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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받는 비결 (말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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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라기 3:7-12)

성경 속엔 수를 셀 수 없는 사람들의 이름과 그 행한 일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을 크게 두 부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복 받은 사람들과 저주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복 받은 원인과 저주받은 원인을 규명해 보면 단순하고 간단한 원인 때문이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 계명을 지킨 사람들은 복을 받아 번영했고, 승리로운 삶을 살며, 성공했습니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한 사람들은 예외없이 불행하며, 저주를 받았고, 실패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을 읽고 배우고 가르치고 암송했습니다. 그들은 성경구절을 써서 암송하고 그것을 손목에 매달았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 결과 세계민족 가운데 가장 두뇌가 우수한 민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영재교육 조기교육이라 해서 4-5세부터 과외를 시킵니다. 과외도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영어, 피아노, 미술, 웅변, 컴퓨터, 태권도 등을 가르칩니다. 그뿐입니까? 자녀교육을 위해 아내는 아이들과 함께 미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필리핀, 중국 등지에 가 있고, 남편은 혼자 직장다니며, 한국에서 김치 담그고, 시간이 없고, 바쁘면 라면 끓여 먹으며 삽니다. 외롭게 홀로 하늘 바라보며 산다고 해서 "기러기 아빠"라는 별명도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노벨 의학상, 문학상을 받은 일이 없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받은 평화상은 건국이래 최초의 사건입니다. 앞으로 기대는 가지고 있습니다. `황우석 신드롬'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습니다. 황 교수가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공식 발표된 이후, 정부를 비롯해 각계 각층에서 황 교수팀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제시되는 등 `황우석 후폭풍'이 일파만파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황 교수가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까지 구체화되고 있으며, 정치권에선 `황우석 교수 노벨상 추진단'(가칭)을 구성키로 했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황 교수는 국내 과학자들이 뽑은 `한국인 노벨상 후보 1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 과학자 중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높아져 가고 잇습니다만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집을 팔고 부부가 헤어져 있으면서 자식을 공부시키지만 우린 아직 노벨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성경을 가르친 유대인들은 노벨상 수상 단골노릇을 하고있습니다.

최근 통계는 없지만 1901년에서 1990년까지 90년간 물리, 화학, 의학 등 자연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은 404명이라고 합니다. 평화상은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만 있으면 받기 때문에 머리가 나빠도 상관없지만 물리, 화학, 의학은 머리가 뛰어나야 합니다.

404명의 종교를 분석하면 기독교 65%, 유태교22%, 천주교 11%, 불교 0.9%, 회교 0.1%입니다. 기독교, 천주교를 합하면 98%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부르고 성경을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이 두뇌가 좋아 노벨상을 수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을 받은 나라를 꼽아보면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네델란드, 영국, 미국, 독일 순으로 모두가 기독교 국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태인으로 상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기독교 국가에 정착해 살면서 연구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미국과 소련이 과학기술개발을 위해 비슷한 예산을 투입했으나 노벨상 수상자는 미국의 15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성경을 가르치고, 배우고, 예수를 믿는 나라가 선진국가이며 경제 부국이며, 노벨상 수상국가라는 것입니다.

왜 성경을 읽고 공부합니까? 그것은 성경대로 살기 위해서이며, 복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 입니다. 우린 그런 맥락에서 본문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저주받은 이유를 찾아봅시다. 9절을 보면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받은 저주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바벨론의 침략으로 나라가 망한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개인적으로 겪는 시련이 었습니다. 우리에게 적용해 봅시다. 가정에 시험이 오고, 사업이 막히고, 직장에서 견디어 내지 못하거나 봉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농사가 되질 않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우환과 재난이 겹쳤습니까? 구체적인 저주받은 이유를 본문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러한 불행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복된 인생을 살아도 한평생 아쉬움이 남고, 후회가 남는데 어찌 그런 전절을 밟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어제 보라매 병원 장례예식장에 갔다왔습니다. 최윤선 성도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윤선이는 평생동안 두발로 걸어보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고, 누워서 사람다운 구실도 못하다가 그 딸로 인하여 장순자 집사님이 구원을 받고 우리 미스바교회의 집사가 되었고, 하나님의 은총과 기도의 응답으로 성광이를 선물로 얻었고, 너무나 그 은혜가 감사해서 방화동으로 이사 갔으나 충성스럽게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본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장집사님은 신앙이 아니었으면 그 어려운 위기와 고통을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런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평생을 그렇게 잘 사랑으로 보살피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윤선이가 죽자 그렇게 딸을 박대하던 최선생인 남편이 그렇게 쉽게 갈줄 알았으면 잘해줄껄, 잘해 줄껄 후회하더랍니다.

