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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14: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민14:21) 그러나 진실로 나의 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으로 맹세하노니
(민14:22)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민14:23)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민14:2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14:25) 아말렉 인과 가나안 인이 골짜기에 거하나니 너희는 내일 돌이켜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민14: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14: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민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14: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민14: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민14:31)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민14:32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민14:33)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민14:34)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 수 사십 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민14:35)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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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28절 말씀에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라는 말씀이 있어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사모하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나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누누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의 목전에 왔을 때 12지파에 한 사람씩 뽑아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내신 것입니다.
가나안 땅이 어떠한 땅인지 보고 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의 땅이니 먼저 가서 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을 정탐하고 와서 12명 중에 10명의 정탐꾼들은 백성들에게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 땅의 거민들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며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는데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메뚜기와 같아서 감히 그들과는 상대할 수 없다고 단정짓고 말았습니다.
12명 중에 10명이 이런 부정적인 보고를 하므로 모든 백성들이 탄식을 하며 이제는 죽게 되었다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 이 두 사람은 긍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과연 그 땅의 거민들은 크고 장대하며 그곳의 농산물도 심히 크고 탐스러우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것이니 그들은 우리의 밥이요, 우리는 능히 그들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 민수기 14장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 28절 이하입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들이 말한 그대로... 죽으리라고 말한 자들은 다 죽게 될 것이고, 긍정적인 보고를 한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들어가게 될 것이라 그랬습니다.
과연 이들이 말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은 곧 그의 믿음인 것입니다. 그 사람의 믿음이 말로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말 한 마디로 인하여 사람을 살리게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청년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만, 기도하는 시간에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물리치니... 많은 귀신들이 떠나갔습니다.
누구냐고 물으니 '바알'이라고 그럽니다. 또 어떤 귀신은 '외롭게 하는 귀신'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이렇게 명하니까 거품을 토하며 견디다가 결국엔 귀신이 꼼짝없이 나갔습니다.
귀신을 쫓아낸 것도 역시 말로 명령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세를 힘입어 말로 명하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도 말로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온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빛이 있으라!" 명하시니 빛이 생겼습니다. "해와 달과 별이 생겨라!" 명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바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처럼 말에 권세가 있습니다. 말한 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리게도 할 수 있고 죽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세우는가 하면, 말 한마디로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말은 사람의 속을 뒤집어놓는가 하면, 어떤 말은 사람의 속을 매우 편안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언제나 긍정적인 말, 믿음의 말만 골라서 해야 합니다.
안 좋다, 안 된다, 못 한다, 큰일 났다, 죽게 되었다 등등.. 부정적인 말, 불 신앙적인 말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안 되고 안 좋은... 그런 환경과 여건을 누군들 모르겠습니까? 그렇지만 그걸 꼭 자신의 입으로 말해야만 되겠습니까?... 부정적인 사람은 좋은 것을 보고도 안좋다고 말합니다.
'안 좋다' 보다는 기왕이면 '좋다'고 말하십시오.
'안 된다' 보다는 '된다'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가 말한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말에는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의 말은 주께서 보장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말은 축복을 가져오지만, 불신의 말은 심판을 가져옵니다.
믿음의 말은 사람을 살리고 기적을 일으키지만, 불신의 말은 기적을 소멸시키고 사람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환경이나 여건 속에서도 믿음의 말, 긍정적인 말, 칭찬과 격려의 말만 골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정 마음에 안들고 긍정할 수 없다면 차라리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느니... 불신앙적인 말을 하느니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방법이고 하나님이 명하신 말씀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함락시킬 때 하나님께서 명하신 작전이 뭐였습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작전입니다.
여리고 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작전은 성을 돌면서 한 마디도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민수기 6:10절 말씀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6일간은 매일 한번씩 돌고, 제 7일에는 일곱번 성을 돈 후에 나팔을 불며 고함을 지르니 그 견고한 여리고 성이 와르르르 무너졌습니다. 할렐루야!
