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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눅 15:11-24, 호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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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오늘도 이 시간 예배드리는 사랑하는 주은혜교회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다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성경에는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신 말씀이 여러 번 반복하여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말씀을 보면
(사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호14: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 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욜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주신 말씀이며 인간이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하는 구원의 문제도 들어 있습니다. 일컬어 오늘의 말씀을 「탕자의 비유」라고 합니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 인생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와 죄 범한 우리 인간을 부르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아가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키고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는 말씀을 통하여 함께 은혜 받고자 합니다.

1. 오늘의 우리들도 탕자와 같은 인생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탕자의 실상은 어떠했습니까?
그는 부모 잘 둔 덕분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호의호식하면서 자랐습니다. 그의 부모는 맏아들에 비해서 일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그를 사랑하고 아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그와 같은 보편적인 사랑이나 생활로서는 만족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궁리 끝에 아버지에게서 독립을 하기로 작정하고 아버지에게 자기의 분깃을 요구하였습니다.
성경에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아버지가 선뜻 승낙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몇 날 몇 일을 아버지를 졸라서 드디어 자기의 분깃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그 아들이 재산을 가지고 나가서 잘되고 성공하리라는 기대는 처음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얼마간의 재산을 허비한다 해도 그 아들에게 세상의 모든 것이 얼마나 어렵고 또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재산을 나눠준 것입니다. 이와 같은 아버지의 깊은 뜻도 모르고 아들은 재산을 가지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마치 하늘을 나를 듯한 기분으로 아버지 집을 떠나 먼 타국으로 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오늘의 우리 인생이 탕자와 같은 인생입니까?

(1) 아버지의 것을 자기의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재산은 아버지가 주어야 자기 것이 되는 것이지 주지도 않았는데 마치 자기 것인 양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유산상속이란 안 주어도 그만입니다. 꼭 주어야 한다는 법이 없습니다.
오늘의 우리 인생들을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사는 대 자연이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학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내 것도 아닌데 내것인양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성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과 내 것을 정확히 분별하여야 합니다.
(말3: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탕자가 아버지 재산 가지고 나가서 성공하였습니까? 아닙니다.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사고방식과 생각이 삐뚤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내것인양 생각하고 제 맘대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안됩니다.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삼상5장을 보면 불레셋 나라가 이스라엘 나라를 침략하여 왔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나라는 엘리라는 사사가 나라를 다스리던 때인데 그때 나라의 형편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온 나라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나라의 지도자는 무능해 졌고 제사장의 뒤를 이은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자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와 같이 범죄하고 타락한 이스라엘 나라를 이웃에 있는 불레셋 나라를 통하여 징계하시기에 이른 것입니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 나라는 참패를 당하고 하나님의 법궤까지 빼앗겼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아간 불레셋 나라는 기고만장하여 그 법궤를 가져다가 자기들이 섬기는 다곤이라는 우상의 신당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진노가 이 불레셋 나라에 임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고 고칠 수도 없는 독종이 일어서 하루에도 수백 명씩 죽어갑니다. 그래 불레셋 나라의 방백들이 모여서 회의를 할 때 이 법궤를 “본처로 돌려보내자” 고 결의를 하였습니다.
결국 불레셋 나라는 가져서는 안될 것을 가졌기 때문에 그 결과 하나님의 엄청난 재앙을 받게 된 것입니다.

또 아담과 해와를 보세요. 그들도 하나님이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고 하신 선악과를 먹고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죽음이라는 운명이 다가왔습니다. 평생 이마에 땀을 흘리고 해산의 고통을 하면서 고생과 수고의 떡을 먹어야 했습니다.
오늘의 인간을 보세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으로 아름답게 좋게 창조하셔서 우리에게 잘 다스리고 관리하라고 맡겨주신 대 자연을 개발이라는 명목아래 마구 파괴하여 이제는 환경이 파괴되고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엘니뇨라는 현상이 일어나고 그 때문에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금 하나님의 것을 내것인양 착각하는 성도는 없습니까? 소득의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한 주간의 첫날은 하나님의 날입니다. 하루의 첫 시간도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우리들은 너무도 하나님의 것을 내 것으로 착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동안 십일조를 도둑질하였고, 주일을 도둑질하였습니다. 회개하여야 합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 재물이나, 나의 육체까지도, 나의 자식들까지도, 그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모두다 하나님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다같이 복음성가를 한 장 부르겠습니다.

