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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람에게 필요한 세 가지 기적 (행 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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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보혜사 성령께서 임하셔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시자 사도들은 권능을 받았으며 그 권능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 열심을 냈습니다. 그 때 가장 앞장서서 일했던 사람이 베드로 사도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성전 미문에 앉아있던 앉은뱅이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켰습니다. 그 일로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어 베드로 사도에게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 5천명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위기의식을 느낀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들과 사두개인들이 베드로 사도를 잡아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사도를 벌한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단지 위협만 하고 놓아주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교회로 돌아가서 있었던 일을 다 고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일심으로 기도합니다. 그 기도의 내용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들은 현실을 그대로 아룁니다. 그리고 복음 증거를 위하여 강력한 능력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30절에 보니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기적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복음 증거를 위하여 기적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적이 필요한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적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나면 그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복음 증거를 위하여 기적이 필요합니다. 초대교회 때는 따르는 표적으로 복음을 확실하게 증거 했습니다. 이 시대에도 능력전도를 위하여 기적이 필요합니다. 셋째,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 기적이 필요합니다. 제자들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화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을 보고서야 주님을 믿었습니다. 넷째, 하나님의 백성들의 보호와 승리생활을 위하여 기적이 필요합니다. 홍해를 가르셔서 애굽군대를 수장시키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승리하게 하셨던 것처럼 악한 세력들로부터의 보호와 신앙생활의 승리를 위하여 기적이 필요합니다.

  기적은 상식으로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을 말합니다. 인간의 일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상식으로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기적들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인데 어른의 손이 닿게 되면 너무나 쉽게 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아이에게는 놀라운 일이지만 어른들에게는 평범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기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볼 때는 놀랍고 엄청난 일이지만 하나님께는 전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성경은 기적의 책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이기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이한 일들 즉 기적이 기록된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기적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게는 기적이 필요합니다. 성경에 많은 기적이 나오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기적을 세 가지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1.영이 살아나는 기적.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만큼 큰 기적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의학이 엄청나게 발달했습니다. 의학의 힘으로 양을 복제하고 송아지를 복제해냈습니다. 인간복제도 어디선가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고 이단 종파인 라엘리안에서는 인간복제를 위한 회사인 클로네이드(Clonaid)를 설립했습니다. 동물을 복제하고 인간을 복제하는 이런 의학적 기술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의학이 발달한 지금 이 시대에도 죽은 자를 살리는 일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이치입니다. 육체는 늙고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육체의 죽음은 인간의 과학으로는 막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육체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육체의 죽음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영적인 죽음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하는데 이 사망이 바로 영적인 죽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선악과를 따먹고도 몇 백 년을 더 살았습니다.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는 동시에 육체는 살아있으나 영은 죽은 것입니다.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은 인생을 마친 후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음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은 영원한 고통이 계속되는 괴로운 곳입니다. 잠간의 휴식도 없이 고통이 계속됩니다. 그곳은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빠져 나올 수 없는 영원한 절망의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죽음에서 살아나는 일은 죄를 범한 모든 인간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능력으로 영적 죽음에서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보이는 육체의 죽음도 해결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영적인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과의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하려고 여러 가지 노력을 했습니다. 도덕적인 삶을 살기도 하고, 입산수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도 하고 알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인간의 노력이 헛된 수고임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롬3;23에서는 이에 대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해봅시다. 이 넓은 우주에 하나님이 숨어 계시다면 누가 하나님을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우주가 서울시만하다고 해도 찾을 수 없는데 우주의 광대함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은 헛된 수고인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찾아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을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르기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혼이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으시고 단 한 가지 조건을 제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놓으신 구원의 조건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그 조건만 충족된다면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영혼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엡2:1에서는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엡2:5에서는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신자들 가운데 영혼이 살아나는 엄청난 기적을 경험하고서도 자신에게는 아무런 기적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정말 기적이 어떤 것인지 몰라서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해 보십시오.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알아듣기는 해도 못 믿겠다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복음이 믿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해되고 믿어집니다. 보지도 못한 하나님이 아버지이신 것이 믿어집니다. 보지도 못한 천국을 믿고 내가 거기에 갈 것도 확신합니다. 이것이 정말 놀라운 기적인 것입니다.

2.사람이 변화되는 기적

  영혼이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하신 분들은 이제 자신이 변화되는 기적을 체험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에 관한 책이며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에 관한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기적의 책이며 변화된 사람들의 간증이 가득한 책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변화되었습니다. 아브라함도 베드로도 모세도 바울도 그런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변화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변화가 교회 안에는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신앙생활을 통해서 변화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사람이 변화됩니다. 심령만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는 곳도 달라지고, 만나는 사람들도 달라집니다. 언어도 변하고 습관도 변합니다. 인생의 목적도 변하고, 돈을 버는 이유도 변합니다.

