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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안에 예수안에 사는 사람 (엡 3:20-21, 골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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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거룩한 생명의 말씀은 예수 안에서 그리고 교회 안에서,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의 몸 된 교회 생활을 해야 된다는 이러한 내용인 것입니다. 저는 뉴스에 그런 걸 보았습니다. 어떤 분이 산삼을 열일곱 뿌리를 캤다는 이런 뉴스를 들어 보았습니다. 한 뿌리만 캐도 대단한데 열일곱 뿌리를 캤으니 얼마나 기쁘겠느냐 하는 겁니다. 기독교는 한 뿌리를 찾는 우리에게 산삼 밭을 주신다, 산을 주신다는 것으로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 예수님께서는 보화 하나를 찾으려고 세계를 헤매는 자에게 주님은 그 사람에게 보화 밭을 발견하게 하셔서 보화 밭 전체를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느 한 가지가 아니라 전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시골에 있는 어떤 저의 친척 한 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더 이상 공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저씨를 만나서 그 집안에 양자가 되어 가므로 그 부유한 집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보내서 지금은 고등학교 교장이 되었다고 저에게 말씀을 했습니다. 기독교는 바로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없이 가난하고 버림받고 궁핍하던 저주아래 있던 마귀에게 속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이 자녀 됨을 양자라고 로마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래 아들인 그리스도와 같은 아들은 아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로서의 아들을 법적으로 영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주시는 은총을 받아 아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으면서 무한한 영광을 누리는 것을 성도들의 삶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인간의 문제가 너무 크고 복잡하고 온 인류의 힘으로도 다 해결할 수 없는 이 복잡한, 얽힌 이 문제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가므로, 그가 우리의 구주가 되므로 주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문제는 앞에 있는 문제만 놓고 볼 때는 산삼 한 뿌리만 캐면 다 될 것 같지만 그러나 그것은 급할 때 우리가 위기에서 찾는 요구이고 실제로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산삼 한 뿌리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산삼 밭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배가 고플 때는 물고기 한 마리로도 족할 것 같지만 그러나 배부르고 배고픈 시간은 짧다는 거예요.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배고픈 자에게 물고기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낚시터를 주신다는 거예요. 낚시터가 아니라 저수지, 소양댐 같은 큰 댐을 주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이아 반지 하나가 아니라 광산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거지에게 밥그릇을 주어서 먹는 것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신분과 그에게 무한한 자유를 위해서 왕궁으로 그를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시계가 고장이 나서 왜 시계가 안 가느냐? 하고 돌아가는 시침만 빼 가지고 시계방에 갔어요. 이 시계가 안 돌아간다고, 그러나 그것은 시침만 고장이 난 게 아니라 전체가 고장이 난 거예요. 이 사람은 시침 갖다 꽂아도 안 되니 또 안에 것 가지고 가고, 계속 가도 그는 고장 난 시계를 고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한 가지 병이 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체가 병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면 아 우리요 남편만 해결되면 되겠다. 아니라는 거예요. 남편이 아무리 잘 해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거예요. 가난이 문제다. 아니라는 거예요. 그럼 가난하다고 사람이 못 사느냐? 그런 건 아니라는 거예요. 있고 없고가 아니라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하나님을 떠난 이 영적인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은 이 세상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인간적인, 과학적으로 풀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은 저에게 그런 상담을 합니다. 우리 남편 정말 못 살겠습니다. 죽어도 못 살겠습니다. 죽든지 아니면 헤어지든지 이 길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이런 문제도 주님께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주님은 넉넉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헤어지면 더 좋으냐? 그런 게 아니라는 거예요. 성경에 나옵니다. 우물가의 여인이 남편이 몇 명이라고요? 다섯을 바꾸었어요. 처음 남편은 인물은 좋은데 생활력이 없어요. 그래서 너무 견딜 수 없어서 그 남편과 헤어지고 경제적으로 생활 여유가 있고 아주 자립심이 있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러나 그 사람은 경제력은 좋은데 부인을 전혀 이해를 못하고 마음이 하나도 안 통하는 거예요. 도무지 마음이 안 맞는 사람하고 살수가 없어요. 그래서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났어요. 너무 마음은 맞는 거예요. 그러나 생활력이 없고 낮잠만 날마다 늘어져 자니까 그것도 못 사는 거예요. 이번에는 어떤 사람하고 사느냐? 생활력도 있고 정말 아내도 사랑하고 마음도 통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러나 저녁에 퇴근만 하면 두들겨 패는 거예요.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못 견디는 거예요.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안 때리는 사람을 찾았는데 그건 좋아요. 그런데 동네마다 여자를 좋아해서 애를 동네마다 낳아 오는 거예요. 이것도 또 못살아 못 사는 거예요. 살수가 없는 거예요. 여기 걸리면 저기 걸리고, 저기 걸리면 여기 걸리고 다 결국에는 못 산다는 결론이 난다는 거예요. 인간이 과학과 지식으로는, 이 세상에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 가도, 저기 가도, 이래도, 저래도 아무리 우리가 오늘의 이 문제를 해결하면 좋아질 수 있느냐? 그런 건 아니라는 거예요.

