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스승주일] 최고의 스승은? (엡 6:4)

  • 잡초 잡초
  • 1203
  • 0

첨부 1


스승의 날이 겹쳐진 주일 이 시간 최고의 스승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드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러시아 장군이 이스라엘의 한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장군은 자신의 환영식에 나가 인사말을 했습니다.“훌륭한 도시를 방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도시에서도 많은 현인들이 태어났으리라 믿습니다.”그러자 한 랍비가 말했습니다.“글쎄요, 내가 알기로는 이 도시에는 아기들만 태어나는데요.”라고 했습니다. 이는 훌륭한 사람은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의미의 말입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교육입니다.

一. 인간을 교육하는 최고의 스승은 누구일까요?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성장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최고의 스승은 어디에 있는 누구이겠습니까? 이에 대한 해답을 이야기로 대신하겠습니다. 한 소년이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방황했습니다. 소년은 깊은 숲과 황량한 사막을 헤맸으나 위대한 스승을 찾지 못했습니다. 소년은 너무 지쳐서 나무 밑에 털썩 주저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흰 수염과 맑은 눈동자를 지닌 한 노인이 나타나 소년에게 물었습니다.“소년아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느냐?”소년이 대답했습니다.“위대한 스승을 찾고 있습니다.” 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네가 찾는 위대한 스승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마. 지금 곧 너희 집으로 돌아가 보아라. 그리하면 한 사람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뛰어나오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분이 바로 네가 찾는 ‘위대한 스승’이란다.”소년은 위대한 스승을 빨리 만나고 싶어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소년이 대문을 두드리자 한 여인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뛰어나와 그 소년을 맞았습니다. 그“위대한 스승”은 다름 아닌 소년의 어머니였습니다.

부모님이 곧 최선의 교육자이며 이 세상에서 최고의 스승입니다. 1차대전 후 처칠(1874-1965)은 대독강경책을 인정받아 연립내각의 수상이 되었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냄으로써 국민적인 영웅으로 부상했습니다. 영국에서 그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런던의 한 신문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처칠을 가르쳤던 교사 교수들을 취재하여“위인을 만든 스승들”이란 제목으로 보도해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기사를 본 처칠은 신문사에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귀 신문의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스승 한 분이 빠졌습니다. 그분은 나의 어머니이십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어머니의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 아닙니다. 어린이의 성장 과정의 특성을 본다면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태어나서 0살~4살 사이에 인간의 기본 인격의 50%가 형성되고, 4살~6살 사이에 30%가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태어나서 6살까지의 기간에 기본인격 80%가 이룩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간에 기억되는 것이 지, 정, 의 혹은 희, 로, 애, 락 등의 기본 인격요소들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두뇌가 형성되는 것도, 태어나서 3세까지 65%가 형성되며, 3세에서 10세 사이에 30%, 10세에서 20세 사이에 5%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태어나서 10세까지 두뇌의 95%가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이 두뇌에서 맨 먼저 기억하는 것이 지,정,의 또는 희,로,애락 등의 기본 인격요소들이라고 합니다. 어린이가 성장하는 이 기간에 가장 가까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이 어머니나 아버지입니다.

현대의학에 의하면 인간이 먹는 음식과 인격은 큰 함수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열 살 이전에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도덕성이나 두뇌발달에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에 비해 뒤떨어진다고 밝혀졌습니다. 오늘날 청소년들의 언행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 어버이 주일에 유치부 어린이들의 성경 암송 발표가 있었습니다. 성도들 앞에서 유치부 어린이들이 성경구절을 한절씩 암송하는데 한 아이의 순서가 되었습니다. 그 어린이가 외울 성경 구절은 에베소서 6장 1-3절 부분이었습니다.“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그런데 “공경하라.”는 말의 뜻을 잘 모르는 채 큰 소리로 씩씩하게 암송하던 이 아이는 그만“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격하라.”고 했습니다.
요즘 자녀들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아니라 소처럼 공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어머니의 품에 안겨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라는 대신, 소가 먹는 우유를 먹고 자란 것도 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어른들이 간과하는 어린이의 특성은 말은 못하지만 어른들의 말을 다 알아 듣는다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유치부 어린이가 알아듣는 어휘 수가 2,487개나 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거의 다 알아듣는 다는 것입니다. 이때에 끼치는 어머니나 아버지의 영향은 지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二. 최고의 스승이 가르칠 교육방법은 무엇입니까?

