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이 흠향하시고 축복하시는 예배 (창 8:15 - 22)

  • 잡초 잡초
  • 539
  • 0

첨부 1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자부들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인간의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그들을 멸하시기로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홍수를 내려서 기식 있는 모든 것을 멸하셨습니다. 그때에 노아는 유일한 의인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방주를 만들어 유일하게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윽고 홍수가 그치고 땅에 물이 말라서 노아와 그 가족들과 방주에 탄 생물들은 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노아는 이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도 감사하여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 제사를 흠향하시고 기뻐하셔서 땅을 저주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생물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며 노아에게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창 8:21)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창 8:17)

노아가 번제를 드릴때는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는 때로 땅에는 오직 노아와 그 가족과 방주에 탄 생물만이 있는 때였습니다. 그런데 그 새로운 세계가 시작하는 때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어 벌써 두달이 흘러갔습니다. 금년은 우리교회가 하늘문이 열리는 축복을 사모하며 시작하는 한해이니 이것은 마치 노아가 제사를 드리는 때와 같이 큰 의미를 가지는 때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노아 같은 제사를 드려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우리 교회와 성도가 되었으면 하고 소망하면서 하나님이 왜 노아의 제사를 흠향하시고 축복 하셨는가를 이 아침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들으시고 노아 같은 예배와 삶을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이 흠향하시고 축복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만안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흠향 하시고 축복하시는 노아의 제사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1. 하나님께 제일 먼저 드리는 번제였습니다.

본문을 보면 노아와 그 가족과 짐승들이 방주에서 나오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배는 산꼭대기에 있고 그들은 낮은 곳으로 내려왔으니 아무 것도 없는 세상에 집도 지어야 하고 우물도 파야 하고 당장 오늘밤을 지날 처소를 예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 궁리를 위하여 농사 터나 목축 터도 찾아봐야 합니다. 매우 바쁘고 급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노아와 그 가족은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이 귀한 마음이 우리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제사를 만드는 첫 번째 요인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바쁜 일들을 접어두고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노아의 행동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모든 것보다 더 컸기에 제일 먼저 제사를 드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노아의 마음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노아에게 약속하셨던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저주와 멸함이 사라져 우리 교회가 지난날에 겪었던 어려움을 다시는 경험하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또 생육하고 번성하는 축복을 주셔서 가정과 교회의 부흥을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들이 드리는 신앙생활은 모두 노아가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주일은 일주일 중에 첫날입니다. 그러니 이날 우리가 성전에 모여서 예배 드리면 한 주일 중에 제일 먼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새벽기도는 하루 중에 제일 첫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기도는 귀하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며 응답하시는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우리의 소득 중에서 제일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고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노아가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과 일맥상통하는 신앙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일성수나 새벽기도나 온전한 십일조를 마음을 담아서 온전하게 드리게 될 때에 노아가 드린 첫 제사와 같은 예배가 될 것이고 그러면 우리 하나님이 여러분의 신앙생활과 예배를 흠향하시고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록펠러는 미국에서 제일 가는 부자입니다. 그런데 그는 처음부터 부자가 아니었습니다.
너무도 가난하고 궁핍한 가정에서 성장하여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노아와 같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주일을 성수하고 기도에 힘쓰며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드린 십일조가 5달러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변함없는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에게 축복하신 것처럼 록펠러에게도 축복해 주셔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하나님의 멸함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미국의 최고의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가 드리는 십일조가 수백만 달러가 되었고 그 십일조만 관리하는 직원이 40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우리교회가 부흥하기를 원하십니까?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생육과 번성의 축복을 얻기 원하십니까? 우리 모두 노아 같은 믿음을 가지도록 이 아침에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와 신앙생활을 언제나 하나님이 흠향하시고 축복하시는 향기로운 제사로 이루어 가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위하여 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제사를 드릴 수 있는 두 번째 요소는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창 8:20)

우리는 일년동안 수많은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그 예배의 성격이 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드릴 때가 많습니다. 흔히 우리는 축복 받기 위하여 예배를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목적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더니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설사 축복을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으로 예배 드렸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흠향 하시는 제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예배를 드렸다면 하나님의 축복은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노아를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일을 접어두고 제일 먼저 제사를 하나님을 위하여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시고 다시는 땅으로 저주하시지 않으시고 또 홍수로 인한 멸망을 주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이 거룩한 주일 아침에 우리 모두 앞으로는 하나님을 위하여 예배하고 신앙생활하기를 결단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헨델은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나서 어려서부터 신앙을 가진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자기를 위하여 예배드리고 신앙생활 했습니다. 즉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았다는 말입니다. 그런 그에게 혹독한 시련이 왔습니다. 오페라를 기획하여 무대에 올렸는데 실패하였습니다. 파산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왔습니다. 그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고 고민하다가 뇌일혈로 쓰러졌습니다. 몸이 마비가 되어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그래서 왜 하나님이 축복하시지 않고 어려움만 주시는가 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낙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시를 쓰는 친구인데 자기가 쓴 시를 가지고 노래를 작곡해 보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들여다보지도 않다가 어느 날 우연히 그 시를 읽게 되었습니다. 시를 유심히 읽어 내려가던 헨델은 친구의 시에 매료되어 그의 마음에 평안함과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시는 이사야서 40장 1절의 말씀을 인용한 시였습니다.

