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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전 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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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6:19-20)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9-20) 『[19] 여러분의 몸은 성령의 전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그것을 여러분 안에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스스로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 [20]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사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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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 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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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5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는 오천가족 모두에게 오늘도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이 좀 이해가 안되는 표현이죠?
한번 옆의 분에게 이렇게 말해 보시렵니까? “OOO 성도님, 성도님 몸은 성도님께 아니랍니다.”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면?...
흔히 경매라는 것을 할 때가 있죠?
얼마 전에 신학교 동기 목사님들과 함께 모인 적이 있었습니다. 구로중앙교회, 지금은 베다니 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다음 달에 200억이 넘는 새 성전을 짓고 봉헌하는 교회를 담임하는 동기 목사님이 잠시 교회 건축에 대해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교회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던 차에 교회 가까운 곳에 큰 예식장을 하던 빌딩이 경매로 나왔더랍니다. 시가로는 100억대가 넘는 건물인데 경매가 나왔으니 얼마를 써 내야 할런지 감을 못 잡겠더라는 것입니다. 경매라는 것이 단돈 1천원에도 붙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또 너무 많이 써내면 2등이 써낸것과 너무 가격 차이가 많으면 배가 아플 것이고, 그렇다고 적게 썼다가는 낙찰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니 참으로 난처하겠죠.
제가 가격을 다 기억해 내진 못하는데, 그 교회가 그 건물을 낙찰 받는데 2등이 써낸 것과의 가격 차이가 18만원 정도의 차이로,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이전할 건물을 차지할 수 있었답니다. 100원이라도 더 비싼 가격을 치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이죠.

오늘 성경 20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왜 우리가 우리의 것이 아닌가? 라는 답이 20절에 나오는 것이죠.
고린도전서의 다른 곳에서도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고전 7:23)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몸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오래전에 개봉되었던 영화,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를 혹 보신 분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토마스 케닐리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잘 아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3시간 15분이나 되는 긴 흑백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폴란드를 배경으로 오스카 쉰들러 라는 사업가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거물급 나치당원들을 매수하여 돈을 벌던 이 사람은 특히 유대인들을 무임금으로 고용하여 더욱 돈을 벌어 들입니다. 그는 조만간 이 유대인들이 다 죽음의 수용소로 끌려 갈 것을 알게 되자 뭔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수용소 소장인 괴트와 친분을 맺고 수용소에 감금되어 있는 유대인들 중 자신의 그릇 공장에 취직되어 있었던 사람들을 돈으로 삽니다. 괴트와 협상하여 그가 돈을 치르고 산 유대인은 모두 1100명... 모두 다 아우슈비츠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은 극적으로 체코로 옮겨져 살게 됩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금이빨들을 뽑아서 금반지를 하나 만들어 쉰들러에게 선물을 주죠. 그 반지에은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 전 세계를 구할 것이다.” 돈만 알던 사업가 쉰들러는 이 반지를 받아 들고는, 내가 입고 있는 이 양복 한 벌이면 생명을 몇 명이나 더 구할 수 있었는데..., 이 자동차 한 대면 생명을 수십명 더 살릴 수 있었는데.... 하면서 오히려 그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은 눈시울을 적시게 했었던 명장면이었습니다.

오스카 쉰들러의 리스트에 들었던 유대인들은 그가 값을 치름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저스 리스트]에 이름이 있는 자들입니다.

(계 3:5) 『이기는 사람은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인데 나는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버리지 않을 것이며, 내 아버지 앞에서, 그리고 아버지의 천사들 앞에서 그의 이름을 시인할 것이다.』

우리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들입니다. 어떻게요?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값을 주시고 사신 영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는 고백이 있기 위한 전제 조건은 그리스도께서 내 생명을 위해 대신 죽으시고, 죄의 값을 치러 주셨다는 믿음의 고백이 전제될 때에 가능한 고백입니다. 또 다르게 얘기 한다면,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누구나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 이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전으로 우리의 몸을 내어 드림으로 내 몸과 내 삶의 소유를 내 것이라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아야 할 것을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 내 몸은 성령의 전.
오늘 읽진 않았지만, 앞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고전 6:15)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런데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창녀의 지체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내 몸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더 내 몸과 내 삶을 가치있게 봐야 할 이유는 나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희생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피로 값주고 산 나에게 당신의 사명을 맡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그분의 삶을 살도록 부름 받은 성도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라는 질문과 함께,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라는 질문을 하나님께서는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아주 고귀한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성령의 전으로서의 고귀한 삶으로 부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가치있는 존재인 것을 누리려고만 한다면 오히려 그 가치는 퇴색되고 말 것입니다. 가치는 그것을 가치있게 사용할 때에 더욱 더 빛이 납니다. 재능을 묵혀두면 재능은 죽어 버립니다. 돈을 쌓아 놓고만 있으면 그것은 썩은 내가 진동하는 타락의 원천이 되고 맙니다. 힘을 갖고 있으면서도 봉사하지 않는다면 그 힘은 곧 소멸될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무슨 값을 하고 살아야겠습니까?
안 좋은 말로, “꼴값 한다.”라는 말이 있죠? 빈정댈 때에 하는 말이긴 하지만 말 뜻 그대로만 본다면 좋은 말입니다. 아마도 잘생기거나, 예쁜 분들이 좀 성격이 안 좋은가 봅니다. 여러분 주위를 한번 돌아 보십시오? 제가 볼 때는 다들 성격이 좋아 보이십니다. *^^*

우리 믿는 사람들은 <꼴 값>하고 사는 인생이 되지 말고, <피 값>하고 사는 인생이 되야 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흘리신 피, 너무 귀하고 귀해서 <보혈>이라고 부르는 그 피 값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값을 주고 사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 <성도 값>을 하고 사는 삶
성도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시켜 놓은 구별된 자, 거룩한 자라는 말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죄 가운데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죄에는 반드시 죽음이라는 삯이 따라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댓가로 치르시고 우리를 죄인이 의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성도가 되었습니다.
이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엡 2:8-9) 『[8] 여러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구원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님은, 아무도 그것을 자랑할 수 없게 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즉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들이 해야 할 일 무엇입니까?