1. 주의 교양으로 양육하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어린아이의 성장과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최고의 스승은 부모입니다. 최고의 스승들에게 하나님은 교육방법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본문인“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서 6:4 )하신 것입니다. 주의 교양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입니까?“교양”에 대해 국어사전에는“교육을 받거나 사회 규범예절 등을 익힘으로써 이뤄지는 고상한 품성이나 품행”이라고 했습니다. 주의 교양으로 양육한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나 인품을 몸에 익혀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주의 교양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삶의 교양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삶의 교양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낮아진 모습니다.
빌립보서 2:5-8에 기록하기를“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셨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란 어떤 마음입니까?“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신데 하나님과 동등 됨을 떠나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 높고 높은 보좌에서 낮고 추한 이 세상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시되 탄생하신 자리가 어디입니까? 말구유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되 당시 최고 권력의 산실인 로마 황실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당시 가장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에 있는 대제사장의 저택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당시 지혜자의 도시로 알려진 아테네의 지혜자의 집에 오시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시되 사람이 생활하는 방이 아닌 말구유에 탄생하셨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입니까? 더 이상 낮아질 곳이 없는 자리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하신 인품이며 교양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로 하여금 부모님의 겸손한 모습을 보면서 자라도록 하는 것이 주의 교양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겸손은 지혜자의 삶입니다. 겸손은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의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잠언 18:12에“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하셨으며, 잠언 16:18 말씀에는“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부모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넘어지지 아니하고, 패망하지 아니하고, 성공하여 존귀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실패하여 천대받으며 살기를 바라겠습니까? 성공하여 존귀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겸손하게 살아가도록 교육시켜야 합니다. 부모님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한 삶을 몸에 익혀 교양이 되도록 하므로, 자녀들로 하여금 이것을 보고 자라도록 실물 교육을 시키라는 것입니다.

일본 수상으로 8년 가까이 수상직을 역임했으며,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한 사또 전 수상에 대한 이러한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분이 수상 재임기간 중에 손자가 초등학교에 4학년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손자의 담임선생님이 가정 방문을 오셨는데 그 수상이 현관에서 무릎을 꿇고 선생님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잘 대접을 해서 보냈던지 그 손자가 어리둥절해서“할아버지, 선생님이 높아요? 수상이 높아요?”하고 물었습니다.“물론 선생님이 더 높지, 초등학교 때 우리 선생님이 나를 잘 가르쳐 주셔서 오늘 내가 수상이 된 것 아니냐. 그러므로 가장 높은 이는 선생임이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어린 손자에게 본을 보인 할아버지의 겸손에 대한 교양교육이었습니다.

둘째, 섬김의 모습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양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섬김의 삶입니다. 하나님을 섬겨 죽기까지 순종하셨고, 가정에서는 부모님을 받들어 섬기셨습니다. 부모님을 섬기시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극한 고난의 순간에도 어머니 마라아의 앞날을 걱정하시며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밖에서는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셨습니다. 죄인과 병든 자, 가난한 자, 천대받던 이방인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본을 보이신 섬김의 교양 교육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실천교육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요한복음 13:12-15)하셨습니다. 섬김은 아름답습니다. 섬김의 모습 앞에서는 모두가 머리를 숙입니다. 섬김은 신앙성숙의 최고봉입니다. 그래서 섬김을 가리켜 신앙생활의 꽃이라고 말합니다.

섬김은 존귀함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섬김에 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 10:43-45)하셨습니다.
섬김은 낮아짐이 아니라, 섬김을 통해 으뜸의 자리에 이르는 삶의 지혜인 것입니다.

우리들의 사랑스런 자녀들이 이 사회에서 꼬리가 되지 아니하고 머리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그 방법을 제시하셨습니다. 그것은 곧 섬김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섬김에 있어서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직접 실천해 보이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주의 교양인 섬김의 삶으로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셋째, 희생의 삶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보이신 삶의 교양이 있습니다. 그것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것입니다. 이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죄사함 받고 새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희생이란 무엇입니까? 곧 사랑의 실천입니다.