「위로하라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주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주의 영광은 드러나고야 말리라 그 육체가 영광을 보리라 」

이 시를 읽으면서 헨델은 지금까지의 자기의 신앙생활이 잘못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려고만 했던 그릇된 신앙이 깨달아 졌습니다. 자신같이 패역하고 부패한 죄인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독생자를 보내신 사랑, 그리고 죄인의 회개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 바른 삶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게 주신 재능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는 일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요, 바로 자신의 사명임을 깨닫고 느끼게 되는 순간부터 그는 그것을 음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은 8월24일 밤이었는데 그로부터 22일간 그는 침식을 잊고 그 유명한 메시야 수십 곡을 작곡하였습니다. 불후의 명곡 메시야는 바로 헨델의 아픈 통회와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살기로 작정한 순간에 만들어 질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할렐루야라는 곡은 모든 청중이 일어서서 감상하는 세계적인 명곡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을 위하여 제사를 드린 노아 같이 언제나 하나님을 위하여 예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성별 된 번제를 하나님이 흠향하시고 축복하십니다.
노아는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를 취하여 그것으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노아의 제사는 세 가지의 정결함을 보여줍니다.
1) 제사의 재료가 정결한 것이었습니다.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였습니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창 8:20)
2) 번제에 드리는 제물을 또 깨끗하게 했습니다.
번제에 드리는 제물의 짐승은 발과 머리를 자릅니다. 그리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제하고 깨끗하게 씻는 것이 번제를 드리는 법인데 노아가 이것을 행하였습니다.
3) 번제 자체가 회개와 속죄를 의미합니다.

노아는 이 모든 순서를 따라서 정한 법을 지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참으로 깨끗하고 성별된 제사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제사를 흠향하시고 축복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성별된 예배와 성별된 삶을 우리 하나님께 드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약의 제사는 번제로 드렸다면 신약의 예배는 우리의 마음과 몸을 성별해서 드려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2장1-2절에 우리들에게 이렇게 명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이제 하늘 문이 열리는 복된 한해를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성별하고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하고 매시간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거룩하게 드려서 우리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는 사라지게 되고 생육하고 번성하는 부흥의 축복을 누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댄 이라는 분은 에콰도르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선교사입니다.
어느 날 경비행기를 몰고 다른 선교사의 가정을 이동시키는 일을 위하여 비행기를 몰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산악지대를 날다가 갑자기 비행기에 이상이 왔습니다. 엔진이 푸드득거리다가 꺼졌습니다. 비상착륙을 해야 하는데 주변이 모두 산이요 절벽입니다. 비행기의 고도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댄 선교사는 승객인 다른 선교사에게 소리 질렀습니다. "위급하니빨리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그런데 자신도 기도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비행을 하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를 잊고 비행기를 이륙시킨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댄은 그 짧은 순간에 하나님께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명색이 선교사인데 기도를 잊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주여 도와주세요!"
기도가 끝나고 비행기가 한 산의 고개를 넘어가자 작은 마을과 작은 평원이 보였습니다. 댄은 그곳에 비상착륙 하려고 서서히 내려갔고 그리고 무사히 착륙에 성공하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비행기를 둘러쌌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계속하여 에콰도르 말로 "에스 운 밀라그로" 하고 외칩니다. 그 뜻은 이것은 기적입니다 라는 뜻인데 댄은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해서 하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농부의 이야기를 듣고 그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것은 조금 전에 그 평원에 소떼 들이 가득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소들이 한편으로 몰려 옮겨가더니 비행기가 나타나고 비상착륙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댄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그 짧은 순간에도 선교사답지 못한 삶을 회개하고 성별되니 그 기도를 받으시고 보호와 축복과 사고를 물러가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깨닫게 되어 무릎을 꿇은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홍수가 끝나고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는 자리에 서 있던 노아처럼 우리교회가 그 자리에 오늘 서 있습니다. 우리 모두 노아처럼 언제나 하나님 먼저의 신앙을 가지시며, 나를 위한 신앙생활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신앙생활을 결단하시고, 성별되고 거룩한 삶과 예배를 우리 하나님께 드려서 금년에는 노아 같은 축복을 받아서 우리교회를 하늘 문이 열리는 교회로 만들어 가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조우형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