여리고 함락 작전의 가장 큰 작전은 말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음성을 들레지 말라는 것은 들리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 얘기가 나왔으니 재미있는 유머 하나 소개하죠.
못 들으신 분을 위해서 다시 전하는 겁니다.
어느 목사님이 주일학교 학생들이 성경 상식이 얼마나 되나 싶어서 한 주일학교 학생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얘야 여리고 성은 누가 무너뜨렸니?"
그러자 이 아이가 갑자기 울먹이는 소리로 "목사님 저는 안 무너뜨렸는데요?..." 그렇게 대답하더랍니다.
하도 기가 막혀서 목사님이 주일학교 담임선생님을 불렀습니다.
"얘한테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안 무너뜨렸다고 그러는데 이게 어찌된 영문입니까?"
그러자 그 담임 선생님이 즉시 "목사님, 그 아이는 정직한 아이여요 절대 거짓말할 아이가 아닙니다" 그러더랍니다.
목사님이 너무 충격을 받고 "그래요? 알았어요..." 그러면서
당회가 열렸을 때 말을 했답니다.
도대체 우리 주일학교 학생들이 성경 상식도 없으니 참 기가 막힌 노릇입니다.
그러면서 당회석상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주일학교 학생에게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느냐고 물으니까, 자기가 안 무너뜨렸다고 그러고, 담임 선생님께 물으니까 그 아이는 정직한 아이라고 그러는데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영문입니까?"
그렇게 말했더니 한 장로님이 심각하게 고민하던 끝에 한 마디 하셨는데 목사님이 그 대답을 듣고 기절하셨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목사님...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교회가 책임을 져야죠...." 그러더랍니다.

여러분들은 이 내용이 뭔지 잘 아시겠죠?
설마, 여러분도 교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그러시진 않겠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것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들을 통하여 무너뜨린 것인데... 칼 하나 화살 하나 사용하지 않고 무너뜨렸습니다.
어떻게 무너뜨렸습니까?
하루에 한 바퀴씩 성을 도는 겁니다.
6일 동안 그렇게 하고 7일째는 일곱 바퀴를 돌고 "성이 무너진다!" 하고 일제히 소리를 지르니까... 그 견고한 여리고 성이 일순간 무너졌습니다.

성을 돌 때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게 작전이에요.
왜 하나님께서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그것은 부정적인 말, 불 신앙적인 말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만약 말을 하면서 성을 돌게 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 별별 얘기를 다 했을 겁니다.
"이렇게 성을 돈다고 이 큰 성이 무너지나?"
"말도 안되지... 어떻게 성을 빙빙 돈다고 무너져?..."
"하나님도 참 이상도 하셔... 도대체 우리가 뭘 하는지 모르겠네?" 그러면서 별에 별 부정적인 말, 불 신앙적인 말, 심지어는 원망과 불평만 잔뜩 늘어 놨을 겁니다.
이것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한 마디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서로 눈만 깜벅거리며, 서로의 눈치만 보면서 성을 돌 수 밖에 없죠.
하루 이틀 사흘... 이렇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성을 돌게 되니 저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겉으로 말을 못하니... 속으로 기도하는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속으로 기도를 하면서 돌았을 것입니다. 모든 백성들이 속으로 기도를 하면서 성을 도는 거예요.
"주여! 우리는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이렇게 돌기만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반드시 이 성을 무너뜨리시고 승리케 하실 줄 믿습니다!"
그러면서 성을 돌지 않았겠습니까?
요즘 같으면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여리고 성아 무너져라!" 그랬겠죠.

좌우간 여리고 성을 돌면서 하나님께서는 한 마디도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불 신앙적인 말, 부정적인 말을 하기 보다는 안하고 침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왕에 가만히 있을 바에는 속으로 기도하세요.
그리하면 구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이게 신앙을 가진 성도의 태도입니다.
