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지혜자의 초대장 (잠 9:1-6)
-
잡초 - 532
- 0
첨부 1
"지혜가 그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2)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3) 그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4) 무릇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잠 9:1-6)
따뜻한 봄이 되면서 많은 곳에서 초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초대장의 내용은 기쁜 초대장일 때도 있고, 슬픈 초대장일 때도 있습니다. 슬픈 초대장 보다는 기쁜 초대장이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두 개의 초대장을 함께 받았을 때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슬픈 일을 당한 곳으로 가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언제나 두 개의 길이 열려 있고, 그 두 길에서 동시에 초대장이 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두 길 가운데 한 길은 생명에 이르게 하는 길이요, 또 한 길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길입니다.
여러분은 이 두 길 가운데 어느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무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길을 선택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어느 한 길을 쉽게 선택할 만큼 생명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어느 길이 과연 생명에 이르게 하는 길인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선택의 기준을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각각 그 판단의 기준을 자신이 가지고 있어서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길이야말로 참된 생명의 길이라고 주장하곤 합니다.
생명에 이르게 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초대장이 우리에게 항상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생명으로 이르게 하는 길을 선택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때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합니다.
1. 하나님은 지혜를 얻게 하시는 잔치를 준비하셨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은 바로 지혜 자체이십니다.
지혜자이신 주께서 그 지혜의 말씀으로 모든 이들을 초대하십니다.
1) 초대된 사람들을 위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지혜자는 초대된 사람들이 자리가 없어서 한 사람도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크고 새로운 큰 집을 준비 했습니다.
성암교회는 여러분의 앉을 자리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국집에 여러분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일곱 기둥을 세운 크고 훌륭한 집이었습니다.
지혜자는 으리으리한 궁전, 완전한 구원의 집, 바로 그 곳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지혜자가 어리석은 자들이 와서 생명을 얻도록 불러들인 생명의 잔치가 마련된 것입니다. 이 집에 들어오면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 곳입니다.
비록 지교회의 규모가 작을 수는 있지만 여러분이 영생하는 천국집은 열 두 진주 문이 달린 황금보석으로 꾸민 지혜자이신 주께서 손수 지은 집인 줄 믿습니다.
3) 풍성한 음식도 마련 하였습니다.
지혜자는 한 사람도 부족함이 없이 베불리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훌륭한 잔치가 준비되도록 "그는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였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살진 것을 잡았습니다.
자신이 희생하지 않고는 이렇게 훌륭한 잔치가 준비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잔치는 자신을 자랑하거나 능력을 뽐내기 위함도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수고를 알아 달라는 생각은 조금도 없었습니다.
이 잔치는 호사스런 잔치이지만, 성스러운 잔치요, 희생의 잔치였습니다.
지혜자는 영혼이 바라고 만족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완전하게 상을 갖추
었습니다.
즉 의와 은혜, 화평과 희락,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 성령의 위로, 그리고 영생에 대한 온갖 보증과 증거 등으로 자기 상을 채웠습니다.
누구나 이 잔치 자리에 앉기만 하면 흠뻑 빠져서 그 달콤하고 향기로운 음식에 배를 불리고, 만족감을 얻으며, 참된 평안의 안식을 얻을 수 있기에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은 더 이상 다른 것을 얻기 위하여 수고할 필요가 없는 그러한 자리였습니다.
신구약 성경 66권 1,189장의 말씀은 여러분의 갈한 심령을 채워주시고 각종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축복과 은혜의 양식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누구나 초대하셨습니다.
1) 하나님은 누구나 지혜를 얻도록 초대하셨습니다.
이 은혜로운 초청은 몇몇 특별한 친구를 대상으로 준비된 것이 아니라 일
반적인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신 언약 속에서 그 계약 조건에 기꺼이 응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나 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어리석은 자와 지혜 없는 자" "소박한 자나 분별력이 없는 자" 누구
도 응답하기만 하면 올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마태복음 22장의 천국 잔치의 초대는 오히려 처음에 청했을 때의 사람들이 오지 않자 종들을 길에 내어보내어 악한 자나 선한 자, 만나는대로 모두 데려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오라 하시니 아무나 와도 좋소" 하는 찬송가 가사처럼 정
말 아무나 와도 좋은 자리였습니다.