결단코 후회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과 선물로 복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그 복받는 비결이 있습니다. 어떻게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본문 이해: Meaning & Significance).


1.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7절을 보면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려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떠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떠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 11절 이하를 보면 아버지를 떠난 아들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아들은 아버지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었습니다. "일찍 일어나라, 일해라, 왜 늦게 들어오느냐, 그러면 안된다" 라는 잔소리가 듣기 싫었고 도시의 유혹이 그를 손짓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도 독립하여 성공해야 한다며 아버지를 떠났습니다.

누가복음 15:13절을 보면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 하여 그 재산을 허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4절을 보면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엔 흉년이 들어 저가 궁핍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가 아버지로부터 떠난 후에 일어난 변화들이 있습니다. 신분이 변했습니다. 부잣집 둘째 아들이 거지가 되었습니다. 거처가 변했습니다. 고급저택에서 살던 사람이 돼지우리에서 잠자는 노숙자신세가 되었습니다. 음식이 변했습니다. 영양가 높은 고급음식을 먹던 사람이 돼지가 먹는 음식을 주워 먹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주는 자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영적으로 말하는 아버지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들은 하나님을 떠나고 싶어하거나 떠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누구라도 하나님 떠나면 신분과 거처와 음식이 변합니다. 불행하고 나쁜 쪽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본문 7절은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5:17을 보면 "스스로 돌이켜"라고 했고, 20절을 보면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고 했습니다.

호세아서 14:1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했고, 14:2절을 보면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라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것은 회개입니다. 누구라도 언제라도 돌아오면 용서하시고, 받아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도 돌아오신다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 뜻은 우리를 만나 주신다는 것이고, 용서하시고 교제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면 신분이 회복됩니다.

탕자의 불행한 종이되고자 했던 자리에서 행복한 자녀의 신분을 회복하였듯이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회복하는 은총을 얻는 길이고, 복받는 비결입니다.


2.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8절을 보면 "사람이 어찌하여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라고 했고, 9절을 보면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했고, 10절을 보면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십일조 하지 않는 것을 도적질이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2장을 보면 아담과 하와에게 따먹어도 되는 것과 따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선악과는 손대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십일조 역시 내 것이 아닙니다. 열을 벌면 그 중 하나는 십일조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창세기 14:17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그 당시 대제사장인 멜기세덱을 만나 십일조를 드린 기사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율법으로 십일조가 제정되기 400년전 사건입니다.

창세기 28장을 보면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서원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레위기 27:30절을 보면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는 성물 이라고 했고, 역대하 31장과 신명기 14장을 보면 역시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드릴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3:23절을 보면 예수님도 구약에서 지키던 일들(십일조)을 버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십일조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것은 이미 지나간 농경시대의 낡은 제도이다. 그러니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도 폐하거나 버리지 말라고 하신 일을 사람들이 버리거나 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기 위한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모든 물질의 주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만드셨고, 하나님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역대상 29:11-12을 보면 다윗의 고백이 나옵니다. "광대, 권능, 영광, 이김, 위엄, 천지에 있는 것, 주권이 다 주의 것 주께 속하였나이다"라고 했고, "부와 귀도 주께로 말미암는다"고 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물질, 건강, 시간, 생명은 만드시고 주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 되신다는 믿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2)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들이 너무나 많고 큼을 인하여 감사하며, 드려야 합니다. 억지로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용해 주시고, 귀한 것들을 맡겨주신 것을 알고, 십일조를 드릴 수 있도록 재물 얻을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감격함으로 기쁨으로 드려야 합니다.