왜 똑같은 입을 가지고 어떤 사람은 항상 감사와 찬양을 말하고 긍정적인 말, 신앙적인 말만 골라서 하는데... 왜 같은 입을 가지고 부정적이고 불 신앙적인 말을 해야 합니까?...
왜 하필이면 내 입으로... 저주를 말하고 불평거리를 늘어놓고... 남을 험담하고 평가 절하하고... 왜 내 입으로 그래야 합니까?
여러분은 복된 입술이 되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4:29절 말씀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그랬습니다.
우리의 입은 남을 높이고 칭찬하는 입술, 격려하고 위로하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말은 입밖에도 내지 말고... 긍정적이고 신앙적인 말만 골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27-30절 말씀을 보세요.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 맹세까지 하시면서 엄히 말씀하십니다.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라"
네가 말한 대로 그대로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죽겠다고 말한 사람은 다 죽을 것이고, 못 들어 간다고 한 사람은 다 못 들어 갈 것이다. 그러나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들이 고백한 대로... 그 두 사람만 들어가게 되리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나안은 영적으로 천국입니다. 우리가 들어갈 영원한 하늘 나라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한 말대로 그대로 될 줄 믿습니다.
믿음으로 갈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대로 가게 되지만... "나는 못 가... 나는 죄가 많아서 못 가..." 그렇게 절망적이고 부정적인 고백을 하는 사람은 갈 수가 없습니다.
어린이 복음성가에도 있습니다만, 천국은 누가 들어 갑니까?
"돈으로도 못 가요 하나님 나라, 힘으로도 못 가요 하나님 나라, 거듭나면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그럽니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는 자는 누구든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믿음대로 가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 계신 모든 주의 권속들은 하나님 앞에 언제나 신앙적인 말, 긍정적인 말,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말만 골라서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사람들은 '틀렸다'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민수기 13:31절 말씀에 보면,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그랬습니다.
못 한다. 안 된다. 틀렸다... 이것이 그들의 말이었습니다.
그러자 가나안에 들어가려는 부푼 꿈을 안고 있던 백성들은 한순간에 절망 속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민수기 14:1절 말씀에 보니까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哭)하였더라" 그랬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절망한 것입니다. 꿈도 희망도 다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목숨을 걸고 애굽을 나왔는데 모든 것이 끝장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소리 소리를 지르며 밤새도록 곡하며 울부짖었던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됐습니까?
부정적인 말 때문이었습니다.

부정적인 말 한마디로 인하여서 모든 백성들의 사기는 일순간 떨어지고, 절망과 낙심에 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2절에 보면, 옛날이 훨씬 더 좋았는데 왜 우리를 이곳까지 끌고 와서 죽게 만드느냐고 원망과 불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여러분, 원망과 불평은 결국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도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14:2절 이하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옛날을 회상하며 옛날로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그럽니다.
아무리 오늘날 과학이 발전해도...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용을 써도 인간은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과거를 회상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냥 자기 자리에 머물기만 하는 사람은 도퇴하고 맙니다. 고여있는 물은 썩고 냄새가 나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말은 입밖에도 내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남을 저주하는 말은 입밖에도 내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과거에 얽매여서 옛날 타령만 하는 사람도 없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발전해야 하고, 인생은 새로워져야 하고, 인생은 늘 성화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왜... 우리들의 눈에 힘들고 어렵고 안되겠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일들을 다 보여 주시는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그 땅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얼마나 좋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가를 보고 와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정탐꾼들은 그래서 그것들을 정확하게 보았습니다(민13:27). 그러나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것들도 그들의 눈에 보였습니다. 강한 거민들, 견고하고 커다란 성읍, 체격이 건장한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본 것입니다(민13:28).