건강한 자에겐 의사가 필요 없습니다. 배부른 자에게는 음식이 필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지식에 만족한 사람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 즉, 지혜앞에 겸손한 자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다른 어느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사람이며, 자신이 생각하고 일하는 자리가 가장 급하고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살아 계신 말씀에 눈을 뜨지 못하는 가장 어리석으면서도 어리석다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초대의 자리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떡에 배고픔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자신의 어리석음을 느끼며, 자신의 무지를 깨달으며, 희미하게나마 빛을 더듬어 가기를 원하는 자들만이 이 지혜의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들이야말로 그리스도의 구원의 진리를 받아들이도록 초대되어 풍성한 생명의 떡을 먹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승리의 사람들입니다.
2) 이 자리는 어떠한 자리일까요? 값을 받지 않는 자리입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이사야 55장 1-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고 마태복음 11장2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요한복음7장 3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값을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받기를 원하고 사모하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보내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영접하기만하면,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여 잔치자리에 참여하기만하면,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십니다.
오늘 겸손히 순종하여 여기에 오신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모든 축복을 다 받아가지고 돌아 가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명을 얻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사람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신명기 8장 3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매일 먹고 사는 가운데서 주신 말씀입니다. 육신을 위한 만나도 먹어야 하지만 영혼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도 먹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는 "생명의 떡" 입니다. 우리가 원하기 전 이미 생명을 얻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잔치를 준비하셔서 우리를 초대하실 때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어리석음을 버려야 합니다.
"어리석음을 버리고" 즉 불의를 버리고, 죄의 행실을 끊고, 죄의 무리와의 교제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어리석음은 나 스스로 버려야합니다. 내가 어리석은 것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벗어 버릴 수 없습니다.
어리석다는 말은 미련하다, 둔하다는 말로 많이 배운 것과는 다릅니다. 어리석음은 지혜를 얻어야만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그리스도와의 긴밀한 교제를 맺어야 합니다.
지혜의 떡을 먹고 생명의 물을 마시고 진리와 성결과 사랑과 지혜의 길로 행해야 합니다. "명철의 길로 행해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와의 긴밀한 교제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길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여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 안에 있는, 하나님과 함께 있는 잔치 자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참여할 뿐만 아니라 배불리 먹어야 합니다. 먹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 하나님과 함께 있는 그 풍성하신 생명이 우리를 향해 놓여있어도 내 것으로 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생명의 잔치 자리에 초대를 받으신 성도님들은 잘 차려진 음식을 고루 잘 섭취하셔서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온전하게 바르게 갈 수 있는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박광현 목사)
따뜻한 봄이 되면서 많은 곳에서 초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초대장의 내용은 기쁜 초대장일 때도 있고, 슬픈 초대장일 때도 있습니다. 슬픈 초대장 보다는 기쁜 초대장이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두 개의 초대장을 함께 받았을 때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슬픈 일을 당한 곳으로 가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언제나 두 개의 길이 열려 있고, 그 두 길에서 동시에 초대장이 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두 길 가운데 한 길은 생명에 이르게 하는 길이요, 또 한 길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길입니다.
여러분은 이 두 길 가운데 어느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무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길을 선택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어느 한 길을 쉽게 선택할 만큼 생명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어느 길이 과연 생명에 이르게 하는 길인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선택의 기준을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각각 그 판단의 기준을 자신이 가지고 있어서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길이야말로 참된 생명의 길이라고 주장하곤 합니다.
생명에 이르게 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초대장이 우리에게 항상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생명으로 이르게 하는 길을 선택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때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합니다.
1. 하나님은 지혜를 얻게 하시는 잔치를 준비하셨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은 바로 지혜 자체이십니다.
지혜자이신 주께서 그 지혜의 말씀으로 모든 이들을 초대하십니다.
1) 초대된 사람들을 위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지혜자는 초대된 사람들이 자리가 없어서 한 사람도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크고 새로운 큰 집을 준비 했습니다.
성암교회는 여러분의 앉을 자리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국집에 여러분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일곱 기둥을 세운 크고 훌륭한 집이었습니다.
지혜자는 으리으리한 궁전, 완전한 구원의 집, 바로 그 곳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지혜자가 어리석은 자들이 와서 생명을 얻도록 불러들인 생명의 잔치가 마련된 것입니다. 이 집에 들어오면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 곳입니다.
비록 지교회의 규모가 작을 수는 있지만 여러분이 영생하는 천국집은 열 두 진주 문이 달린 황금보석으로 꾸민 지혜자이신 주께서 손수 지은 집인 줄 믿습니다.
3) 풍성한 음식도 마련 하였습니다.
지혜자는 한 사람도 부족함이 없이 베불리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훌륭한 잔치가 준비되도록 "그는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였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살진 것을 잡았습니다.