  제가 어제 스웨덴에 다녀오신 분과 식사를 했습니다. 저도 스웨덴에 여러 번 갔었는데 그래요. 목사님, 스웨덴도 십 년 전과 다릅니다. 스웨덴은 이 지상에 있는 나라 가운데는 사회제도를 제일 잘 해놓았습니다. 애만 낳으면 대학 졸업할 때까지 돈 하나 안 들고 의료시설, 사회시설, 복지시설을 완벽하게 한 지상 최고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 나라엔 자살이 제일 많고 그 나라에 이혼율이 제일 많고 공항인데도 호텔인데도 호텔에 들어가서 화장실에 들어 갈 수가 없어요. 전부다 번호를 문에다 다 해서 누구나 화장실을 못 들어가게 만들었더라. 는 거예요.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문만 열면 들어가서 동성연애자들이 낮이고 밤이고 야단을 부린다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이 경제적으로 좋아지면 좋아질 것 같습니까? 지식이 높아지면 높아질 것 같습니까? 사회제도를 좋게 하면 좋아질 것 같습니까? 도대체 누가 인간입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을 계속해서 하나님을 떠나 물질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인간의 문제는 해결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할 때만이 이 단순한 이 하나의 키를 잡을 때만이 길이 열리고 문제가 해결되고 어렵고 복잡한 문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답이 나오고 길이 열려진다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그 안에 있습니다. 생명은 그 안에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 3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는 모든 보화가 하나가 아닙니다. 산삼 한 뿌리가 아닙니다. 다이아몬드 하나가 아닙니다. 물질 하나가 아닙니다. 모든 좋은 것이 예수 안에 있다는 거예요. 밖에 있는 게 아니에요. 기독교를 밖의 눈으로 보지 마십시오. 문에 걸터앉아서 기독교를 보지 마십시오. 사도행전에 유두고라고 하는 청년은 설교를 걸터앉아서 한 번 해 봐라 하고 듣다가 밑으로 창문에 나가 떨어졌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기독교는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안에 능력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지금 미국 부시 대통령도 예수 밖에 빙빙 돌아다니다가 마흔 살이 되어서 인생의 탕자가 되어 가지고 폐인이 되어 가지고 어디에도 길을 찾지 못하고 최고의 지성이요 대통령 아들이지만 길이 없었어요. 그러나 예수 안으로 들어왔어요.

교회 안으로 들어 왔어요. 회개하고 마흔 살 생일 아침에 딱 들어와서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할 때 그 안에서 세계적인 인물이 나왔어요. 한 순간에 구렁텅이에서 그는 하늘나라로 위치가 옮겨지는 거예요. 예수 안에서 이런 기적과 능력과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독교는 안에 종교입니다. 이 안을 무엇과 비교하느냐 하면 부부가 하나 되는 신비한 연합으로 신앙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은 마치 결혼해서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계속 안 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고 에베소서 전체는 그것을 말합니다. 도무지 다른 것으로는 예수 믿는 것을 비교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에베소서 5장에도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되리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마치 자녀가 부모를 떠나 부부가 하나 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이것은 신비합니다. 둘이 하나가 되는 거예요. 한 육체, 한 마음이 되는 거예요. 한 생명으로 살아가는 거예요. 둘이 아니에요. 항상 이 두 사람은 하나같이 살아가는 거예요. 이 세상에 생명이 많아도 둘이 하나 되는 생명은 없어요. 사자가 둘이 돼요? 어제도 동물의 왕국을 보니까 수사자는 먹는데 암사자는 다 참고 기다렸다가 나머지 찌꺼기 먹습니다. 또 살다가 물기도 하고 하나가 안 됩니다. 둘이 그렇게 살아가는 동물은 이 세상에 생명은 사람같이 서로 이렇게 사랑하는, 하나 되는 생명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거예요.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우리와 하나 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이것은 신비한 이 몸의 DNA의 그를 만날 때만이 오는 이 신비한 경험이 있는 거예요. 이건 영원히 말을 할 수 없는 신비로움이에요. 제 딸도 결혼을 했어요. 나하고 우리
사위하고 같이 있어도 딸이 나한테 하는 톤하고 제 신랑한테 하는 톤이 달라요. 아빠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식사하셨어요? 그러지요. 그러나 전화를 딱 넘겨주고 옆에서 들어보면 자기야 하고 벌써 다른 거예요. 벌써 에너지가 되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나하고의 말은 사무적이고 어떤 예의적이고 그런데 제 신랑하고는 전혀 다른 거예요. 이건 부부만이 통할 수 있는, 하나 됨에서 오는 신비로움을 말하는 거예요. 사람이 서로 하나 되어서 살아갈 때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듯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 줄로 믿습니다.

