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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보람있게 사는 인생 (막 8: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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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3년 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 전도사님께서 "주님을 바라보라"는 찬송을 많이 하셨는데 요즘 그 생각이 자꾸 나서 홈페이지를 보는데 거기 목사님 사진이 10년 전 것이냐고 묻더군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에 따라 그 대답이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이라고 대답할 것이고
어떤 이들은 권력이라고 대답할 것이고
어떤 이들은 뜨거운 사랑! 다른 사람에게 덕을 끼치며 사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철학자이며 수학자였던 피타고라스는 "한번 주어진 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하였습니다.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서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마나 얼마나 오래 사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보람 있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태도로 사람을 대할까?
어떤 마음의 자세로 나에게 주신 직분이나 사명을 감당할까!
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인가?
그러기 위해선 나는 어떻게 살다가 어떤 모습으로 죽어야 할 것인가!

구약성경인 잠언서를 보면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하였습니다.
vision이 없는 민족은 시련과 위기에 부딪쳤을 대 꿈이 있으면! vision이 있으면! 그 어떤 시련이 온다해도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제의 삶보다는 오늘의 삶이 새롭고 어제의 잘못을 알고 회개하면서 새 날을 맞이하게 되면 내일의 삶은 더 새롭고 더 훌륭해지는 줄 믿습니다.
날마나 날마다 새로워지려면 끊임없이 전진하면서 꾸준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과연 누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전 것은 다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면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외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새 사람은 마음이 새롭고 정신이 새롭고 사상이 새로운 사람입니다.
인생이 변화되려면 뭐 주름살이나 위, 아래로 땡기면서 자꾸만 위로 땡기다가 배꼽이 목에 올라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가 뭐예요?
좋은 기계가 없어서인가요?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설계도가 잘못되었는가요? 기술자가 부족한가요?
아니에요
모두 다! 사람이 문제였습니다.
똑같은 기계를 가졌어도
똑같은 설계도를 가졌어도. 수많은 기술자를 보유했건만 정성을 다 해서 만드는 것과 뭐 그저 대충 성의 없게 만드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국제 경쟁 속으로 들어가! 들어가! 들어간지 오래 되었습니다.
뭐 힘있는 나라에서 봐주던 그런 때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젠 이기지 못하면 도태되는 거예요.
지난 세월 동안에는 나라가 기업을 보호해주는 시대가 있었지마는 이제는 세계 경영이라는 비, 바람을 맞으면서 꽃을 피워야만 합니다.
경영인이나 고용인이나 모두 다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생각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분식 회계를 하면서도 이것이 관행이었다는 통념적인 생각이 가라져야 합니다.
비자금을 다로 마련해야 만이 기업을 할 수 있다는 풍토가 사라져야 합니다.
요즘 사회에서 문제가 일고 있는 도청과 같은 일도 없어져야 할 풍토입니다.
영적으로는 성도들이 주일 낮 예배 안 드리면서도 마음이 편안하다면 이것도 고쳐야만 합니다.

생각을 바꾸세요!
마음을 고쳐서 정신을 차리세요!
이 시간 여러분의 생각이 마음이 새로워져서 정신 차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신차리면 그때부터 인간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주신 선물입니다.
생명을 아끼고
지위가 높든지 낮든지
재산이 많건 적건
지식이 풍부하든지, 빈약하든지
남자이든지 여자이든지
권력이 있든 없든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할 때 사람의 생명의 소중함을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광주사태나 6·25같은 동족상쟁의 비극은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선 안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듯이 남을 사랑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천시하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의 생명이란 의미도 없고, 가치도 없다.
인생이란 그냥 허망한 존재요 한 세상 그럭저럭 살다가 떠나면 그만 인 것을... "노새 노새 젊어서 놀라" 그러면서 자신에는 얼마나 가치를 두고 삽니까?
다른 사람의 머리에서 흐르는 피는 의미가 없어도 책장을 넘기다가 베어서 피가 나오는 손가락의 피는 얼마나 아까워하는지 입에 넣고 빨아댑니다.
그러면서 인생을 허무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에요!
인간의 생명은 누구나 다 존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온 천하를 얻고도 생명을 읽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요소들을 다 가졌다해도 사람들의 생명에 관심이 없다면 다시 말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서 살아가는 일이 관심이 없다면...
누가 나에게 왜? 사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다른 사람을 도와 주고 사는 것이 기쁨이라고
나는 이렇게 봉사하면서 살고 있다고
우리 교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교육센터에서 나는 이렇게 봉사하고 있다고 그 일이 나에겐 얼마나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고 당신도 한번 해 보라고 그러면 당신에게도 이 기쁨이 그러면 넘쳐나게 될 것이라고 가슴을 열고, 입을 열어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이런 재능이 있다.
난 이것을 가지고 사회복지교육을 위해서 봉사하겠다 하면서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그런 생각만 하고 있는 것으로도 내 정신이 바짝 든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주라! 그리하면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우리에게 주신다"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회복지교육센터를 바라보면서 그런 마음이 드십니까?

