리를 보면서 처음에는 "웬 새치가 이렇게 나왔나!" 하면서 뽑아 주다가... 이제는 흰머리가 더 많아서 염색을 해야만 되는 형편이 됩니다.
젊었을 때는 피부도 탱탱하고 통통하더니... 이제는 살이 빠져서 그것들이 이제는 다 주름살이 되고... 쭈그렁 방탱이가 됩니다.
튼튼하던 사지가 이제는 조금만 서 있어도 힘이 없어서 "어디 앉을데 없나..." 하고 앉을 자리 찾게 되고... 조금 더 피곤하면.. "어디 누울데 없나..." 하는 마음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시력은 점점 약해져 가서 돋수있는 안경에다가, 책을 볼 때 쓰는 돋보기며, 외출용 안경이며... 안경만 해도 구색을 갖춰서 몇 개씩 있어야 합니다.
힘도 빠지고 기억력도 없어져서... 방금 들은 것도 금새 잊어먹고... 자꾸만 물어 보아야 합니다. 돌아서면 잊어 버리니까, 돌아서지 말고 똑바로만 가야하나 봅니다.
어떤 사람은 텔레비젼 리모콘을 아무리 찾아도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냉장고에 넣어뒀더랍니다.
이런 현상들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생로병사의 한 과정입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살다가... 늙고, 마침내는 병들어 죽게 되는 것이 인생이기에 삶의 의미를 돌아보면 볼수록... 더욱 그 의미가 심장하고 숙연한 마음을 금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야곱을 가리켜서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하면서 지렁이 같은 존재라고 했습니다.

1. 인생은 지렁이 같이 천한 존재(14).
본문 이사야 41:14절 말씀을 보세요.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했습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보면, 야곱 한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하고 말씀했습니다.
로마서 4:16절 말씀이나 고린도후서 11:22절과 같은 성경의 여러 말씀에 의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곧 우리 모든 믿음의 성도를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지렁이 같은 야곱'은 바로 나를 가리키는 말씀이요, 이것이 바로 인생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주님은 우리에게 지렁이같은 존재라고 말씀하셨을까요?...
타락한 인간은 지렁이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지렁이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지렁이는 정말 하찮은 존재입니다. 동물인지 곤충인지 그 정체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① 지렁이는 무골충입니다. 뼈가 없어 스스로 서지 못하므로 항상 기어다닙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오늘 우리가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적 부패하고 타락한 무능력한 무골 인생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잡아 주어야 바로 서게 되는... 지렁이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②지렁이는 연형 동물입니다.
피부가 너무도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항상 음지나 그늘에서 살아야 합니다. 햇빛에 노출이 되면 곧 바로 말라서 죽고 맙니다.
이처럼 범죄한 인생은 공의로운 하나님의 빛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입혀 주시는 보혈의 예복을 입어야 살 수 있는... 그런 지렁이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③ 지렁이는 흙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범죄한 아담에게 내려진 가장 첫 번째 형벌은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그랬습니다(창3:19).
범죄한 인생은 땅에 것만 바라고 살다가 멸망하는 지렁이 같은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생에게 특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사람이 떡으로만 살다가 멸망할 존재가 아니라 하늘의 만나로 영생하는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2. 지렁이같은 존재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붙드시면 존귀한 존재가 된다는 사실입니다(13-16).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1) 인간은 지렁이 같은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13).
이사야 41:13절 말씀에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말씀 했습니다.
주님이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셔야만 됩니다. 붙들어 주셔야만 일어설 수 있는 존재예요...

그래서 성경은 우리 인간을 양으로 비유했습니다.
우리는 다 양과 같아서 목자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로 태어나서부터 부모님과 어른들의 보살핌이 없이 자라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TV에서 동물의 왕국을 보면 어떤 동물은 나면서부터 곧바로 뒤뚱거리면서 걸어 다니고 뛰어 다닙니다. 별로 보살펴 주는 것도 없는데 스스로 잘도 자라납니다.
그러나 사람은 똥 오줌을 가려 줘야 하고, 우유를 먹이고 젖을 먹이고, 혼자서 걸음마 하고 걸을 수 있으려면 상당한 기간이 필요합니다.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뿔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날카로운 이빨도 없고, 발톱 같은 무기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추위를 견딜 수 있는 털이나 질긴 가죽도 없고, 박쥐처럼 레이더와 같은 감각기관도 없고, 비둘기처럼 밝은 눈이나, 개처럼 예민한 코도 가지지 못한 불완전한 동물입니다.
아마 동물 중에서 인간이 가장 연약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참으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붙드심과 돌보심과 도우심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지렁이처럼 천하고 연약한 존재라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붙드심이 있으면 복을 받게 되고,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놀라운 약속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렁이 같은 우리를 붙드시고 도와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친히 다가오셔서 약속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은 지렁이 같은 우리네 인생들에게는 참으로 기쁘고 복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그렇다면 지렁이 같은 존재라도 하나님이 붙드시면 어떤 축복을 받게 됩니까?(15-20)