3)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는 최저표준이지 최고표준이 아닙니다. 믿음의 분량을 따라 10의 9 아니 전체를 다 드려도 십일조에 불과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며, 나는 그것을 관리하는 청지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온전히 드리되 나의 소득의 십일조는 어떤 경우에도 가장 먼저, 수입을 가지고 어떤 곳에 물질을 사용하기 전에 제일 먼저 십일조 예물부터 하나님께 드리고 난 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는 내 것이 아닙니다. 모든 물질릐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 사용권이 나에게 위임되었다고 해서 우리는 청지기 이므로 내 멋대로 쓰면 안됩니다. 특별히 11조의 사용권마져 나에게 주어진 권한이 결단코 아닙니다. 11조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것이므로 사용할 수 없는 구별된 물질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하는데 그것은 11조 헌금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문에 도적이라 했으니 어찌 그 도적에게 복을 줄 수 있겠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께 드린다면 물질의 출처 또한 거룩해야 합니다. 떳떳하고 정당하게 땀흘린 댓가로 얻은 소득과 선물로 얻은 소득까지 철저하게 구별하여 의로운 재물을 하나님게 마땅히 드려야 합니다.

5) 자신이??소속되어 섬기는 출석하는 교회에 드려야 합니다. 내가 속해있고, 은혜받고, 섬기는 교회에 드려야지 내 멋대로 여기저기 구제하듯 나눠주거나 찢어 사용하는 것은 올바른 십일조가 아닙니다. 물질을 바르게 관리하고, 올바르게 바쳐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이 예수님께서 요구하신 의와 인과 신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방법입니다.


3. 심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지만 축복은 심은 것이 있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행함으로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조와 헌물이 바로 물질의 씨를 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 결과 심는자에게 시는 기쁨의 거둠 원리가 있습니다.

본문 10절을 보면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했고, 11절을 보면 "황충을 금하겠다, 포도나무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겠다,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게 해주겠다, 그리고 열방이 너를 복 받은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십일조를 철저하게 드리는 사람들이 받는 복이 어떤 것인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황충은 푸른 빛이 나는 모든 식물을 먹어치우는 곤충 떼입니다. 수천만 마리가 날아오면 비행기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고 해를 가리워 하늘이 어두워집니다. 한번 지나가면 남는 것은 열매와 잎과 줄기에서 심지어 부리까지 먹어 치우기 때문에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황폐해지는 그 황충떼를 막아주신다는 것입니다.

포도가 무르익었는데 따기전에 다 떨어져 버리는 것은 그 동안의 노력과 공들인 것이 헛수고가 될 뿐입니다. 사업을 하고, 직장을 다니고, 장사를 하고, 학업에 전력하고, 노력하고 힘쓰지만 성사가 안됩니다. 결과가 전혀 없습니다. 앞으로는 얻었는데 결산해 보니 남는 것이 없고, 손해 뿐이라면 여러분은 그 일을 위해 수고하겠습니까? 심지어 얻을 수 있는 것 조차 확실하게 없는데 그 일을 위해 전심전력하겠습니까? 수고가 헛된대로 돌아가는 것은 기한 전에 포도가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십일조를 시작하면 그런 일들이 사라지도록 하나님께서 보장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뿐입니까? 사람 사는 땅이 회복되어 아름답게 되고 그곳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어 살만한 곳이 된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드립시다. 헌물을 드리고, 축복의 씨았을 심기위해 건강 재능, 몸, 시간, 열정, 나에게 맡겨주신 달란트로 하나님을 위해 선한 도구가 되도록 드려지고 사용되도록 헌신합시다. 그리하면 사람들이 내가 복 받고 사는 모습을 보면서「복 받을 사람」이라고 부러워하고, 그 이름을 불러준다고 12절이 말씀합니다.

심은 것이 있어야 공의로운 하나님께서 그 손으로 수고한 것의 열매를 거두는 축복, 기쁨의 단을 거두는 복을 을 주십니다.

세계적인 부자이며, 미국에서 제일 가는 거부 가운데 록 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1839∼1937)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철저한 봉사와 십일조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경건한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물려준 교훈이 있습니다.

1)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2) 예배는 맨 앞자리에서 드려라.
3) 주의 종과 다투지 말라. 친아버지처럼 모셔라.
4) 십일조를 철저히 드려라.

그는 뉴욕주 리치퍼드 출생으로 아주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국민학교도 4학년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아주 착실하게 잘 했습니다. 그는 4가지 어머니의 신앙적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그의 전기 가운데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그는 평생 모은 돈을 가지고 빚을 내서 폐광된 금광을 하나 샀습니다. 광부들을 모아서 몇 개월을 파고 들어가도 금조각 하나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기를 당한 것이었습니다. 광부들은 돈을 안 준다고 난리를 치자, 빚은 눈덩이처럼 늘어나 이제 쫄딱 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절망가운데, 폐광에 들어가서 무릎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철저하게 어머님의 가르침대로 철저한 십일조를 드렸는데 하나님 책임져 주십시요. 그런데 갈라디아서 6:9의 말씀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루매 거두리라."

