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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미래를 담아내는 교회 (빌 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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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일이 있다고 믿고 오늘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그러나 내일이 없다고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은 소망이 없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힘은 미래에 대한 소망입니다.
교회도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홍성교회는 미래를 담아내는 소망이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목회를 하면서 교회 안을 살펴보면 교역자 중에는 기도 열심히 하고 실력이 있어 미래가 있는 자가 있는가 하면 미래가 걱정스러운 자도 있습니다.

교회도 가르치고 전도하고 사랑을 실천하여 부흥하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일주일 내내 문을 잠그고 잠자는 교회도 있습니다.

교인들 중에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진실하게 신앙 생활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있는가 하면, 그냥 왔다 갔다 하는 나일론 교인도 있습니다.

직분자 중에는 주일성수, 기도생활, 성경 읽는 생활, 십일조, 힘써 헌금을 하여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목회자만 힘들게 하고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자도 있습니다.

1. 버림으로 다시 시작하자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잘못되고 거짓된 생활을 했다면 이것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방향과 반대로 살았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살아야 합니다.
길을 가다가 길을 잃으면 방향을 바꾸듯, 항해를 하다가 바람이 다른 방향으로 불면 배의 방향과 돛의 방향을 바꾸듯, 주님 쪽으로 교회 쪽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2. 배움으로 시작하자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계속 배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성경 말씀을 배우고, 봉사를 배우고, 충성을 배우고, 헌금하여 복 받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3. 변해야 합니다.
현대는 스피드 시대요 스피드가 곧 돈 이라고 합니다.
요즘 정보 전자기기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대형 할인 매장이 여기저기 세워집니다.
사람들이 구멍가게로 가지 않고 대형 할인 매장으로 갑니다.
왜요? 차에 짐을 실어 올수 있고, 주차장이 넓고 주차비도 안받고, 최신의 좋은 물건을 싸게 살수 있고,
밤 12시 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편리한 시간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인들도 구멍가게 같은 교회보다도 대형 할인점 같은 교회로 갑니다.
꾸지리한 교회, 수준 낮은 교회, 남루한 교회를 떠납니다.
성도들의 학력이 높아지고 소득이 좋아지면서 수준이 낮은 교회에 적응을 못하고
업그래이드 된 교회로 갑니다.
목사의 학력을 보고 인격 인물 키를 보고, 설교의 내용, 교회건물, 시설, 예배 분위기, 찬양, 교육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교회를 선호하고 목사와 교회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교회에 몸담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스피드가 있게 변화해야 합니다.

스위스 시계 산업의 붕괴
시계 하면 스위스입니다. 20세기 전자시계가 출현 했을 때 전자시계 발명가가 스위스 시계 회사와 기술 협약을 맺어 전자시계를 만들자고 할 때 스위스 기계 시계 메이커들은 거부를 했습니다. -우리는 기계식으로 간다 - 그 결과 전자시계 메이커들은 독자적으로 2~3000원 짜리 현란한 어린이 시계에서 1~3만 원 짜리 청장년 전자시계를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날개 단 듯 팔렸습니다.
비싼 스위스 시계는 팔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변화에 민감하지 못했던 스위스 시계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후 스위스 사람들은 시계를 금으로 만들고 다이아 몬드를 붙여서 고급화에 주력하여 200 만원 500만원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자리 시계를 만들어 어느 정도 회복을 했습니다.
무슨 얘기예요?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21세기인데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20세기 식 사고로 사는 사람들은 고전을 하거나 망한다는 것입니다.

4. 새로운 교회를 위한 [변화]
교회는 주 5일 노동과 학교 수업에 대비해야 한다고 그렇게 몇 년 간을 부르짖으며 우리교회 시설을 보완하고 프로그램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지만 우리는 갑론을박(甲論乙駁) 하느라고 이미 주 5일 근무에 들어갔는데도 대비를 하지 못하고 수년간 허송세월(虛送歲月)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 죄송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금요일 오후가 되면 사람들이 교외로 나갑니다. 지난 주간 6월 6일이 공휴일이 되자 금토주월 - 4일간 사람들이 대거 교외와 해외로 나갔습니다. 6월 6일 밤 모든 고속도로가 새벽 3시에 정체가 플렸다는 말을 들으셨습니다. 우리 교인들도 많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6월 5일 주일 날 교인이 어린이 포함해서 250명 이상이 결석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주일날 까지 놀러 다녀서는 안 됩니다.
주일날은 반드시 교회에 돌아와야 합니다.
주일날 놀러 나가면 죽는다고 협박을 하면 안나갑니까?
NO. 교회가 대안을 제시해야지요. 교외에 나가 노는 것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교회가 제시해야지요.
그러려면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어야지요.

21세기 교회시설과 프로그램 [주말과 평일에 ...]
1. 자녀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신앙교육 시설과 비젼 지도와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2. 온 가족이 서로를 돌아보고 사랑을 다지고 휴식할 수있는 수양관과 [훈련]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3. 노 부모님들의 노후를 평안히 해 드릴 수 있는 노인복지 시설과 질 높은 서비스가 있어야 합니다.
4. 요즘의 화두는 건강인데 남녀노소의 건강을 위한 스포츠 문화 시설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일을 위하여 우리교회가 첫 번째로 하는 일이 교회건축입니다. 저는 홍제동 286-30 번지 홍성교회에서 목회를 하지만 우물안 개구리식 목회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계를 바라보고 세계와 견주며 “미래를 담는 목회"를 하고 싶고 앞서가는 교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다운 교회 좀 만들어 봅시다. 아멘?

