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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경험하십시오 (시 1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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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측면에서 경험은 최대의 교사입니다.산을 경험할 때 산을 배울 수 있습니다. 축구와 같은 운동을 경험할 때 축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공부를 경험할 때 공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믿음 생활도 예외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험할 때 하나님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할때 대부분 간절함이 하나있습니다.그것은 좀 하나님을 경험하였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본능적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바람을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을 위해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두권의 귀한 책을 쓰셨습니다.
한권은 자연이라는 책이고 또 하나는 성경이라는 책입니다. 신학에서는 이것을 일반계시 특별계시라고 합니다. 저는 일반계시를 하나님을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특별계시는 하나님을 특별하게 경험하는 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흔히 오해하는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하나님을 초월적인 존재로만 여기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지금 여기 우리의 삶과 역사에 관여하지 않고 저 멀리에서만 계시는 분으로 제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본문 시편을 통해서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풍성하게 일반적으로 특별하게 경험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의 시인 다윗은 하나님을 경험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는 먼저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을 풍성하게 경험하였습니다. 다윗은 산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태양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바위를 보면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강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지금 여기에서 자연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능력과 영광을 보면서 그 삶에서 하나님과 더욱 깊이 교제하고 찬양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햇 하나님을 깊게 경험하였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다윗은 말씀을 통해서 정결하신 하나님을 경험하였습니다. 다윗은 말씀을 통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하였습니다. 다윗은 말씀을 통해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였습니다. 다윗의 삶에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고 교제하였습니다. 자연을 통해서 나타나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나타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때 다윗은 결국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되어집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요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 속에서 경험되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을 다윗같이 고백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1. 자연을 경험할 때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시인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1-2절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여기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고 합니다. 궁창이 하나님이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라고 하십니다. 그 하늘은 낮을 통해서 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십니다. 여기 하나님께서 선포하십니다. 여기 하나님께서 일을 지금 여기에서 나타내십니다. 때로는 빛으로 어둠으로 그리고 하늘에 해와 달과 별과 구름과 번개와 구름과 비와 눈과 바람으로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3-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들리지 않는 소리와 말씀으로 온땅에 들리게 하신다고 합니다.그 소리와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른다고 하십니다. 민감하지 못한 자에게는 단지 하늘은 하늘이고 땅은 땅이지만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습니다. 땅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사계절이 분명한 나라의 경우에는 하나님의 소리가 더 잘 들리는 것을 봅니다. 봄에는 동산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새가웁니다.여름에는 시원한 물이 있고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흰눈이 내립니다. 사실 꽃과 물과 열매와 휜눈이 다 하나님의 소리입니다. 꽃은 하나님의 꽃이요 물도 하나님의 물이요 모든 열매도 하나님의 소리요 눈도 하나님의 소리입니다. 우리들은 모든 자연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친히 지은 모든 피조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드러내신다는 것입니다. 피조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원하시는 것입니다.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존재의 이유입니다. 해가 존재하는 것도 산이 존재하는 것도 모든 자연만물이 존재하는 것이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자연 만물을 통해서 해야 할 과제가 무엇입니까?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미래학자인 톰사인이라는 분은 21세기에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해야 할 최대의 문제는 그것은 환경 문제일 것이다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함께 힘써야 할 과제가 바로 자연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세기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십니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땅을 다스리라고 합니다. 이것은 결코 우리들이 약탈하는 의미의 정복이 아닙니다. 이것은 잘 가꾸고 돌보아 계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첫사람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나서 에덴동사에 두고 하신 일이 바로 에덴동산을 “다스리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 다스린다는 것은 바로 파괴의 의미가 아니라 보존,보호하여 유지하고 계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자연을 통해서 지금 여기에서 일을 하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연친화적인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을 보면 자연을 보고 감사하고 자연을 통해서 배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자연을 통해서 지금 여기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을 풍성하게 경험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사람을 보면 자연친화적이었습니다. 본문의 시인인 다윗도 그랬고 아브라함,야곱,이삭,모세,선지자들이 모두가 자연친화적이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조차도 산을 중심으로 하여 기도하시고 바다와 강과 광야을 중심으로 사역하신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았던 대표적인 사람이 한 사람있는데 바로 성자인 프란치스코입니다. 그는 카톨릭교도입니다. 그러나 복음적인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가 살고 있던 동네에 가축들,양들이 자꾸 없어집니다. 알고 보았더니 늑대가 산에서 내려와서 계속 잡아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네사람들과 함께 늑대를 잡아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때 프란치스코가 반대하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죽이기 전에 나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나한게 맡겨 주십시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도하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며칠 후 프란치스코가 산에서 내려오는데 늑대를 데리고 내려옵니다. 그런데 늑대가 아주 양같이 순해졌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늑대를 마치 자기 애완용 동물처럼 데리고 살면서 늑대를 향해서 “내 친구여 내 형제여”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사실 우리가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십시오.이사야 11장에 보면 우리에게 이루어질 천년왕국의 삶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이사야11장 6절-8입니다.“ 그때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명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마지막 날에 회복된 자연 속에서 함께 누리게 될 미래의 모습입니다. 이리와 어린양이 표범과 어린염소와 함께 송아지와 어린사자가 함께 어린아이에게 끌려서 노는 세상 그 날이 바로 우리가 소망하는 미래의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입니다. 이런 세상을 꿈꾸면서 지금 여기에서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자연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을 경험하여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자연숭배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먼저는 극단적인 환경운동론자의 경우입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환경운동을 극단적으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을 보면 그 속에는 자연을 신으로 보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자연 앞에서 숭배하고 자연 앞에서 절을 합니다.