그는 이 말씀에 힘을 얻고 더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음성이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더 파라. 깊이 파라. 계속 파라." "하나님,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지금까지 팔 만큼 팠습니다. 그래도 금조각 하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더 파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광부들을 설득시켜서 3달 동안 더 파 들어갔습니다. 금이 나왔을까? 아니다. 기대를 했던 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이 나왔습니다. 석유가 터진 것입니다. 유전이 발견된 것입니다. 독점자본주의가 발달하고 있던 19세기 후반기에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창설, 미국의 트러스트 발달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석유 정제업의 전망을 예견하고 1865년 <클라크 앤드 앤드루스 상회>의 전사업을 매점하여 석유 정제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때 발견한 유전을 통해서 돈을 벌게 되고 그래서 오늘날의 록펠러 재단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록펠러는 팔 만큼 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포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만일 그가 그 때 포기했다고 한다면, 더 깊이 파고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면, 오늘날의 록 펠러 재단은 없었을 것입니다.??석유사업으로 거대한 부(富)를 쌓은 이 재벌의 시조 J.D. 록펠러는 강철의 A. 카네기, 자동차의 H. 포드와 함께 미국 자본주의의 대명사로 되어 있습니다.

록펠러는 자기 회사 안에 십일조 전담팀을 만들고 40명의 직원이 십일조를 관리하게 했습니다. 세계적인 부자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십일조를 하는 사람은 10의 2조, 심지어 10의 9조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10의 9조를 드리고도 물질을 나누어 주고 꾸어주어도 부족함이 없이 산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이런 일, 저런 사정으로 십일조를 못 한 사람들은 당장 결단합시다. 그리하여 복받는 씨를 심는 사람들이 됩시다. 심은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때가 이르매 열배를 거두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는 당연한 것이지만 동시에 감사생활을 합시다. 하나님께서 헌물을 드리지 아니하는 자도 도적이라고 했습니다. 7월 첫재 주는 맥추감사 절기인데 그 절기를 위해 정성껏 절기 예물을 준비해서 드려봅시다.

나에게 기회가 있을 때, 힘이 있을 때, 건강이 있고, 물질이 있을 때, 젊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헌신으로 봉사와 섬김으로 축복의 씨앗을 심는 신앙생활로 축복받은 증거를 만들어 만드므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미스바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모두가 다 이 말씀을 실천하므로 복의 근원이 되고, 복받은 사람들이 되시기를 복빌어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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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1995


관리자

  * 제목 : 노벨상

* 제정 의의

노벨상은 지적인 업적에 수여되는 상들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노벨상이 세계적인 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데에는 몇 가지 커다란 이유가 있다.

첫째, 노벨상은 세계 최초의 국제적인 상이라는 사실이다.

둘째, 수상후보자와 수상자의 선정 방법이 매우 조직적이고 객관적이기 때문 에 선정자에 대한 신뢰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셋째, 노벨상은 정치적 중립국인 스웨덴에서 실시되었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고도 폐지되지 않았으며 10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키고 있다는 점이다.

넷째, 인류를 위해 공헌한 가장 헌신적인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이다.

* 제정 과정

노벨상은 스웨덴의 발명가이자 실업가인 알프레드 노벨이 증여한 기금에서 출발했다.
그는 1895년 자신이 헌납하는 재산으로 5개 부문의 상을 정해 '지난해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매년 수여하라는 내용을 유언장에 명기했다.
이런 그의 유언에 따라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 문학상, 평화상이 제정되었다.
최초의 노벨상 수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지 5년째인 1901년 12월 10일에 행해졌다.
일반적으로 노벨 경제학상으로 알려져 있는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경제학상은 1968년 스웨덴 은행에 의해 제정되어 그 이듬해인 1969년부터 수여되기 시작했다.