1) 지렁이 같은 존재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붙드시면 새 타작 기계같은 무서운 존재로 변화 받게 됩니다(15).
사41:15절 말씀에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했습니다.
연약한 어린 소년 다윗이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붙들어 주시니까 사자와 곰도 물리칠 수 있는 강한 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새 타작 기계처럼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 만들 듯이 무서운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던진 지팡이가 무서운 뱀으로 변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막대기와 같이 보잘 것 없는 모세를 붙드심으로 무서운 뱀과 같은 애굽의 바로 왕과 군대들을 마치 겨와 같게 하심같이... 놀라운 능력자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죽음이 두려워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던 연약한 베드로와 제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받고 난 후에는 원수 마귀 사단의 세력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담대하게 전하는 능력자들로 변화 되었습니다.

2) 휘리 바람의 심판을 이기게 하십니다(16).
16절 말씀에...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휘리 바람이 그것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그랬습니다.
여기서 휘리 바람이 뭘까요?...
가을철에 농부가 타작을 마친 후에는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야 합니다.
그래서 바람에 가래질을 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가립니다. 바람이 일지 않을 때에는 할 수 없이 돗자리와 같은 것을 양손에 잡고 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위 아래로 흔들면서 "후욱..!" 하고 휘리 바람을 불면 순식간에 쭉정이를 다 흩어 버리고 알곡만 거두게 됩니다.
휘리 바람은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여... 알곡은 가마니에 넣어 곡간으로 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태워 버리는 것입니다.
휘리 바람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무서운 심판입니다.
① 우리는 노아 홍수 때 불었던 휘리 바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바람이 부니 창수같은 비가 쏱아져서 방주밖에 있는 모든 생축과 사람을 다 쓸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방주에 있는 자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② 또 우리는 소돔성에 불었던 휘리 바람을 알 수 있습니다.
천사가 롯과 그 딸들의 손을 잡고 성밖으로 나가기가 무섭게 하늘에서 유황불이 쏟아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등지고 모은 재산은 순식간에 심판의 불에 잿더미로 변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

지렁이 같이 연약하고 가련한 인생이지만...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면 휘리 바람의 심판도 피하여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언제나 주님의 날개 아래 거해야 합니다. 주님의 품에 꼭 붙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5:4-5절 말씀에 "(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랬습니다.

3) 하나님이 버리시지 않습니다(17).
(사41:17)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했습니다.
지렁이 같은 연약한 존재라도 예수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면 사막과 같이 물이 없는 곳에서... 갈증으로 그 혀가 마를 때, 아무도 도와 줄 수 없는 곳이라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고, 버리지 않으시고, 돌보아 주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기도의 응답을 말씀합니다. 또 임마누엘...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리라는 약속인 것입니다.

4) 기도 응답으로 놀라운 축복을 받아서 사막을 오아시스로 만듭니다(18-19).
(사41:18-19)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라고 했습니다.
비록 지렁이와 같고, 안개와 같고, 먼지와 같은 존재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면... 나도 복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도 복을 받게 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삼년 반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풀이 말라 죽고, 사람과 짐승이 죽어 갈 때... 엘리야 선지자가 기도하여 하늘에서 비가 오게 하므로, 사람과 짐승과 풀과 나무까지 다 살게 하고 소생케 하였던 것과 같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기는 비록 지렁이 같이 연약한 존재라도 하나님께 기도하여 은혜와 복을 내리게 하여 광야에 강이 흐르게 하고 마른 땅에 샘이 솟게 하고 광야에 물이 저장하여 마음껏 사람과 짐승들이 먹고 마실 수 있는 연못을 만들게 합니다. 샘이 솟고, 강이 흐르고, 못이 생기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여러가지 나무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시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가는 곳마다 사막을 오아시스로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지렁이 같은 우리는 할 수 없으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도우시고 후원하시면... 이런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그랬고, 유럽이 그랬고, 우리 한국이 이런 복을 받았습니다.

5) 지렁이 같은 존재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상 낙원을 만들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20)
(사41:20) "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 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했습니다.
이 말씀은 지렁이 같은 사람들이 환경을 변화시키고, 은혜를 받고, 사막과 같은 마음이 에덴 동산으로 변화하여 기뻐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능력임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진 역사를 보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이 본래는 지렁이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귀한 자요, 땅을 정복하는 개척자요, 만물을 다스리는 통치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생이 타락하고 범죄 함으로... 짐승보다 못한 버러지 형상인 지렁이와 같은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롬1:21-23).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새롭게 지음 받은 새 피조물이 되고, 지렁이 같은 야곱일지라도 하나님이 붙드시면 놀라운 복을 받게 되는데... 지렁이 같은 존재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붙드시면 새 타작 기계 같은 강한 존재로 변화 받게 되고... 휘리 바람의 심판을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이 버리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기도의 응답.. 임마누엘의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막을 오아시스로 만들며...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게 되는 놀라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믿음의 권속들은 이러한 은혜와 복을 받아 승리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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