희생이 없는 이기적인 삶은 어두움의 세력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예언하시기를“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디모데후서 3:1-2)라고 하셨습니다.

뉴욕 퀸즈에서 한 여자가 깡패에게 구타당하여 죽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5층 아파트들이 사방에 둘러서 있는 한복판에서 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비명이 연거푸 들렸기 때문에 여러 창문에서 사람들이 구타 현장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찰에 얼른 알리거나 밖으로 나와서 도와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15분이 경과했고 이 여자는 죽었습니다. 죽은 여자의 이름이 키티 제노비즈였기 때문에“제노비즈 사건”이라고 하면 무관심한 방관자를 뜻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제노비즈 케이스를 여러 종류로 분석했습니다. 깡패에게 겁먹은 자, 이익 없는 일에 관여하지 않는 자, 구경만 즐기는 잔인한 자, 남의 일에 전혀 무관심한 자 등 여러 종류인데 결국은 이기적이며 사랑 없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자녀들을 양육하되, 부모가 먼저 희생의 삶을 실천하면서 교육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희생을 모르는 삶, 사랑이 메마른 삶을 보고 자란다면 그것은 훗날 그를 낳고 기른 부모에게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보고 듣고 배운 것이 그것이기 때문입니다.“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디모데후서 3:1-2)라고 하신 말씀을 깊이 새겨야 합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설교학 교수인 블랙우드는 그리스도인이 부모들이 남겨야 할 세 가지 유산을 말했습니다.
첫 번째는 기쁜 기억의 유산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가정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기억이 있으면 죄악 가운데서도 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부모들의 주일 성수하는 모습, 예배드리는 모습, 기도하는 모습, 어른 존경하는 모습, 남을 돕는 모습 등은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좋은 습관의 유산입니다. 아이들의 생일날 음식점에서 낭비하는 모습보다 아이들 과 함께 보육원이나 양로원을 찾아가 추억을 심어주는 일입니다.
세 번째는 높은 생의 목표의 유산입니다.“우리 아버지는 교회에 나가지만 돈을 위해 산다.”는 등의 기억을 남겨주는 것은 불행이라고 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고귀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유산이라고 했습니다.

3. 주의 훈계로 양육하라 하셨습니다.

주의 훈계란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중심하여 양육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디모데후서 3:15-17)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자녀들을 가르치면 세계 속에 우뚝 선 성공자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28:1에“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에 대해 성경은 말씀하시기를“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시편 119:98-100)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정확함을 증명하는 좋은 예가 있습니다. 유대인의 국시는“자녀에게 땅을 물려주지 말고‘이 교육’을 물려주라”고 말합니다.“이 교육”이란 구약 성경 신명기 28장 1절-24절과 신명기 6장 6절의“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라는 사상을 주제로 한“어린이 선교원”교육입니다. 그들은 자녀가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받는 교육이 아버지는“진실교육”을“어머니는 신앙 교육”“선교원에서는 신앙적 전인격 교육”을 중점 실천하여 세계의 뛰어난 민족으로 키웠습니다.
유대인들의 유아기의 전인격 교육에 사용되는 그들의 교과서에는 호랑이, 사자, 늑대, 곰, 바둑이, 토끼, 병아리 등 동물을 교육의 교재 및 교과서로 다루지 않습니다. 동물들을 교육교재로 다루는 일은 유대인의 지혜 교육서 인“탈무드”15만장 속에 단 1절도 언급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들은 어린이에게 동물견학보다 거룩한 성전견학으로서 그들의 자녀를 더러운 동물적 본능으로부터 격리시킵니다. 동물로 세뇌되는 교육보다는 벧하세퍼드(어린이 선교원)라는 유아학교를 세워“신앙적 전인격”으로 인간의 기초를 바르게 놓아줌으로써 세계인류 가운데 자녀교육에 가장 성공한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국제유대인 연구소의 발표를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세계 100대 재벌 중 85명이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록펠러 재단, 포오드 재단, 로스와일드 재단, 몰건 재단, 류랑 재단, 카네기 재단, 듀봉 재단, 리이맨 재단, 알베르 재단, 오나시스 재단 등 세계의 모든 부를 누리고 있는 수많은 재벌들은 그들이“뱉하세퍼트 즉 어린이 선교원”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되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둘째, 세계과학의 두뇌발명가들의 거의가 유대인입니다.
T.N.T 발명가 와이즈만 박사, 상대성 원리와 원자탄 발명자 아인슈타인 박사, 결핵균 발견자 코호 박사, 스트렙토마이신 발견자 세이빔 박사, 수소폭탄 발명자 오펜하이머 박사, 아폴로 13호를 달에 착륙시킨 브라운 박사, 그리고 노벨상 수상자 24%가 유대인이며, 미국대학의 유명 교수 대부분이 유대인이며, 미국 하버드 대학 창설자,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등 셀 수 없는 많은 과학의 두뇌들이“어린이 선교원”에서 자랐습니다.