용 서 하 소 서(78)

주님 것을 내 것이라고 고집하며 살아왔네
금은보화 자녀들까지 주님 것을 내 것이라
아버지여 철없는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맡긴 사명 맡긴 재물을 주를 위해 쓰렵니다.

천한 이 몸 내 것이라고 주의 일을 멀리했네
주신 이도 주님이시오 쓰신 이도 주님이라
아버지여 불충한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유혹 다 멀리하고 주의 일만 하렵니다.

주님사랑 받기만 하고 감사할 줄 몰랐었네
주님말씀 듣기만 하고 실행하지 못했었네
아버지여 연약한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명령 순종하면서 주를 위해 살렵니다. 아 멘.

(2) 가진 돈이 곳 떨어질 것을 모르고 허랑 방탕하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주인공이 되는 탕자를 보세요. 얼마나 신나게 놀며 돈을 물쓰듯하였겠습니까? 그러나 모든 것은 끝이 있는 법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은 모두가 끝이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무쌍한 세상입니다. 지금 온 천지를 덮고 있는 산천초목도 머잖아 찬 서리 내리면 모두가 말라버릴 것입니다. 홍안소년 미인들도 늙어 허리 굽을 때가 있고, 영웅호걸 열사들도 늙어 병들 때가 있습니다. 재사가인 박학 대가들도 한줌의 재로 한줌의 티끌로 돌아갈 때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영원한 세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엡5:16절 말씀에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고 하였습니다. 시간을 아껴야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육체까지도 아껴야 합니다.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위해서 남용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하여 거룩하게 쓰여져야 합니다.
어느 날 청청하던 풀 위에 갑자기 찬 서리가 내리듯이 우리들의 육체에도 기력이 쇠잔해지고 이 세상을 마무리해야 할 날이 덫같이 다가올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그 날을 위해서 우리들은 시간도, 육체도, 재물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는 탕자는 결국 거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 언제까지나 영원무궁 할 줄로 알았는데 어느새 에너지 부족현상과, 식량부족 현상이니, 물 부족 현상이니, 하는 때가 되고 말았습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거지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3) 흉년이 들어서 돼지먹이를 먹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가진 돈이 모두 떨어졌는데 흉년이 들어서 인심이 각박해 졌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먹을 것을 얻지 못합니다. 돼지 치는 이에게 가서 먹을 것을 얻어먹고자 하였으나 먹을 것을 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가까스로 돼지먹이 중에 쥐엄열매라도 먹고 살아보려고 하였지만 그것도 여의치가 못했습니다. 쥐엄열매란 카톱나무라고 하는 나무의 열매인데 간혹 가난한 사람들이 먹기도 하였지만 주로 사료용으로 쓰이는 열매입니다.

성도 여러분!!
설음 중에 배고픈 설음이 가장 섧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6.25사변 때에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소위 꿀꿀이죽이라고 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먹고 당시의 어려웠던 시절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부잣집 아들이 거지가 되어서 돼지가 먹는 것을 먹으려고 하였다는 것은 완전한 타락을 말합니다. 탕자는 세상의 인심이 이와 같이 각박한 것도 처음 알았을 것이며 먹고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도 처음 알았을 것입니다.

2. 탕자는 뒤늦게 후회와 깨달음의 각성을 하였습니다.

각성이란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깨달음이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깨닫기만 하면,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고칠 것은 고치고, 끊을 것은 끊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발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 깨달음이 없습니다. 그러면 탕자는 무엇을 깨달았습니까?

(1) 탕자는 세상물정, 각박한 인심, 친구의 배신에 대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세상이 어떤 것인가를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세상인심이 그렇게 각박한 것도 몰랐습니다. 세상의 친구라는 것이 그렇게 간사하고 헛되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가 보는 세상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세상은 험하고, 모두가 이기적이고, 모두가 헛된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도 깨달아야 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도 깨달아야 합니다. 수문앞 광장의 회개의 역사와 같이 미스바성회의 회개와 같이 우리나라도 전 민족적, 전 국가적인 회개가 일어나야 합니다.