* 노벨재단과 노벨상 선정기관

노벨 재단은 1896년 12월 10일 노벨이 사망한 후 그의 유언 내용을 집행하는 한편 그가 남긴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언장에서 노벨은 상을 수여하는 기관으로 4개의 기관(3개는 스웨덴에, 나머지 하나는 노르웨이에 있음)을 지목했다.
그 가운데 스톡홀름의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물리학상, 화학상, 경제학상을 수여한다.
그 외 생리학·의학상은 캐롤라인 의학연구소에서, 문학상은 스웨덴 아카데미에서, 평화상은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에서 수여한다. 노벨 재단은 기금의 법적인 소유주이자 관리자로서 상을 주는 기관들의 공동집행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수행하지만, 앞서 말한 4개 기관에서 전담하는 수상자 선정 업무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 선정 과정 및 기준

1. 추천

노벨상의 권위는 엄격한 심사를 통한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드러난다.
노벨상은 매년 10월과 11월에 수여된다. 수상자 선정 작업은 그 전해 초가을에 시작된다. 이 시기에 노벨상 수여 기관들은 한 부문당 약 1,000명씩 총 6,000여 명에게 후보자 추천을 요청하는 안내장을 보낸다.
안내장을 발부받는 대상은 전해의 노벨상 수상자들과 상 수여 기관을 비롯해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분야에서 활동중인 학자들과 대학교 및 학술단체 직원들이다. 안내장을 받은 사람들은 해당 후보를 추천하는 이유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기 자신을 추천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2. 검토

후보자 명단은 그 다음해 1월 31일까지 노벨위원회에 도착해야 한다. 후보자는 부문별로 보통 100∼250명 가량 된다. 2월 1일부터 6개 노벨 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각기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각 위원회는 수천 명의 인원을 동원해 후보자들의 연구 성과를 검토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검토 작업에 외부 인사를 초빙하기도 한다.

3. 수상자 선정

각 노벨 위원회는 9∼10월초 사이에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와 기타 상 수여 기관에 추천장을 제출하게 된다. 대개는 위원회의 추천대로 수상자가 결정되지만, 상 수여 기관들이 반드시 여기에 따르는 것은 아니다. 상 수여 기관에서 행해지는 심사 및 표결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11월 15일까지는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야 한다. 상은 단체에도 수여할 수 있는 평화상을 제외하고는 개인에게만 주도록 되어 있다. 죽은 사람은 수상 후보자로 지명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다그 함마르시욀드(평화상, 1961)와 에리크 A. 카를펠트(문학상, 1931)의 예처럼 생전에 수상자로 지명된 경우에는 사후에도 상을 받을 수 있다. 일단 수상자가 결정되고 나면 번복할 수 없다. 이밖에도 상을 수여하는 사람들은 시상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외교적 혹은 정치적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4. 선정 기준

노벨은 각 노벨상의 선정 기준을 유언장에 일부 명시하였다. 그 기준은 아래와 같다.

* 노벨 물리학상 - 그 전 해에 물리학 분야에서 가장 큰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 노벨 화학상 - 그 전 해 화학 분야에서 가장 큰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
* 노벨 생리·의학상 - 생리학이나 의학 분야에서 가장 큰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에게 준다.
* 노벨 문학상 - 문학 분야에서 이상적인 방향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준다.
* 노벨 평화상 - 국가간의 우의나, 현존하는 군대의 폐지와 축소, 그리고 평화 의회l의 유지나 증진에 가장 최선의 일을 한 사람에게 준다.

5. 선정기준의 변화

수상자를 선정하는 일반 원칙은 노벨의 유언장에 명시되어 있다. 유언장 해석과 집행을 둘러싼 추가 세칙은 1900년 유언 집행자와 시상기관 대표단, 노벨 가족이 모여 합의했다. 이들 원칙은 오늘날까지 거의 그대로 지켜지고 있으나 적용 과정에서 수정된 부분도 약간 있다. 예를 들어 노벨이 명기한 '전해'에 이루어진 업적에 상을 수여하라는 조항은 과학자는 물론 작가들까지도 대개 몇 년이 지나야 연구 성과나 저작 성과가 드러난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적용이 불가능하다. 문학상의 경우 '이상주의적인 경향'의 작품을 집필한 작가한테 수여하라는 노벨의 모호한 표현은 처음에는 엄격하게 해석되었으나 점차 융통성을 갖게 되었다. 그 외 경제학상은 정치적·사회적 근거보다는 과학적 근거, 즉 수학적·통계학적 근거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은 별다른 논란이 없었지만, 문학상과 평화상은 그 성격상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여왔다. 그 중에서도 평화상은 수상이 가장 많이 보류된 부문이다.