  저는 결혼을 하고 군에 갔어요. 12월 7일에 결혼을 해서 3월 15일에 군에 갔으니까 한 석 달 남짓 살다가 군에 간 거예요. 얼마나 서로 사랑하는 그 한 순간에 군에 갔어요. 휴가도 한 10개월 되어서 왔어요. 11월정도 되어서 첫 휴가를 왔어요. 일등병을 달고 왔어요. 집에 오니까 부모님이 안 계시고 밭에 있어요. 밭에 이제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마지막 배추, 무를 뽑고 거두어들이는 마지막 김장을 뽑아 들이는 거예요. 아주 추운 언덕 산 밑에 밭이 있는데 모두 거기에 가고 없어요. 내가 가서 아버지 어머니한테 인사드리고 하는데 집사람은 그쪽에서 일을 하는데 나를 쳐다보지도 않아요. 가만히 있어요. 왜? 그 당시에는 그럴 수가 없어요. 그 당시에는 여보 하고 뛰어 나왔다가는 동네에서 야단나는 거예요. 계속 고개를 숙이고 일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집사람 있는 데 갔어요. 가니까 일어나지도 않아요. 무를 뽑으면서 한 손을 잡고 저를 쳐다보면서 웃는 거예요. 그 웃음이 천국이에요. 신비한 웃음을 웃는 거예요. 아내로서 오랜만에 나를 보는 그 큰 기쁨을 갖는 거예요. 집사람 가정은 잘 사는 집에서, 그 괜찮은 지역에서 우리 깊은 산골로 왔어요. 친정에도 한 번도 못 가요. 왜? 네가 왜 예수쟁이 택해 가지고 네가 왜 우리가 좋은 곳에 가라고 했는데 왜 그런 데에 갔느냐? 그러니까 안 가는 거예요. 계속 안 가고 우리 집에 있는 거예요.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몰라요. 우리 집에 내 방이 자던 방이 있었지만 내가 군에 가니까 아버지가 그 방에 따로 불을 안 때 주는 거예요. 며느리 그 하나를 위해서 따로 불을 때 주겠어요?

그러니까 온 식구가 같이 자는 거예요. 여동생 다섯, 부모님하고 집사람이 같이 자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나중에 들었는데 언제나 열두시까지 밤늦도록 밖에서 일하다가 다 자고 나면 들어와서 저에게 편지 쓰고는 구석에 앉아서 보자기 하나 덮고 기대어서 삼 년을 잤대요. 나한테 말 안 하지요. 그러나 집사람이 불행하냐? 아니에요. 힘이 어디에서 오냐? 남편을 사랑하면서 저를 기다리면서 분명히 삼환씨는 성공한다는 것을 믿었다는 거예요. 분명히 삼환씨는 큰 일 한다는 것을 믿고 거기서 참았다는 거예요. 그게 신비함이에요. 부모가 주는 힘이 아니에요. 남편이 주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힘이에요.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교회에 나와서 주님을 사랑하므로 오는, 주님이 주는 힘으로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거예요. 그래서 세상은 어려우면 다 자살해도 교인은 자살을 안 하는 이유가 어떤 절망, 어떤 환난, 어떤 위기, 어떤 병이 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생각하므로 참아내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가 언제나 오는 갈등과 장애물을 계속 넘어서서 선진국으로 가는 이유가 위에 계신 분의 힘을 의지하기 때문에 우리가 다 넘어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서 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누구를 만나도 참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는 거예요. 우리 남편은 완전한 남편은 아닙니다. 그런 남편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런 친구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지식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어떤 것도 완전한 것이 없기 때문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참 완전하신, 영원하신 남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의 몸 된 교회에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치 두 사람이 결혼해서 한 가정을 이루듯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교회라고 하는 신비로운 주의 가정에 우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전의 삶이 아닙니다. 어떠한 삶도 그 전의 삶은 끊어지고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에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참 인간이 누리는 행복은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힘인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별로 기쁜 일이 없어도 한평생 기뻐하며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제가 필리핀, 인도네시아 선교사 대회를 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우리 선교사가 천 명이 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공부한 선교사들이 여러 명 가 있습니다. 