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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행 4: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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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는 방법과 환경이 다른 사람들끼리 마음과 뜻과 생각을 같이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태어난 고향과 지방이 다르고 성격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용납하면서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같은 교회 안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의 판단과 선택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개개인의 느낌과 감정과 분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하여지는데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기뻐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말씀을 듣기 싫어하거나 화를 내거나 시기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4: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사도행전 4:2)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말씀은 내가 듣기 싫다고 해서 거부하거나 거역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몇몇 사람의 불순종하는 사람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면 불행해집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인간적 욕심과 개인적 야망에 집착한 사람 한 두 사람이 있어도 화목과 화평과 조화는 깨어지고 맙니다.
자기 권리와 권위와 권한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긴장과 염려와 불화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4: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예하여

(사도행전 4: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나의 작은 욕심과 야망과 권리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의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 무너진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행복을 나누고 행복하게 섬기기를 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도전해야 하고 순전해야 합니다.
사람의 말에 집착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해야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행복한 교회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행복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형편, 환경, 상황에 있든지 간에 온전한 하나가 될 수 있는 방편은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며 말씀 앞으로 나아오는 것이며 말씀과 함께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문제 해답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았습니다.
시기하는 사람이나 핍박, 방해, 대적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 살아 숨 쉬며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 안에서는 얼마든지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4:3)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사도행전 4: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사도행전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사도행전 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흩어져 있는 마음을 모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연약한 사람의 마음이 강하여지고 담대하게 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과 은사와 치유와 회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을 때 행복해집니다.
우리가 혹시 불안하고 긴장하고 근심에 빠져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으로 전할 때 능력이 있고, 순종으로 들을 때 은사가 생기고, 응답의 은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4: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증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사도행전 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 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우리는 큰 은혜를 얻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행복발전소입니다.
행복 발전소가 잘 돌아가야 행복이 지속될 수 있고 충만할 수 있고 폭발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2. 기도로 능력 받고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능력 받고 은사 받고 치유 받는 길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담대할 수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사랑이 있고 섬김이 있고 나눔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교회는 힘이 있고 부흥하고 한마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를 행복한 교회라고 말합니다.

(사도행전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사도행전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기도는 우리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행복고리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생각과 생각을 묶어주는 조화입니다.
기도는 부족한 사람과 연약한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그릇입니다.

(사도행전 3: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사도행전 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사도행전 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하고 건전하게 합니다.
기도는 성도들을 생동감 있게 하고 생명력 있게 합니다.
그래서 기도로 능력 받고 성령 충만 받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는 부흥하게 되고 축복을 받게 되며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하나님의 교회가 행복발전소가 되기 위해서는 말이 많은 사람보다는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사소한 것으로 수군거리는 사람보다는 진정한 기도의 호흡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성도가 행복을 지속하고 행복이 충만하고 행복을 폭발시키기 위해서는 기도 생활을 지속해야 합니다.
기도 생활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 생활을 폭발해야 합니다.
이것이 행복조건입니다.

3. 섬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하는 일들은 때때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있고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도 있고 때로는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에 무관심해지기도 하고 외면해 버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말없이 기쁨으로 섬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섬기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비록 땀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행복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어지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사도행전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사도행전 4:34)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행전 4: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

이렇게 말씀 안으로 들어오고 기도로 성령 충만해지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는 은사가 생기게 됩니다.
내 것을 내 것이라 하지 아니하고 남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행복을 아는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큰 일을 할 때마다 땀 흘리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의 공통점은 얼굴에 항상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가 배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 자리와 말씀 나누는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것보다 교회의 일을 더 소중히 여기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섬기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는 오늘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흥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섬기는 일에 대하여 무관심해서도 안 되고 외면해서도 안 됩니다.
나 혼자만 편하다고 해서 평안이 아닙니다.
내 필요를 채우고 만족하다고 해서 할 일 다한 것도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성숙한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나의 일을 돌아볼 뿐 아니라 남의 일도 돌아 볼 줄 알고 나의 목적보다 하나님 교회의 복음 사업에 더욱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행복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행복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로 능력 받고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섬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이렇게 행복을 지속시켜나가고 행복이 충만하며 행복을 폭발해서 온 땅에 전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할렐루야
(이 억 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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