(2) 탕자는 아버지의 집이 그렇게 좋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정작 아버지와 같이 살 때에는 아버지의 집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미쳐 몰랐습니다. 객지에 나가서 고생을 해 보니까 비로소 아버지의 집이 바로 천국인 것을 알게 되었고 가족들이 그렇게 소중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건강할 때에는 자신의 건강의 고마움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병들어 고통을 당해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편안히 신앙생활을 하니까 평안의 참 감사를 알지 못합니다. 환란이 닥쳐오고 고난을 당해야 비로소 평안의 감사를 알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이와 같이 평안히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하면서 이와 같을 때에 더욱 열심 내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3) 탕자는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그 어느 것보다도 참으로 훌륭한 깨달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데 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49:20)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잘못 즉 자신의 죄를 깨달았다는 것은 참으로 위대한 발견입니다. 자신의 죄를 깨달은 사람은 회개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회개할 수가 없습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도 그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 것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 죄를 숨기려고 우리아를 전선에 보내어 죽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회개하였습니다. 침상이 썩도록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하였습니다.
(시51: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 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3. 탕자는 깨달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겼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깨달음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러나 깨달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으면 그것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의 탕자는 자신의 잘못된 모든 것을 깨닫고 또 지금까지의 자기의 해온 모든 일들이 잘못되었음을 고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였으며 무엇을 실천하였는가?

(1) 탕자는 자기의 현재 위치에서 일어났습니다.

탕자는 자신의 위치를 깨달았습니다. 자기가 지금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고 바로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하는데 왜 여기에 와 있을까? 자신의 있어야 할 위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분연히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리라” 결심하고 일어섰습니다.
잘못된 것을 깨달았으면 빨리 일어나 그곳을 떠나야 합니다.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어나기만 하면 다음에 무슨 동작이든지 취할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지금 여러분의 신앙 위치가 제대로 되어 있습니까? 믿음의 위치가 제대로 되어 있습니까? 지금 여러분들의 믿음이 여러분의 직분이 우리 주은혜교회에 꼭 필요한 자리에 있는지 자신을 한 번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에 여러분의 신앙과 믿음의 위치가 잘못되었다면 빨리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을 하나님이 유황불로 멸하실 때에 롯이 그의 사위들에게 가서 이 성이 오늘밤 멸망할 것이 빨리 떠나라고 하였지만 저들은 오히려 장인의 말을 농담으로 알고 떠나지 않고 있다가 유황불로 명망을 당했습니다
(겔33:11)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성도 여러분들이여!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고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할렐루야!!

(2) 탕자는 아버지께 자신의 죄과를 고백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잘못과 죄를 깨닫고 돌아온 아들이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이제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이제부터는 품꾼의 하나로 써 주소서” 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회개입니다. 회개는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고백할 때에 죄사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탕자가 돌아와서 아버지께 자신의 죄를 고백할 때 아버지는 그 아들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아들의 모든 권한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사43:25) “나는 네 허물을 도말 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4. 오늘 우리는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곧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으신 사랑입니다.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입니다.

(1) 아버지는 상거가 먼데 벌써 아들을 알아보고 달려나갔습니다.

아들은 몰라도 아버지는 아십니다. 거지가 되어서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을 불철주야 눈이 상하도록 기다리던 아버지는 그 아들을 먼 데서도 알아보고 달려나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버지를 배반하고 떠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것이 아버지의 사랑이요 그 아들이 거지가 되어 돌아오는 것을 멀리서도 알아보고 달려나가 끌어 앉는 것이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우리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떠났어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고 알고 계십니다.
계2:2 말씀에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아노라” 고 하였습니다.

(2) 아버지는 아들의 자격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탕자는 돌아와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이제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 아닙니다. 그저 품꾼의 하나처럼 대해주시기만 하여도 감사합니다” 라고 할 때 아버지는 그 아들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아들로서의 모든 자격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본래 우리들도 죄의 종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3) 잃었다가 다시 돌아온 아들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본문 7,10절 말씀에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15:24) “이 내 아들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탕자가 아버지의 품을 떠났을 때에는 실패하였으나 아버지께로 돌아왔을 때에는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아버지를 떠나면 결국 탕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아버지께로 돌아오면 인자하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우리 하나님은 돌아오는 사람을 영접하여 주시고 전에 주셨던 모든 축복과 은혜와 은사를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믿고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러므로 여러분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회개할 것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정적으로도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환난이 왔습니까? 시험이 왔습니까? 가정의 문제가 풀리지 않습니까?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전국적으로 얼마나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마로 인하여 전 국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채찍입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 앞에 깨닫고 돌아오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사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호6:1-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욜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사하시고 기억도 하지 않으시면 마음이 뜨거워져서 진노의 손을 거두시고 다시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주십니다.
(욜2:13)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 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 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욜2: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하나님 떠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리라”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은 다시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은혜와 축복을 풍성케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이제는 주님만 위해 사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임 영 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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