또 한가지는 미신적인 자연숭배론자들입니다. 많은 경우에 산신이 있어서 산을 통해서 우리를 지켜주고 바다신이 있어서 우리의 바다를 지켜주는 것으로 알고 바다의 신에게 산신에게 절을 하면서 숭배하는 경우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마을에 성황당이 있었는데 그 성황당에는 큰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나무에 하얀실을 걸어주고 그 나무 앞에는 음식을 쌓아놓고 빌었습니다. 그 성황신이 마을을 수호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벼락이 쳤는데 그 성황당의 나무를 쳤습니다. 그래서 성황당건물을 덮쳤습니다. 그래서 마을에서는 그것을 철수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피조물을 신처럼 믿고 경배하는 지 모릅니다.
특히 우리 지역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은 단오입니다. 우리 지역은 이 날이 되면 제사를 드리면서 축제의 행사를 갖습니다. 그런데 그 제사를 드리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대관령산신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죄가운데 하나가 무엇입니까? 바로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계명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하지 말라” 하십니다.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산을 찾을 수 있지만 산이 우상이 되어서는 안욉니다. 나무를 사랑할 수 있지만 나무에게 절을 해서는 안욉니다. 바다를 좋아할 수 있지만 바다를 경배해서는 안됩니다.
자연을 통해서 오직 하나님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연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자연을 사랑할 때 하나님을 더욱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2. 성경을 경험할때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성경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여기 다윗은 6가지의 성경의 능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능력은 곧 하나님의 능력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능력을 역사하십니다. 사실 하나님의 특별계시인 성경은 자연계시보다 더 우월하다는 것입니다.
태양의 능력이 얼마나 뛰어납니까? 태양이 뜨겁게 열을 발사하여 만일 50도가 된다고 해보십시오.아마 엄청난 사람들이 고통받고 죽을 것입니다. 만일 밤하늘에 달과 별이 비치지 않는다고 가정하여 보십시오. 얼마전에 하루에 비가 약 900미리가 하루에 왓는데 그 비의 능력이 엄청났습니다. 사실 우리는 삶에서 자연의 능력을 엄청나게 경험하고 삽니다. 그런데 성경의 능력은 태양보다 세고 바람보다 세고 비보다 셉니다.
자연의 능력이 엄청나고 높지만 사람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사람을 회개하지 못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성경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성경의 능력은 사람의 심령을 변화시킵니다. 성경은 사람의 인생을 새롭게 합니다.

성경은 어떤 능력이 있습니까?
첫째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합니다.
둘째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지혜롭게 합니다.
셋째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넷째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합니다.
다섯째 여호와의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게 합니다.
여섯째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의로와서 사람을 의롭게 합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확신하기 바랍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소성케하는 하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지혜의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기쁨의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정결하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의로운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경험하게 되실줄 믿습니다.
여러분 이 맛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의 맛은 바로 하나님의 맛입니다. 말씀의 풍성한 경험을 하신 분들은 바로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경험한 것입니다.
종종 우리는 흔하고 가까운 것들은 귀한 줄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령 우리가 맛있는 음식점을 찾을때에도 가까운 곳에 흔하게 찾는 곳은 괸해 좀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은 바로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그런데 목회자이든 평신도이든 이 맛은 제대로 보지 못한 분들의 입장에서는 이 가치를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를 봅니다. 사실 말씀을 제대로 먹고 제대로 경험하면 신앙의 부흥이 있습니다. 성령의 풍성한 역사하심을 경험합니다.
