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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자가 되려면 야곱처럼 해라 (창 2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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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목사
제목 : 부자가 되려면 야곱처럼 해라
본문 : 창세기 28:10-22

사람이라면 한번쯤 부자가 되는 꿈을 꾸어 보았을 것입니다. 가난의 꿈은 어느 누구도 꾸려하지 않지만 부자의 꿈은 모든 사람이 갈망하는 꿈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꿈을 꾸는 것은 자유롭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꿈을 이루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에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꾸는 야곱이 있습니다.

1. 부자가 되려면 욕심을 가져라.

야곱을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욕심쟁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야곱의 욕심은 꿈을 이뤄내는 욕심이었습니다. 야곱은 목표를 설정해 놓으면 꼭 이루고 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야곱은 태어날 때부터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먼저 세상에 나오려는 승부욕. 어머니 배속에서부터 경쟁은 시작되었습니다. 창25:22에서 태중에서 서로 싸우는 지라 했습니다. 무엇을 가지고 싸웠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장자 권을 가지고 싸우지 않았을까요? 왜냐하면 에서가 먼저 태어났는데 야곱은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왔다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먼저 이 세상에 태어나려고 다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야곱은 첫 번째 싸움에서는 에서에게 졌지만 그 나머지 싸움에서는 승리를 하게 됩니다. 에서에게 장자 권을 빼앗긴 야곱은 장자 권에 욕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빼앗긴 장자 권을 찾아 오기위한 전략을 세우지요. 전략을 세우기 전에 먼저 에서의 행동에 대한 관찰을 세밀하게 했습니다.

에서는 사냥을 참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이었지요. 사냥을 하다보면 매우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게 됩니다. 그러니 식사를 제때 못하면 매우 굶주리게 되지요. 야곱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자기가 소유하고 싶어 하는 장자 권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야곱에게는 욕심이 있었지만 상대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전략이 있었습니다.

상대를 파악하고 분석한 이후 야곱은 실천에 옮깁니다. 형 에서가 가장 지치고 배고 품으로 사냥에 돌아올 시간 때를 이용하여 돌아오는 길목에서 팥죽을 쑤고 있습니다. 장소와 시간의 선택에 탁월함을 볼 수 있는 순간입니다. 25장 29절에 보니 형 에서가 심히 곤비하여 라고 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이 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지치고 굶주림으로 온몸이 지쳐있는 그때 야곱은 형 에서와 협상을 버립니다. 음식 냄새에 현혹된 에서에게 내가 떡과 팥죽을 줄 터이니 형의 장자 명분을 내게 팔라하고 있습니다. 이 흥정에 에서는 내가 죽게 되었으니 장자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며 야곱에게 떡과 팥죽 한 그릇에 팔지요.

이 장자명분에는 아버지의 모든 축복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아버지의 생업을 이을 권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과 약속의 권리를 이삭이 이어받았고 또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이어 받을 권리를 야곱이 팥죽 한 그릇으로 샀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것입니다. 장자명분이 별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돌보심, 축복, 번성케 하리라는 축복, 처음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하신 모든 약속을 이어 받는 것임에 가장 소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야곱은 이 장자 명분에 많은 욕심을 가졌고, 이 것을 차지하려고 태중에서도 싸우고,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야곱의 욕심은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이어받는 명분을 소유하게 됩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신 야고보서 1:15절의 말씀으로 욕심은 금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여러분이 욕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예수 이름의 욕심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기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야곱처럼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이어받는 욕심이 충만한 성도가 됩시다. 전략을 잘 세워 예수이름을 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많은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 욕심을 가지되 그 일에 목숨을 걸어 기적의 명분을 소유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야곱처럼 꿈을 꿔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말씀에 야곱의 꿈이 나와 있습니다. 야곱은 자기 아버지로부터 모든 축복을 받습니다. 에서는 자기가 받을 축복을 야곱에게 빼앗긴 후에 분하여 야곱을 죽이려 합니다. 그래서 지금하란에 있는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하는 도망자의 신세입니다.

길에서 노숙하는 신세에 무순 꿈을 꿀 수 있을까요? 그러나 야곱은 달랐습니다. 꿈속에 하나님의 약속을 듣게 됩니다. 누운 땅을 야곱과 자손에게 주심 = 삶의 터전을 주고, 자손까지 주심 / 돌보심의 약속 = 어디를 가든지 지켜 주심, 다시 돌아오게 하심 / 약속이 다 이루어지기까지 떠나지 아니하신다는 축복 =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항상 함께 하리라는 약속을 받습니다.