하나님은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축복의 땅만이 그들의 가슴을 지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가나안의 축복을 기다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이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지 않고, 도리어 강하고 견고한 상대들에게 압도당하여... 생각할 필요도 없는 원수들에게 굴복 당하고 만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이 마음을 지배하는가?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여호수아와 갈렙을 보세요.
그들은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만 보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그 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축복의 땅이라고 말했습니다(민14:7-8).
그리고 불신앙의 사람들이 보았던 그 땅의 백성은 '우리의 밥'이라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민14:9).
그렇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이고,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의 말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치 않습니다. 무엇을 보고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믿음의 역사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인생에 닥쳐오는 많은 시험과 걸림돌들 때문에 생각들을 많이 해야 합니다.
시험은 누구나 오는 것이고, 인생이 휘청 거릴 정도의 위기 또한 누구나 맞는 것이고, 건강에 대한 위기도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법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무슨 일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느냐?' 그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내게 주실 축복과 기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이 그것을 나로 하여금 보게 하시는가를 판단하라는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어떤 일이 나에게 일어나고, 내가 지금 어떤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지금 내 눈에 무엇이 보이는가?'에 생각을 집중시키지 말고... '저 일과 지금의 위기와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서 기적과 축복을 주실 하나님의 역사 하심에 마음을 집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왜 이런 말 한마디가 왜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까?
하나님은 불신의 말을 내뱉는 사람들을 가리켜 '나를 멸시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민14:22-23).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원망할 뿐이었는데,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을 뿐인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27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랬습니다.
백성들은 감히 하나님을 원망하지 못하고 현실을 비판하고 앞에 선 사람들을 원망하였지만, 결국 그것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눈에 보이는 현실이 좋지 않았습니다.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말을 했을 뿐인데, 그리고 있는 그대로 마음이 상해서 원망했을 뿐인데...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신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백성이요 성도이기 때문에 절대로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듣는 대로 말하고, 눈에 보이는 대로 말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불신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까?

본문 28절을 보십시오. 불신의 말 한 마디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하나님은 맹세까지 하시면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이 말한 것을 하나님이 다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축복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행하겠다'는 말씀은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아무 생각 없이 부정적으로 내뱉는 불신의 말... 눈에 보이고 귀에 들려지는 대로 원망조로 하는 말들을 하나님이 다 들으십니다.
성도는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 그대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가 암울하고 상황이 불투명하고 경제가 어려워도...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현실을 그대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그 이면에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합니까?... 해답은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따르는 것입니다.
민수기 14:24절 말씀에...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그랬습니다.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온전히 좇았은즉...." 그랬습니다.
더 이상의 다른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좇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허풍쟁이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없는 것을 말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말을 해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기적을 이루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이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말, 신앙적인 말로 바뀌지 않는 한 그 사람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좋은 축복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나안 땅이든, 아니면 홍해를 건너는 것이든, 아니면 질병에서 고침을 받는 것이든, 아니면 맨 주먹으로 거대한 물질의 축복을 이루어내는 것이든, 그것이 무엇이든지... 좋은 것으로 예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현실이 암담하고 좋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지금은 건강이 나빠지고, 지금은 위기가 닥쳐오고, 지금 시험에 흔들거리고, 지금 내 인생이 휘청거릴지라도 그것을 보고 울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런 위기와 어려움을 주실까요?
죽으라고 그러시는 겁니까?...
마태복음 7:9-11절 말씀에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셨습니다.
우리에게 환란과 역경을 주시는 것은...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하시기 위함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어떤 방법으로 따라야 합니까?
오늘 말씀의 제목이 무엇입니까?...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입니다.

무슨 말을 하든지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말을 들으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그가 말하는 말 한마디는 그의 신앙고백입니다.
그가 믿는 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의 말이 그 사람의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에 자주 자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한 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의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이 어둡고 불신의 세상 속에서 남을 원망하거나 비방하거나 현실을 낙담하지 말고...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의 말, 신앙적인 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로... 세상을 이끌어 가는 기적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박 기 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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