요즘 제가 안따깝게 여기는 것은 많은 교회들이 말씀의 능력과 말씀의 풍성한 맛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찬양합니다. 기도합니다. 교제합니다. 그러나 말씀이 먼저 근거가 되어야 합니다.말씀의 힘이 있어야 찬양하고 기도하고 교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할 때 하나님을 경험할 때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결과 열매가 무엇입니까?
우선 사람 균형잡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여 주는 것을 봅니다.
성경 속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매일 먹는 밥에는 많은 영양요소가 담겨있습니다. 우리가 일정하게 밥을 먹으면 그 영양소로 인해서 우리 몸의 모든 부분들이 골고루 발달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알고 교육받고 훈련받을때 편벽되이 하면 안됩니다.
음식도 너무 편벽되이 먹으면 오히려 불균형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전권을 다양하게 알고 배우고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경을 읽거나 공부하거나 배울때 이것을 내가 잘 받으면 분명히 내 속에 변화가 있습니다.
때로 교회 속에 보면 지식이 없지만 지혜로운 분들이 있습니다.
옛날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였는데 성경을 배우면서 사리가 분명하고 매사가 지혜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의롭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할 때 그런 인격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인격이 한번 말씀보고 말슴듣는다고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윗을 보면 그렇습니다.이렇게 믿음이 좋고 훌륭한 다윗이지만 그도 결국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평생에 이 말씀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온전케하심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무장되고 훈련된 사람은 능력의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들을 능력있게 감당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도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세상에서도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말씀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 뜻대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말씀으로 잘 양육되고 훈련된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을 합니다. 세상에 있든지 하나님의 교회에 있든지 바르게 일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과 함께 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그 일을 축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잘 경험한 사람은 인격도 온전하고 하나님의 일도 잘 감당하는 온전한 사람으로 세워집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이런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이렇게 말씀의 능력이 크고 좋은 것을 우리는 알고 그것을 믿습니다.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나의 것이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것이 되어야 그것이 나의 능력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것으로 삼기 위해서 다윗은 2가지를 강조합니다.

첫째는 사모하고 묵상하라고 합니다.
사실 이2가지는 서로 병행합니다.사모하면 묵상합니다.
여기 금과 정금보다 더 사모하라고 합니다. 꿀송이보다 더 달 것을 믿고 좋아해야 합니다.
일단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귀하게 사모해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과 시간을 투자합니다.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아무리 해도 힘이 들지 않고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합니다.제가 아는 어떤 분은 낚시를 너무 좋아합니다 .얼마나 낙시를 좋아하든지 비가 와도 낙시를 가고 좀 아파도 무리하면 낙시를 갑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힘이 들고 어려워보이지만 그 사람입장에서는 즐겁고 좋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자를 하나님이 가까이 하십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여주십니다.

둘째는 말씀을 그대로 지키는 순종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성경을 사모하는 것이 순종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성경을 사모하여 알고 깨닫게되면 나의 허물이 깨달아지고 숨은 허물을 알게 됩니다. 이제 그것을 알고 깨달은 사람은 이제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먼저 그 말씀을 나에게 적용하여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하나님을 지금 여기에서 경험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지금 여기에서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그 순종하는 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십니다.
정말 성경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고범죄”를 짓지 않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 고범죄를 습관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어떤 분들은 습관적으로 죄를 짓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습니다. 대개 이런 습관적인 범죄들은 아주 오래동안 견고하게 우리 삶에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 자신이 그것이 죄라는 것을 모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습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습관죄 고점죄에 빠질까요? 성경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나를 보게 합니다.
마치 성경은 우리의 영혼의 거울이요 우리 삶의 거울입니다. 우리가 매일 잠에서 깨어나면 거울을 봅니다.거울을 보면 얼굴도 고치고 머리고 고치고 옷도 고칩니다.
여러분 누가 나를 고칠 수 있습니까?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습니다. 교육으로도 나를 고칠 수없고 무력으로도 나를 고칠 수 없고 법으로도 나를 고칠 수 없습니다. 오직 나를 고칠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고치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입술의 말을 고치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습관과 인격을 고치십니다.
여러분 고침받고 싶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습니까?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가까이 하실 것입니다.하나님이 만나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적용하시고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이 경험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나의 부족한 감정을 고쳐주십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나의 부족한 생각을 고쳐주십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나의 부족한 의지를 고쳐주십니다.하나님이 말씀으로 나의 죄를 고쳐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지금 여기에서 나와 함께 하여 주십니다. 다윗같이 나의 하나님을 경험하십시오.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나의 구속자이신 하나님을 다같이 경험하시어서 인생의 풍성함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박춘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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