변창욱 목사도 여기서 서울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가서 프린스턴이라고 하는 미국의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Ph.D를 받았습니다. 우리 장로회 신학대학도 나왔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좋은 대학에 교수 자리를 다 두고도 안 오고 필리핀에 가서 그의 아내와 함께 어렵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선교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들이 그 곳에서 답답하게 삽니까? 아닙니다. 제 아내의 웃음같이 제가 공항에서 만나보니 기쁘게 웃습니다. 좋은 옷을 입을 수도 없습니다. 더운 지역에 잘 먹는 것 물론 아닙니다. 자동차도 형편없는 걸타고 무서운 걸타고 다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얼굴에는 다 생기가 돋아납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이 무슨 기쁨입니까? 여기에서 잘 먹는 물질의 기쁨입니까? 육인 기쁨입니까? 쾌락으로 오는 기쁨입니까? 아닙니다. 위로부터 남편이 주신, 참 우리의 생명과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영원한 참 기쁨인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성도들은 누구든지 교회를 떠날 수가 없습니다. 목회를 한 평생 목회 했다고 교회를 떠납니까? 우리 교회에도 팔십, 구십 되시는 목사님들이 여러 분이 계시는데 구십이 되어도 교회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신학적으로 훌륭한 학문을 가져도 교회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 학교가 교회가 아니니까요. 신학교가 교회가 아니에요. 은혜는 다 교회를 통하여 교회 안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내려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 생활을 만족하며 살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 생활에 충실해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범죄 하여 길 잃어버린 우리 인간, 상처받은 우리 인간, 버림받은 우리 인간을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치료하시고 회복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잘 되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예요. 하나님의 큰사랑이에요. 오늘 본문에도 여러 번 그런 말씀이 나옵니다.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인 크리스트’ 안이라는 거예요. 항상 안을 말하는 거예요. 그 안에, 그리스도 안에 구속 곧 죄 사함이 있다고 했습니다. 죄 사함이 어디에 있어요? 예수 안에 있어요. 골로새서 1장 14절에도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곧 죄 사함을 받았다”라고 했어요. 그 안에 능력이 있다고
빌립보서 4장 13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 안에 능력이 있는 거예요. 남편이 주는 능력이에요. 만 왕의 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능력이에요. 그 안에 기쁨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4절에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3장 1절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안에서 기뻐하라” 기쁨이 어디 있어요? 참 기쁨이 어디 있어요? 예수 안에 있다는 거예요. 그리스도 안에, 교회 안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교회 문 입구에, 창틀에 걸터앉아서 세상도 좋고 여기도 좋은 사람은 교회의 기쁨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교회 겉에만 빙빙 도는 사람은 절대로 참 기쁨은 경험할 수 없습니다. 안에 들어오는 자에게만 주님
이 전달하는, 하나 될 때만이 주시는 기쁨이지 하나 되지 않고 삼촌으로, 부모로의 기쁨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 나의 구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참 은혜가 주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 안에 구원이 있습니다. 영생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피가 아무에게나 뿌려지는 게 아니에요. 구원이, 천국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게 아니에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거예요. 언제나 생명은 안을 말하는 거예요.

