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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사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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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갈수록 치열한 경쟁구도로 가고 있습니다.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경쟁과 강한 자는 더 큰 세력 확보를 위해 손과 발을 뻗어 나가고 약한 자는 살기위한 수단으로 버텨나가는 현실이 때로는 잔인하기도 합니다.
협력과 조화와 동역 보다는 대적과 부조화와 갈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러한 삶의 현장은 우리에게 만족이나 기쁨을 줄 수는 없습니다.
도리어 긴장하게 하고 두려움과 불안과 근심만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정신적 불안정과 심리적 갈등과 육체적 피로감으로 몰아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예배와 순종과 믿음이 회복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삶의 회복을 위해서 가끔 교훈과 책망을 듣는 것을 좋게 여겨야 합니다.
편애와 아부의 말을 들으며 만족하기 보다는 우리를 바르게 하고 선하게 인도하는 말을 듣고 고맙게 여기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사야 33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에 대하여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30:31)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인데

오늘 우리가 사는 동안 생각하지 않았거나 원하지 않는 고난이나 환난이 왔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을 통하여 은혜와 지혜와 응답을 찾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앗수르는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을 앞두고 있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보다는 애굽의 도움을 구했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보다는 애굽의 군사력과 영향력을 의지했습니다.

(이사야 31: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찐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

이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애굽은 세상이요, 이방이요, 육체입니다.
애굽은 세속이요, 교만이요, 불순종입니다.
그런데도 애굽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외면하고 멸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이사야 31: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는 흥망성쇠와 생사화복의 주권이 있습니다.
욥은 고난의 때를 겪으면서 ‘주시는 이도 여호와시요 취하시는 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 삶의 지혜와 총명도 여호와 하나님께 있고 위로와 화평과 평강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세상의 것들과 세속의 것들과 이방의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욕심과 불순종과 교만도 버려야 하고 불안과 두려움과 염려, 근심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사야 31:7)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우상, 금우상을 그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버릴 것이며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 보좌 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우리에게 재앙과 심판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고 응답을 받기만하면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현실을 이기게 하시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2. 의로운 왕이신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는 인생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도리어 하는 일마다 가는 길마다 더욱 어렵고 복잡한 문제로 방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판단과 생각은 본능적으로 자기중심으로 기울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한 분 의로우신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영원한 공의와 화평과 진리가 되시며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되십니다.

(이사야 32:16) 그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이사야 32:17)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이사야 32: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우리의 삶에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메시야로 우리에게 오셨고 하늘의 소망과 승리의 열매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사야 32:1)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있을 심판과 재앙에 대한 중보자가 되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의 광풍을 피하는 곳이 되어 주시고 폭우를 가리우는 곳이 되어 주십니다.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그늘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의로우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삶의 생명과 기쁨과 만족입니다.

(이사야 32: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앗수르는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의로운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만이 위기와 위험과 재앙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입니다.

3. 여호와를 경외해야 합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나 풀어낼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방황하고 있다고 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주를 앙망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우리에게 고난과 두려움이 있다고 해도 여전히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은혜 안에 평안함이 있고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33:1) 화 있을진저 ... 네가 학대하기를 마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이사야 33: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우리가 판단할 때는 우리 스스로의 생각과 지혜로 무슨 문제든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후에 일어나는 더 큰 문제 앞에서 방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공평과 의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안에는 평안이 지혜가 있고 평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보배가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33:5) 여호와께서는 지존하시니 이는 높은 데 거하심이요 공평과 의로 시온에 충만케 하심이라

(이사야 33:6)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앗수르는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 앞에서 구원을 받을 기회가 있었지만 자기 의를 드러내며 거부했습니다.
도리어 세상과 힘을 합해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세상과 세속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축복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두려워하고 쫓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의로운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안에서 역사하시며 그 안에서 은혜를 주시고 축복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까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왔지만 한 번 더 영적 재무장하고 재충전
하는 기회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억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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