자신이 희생하지 않고는 이렇게 훌륭한 잔치가 준비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잔치는 자신을 자랑하거나 능력을 뽐내기 위함도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수고를 알아 달라는 생각은 조금도 없었습니다.
이 잔치는 호사스런 잔치이지만, 성스러운 잔치요, 희생의 잔치였습니다.
지혜자는 영혼이 바라고 만족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완전하게 상을 갖추
었습니다.
즉 의와 은혜, 화평과 희락,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 성령의 위로, 그리고 영생에 대한 온갖 보증과 증거 등으로 자기 상을 채웠습니다.
누구나 이 잔치 자리에 앉기만 하면 흠뻑 빠져서 그 달콤하고 향기로운 음식에 배를 불리고, 만족감을 얻으며, 참된 평안의 안식을 얻을 수 있기에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은 더 이상 다른 것을 얻기 위하여 수고할 필요가 없는 그러한 자리였습니다.
신구약 성경 66권 1,189장의 말씀은 여러분의 갈한 심령을 채워주시고 각종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축복과 은혜의 양식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누구나 초대하셨습니다.
1) 하나님은 누구나 지혜를 얻도록 초대하셨습니다.
이 은혜로운 초청은 몇몇 특별한 친구를 대상으로 준비된 것이 아니라 일
반적인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신 언약 속에서 그 계약 조건에 기꺼이 응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나 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어리석은 자와 지혜 없는 자" "소박한 자나 분별력이 없는 자" 누구
도 응답하기만 하면 올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마태복음 22장의 천국 잔치의 초대는 오히려 처음에 청했을 때의 사람들이 오지 않자 종들을 길에 내어보내어 악한 자나 선한 자, 만나는대로 모두 데려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오라 하시니 아무나 와도 좋소" 하는 찬송가 가사처럼 정
말 아무나 와도 좋은 자리였습니다.
건강한 자에겐 의사가 필요 없습니다. 배부른 자에게는 음식이 필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지식에 만족한 사람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 즉, 지혜앞에 겸손한 자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다른 어느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사람이며, 자신이 생각하고 일하는 자리가 가장 급하고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살아 계신 말씀에 눈을 뜨지 못하는 가장 어리석으면서도 어리석다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초대의 자리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떡에 배고픔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자신의 어리석음을 느끼며, 자신의 무지를 깨달으며, 희미하게나마 빛을 더듬어 가기를 원하는 자들만이 이 지혜의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들이야말로 그리스도의 구원의 진리를 받아들이도록 초대되어 풍성한 생명의 떡을 먹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승리의 사람들입니다.
2) 이 자리는 어떠한 자리일까요? 값을 받지 않는 자리입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이사야 55장 1-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고 마태복음 11장2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요한복음7장 3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값을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받기를 원하고 사모하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보내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영접하기만하면,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여 잔치자리에 참여하기만하면,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십니다.
오늘 겸손히 순종하여 여기에 오신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모든 축복을 다 받아가지고 돌아 가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명을 얻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사람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신명기 8장 3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매일 먹고 사는 가운데서 주신 말씀입니다. 육신을 위한 만나도 먹어야 하지만 영혼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도 먹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는 "생명의 떡" 입니다. 우리가 원하기 전 이미 생명을 얻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잔치를 준비하셔서 우리를 초대하실 때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어리석음을 버려야 합니다.
"어리석음을 버리고" 즉 불의를 버리고, 죄의 행실을 끊고, 죄의 무리와의 교제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어리석음은 나 스스로 버려야합니다. 내가 어리석은 것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벗어 버릴 수 없습니다.
어리석다는 말은 미련하다, 둔하다는 말로 많이 배운 것과는 다릅니다. 어리석음은 지혜를 얻어야만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그리스도와의 긴밀한 교제를 맺어야 합니다.
지혜의 떡을 먹고 생명의 물을 마시고 진리와 성결과 사랑과 지혜의 길로 행해야 합니다. "명철의 길로 행해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와의 긴밀한 교제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길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여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 안에 있는, 하나님과 함께 있는 잔치 자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참여할 뿐만 아니라 배불리 먹어야 합니다. 먹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 하나님과 함께 있는 그 풍성하신 생명이 우리를 향해 놓여있어도 내 것으로 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생명의 잔치 자리에 초대를 받으신 성도님들은 잘 차려진 음식을 고루 잘 섭취하셔서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온전하게 바르게 갈 수 있는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박광현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