  제가 이번에 필리핀 집회를 갔다가 비행기를 싱가폴 에어라인을 타고 싱가폴을 거쳐서 인도네시아로 가는데 비행기에 딱 올라타서 밖을 내다보니까 파리 한 마리가 붙었어요. 그래서 이게 안에 파리냐 밖에 파리냐 하고 두들겨보니까 밖에 파리예요. 안에 파리 같으면 도망을 칠 텐데 가만히 있어요. 오, 그래 너 나하고 싱가폴 가려고 탔구나, 붙잡았구나. 그러나 내가 그랬어요. 얘, 파리야 너 가려면 이 안에 들어오면 공짜로 가는데 거기 있으면 못 가 가기 어려워 나는 이 안에서 그냥 가는 거야 내 힘으로 가는 게 아니야 비행기 힘으로 가는 거야 그래서 얼마나 참나 하고 보니까 드디어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파악 하고 비행기가 소리를 내니까 파리가 딱 붙었어요. 비행기가 움직이니까 날개를 날면서 막 잡아요. 그래서 내가 힘들지? 그래도 넌 못 가 그런데 조금 후에 비행기가 속도를 내니까 바람에 그냥 그대로 파리가 날라 가는 거예요. 기독교는 인간의 힘으로 구원 얻는 종교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과 혼돈하면 안 됩니다. 행복도 그 안에서 하나님이 주는 은혜로 행복하고 출세도 하나님 은혜로 출세하고 축복도 그의 은혜로, 성공도, 기쁨도 모든 것이 그 안에서 저절로 온다는 거예요. 내 공로가 아니에요. 세상처럼 자기 힘으로 막 노력하고 선해서 오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위로부터 주시는 은혜예요. 선이 먼저가 아니에요. 은혜가 먼저예요. 하나님이 그냥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인간이 변하는 거예요. 새로워지는 거예요. 공산주의는 인간의 힘으로 변화를 시키려고 하는데 더 나빠지는 거예요. 오히려 변화가 아니라 죽여 버리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위로부터 우리를 좋게 해서 만들어주시는 거예요. 성품을 고치는 거예요. 우리의 습관, 잘못된 모든 생활을 고쳐주시는 것은 위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신령한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1장 3절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신다.”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1장 17절에 “모든 축복이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위로부터 오신다.”고 말했어요. 참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모든 열매, 우리가 바라는 모든 소원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저절로 주신다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라나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양떼인 줄로 믿습니다. 성경을 우리가 다 같이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5장 4절부터 9절까지입니다. 이 안이라는 말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가를 여러분께서 한 번 보시기
를 바랍니다. 안에 무엇이 있는가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어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계속 인, 인 크라이스트, 계속 안을 말하는 것입니다. 핵심입니다. 부부로도 비유하고 또 하나 다른 비유를 하는데 나무에다가 비유를 합니다. 열매는 가지가 잘나서 맺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붙어 있어서 나무가 주는 은혜로 가지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지 가지가 무슨 능력이 있느냐 하는 거예요. 우리 인간이 잘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안에 성도가 될 때 여러분은 측량할 수 없는 은혜와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불행은 어디에서 오는가? 가난, 무식한데서 오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공부 못 한데서 오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인물이 못 나서 오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리스도 밖에 있다는 거예요.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개인만 안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도 안 된다는 거예요. 인류도 다 안 된다는 거예요. 2천 년 동안 우리 인류가 수 억 만 가지 실험을 해 보았는데 예수 떠나면 안 되는 거예요. 러시아가 천 년 동안 예수 잘 믿다가 그리스도를 떠나니 안 돼요. 힘쓰고 애써도 안 돼요. 지하자원이 세계 최고, 모든 것 최고의 문명국가 모든 기초 다 닦아 놓아도 안 됩니다. 제가 루마니아, 체코, 헝가리 다 집회를 다녔어요. 안 돼요. 백 퍼센트 실험 해 보았어요. 안 돼요. 우리나라도 북한이 오십 년 전에 제일 예수 많이 믿는 우리 북한에 있는 우리 교인들이 여기에 싹 내려와 버렸어요. 예수 잘 믿으려고 몽땅 여기에 내려왔어요. 지금 서울에 잘 믿는 교회들 다 북한에서 내려온 교회들이에요. 북한 안돼요. 우리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잘 살려고 해도 안돼요. 지상에 제일 저주받은 나라가 되었어요. 북한을 도와서 잘 될 것 같아요? 아니에요. 술 먹는 사람을 돈을 도와주면 술 먹지 좋은 길로 가지 않아요. 북한을 도와줘 봐야 미사일 만들고 핵무기 만들지 잘 되는 길을 몰라요. 하나님을 잘 믿는 길을 알면 야 안 도와주어도 금방 일어나는데 도와주어도 안 돼요. 화투치는 사람 돈 있으면 화투치지 그것 가지고 집으로 오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예수 안 믿으면 안 돼요. 노 댕큐, 안 돼요. 그래서 마귀는 우리를 못 살게 불행하게 하는 게 아니에요. 예수 밖으로 유혹하는 거예요. 다른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예수 밖에 가서 죄의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세상에 가서 그냥 있습니까? 백이면 백이 다 술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지 거기 가서 돈 쓰고 인생 다 망치는 거예요.

