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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세를 찾아가신 하나님 (출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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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급기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급의 노예에서 어떻게 구원하셨는가 하는 이야기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 이야기 가운데 하나님이 모세를 들어서 사용하시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세는 레위족속으로 태어납니다. 그의 부모들은 당시 아들을 낳으면 나일 강에 버리라는 바로의 명령을 어기고 석 달 동안이나 숨겨서 키우다가 도저히 더 숨길수가 없어서 갈대상자를 만들어 나일강가 갈대사이에 띄웁니다.

마침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왔다가 모세를 발견하고 왕궁에서 아이를 키우고 모세는 40년 동안이나 왕궁에 살다가 자기 민족이 고통 받는 것을 보고 분을 참지 못하여 살인을 하고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치지요. 거기서 십보라를 만나고 결혼을 하여 가정을 구미고 사는 평범한 유목민이 됩니다. 하루하루를 그저 양을 치면서 평범하게 사는데 익숙해져 있는 모세를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그이야기가 오늘 우리가 읽은 3장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1절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모세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그 장인 이드로의 양 무리를 치는 것입니다. 여기서 모세의 처량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명색이 왕자였습니다. 그 앞에 감히 설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양치기입니다. 하루아침에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리로 떨어졌습니다. 거기에다가 자기재산이라고는 밤톨만큼도 없어 장인이드로의 양을 치어주고 먹고 사는 신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의 노예가 되어 사는 것이나 장인 집에 얹혀서 밥을 얻어먹고 사는 모세의 신세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가 양 무리를 이끌고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산에 와야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산이 어디입니까?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이 거하는 전입니다. 오늘은 교회입니다. 교회에 와야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은혜를 받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이른 것이 축복입니다. 그가 이곳에 왜 왔는지는 설명이 없습니다. 우연히 오다가 보니 이곳까지 왔는지 아니면 그가 가지고 있는 신앙심으로 이곳을 자주 찾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산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그곳에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모세를 찾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2-4절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 하는고 하는 동시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신비한 것은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다면 타서 없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사라지지 않습니다. 저는 여기서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자는 절대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여러분 심판의 불이 떨어질 때는 모든 것이 사라질 것입니다. 해달별.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이 녹아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 있는 자는 떨기나무같이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놀라지 마라 네 손잡아 주리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너를 사랑하는 네 여호와로라. ♬
그러니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결코 사라질 수가 없습니다. 모세는 그것을 보고 있습니다.

호렙산에 갔더니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은 찾아 오실뿐만 아니라 나를 부르고 있습니다. 모세를 들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위해 부르시는 것처럼 나를 들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위해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음성을 들으려면 가까이 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가야 들을 수 있습니다. 모세는 가까이 가서 하나님의 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응답하였습니다.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 되면 안 됩니다.

학교에 가서 출석을 부릅니다. 그런데도 대답이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됩니까? 결석예요. 출석했는데 대답이 없으면 결석이지요.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있는데 대답이 없어요. 결석입니다. 오늘주일 나왔지만 결석예요. 왜 대답이 없어요. 왜 응답이 없어요. 딴 짖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정신 차려야 돼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십니다. 부를 때 응답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세가 대답했어요. 뭐라 대답했어요. 다같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 그래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 여기 있어요. 집에 들어가니까? 집사람이 없어요. 이방에도 없고 저 방에도 없어요. 어디 나갔나? 신발은 분명히 있는데 여보 어디 있어요. 그때 대답 나 여기 있어요. 화장실에서 나는 소리. 그 소리 들으니 기쁘지요.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도 기뻐하십니다.

5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두 가지 말씀이 떨어집니다. 하나는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세가 싫어서인가요. 아니지요 모세를 보호하기 위해서지요. 모세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요. 그것이 신발을 벗는 것입니다. 신발은 그의 발자취입니다. 그가 지나온 과거입니다. 그의 과거는 무엇입니까? 살인입니다. 사람을 죽여 놓고 도망 나온 사람입니다. 벌을 받은 적도 없고 용서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그래야 거룩한 땅에 설수 가 있는 것입니다.

시24:3-4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했습니다. 그럼으로 신발을 벗어야합니다. 거짖의 신. 탐욕의 신. 분노의 신 등 벗어야 할 신이 많이 있습니다. 벗으세요. 버리세요. 그래야 산에 올라갑니다. 아니면 죽습니다. 그 더러운 신을 신고 하나님 앞에 설수 있습니까? 죽습니다. 그래서 신을 벗어라 입니다.

그다음 하나님은 자신을 밝히십니다. 모세를 찾으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첫째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말로는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6절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네 조상의 하나님. 과거의 하나님 아닌가요. 그런데 그 하나님이 지금 나타나셨으니 현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미래의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그 행사 완전 의로우시도다. 새날을 주신 주께 영광을 그 행사 완전 의로우시도다. 하늘에 계신 주는 변함이 없는 영원한 하나님.♬

두 번째 보고 듣고 알고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알고 있어요. 하나님이 보고 있어요. 하나님이 듣고 있어요. 하나님이 준비 하고 계세요.

7-8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애급에 있는 내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보고 계시 쟎아요. 하나님이 내 고통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면 문제 될 것이 없어요. 부르짖음을 듣고. 하나님이 우리기도를 듣고 계세요. 우고를 알고, 애급의 손에서 건져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인도하시겠데요. 이스라엘이 이 사실을 전혀 몰랐는데 하나님은 그렇게 준비 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의모든 것을 위해서도 그렇게 준비 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낙심 하지 마세요. 실망하지 마세요. 걱정을 놓으세요.

세 번째 행동하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듣고 보고 가만히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행동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9-10절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보내어 내 백성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개역성경 9절은 이렇게 시작 합니다. 이제가라 모세에게 행동지침을 내리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구경꾼 하나님이 아닙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행동하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설득도 하십니다. 재앙도 내리십니다. 불기둥으로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원수들을 진멸하십니다. 누구 때문에 자기 백성들 때문에. 택한 하나님의 자녀들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춥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불기둥을 세우셨습니다.

덥지 않기 위하여 구름기둥을 세우셨습니다. 배고프지 안기위하여 만나를 주셨습니다. 목마르지 않기 위하여 반석에서 샘이 솟게 하셨습니다. 오늘로 말하면 자녀의집에 에어콘을 놓아주시고 보일러를 깔아 주시고 수도를 놓아 주시고 쌀가마를 보내어 오신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자녀들 때문에. 오늘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이 그렇게 행동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세를 찾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을 찾아오셨습니다. 구원의 은총으로 십자가의 보혈로 부활의 소망으로 성령의 은사로 세상 끝날 까지 보호하시는 보혜사로 오셨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여러분을 도우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지켜 줄 것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김 영 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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