  * 제목 : 노벨상(Nobel Prizes) 설명

스웨덴의 A.B. 노벨의 유언에 따라 1896년 그의 유산을 기금으로 제정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0노벨은 참된 인도주의자이고 이상주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파괴적인 다이너마이트의 발명 때문에 생전의 그의 평가는 결코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억울한 심정과 평화를 바라는 뜻에서 노벨상 제정을 유서에 남겼으며, 그 기금으로 그의 전재산 3100만크로나를 남기고 1896년에 타계하였다. 유서에는 <후보자의 국적은 전혀 고려하지 말 것>, <인류의 복지에 가장 구체적으로 공헌한 사람에게 줄 것> 등 상에 관한 세부적인 지정을 했으며, 그 내용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금도 변경되지 않았다.

* 노벨상은 물리학·화학·생리 및 의학·문학·평화 등 5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형에 있어서는 매년 약 2000에 이르는 추천 의뢰가 이제까지의 노벨상 수상자, 전세계의 학자, 그밖의 관계자에게 극비리에 보내지고 최종 전형은 비밀회의에서 신중한 검토와 조사로 이루어진다.

물리학상·화학상은 스웨덴 과학아카데미,

생리 및 의학상은 스톡홀름의 카롤린의학연구소,

문학상은 스웨덴·프랑스·에스파냐의 아카데미,

평화상은 노르웨이국회가 선출한 5인위원회가 전형을 담당한다.

과학분야는 연구내용이 분화되어 최근에는 한 부문에 2,3명의 수상자가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결정된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약 1개월 전에 전보로 통지된다.

1969년부터는 경제학상이 추가되었는데 노벨상 기금과는 별도의 것으로 스웨덴 국립은행의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것이며, 스웨덴 과학아카데미가 전형을 맡고 있다. 해에 따라서는 수상자가 없는 부문도 있는데, 이제까지 해당자가 가장 많이 나오지 않은 것은 평화상이다.

* 수상식은 수도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매년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 노벨이 작고한 날과 같은 시각에 거행되며,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수여장과 메달이 증정된다. 다만 평화상만은 같은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거행된다. 수여장의 디자인은 수상자 각자마다 다른데, 메달의 표면은 동일하여, 13캐럿의 금으로 노벨의 프로필이 부각되어 있다. 상금은 식의 다음날에 노벨재단에서 수여된다. 금액은 해에 따라 다른데, 1986년 1부문에 200만크로나(30만달러)였으며, 동일부문에서 복수 수상일 경우에는 분할된다. 이것은 세계에서도 고액의 상금이며, 수상자는 그후 6개월 이내에 수상 업적에 대한 강연을 할 의무가 있고, 강연 내용의 저작권은 노벨상기금이사회에 귀속된다. 노벨상 일가로 일컬어지는 퀴리집안에서는 퀴리 부부가 물리학상(1903), 퀴리부인이 화학상(1911), 딸 조리오 퀴리 부부가 화학상(1935)을 수상하였다. 부자가 동시에 수상한 것은 15년 물리학상의 헨리 브랙과 로렌스 브랙인데 팀을 짜서 연구한 결과였으며, 수여장의 디자인도 이들만은 같았다. 상이 수여된 업적도 반드시 그 사람을 대표하는 업적이 아닌 경우도 있다. 예컨대, 아인슈타인은 21년에 물리학상을 받았는데, 그것은 광전효과(光電效果) 연구에 대한 것이었고, 16년 전에 발표한 상대성이론에 대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26년의 생리 및 의학상을 받은 J. 피비게르처럼 수상 대상이었던 <기생충 발암설>이 뒤에 잘못이었음이 판명된 예도 있다. 근년에 와서는 평화상이나 문학상뿐만 아니라 자연과학부분에서도 정치적 문제가 개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 부문에 3명까지 가능하며 공동연구자는 연장자가 수상하고 수학·기상학·천문학은 제외라는 규약과 함께 노벨상의 존재형태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소리도 일어나고 있다. 1901년 이후 노벨상 역사에서 소련의 파스테르나크(1958, 문학상), 프랑스의 사르트르(1964, 문학상), 베트남의 레독토(1973, 평화상) 등 3사람이 수상을 사양한 일도 있다. (황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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