이제 교회 건축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6월 -설계완료 / 7월 -입찰 접수/ 8월 -시공사 선정 계약/
9월 -공사 준비 / 10월 시공- 24개월 공사 2007년 9월 완공 입니다.
10월 첫주부터 임시 예배처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곳은 서대문 청소년 센터가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우리 장로님들이 기도원에 가서 건축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모든 장로님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고,
온 성도와 한 덩어리가 되어 교회건축에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최고입니다. 성도님들도 장로님들을 보고 따라 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성전을 건축해야 합니다. 그래서 홍제동 홍은동 안산동 연희동 북가좌동 남가좌동 불광동 평창동, 구기동 지역에서 교회다운 교회, 앞서가는 교회, 다니고 싶은 교회, 미래를 담는 교회가 되어서 -자녀를 보내고 싶은 교회, 불신 가족을 데리고 오고 싶은 교회, 노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은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교회에서 자녀들을 신앙으로 잘 가르쳐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길러야 합니다.
“자녀를 믿음으로 가르치지 않는 부모는 사자에게 양이 되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탈무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미래를 담아내는 희망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해비타트 운동
미국의 밀라드 훌러 는 집없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자는 해비타트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집 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 줍시다. 예수님 때문에 집을 지어줍시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가난은 나라도 못 당하는데 어떻게 남의 집을 지어 주냐? 그러나 그 뜻을 가슴으로 지원하고 기쁨으로 돈을 내고 시간을 내어 건축현장에 와서 손수 집을 지어주겠다는 자원자가 모여들어 땀을 흘리며 집을 지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수 십 만 채를 지어주었습니다.
여기에 앞장선 한 사람이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입니다. 헤비타트 운동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처럼 홍성교회 건축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5. 성령의 역사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과 가슴과 가슴으로 관계를 맺은 사람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기적을 일으킵니다. 이 시간 말씀 듣는 성도님들에게 성령님께서 강하게 감동하셔서 성전건축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지금까지 568명이 작정을 하셨는데 아직 참여 하지 않으신 분들은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6. 능력을 발휘하고 고난에 참여하자 [본문]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부활의 권능과 고난에 참여해야 합니다. [빌3:10] 주님은 부활 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혼자서 세상으로 나가지 말라고 이르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3년간의 교육과 정보와 모방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것을 아시고
“성령의 권능을 받기 까지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행1:4-8]

보통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권능에만 참여하려고 하지 고난에는 참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빌3:10]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위해 고난을 감내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힘들고 부담 되는 일도 합니다. 우리에게 힘든 일은 미래를 담아내는 교회는 만드는 일입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라고 우리는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적인 인생을 살라고 부르셨습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뒤에 있었던 아쉬운 일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목적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나아가 미래를 담아내는 홍성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성전건축 입니다. [13,14]

7. 미래를 담는 교회의 사명
잃어버린 자를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젊은이들에게 천국 일꾼이 되게 하며, 노인들에게 천국 소망을 가지게 하며,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는 상을 받는 것입니다.

8. 미래를 품는 교회가 되려면
1) 미래를 품는 지도력에 동의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자입니다.
성도들은 지도자를 믿고 지지하며 지원해야 합니다.
목사가 성장을 원하지만 성도들이 부담을 느껴 지지하지 않아서
좌절하는 수준 낮은 교회가 지상에는 많습니다.
우리 교회는 제대로 반듯하게 해서 미래를 담아내는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2)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교회는 무릎으로 짓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건축 재료로 짓습니다. 그래서 헌금해야 합니다.
교회 성장을 원하는 성도는 미래의 홍성교회를 위하여 헌금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3) 생활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더 잘 하기 위하여 우리는 신앙생활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되 식사 때마다 건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근검절약해야 합니다. 직장일과 사업을 열심히 해서 사업에 성공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복 받을 짓을 하여 복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생화 조화가 있습니다. 조화가 더 아름답습니다. 조화를 만지면 손을 찌릅니다.
생화에는 온실화가 있고 노지화가 있습니다. 온실화는 향이 없습니다. 노지화는 향이 있습니다.
교인도 조화 같은 교인 온실화 같은 교인 노지화 같은 교인이 있습니다.

조화 같은 교인- 멋있는데-교회에 목사에게 상처를 줍니다.
온실화 같은 교인- 향이 없습니다. 영향력이 없습니다.
노지화- 아름답고 향이 납니다. 영향력이 있습니다.

결 론

교회의 미래를 담아내기 위해 우리가 순종하고 참여 할 때
하나님이 평범한 것을 비범한 것으로 바꿔주십니다.
[요9:1-34]
주님이 침으로 갠 진흙을 눈에 발라주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실 때
소경이 순종하여 눈을 떴습니다.
오늘도 우리들이 순종할 때 홍성교회에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들이 순종할 때
홍성교회도 아름답게 지어 집니다.
그래서 미래를 담는 홍성교회, 좋은 교회가 됩니다.
이런 교회를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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