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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해답은 하나님께 (창 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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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서 가장 두뇌가 뛰어난 사람은 유태인이라고 합니다. 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은 노벨상인데 이 노벨상 수상자의 24%가 인구 천만을 조금넘는 유태인 즉 이스라엘인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두뇌가 명석함이 이로써 증명됩니다.

이스라엘이란 그들의 조상의 이름을 그대로 국명으로 했습니다. 이 이스라엘이란 야곱이란 사람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열한번째가 요셉인데 본문은 이 요셉의 이야기입니다. 영리하고 민첩한 요셉이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자 이를 시기한 이복형들이 요셉을 돈을 받고 애굽으로 팔아버리고 아버지에게는 산짐승에게 물려죽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렇게 애굽으로 팔려간 오셉은 애굽왕을 경호하는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안 노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세를 한탄하지 아니하고 열심히 살아 끝내 보디발 가정의 총무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척박한 삶속에서 뿌리를 내리는가 했는데, 이번에는 또다시 어이없는 시련을 만나게 됩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이 있었습니다. 이를 끝내 거절하자 보디발의 아내는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신실한 청년 요셉을 겁탈미수죄로 고발을 하여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감옥에서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히 살아간 요셉은 모범수가 되어 감옥내의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감옥의 사무를 총괄하며 옥중 죄수들을 관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요셉에게 또 다른 임무가 주어졌는데, 임금의 술과 음식을 책임비고있던 관리가 비리로 인해 감옥에 들어왔는데 이들을 수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이들은 고관 정치범인지라 감옥내에서도 특별한 대우를 받아 영리한 요셉으로하여금 이들을 수종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이들을 잘 섬기던 어느날 아침 두 관리의 얼굴에 근심빛이 역력했습니다. 그 까닭을 물었더니 간밤에 심상치 않은 꿈을 꾸었는데 이를 해석하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에 요셉이 의미깊은 대답을 했습니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8절) 요셉의 말대로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해석할 수 있었고 그들은 꿈대로 한사람은 복직이되었고 한사람은 사형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아니하니이까." 다시 말해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오늘 성경은 애굽왕의 두 전직 관리와 요셉의 이야기 입니다만 이는 두사람의 일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만민의 하나님이시며, 성경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삶의 원리를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가리켜 여호와의 도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길이라는 것입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가면 부산사람만이 부산까지 가는것이 아니라 누구나 그곳까지가게 되는 것입니다. 호남고속도로를 따라가면 광주와 목포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든지 똑같은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해답을 하나님께 있습니다."라는 이 말씀은 오늘을 살
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지혜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염려와 근심걱정이 사람다다 가정마다 얼마나 많습니까? 내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로인해 지치고 낙심하는 사람, 심지어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까지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마 11:28)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이건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어떠 난제이건 해답은 하나님께 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해결 할 수 없는 일은 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만과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자이십니다. 전능자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복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을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해답을 얻는데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두가지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힙입을 수 없습니다.

첫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범죄하여 지옥 멸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죽으신지 삼일만에 부활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이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가 되시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믿어야합니다. 이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이 믿음이 곧 복의 씨앗이며 우리가 당면한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됩니다.

하나님은 의심하는 사람에게는 아무일도 하지 아니하십니다.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 1:7)하셨습니다. 믿음 얻는 방법은 단 한가지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라"(롬 10:17)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의심은 사라지고 믿음의 확신이 있게 됩니다.

미국의 한 학생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아버지에게 대학 입학기념으로 자동차를 선물해 달라고 했습니다. 부자인 아버지는 아들에게 자동차를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기숙하로 떠나는 날에도 자동차는 사주지 않고 아들에게 성경책을 주면서 "이 성경책을 매일 읽어라"하고 당부했습니다.

기분이 상한 아들은 기숙사로 돌아와 성경책을 책장 구석에 꽂아놓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방학이 되어 집에 돌아와 아버지께 "자동차 안사주실거에요?"하며 졸랐습니다. 아버지는 "물론 사주지 왜 안사주겠니? 그런데 성경은 잘 읽고 있니?"라고 물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자동차는 사주지 않고 성경만 읽으라는 말을 하자 화가나서 학교에 다니는 동안 4년이 다 되도록 읽지 않았습니다. 졸업식을 끝내고 기숙사 방을 정리하면서 책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성경책을 챙기면서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아버지깨서 자동차 이야기를 할때마다 왜 성경을 읽으라 하셨지?"하면서 성경을 폈습니다. 성경책안에 봉투가 있었는데 그 봉투 안에는 자동차를 살 수 있는 고액 수표가 들어있었습니다.
이 학생, 얼마나 후회했겠습니까?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은것을!

말씀을 읽을 때, 들을 때 우리에게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이 믿음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부 하셨습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던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 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5)자주 모여 말씀을 듣고 믿음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보화의 창고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가 곧 하나님의 능력으로 문제의 해답을 얻게 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위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하셨습니다. 기도는 염려의 해답이라는 것입니다. 염려가 있는데, 근심거리가 있는데 해결의 방법이 보이지 않는분 계십니까? 기도하세요. 기도가 해답입니다.

전라남도 시골의 오명석이란 아이가 가난하여 중학교에 진학할 수가 없었습니다. 울면서 기도하다가 답답하여 편지를 썼습니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진학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면 평생동안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여 살겠습니다." 편지를 썼지만 하나님의 주소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봉투에 "하나님께"라고만 써서 우체통에 넣었습니다. 우체국 직원이 편지를 어디로 전달해야 하나 궁리하다가 교회로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이 이봉준목사님이었는데, 이 편지를 읽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목사님이 그 소년을 찾아가서 진학을 시켰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 마친 후 스위스 바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한국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천진한 어린이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렇게 응답하셨습니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그렇습니다. 인간난제의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에게 능력을 나타내시고자 지금도 서서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이익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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