셋째, 세계적인 철학자, 교육자, 문인의 대다수가 유대인입니다.
헤겔, 칸트, 스피노자, 데칼트, 훗세르, 니이체, 파스칼, 프로이드, 에릭프롬, 루소, 부버, 하이네, 어윈쇼 등 수많은 사상철학, 교육의 두뇌들이 배출된 것은 역시“어린이 선교원”에 어렸을 때 양육되어 졌다는 것입니다.

넷째,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대부분이 유대인입니다.
베토벤, 헨델, 슈만, 모차르트, 멘델스존, 바그너, 차이코프스키, 알렌코프랑, 피사로, 세잔느, 피카소 등 인류를 깜짝 놀라게 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어렸을 때“어린이 선교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섯째, 정치가 중에서도 유대인은 뛰어납니다.
루즈벨트, 아이젠하워, 존슨, 키신저, 드골, 퐁피두, 미테랑, 처칠, 에딘버러경(영국 옐리자베스여왕 부군), 프랑코 등 해아랄 수 없이 많은 정치인들이 세계 각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이 유아교육을“어린이 선교원”에서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여섯째, 기타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유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희극배우 채플린, 코메디안 크로마로프, 엘리자베스테일러, 몽고메리 그리고 헐리우드사, 폭스사, 걸프 오일, 스탠다드로이얼 석유, 디지셀 석유, 필립스 오일, 워싱턴 포스트지, 뉴욕타임지 등 소수 유대민족이 이 지구상의 상권, 금융권, 경재권, 과학권, 교육권, 철학, 예술, 사상, 외교정치, 모든 분야를 석권하는 유대인들의 두뇌는 어디서 키워지는 것일까?

독일의“카이젤”은 하나님이 존재해 계시다는 것을 증거 하라고 할 때 그는“지구상의 유대인들의 존재”를 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러시아의 피터대제에게 신의 존재를 증명하라고 했더니“유대인의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지혜와 총명, 지식, 넘치는 축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유대인의 교사인 랍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어린이 선교원”이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의 신앙교육은 무엇보다도 소중하여 우선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느껴지는 엄숙한 분위기 귀에 들리는 찬양은 어린아이들의 인격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의 신앙교육은 더없이 소중한 것입니다.

최고의 스승은 어린아이의 부모입니다.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됨됨이의 근본을 세워주는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교육교재는 성경이며, 부모가 전수받을 스승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방법은 말이 아닌 몸에 배인 그리스도의 교양입니다. 그래서 신명기 6:5-9에 말씀하시기를“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에게 가르치되 입으로만 가르치지 말고 부모가 먼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하셨습니다. 그 다음 자녀들에게“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의 본문인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서 6:4 )하신 말씀과 의미가 같습니다. 부모가 먼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주님의 교양과 인격을 내 것으로 한 후 삶의 본을 보이므로 자녀들을 양육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자녀들이 주의 교양을 닮은 부모님의 삶을 보고 듣고 본받게 됩니다. 이렇게 자라난 자녀들은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인도함을 받는 복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자녀들에게 최고의 스승이 되고자 기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익로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