서울에 계시는 박해선 집사님께서는 30년 넘게 미대사관에 근무하시다가 은퇴하셨는데 이번에 우리 사회보지교육센터에서 영어를 가르쳐 주시겠다고 비행기 타시고 내려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진짜! 생명을 아끼는 신앙의 모습입니다.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에게 다 능력과 재능을 주셨습니다.
내 손에 있는 것으로 봉사하는 것이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손을 보세요!
여러분의 손에는 무엇이 들려져 있습니까?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아끼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소중하게 여김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세 번째로> 이제 땅에 떨어진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성껏 가꾸어야 합니다.
발명왕 에디슨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에디슨 다 아시죠?
천재는 "99%의 땀과 1%의 영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다이아몬드가 땅에서부터 아니 처음부터 그렇게 아름답습니까?
금강석이 아닌 부분이 붙어 있어요
그걸 다 뜯어낸 후에! 그런 과정을 거친 후에 다이아몬드가 되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역사를 보세요.
천재들이 수없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런 천재들은 어느 한 명도 우연히 나오질 않습니다.
요행의 결과도 아닙니다.
천재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손가락이 두 손을 다 합해도 4개뿐인 피아니스트
그냥 됐어요?
피아노 의자에 얼마나 오랫동안 앉았든지 엉덩이가 다 짓물렀을 정도로 연습을 했다는 거에요.

우리 교회에도 대학 진학을 앞두고 수고 많이 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요즘 뭐 논술고사를 본다느니 본 고사가 부활한다느니 말이 많지마는
서둘지 마세요!
겁내지 마세요!
계속, 꾸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수고하고 힘을 쓰면 천재도 되고 인생에서 대업을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주 너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사용하지 않는 재능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활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 사람은 힘차게 움직이는 존재입니다.
활동의 정도가 존재의 가치를 정하는 것입니다.
가만히만 있어보세요.
그냥 푹 쉬어만 보세요.
편할 것 같으세요.
쉬어도 어느 정도 쉬어야지 아주 푹 쉬면 걷는 것조차도 어려워진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사람은 힘차게 활동을 하지마는 생명이 없는 죽은 존재들은 활동이 없습니다.
우리는 일하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인생이란 자기표현입니다. 그 누구든지 사람은 저마다의 향기가 있고 저마다의 각기 다른 빛이 있습니다.
그것을 마음껏 표현하고 힘있게 나타내는 것이 보람된 인생을 구가하는 것입니다.
여기 어떤 사람이 돈이 많이 있습니다.
이 많은 돈을 자식에게나 물려주고 나머지는 그저 자기만을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들!
자기 자신도 헤어나기 어려운 불행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보고 있습니까?

잊지 마세요!
돈이나 세상 지위나 어떤 권력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보람되게 사느냐 하는 것이 행복을 가름하는 것입니다.
일하는 것보다 노는 것이 더 좋은 사람!
아까운 것보다 낭비를 더 좋아하고 국산품보다는 외제 상품을 즐겨 쓰고 진실 되게 쓰기보다는 거짓과 협작으로 사는 것이 더 좋게 보인다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이 뻔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 백성들이! 여러분들! 이 방송을 애청하시는 모든 청취자들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삶의 바른 자세는 개인이나 민족의 흥왕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번 밖에는 살 수 없는 이 고귀한 인생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이 소중한 인생을 보람되게 사셔서 하나님 앞에서는 그 날 잘했다 칭찬 받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 세 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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