  사람이 변화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했던 지독한 핍박자 사울이 예수를 믿고 예수를 증거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변화입니다. 그 변화가 하도 크니까 바울을 보고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답답한 것은, 교회 안에는 사울이 바울 되었듯이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었듯이 자신이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서도 자신에게는 기적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 안에 그렇게 변화된 사람들이 많은데 교회에 기적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변화되는 것 그것이 큰 기적입니다.

  자신이 변화되는 기적을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중에는 어떻게 해야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고민하며 노력하지만 정작 해답인 하나님 앞에 머물러 있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정한 변화는 하나님을 만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를 원하면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이 세상의 어떤 방법으로 일어나지 못했던 변화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전에는 변화된 것 같았는데 지금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사람들과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 이전보다 훨씬 줄어들었거나 아예 하나님과 만남 자체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형광등 스위치를 올리면 전기가 통하며 형광등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스위치를 끄면 형광등에서 발하던 빛이 사라지게 됩니다. 형광등에서 빛이 발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전기인데, 전기를 끊으니 형광등의 빛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변화된 모습으로 살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때문인데 하나님과 만남을 소홀히 하니 하나님으로 인하여 일어났던 변화도 사라지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갈라디아서의 표현을 빌리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것입니다. 계시록 2장에 보면 에베소 교회가 나옵니다. 에베소 교회의 신앙의 특징 중에 하나는 처음 사랑을 버린 것입니다. 전에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는데 지금은 그 사랑이 식어진 것입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일에 열심이었는데 지금은 그 열심이 사라진 것입니다. 전에는 변화된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다시 그 이전 생활로 돌아가고만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향해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라고 말씀하셨고 그들이 돌이키지 않으면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겠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우리 중에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육신만을 따라 살다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후에 변화되었다가 에베소 교회 교인들처럼 도 다시 처음 사랑을 버린 분들이 있습니까? 주님의 촛대를 옮기시겠다는 무서운 경고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다시 주님 앞에 나오며 그분과 깊은 교제를 하시고 처음 사랑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3.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나는 기적

  우리가 흔히 기적이라고 하는 것은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나는 기적을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나는 기적보다 앞에서 말한 두 가지 기적 즉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기적과 사람이 변화되는 기적이 더 큰 기적입니다.

  이 초잔연적인 능력은 신앙의 여정에 있어서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애굽에서는 10가지 재앙이 있었습니다. 모세라는 연약한 인간이 만들어낼 수 없는 초자연적인 능력이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광야에서 40년간 만나를 먹었습니다. 매일 아침 하늘에서 만나가 내렸습니다. 놀라운 처자연적인 능력입니다. 반석에서 샘물이 솟아났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어떻습니까? 요단을 밟으니 요단강이 갈라졌고 여리고를 도니 여리고가 무너졌습니다. 그 외에도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없는 초자연적인 능력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에게는 성경에 나온 것 같은 초자연적인 기적들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육체에 필요하고, 어떤 사람은 가정에, 또 어떤 사람은 사업장에 이런 초자연적인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의 생활 속에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첫째,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날 수 있는 생각을 하십시오. 사람들은 생각의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자기의 생각이 자기가 하고 있는 일들에 미치는 영향력들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내버려둡니다. 그런데 성경은 생각이 정말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렘6:19에서는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던 이유는 생각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잠23:7에서는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이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여러분의 모습으로 사는 것은 여러분의 이전에 했던 생각의 결과입니다. 지금 더 나은 생각을 하면 앞으로 더 나은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지금 더 나쁜 생각을 하면 앞으로 지금 보다 더 못한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둘째,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날 수 있는 말을 하십시오. 말이 인생을 만드는 것입니다. 말이 여러분의 장래를 만듭니다. 말은 자동차의 핸들과 같습니다. 핸들을 돌리는 방향으로 자동차가 가듯이 여러분의 말의 방향을 따라서 여러분의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복으로 역사하시느냐 저주로 역사하시느냐 까지도 우리의 언어가 결정합니다. 민수14:28에 보면 하나님께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을 구하십시오. 우리는 기도를 하면서 가능성 있는 것은 구하고 가능성이 없는 것은 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를 내 수준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도는 믿음이 없는 기도입니다. 믿음이 없는 기도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기대할 수 없는 기도입니다. 이런 기도는 후안 목사님의 표현대로 하늘나라에서는 잡동사니 우편물에 불과한 것입니다.

  내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어떤 분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나에게 한계상황에 대해서도 아무런 제한이 없는 분입니다.
  기적이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내가 해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내가 해내는 것입니다. 성경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런 기적을 일으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이십니다(엡3;20).
(마경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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