(엡 2: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성도 값>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값주고 사신 것은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성도가 된 여러분!
우리는 성도 값을 해야 합니다. 성도 값을 하는 것은 세상에서 구별된 존재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룩한 삶을 사심으로 값을 하고 사십시오.

오늘 본문이 들어있는 고린도서의 문단의 의미는 음란한 데에 몸을 함부로 쓰는... 그런 문화에 적응되어 버린 성도들의 삶을 고치시기 위한 말씀입니다.

(고전 6:16)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성도는, <거룩하게 구별된 자>인데 그들이 창녀와 합하여 한 몸이 되니 어찌 그 몸이 거룩한 성도의 값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당시 고린도교회가 속한 도시 고린도에는 이방신의 신전에서 공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이 전혀 거리낄 것이 없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문화 속에서 크리스챤은 자신의 몸을 창기와 합하여 하나님의 성전인 몸을 더럽힐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피로 사서 내 소유라고 말씀하시는 그 몸으로 음란과 음행의 도구를 삼으니 어찌 그 삶이 성도의 값을 하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롬 6: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무기)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무기)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바로 이것이 성도 값을 하는 것입니다.

■ <직분 값>을 하고 사는 삶.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우리의 삶이 더 풍성해 지며, 우리의 미래, 즉 영원한 천국에서 큰 자가 되어지게 하시기 위하여 거룩한 직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일을 할 수 있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직장을 다니면서 사장이 나를 부려 먹으려고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진 않습니까? 우리가 직장에 나가서, 일터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것은 결국은 나를 위한 것이 됩니다. 직장에 나가 일함으로 내 삶의 성취를 맛보고, 또 그 일의 댓가로 번 돈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내 삶을 풍성케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서의 삶과 하늘에서의 삶이 풍성해 지도록 하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영적 직장을 주셨습니다. 즉 일을 할 수 있는 직분들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내게 주어져 있는 모든 직분들은 하나님께서 그 일로 나를 이 땅에서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복되게 하시기 위하여 주신 것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딤전 1:12) 『나는 나에게 능력을 주셔서 내가 맡은 일을 하게 하시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께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께서 나를 신실하게 여기셔서 그분을 섬기는 이 직분을 맡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직분은 감사로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투덜대거나, 하나님이 주신 직분에 불평하지 마시고 감사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성경말씀 그대로 주께서 나를 신실하게 여기신 신뢰의 표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고전 4:1-2) 『[1] 여러분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여기며 하나님의 심오한 진리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2] 관리인에게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것은 주인에 대한 충성입니다.』

값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정말 감사함으로 값을 해야 하는데 우리들은 값을 하지 못할 때가 많진 않은지요?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내가 하기 싫으면 안하고.
내가 좋으면 하고, 내가 좋지 않으면 안하고.
내게 어려움이 없으면 하고, 내게 어려움이 있으면 안하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맡겨 주신 것이 그렇게 할 일입니까?
도대체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진 일을 기분에 따라, 환경에 따라, 문제에 따라 하고 안하고 그러느냐 말입니다.
여러분과 저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것은 우리가 기분에 따라, 환경에 따라,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할 것이 아닙니다. 그런 마음에는 이 일이 자원봉사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원봉사하러 나온 것이 아닙니다. (자원봉사라면 사실은 더욱 더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드린다면, 값으로 샀다라는 표현처럼 우리는 이미 값을 치르고 주님이 사신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내 것을 내 것이라 할 수가 없기에 충성할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충성하라고 말합니다.

(계 2:10) 『···죽도록 충성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직분이 무슨 명예입니까?
직분이 내 신앙의 척도를 나타내는 방편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복되게 하시기 위하여 맡겨 주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 일을 죽어도 감당을 해야지! 나를 세워주신 값을 해야지! 내가 값을 하지 않으면 주님께 우리들은 그 책임을 반드시 물으실꺼야! 라는 생각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눅 12:47-48) 『[47] 자기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몰랐다면 매맞을 만한 짓을 하였어도 덜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은 많은 것을 돌려 주어야 하며 많이 맡은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내어 놓아야 한다."』

■ 맺으며...
사랑하는 오천가족 여러분!
우리 다시 한번 고백해 봅시다.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다.”
“내 삶은 내 것이 아니다.”
“내 시간은 내 것이 아니다.”
“내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내 것이 아니라서 더 함부로 사용하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그분의 아들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존재이기 때문에 나는 더 소중한 것입니다. 내 인생은 더 값지고 귀한 것입니다.
한번 더 옆 사람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권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도 값 하시기 바랍니다.”
“직분 값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의 전인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영이 머무르셔서 오늘 성경 본문의 마지막 말씀이 여러분에게 그대로 이뤄지길 축원합니다.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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