우리나라 알코올 중독자만 4백만이에요. 젊음을 그 안에서 다 잃어버리는 거예요. 재산을 다 잃어버리는 거예요. 인생을 다 잃어버리는 거예요. 그저께 우리 지하 기도실에 웬 남자 청년이 와서 오줌을 싸고 똥을 다 싸고 다 토해놓고 갔어요. 알고 보니 술 먹고 정신이 없어 아무데나 들어와 가지고 기도실을 화장실로 알고 들어가서 볼일을 본 거예요. 배워도 술 먹으면 사람노릇 못 해요. 오늘 우리 젊은이들 예수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요사이 지성인이 지성인입니까? 나는 특히 제일 한심한 게 요사이 크는 남자들이에요. 키는 커요. 인물은 좋아요. 짱이야. 그런데 하는 짓들을 보면 한심해요. 그래서 아예 결혼이 자신이 없으니까 누나들하고 결혼해요. 열 살 연상의 여인하고 다 결혼해요. 왜? 가정을 이끌어 갈 자신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누나를 의지해서 누나 밥 줘 이러고 살려고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나가는 거예요. 예수 안 믿으면, 예수 떠나면 비정상입니다. 국민의 십분의 일이 정신적인 병자예요. 지금 정신병자가 이 나라에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말하는 것은 너무 똑똑해요. 정신병자의 특징은 말에 나타나는 거예요. 자기 책임은 하나도 할 줄 몰라요. 오늘 이 민족의 위기가 다른데 있는 게 아니에요. 크는 아이들이 어떤 미래를 향하여 소망과 꿈이 없어요. 비판만 하고요. 다 반항하고 뛰쳐나오고, 여러분, 미국은 우리보다 불평할 일이 열 배 더 많아도 데모하는 학생이 하나도 없어요. 전체 수 천 만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요.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데모한 다니까요. 중학생들이 다 데모하려고 해요. 불평불만 안 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비판하면 안 되는 것을 알아야 해요. 이 비판하고 어려운 세상을 성실히 준비해서 잘 살도록 자기 인생을 준비를 안 하고 모든 걸 다 부정적으로 보고 그 사람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어요? 예수 떠나면 다 부정적이 되는 걸 알아야 해요. 스탈린이라는 사람은 원래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은 유아세례까지 받았어요. 성경공부도 많이 했고 집에서 할머니가 성경을 늘 읽어주고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노래도 잘해서 독창도 많이 했고 신학교 다닐 때는 성악가로 아예 뽑혔어요. 솔리스트예요. 신학교 졸업반 때에 헷가닥 하는 거예요. 헷가닥 이라는 것 알아요? 나쁜 사상이 들어가는 거예요. 비판하는 사상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공산주의를 창설해서 비판의 눈으로 보니 전부 죽일 놈이야. 스탈린이 죽인 사람이 3천 5백만 명을 죽였어요. 모조리 죽이는 거예요. 공산주의를 만들었어요. 옛날이나 오늘이나 비판하는 사람에게 맡기면 집안도 안 되고 나라도 안 되고 다 안돼요. 비판하는 사람이 자기가 해 봐요. 살아봐요 뭐든지. 현장에 들어가 보면 세상만사가 다 다른데 살아보지도 않고 비판하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느냐 말이에요. 정신을 차려야 돼요. 예수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밖에서 무슨 소리하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요. 교회 안으로 들어가요. 가정 안으로 들어가란 말이에요. 그리스도 안에서 나라와 민족을 살리기를 바랍니다. 한 사람의 생명이 정말 귀하다면 예수 안에 들어가야 참 생명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 사회의 젊은이로부터 이 가정까지 수많은 이 중독자들을 건져내는 길이 오늘 지식이 아닙니다. 과학이 아닙니다. 지식은 발달할수록 좁아져요. 지식은 한 명밖에 몰라요.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밖에 몰라요. 사람이 이 줄기를 보고 이 줄기를 보는 거예요. 과학이 발달할수록 사람은 한 쪽 밖에 모르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알 때만이 전체를 보는 눈이 열려지는 거예요. 인생의 미래와 과거와 인간의 뿌리를 다 알 수 있는 길이 뭐냐?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이 인생은 모든 장애물, 위기와 인간의 연약함을 다 넘어가서 오버 패스 할 수 있습니다.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승리하는 그
리스도 안에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주의 성전에 나와 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방황하는 성도들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 모두 예수 안에서 생명의 삶을 풍요로운 삶을 기쁨의 삶을 참 자유의 삶을 주님이 안에 있는 자에게 주시는 신비로운 경험을 주와 함께 영원히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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