이러한 꿈을 꾸고 난 다음의 야곱은 큰 꿈의 밑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도망자의 신세에서 변하여 다시 돌아올 밑그림을 그리는데 빈손으로 도망을 하지만 다시 돌아올 때에는 빈손이 아니라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재물을 소유한 자의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도망자의 신세, 길에서 잠을 잘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회복되어질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겠습니까? 죽음의 위기에 몰려 모든 것을 일고 도망자의 신세를 한탄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함께하리라, 다시 돌아오게 하리라, 삶의 터전을 주되 너의 자손에게까지 주리라 하는 꿈을 꾸었다 할지라도 현실의 아픔이 너무나 크기에 회복의 비전을 가지기 보다는 좌절하여 하나님께 원망을 퍼붓고 있을지 모릅니다. 만약 신세를 한탄하고 하나님께 원망을 퍼붓고 있는 허약한 믿음이라면 야곱처럼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야곱은 자기의 처지는 생각지 않고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겠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서도 참 지혜로운 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받으시기 위해서는 야곱에게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까? 야곱은 하나님께 내게 많은 것을 주십시오. 날 부자로 만들어 주십시오. 라고 돌려 말하는 것과 같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처지가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큰 밑그림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가장 많은 십일조를 드리는 밑그림을 그려봅시다. 예수의 이름을 가장 많이 전할 수 있고, 선교하는 일에, 구제하는 일에, 과부와 고아를 돌보는 일에 가장 크게 쓰임 받는 성도가 되는 큰 그림을 그려봅시다. 야곱처럼 가진 것이 하나도 없지만 우리교회는 예수향기를 전파하는 예수문화 타운을 지우려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한달 동안 기도했습니다. 저는 우리들의 기도가 헛되지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꿈과 비전의 밑그림을 그려놓고 우리들은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위해, 예수이름이 전파되어지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우해서 큰 그림을 저마다 그려놓고 기도합니다. 저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 할지라도 반듯이 이뤄질 것을 확신합니다. 내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우해서, 하나님의 일을 크게 하기위해서 그린 큰 그림이기에 여러분이 제출해 놓은 모든 비전을 꿈은 확실이 이뤄졌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저와 여러분의 밑그림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여 삶의 터전을 주시되 부와 권력을 손에 잡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부자의 꿈을 꾸었다면 이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야곱의 모습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야곱은 도망자의 신세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비전을 같게 되어 큰 그림을 그렸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소유하는 끈질김을 보이게 됩니다. 먼저 야곱은 가정을 꾸미게 됩니다. 아내를 마지하는데 자기의 마음에 든 여인을 소유하기 위해서 14년이라는 시간을 열심히 일하는 끈질김을 보입니다. 이 끈질김에서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인내력을 볼 수 있습니다.

한두 번 기도해보고 응답이 없다고 꿈을 포기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끈질김입니다. 아내를 맞이하는 끈질김과 인내 속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야곱은 큰 부자가 되어 자기 고향으로 가게 되는데 형 에서가 군사를 데리고 야곱을 죽이려 달려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렇다고 또 도망칠 장소도 없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하나님께 기도의 씨름을 합니다. 밤이 새도록 했다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끈질긴 싸움에서 상황이 반전되는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 32장 26절을 찾아 읽읍시다.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누가 애원하고 있지요. 처음은 야곱이 살려 달라 애원하는 처지에서 어떤 사람이 놓아달라는 애원으로 상황이 반전되어지는 것을 봅니다.

놀랍지 않나요. 우리가 기도를 한다면 이렇게 해야 될 줄 믿습니다. 한두 번 시도해보고 되지 않아 포기하셨나요. 우리한번 될 때까지 해봅시다. 근심과 재난의 수렁에서 건져지고, 반석위에 놓여지고, 견고케 하시며 높여주실 때까지 기도해봅시다. 야곱은 환도뼈가 위골되는 고통이 있었음에도 손을 놓지 않는 끈질김과 인내가 있었지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기도하면 할수록 근심과 재난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십니까? 물질의 문제가 해결되어지길 기도했더니 더 큰 물질의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업장을 위해 기도했더니 사업장은커녕 눈에 보였던 것조차 사라졌습니까? 이렇게 되었다고 포기하는 어리석은 자 되지 맙시다. 야곱처럼 더 움켜잡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읍시다.

야곱은 끈질김 속에서 냉정함을 일지 않았습니다. 무섭고도 두려운 문제들이 한순간에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도저히 해결할 길을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오직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야곱은 냉정함속에서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찾아오자 놓치지 않고 바로 소유하는 냉정함이 있었습니다. 야곱과 씨름한 어떤 사람<하나님>이 이제 놓아달라는 애원을 하자 바로 이때가 기회다 하면서 자신의 소원을 말합니다.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 하겠나이다 축복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에서의 죽음에 손에서 건져달라는 것입니다. 야곱은 자기의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큰 부자가 되어 자기 고향으로 돌아온 야곱. 복수의 칼을 갈면서 기다리던 에서의 마음이 변하여 목숨을 건짐을 받게 되었지요. 야곱을 괴롭히던 모든 문제가 한 순간에 살아지고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했던 모든 약속을 지키는 성실성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야곱처럼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기도하고 있지요. 야곱처럼 하나님께서 지도하시고 인도해 주심으로 큰 재물과 많은 후손들을 가지게 될 수 있었던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한 끈질긴 인내와 냉정함과 약속을 하나님께 지키는 성실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큰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부자가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크게 하는 큰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향기 예수문화를 만들어 부활의 예수를 전염시키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를 확장시키고 예수향기 예수문화를 온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은 큰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큰 부자 됩시다.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하는 큰 부자 됩시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이 영화롭게 되어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서 큰 물질의 권세를 가진 부자가 됩시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준비되어진 부자 되어집시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주실 때까지 끈 질게 기도하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끝까지 해나갑시다. 근심과 재난이 쉴 새 없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품에 거하여 야곱처럼 축복을 보장받고, 생명을 보장받으며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예수님의 품에 거하고, 예수님이 내안에 거하며, 예수 이름이 전해지는 일에 목숨을 거는 자녀들을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이뤄주실 그날까지 야곱처럼 기도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가장 큰 부자가 되어지길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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