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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열매 (갈 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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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우리는 갈라디아 교회에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신앙인으로서는 어떤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하여 읽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 자유를 잘못 사용해서 방종한 생활을 살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스도인은 진정한 자유는 절제와 이웃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생활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유로운 생활인 것입니다.
오늘 예배에 나온 성도들 모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진정한 자유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주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압니다.
너무 잘 압니다.
훤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알고는 있는데 잘 안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열매 맺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면 그렇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어느 것이 좋은 것인지를 알고요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될지도 잘 압니다.
어떻게 해야 진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까?
그 답은 오직 성령의 역사 밖에는 없습니다!
성령이 역사 하시면
육체의 정욕을 이기게 하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갈 수 있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 성령의 역사  뿐입니다.

신앙인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육에 속한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에 사로잡히면 신앙인 답게 보이지 실제로는 육신의 정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만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열매를 보아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하셨습니다.
포도 열매를 맺으면 그 나무는 포도나무입니다.
사과를 맺었으며 그 나무는 틀림없이 사과나무입니다.
그리스도인이면 그리스도인다운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만일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도 이 열매가 없으면 그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하였습니다.
야고보서 1:27입니다. 들어보세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하였습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
요사이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 은혜 충만하고 성령 충만하다고 자랑하면서 심지어 자기처럼 되지 못하면 성령 받은 사람이 아니라고 떠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은혜 충만이고 성령의 충만 입니까?
엡 5:18-19보면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라" 하였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의 충만이란 하나님의 충만이기 때문에 그 깊은 의미를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마는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갈 5장에 나타난 열매맺는 삶을 살아가야 진짜 성령의 충만 은혜 충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의 열매가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사랑입니다.
사실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해야할 첫 번째 계명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 13:34-35에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서 모든 사람이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하셨습니다.
또 요 15:7, 8절에서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히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도 내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일서 4:19절을 보면
"우리가 서로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고전 13:13에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제일먼저 살아하며 살아야 합니다.

목사님! 누구를 사랑해야 합니까?
도대체 어디까지 어디까지 사랑해야 한단 말입니까?
마 5:43절을 들어 보세요.
"네 원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을 이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나를 미워하는 사람!
내게 손해를 끼친 사람!
이걸 사랑할 수 있습니까?
안됩니다.
절대로 그 사람만은 안됩니다.
다 용서한다해도 그 사람만은...
이게 우리의 진짜 고백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의 마음 속에 성령이 임하시면 사랑 안하고는 못 견딘다는 것입니다.
이게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건 나뭇가지에 불과합니다.
나뭇가지는 불이 붙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나뭇가지 속인데도 하나님을 만났어요. 성령이 역사 하시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하였습니다.
공부를 아무리 많이 했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사랑이 없으면 지옥인데
아무리 아무리 큰집에서 살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사랑이 없으면 지옥인데 말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말씀할 때에도 무엇이 제일 강조하였습니까?
·큰 집 사라
·세상의 높은 지위를 얻어라
아니에요!
"서로 사랑하라!"
이 말이 부부들에게만 해당이 될까요? 성령이 임하시면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된다는데 말입니다.

미국의 대통령 조지 부시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먼저 부시가 물었습니다.
하나님 언제쯤 되야 우리 미국 사람들이 테러의 공포 없이 잘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한 20년쯤 지나면 될까?
그랬더니 부시가 흐느끼면서 뛰쳐나갔습니다.
이번엔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물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국민은 언제쯤이나 잘 살 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더니
이번엔 하나님께서 울면서 뛰쳐 나가시더라는 겁니다.
이거 왜 그래요?
공산당에는 오직 하나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이 내 속에 들어오시면 사랑하게 됩니다.

어떤 사랑인줄 아세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믿으며, 바라며, 참으며, 견딘다는 말의 순서를 보세요.
참는다는 말과 견딘다는 말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두 낱말 사이에 믿으며, 바라며 라는 말을 넣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믿음을 가지면 참으며 견디는 사랑을 가진다는 말입니다.
믿으며 바란다는 말은 미래 지향적인 의미입니다.
사랑하면 수고가 따르고 고통이 따르지만 절대로 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만큼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면 한 사람만큼 행복합니다.
열 사람을 사랑하면 그 만큼 행복은 넓어집니다.
만일 온 인류를 사랑하면 무한하게 행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스데반을 보세요!
원수들에게 돌에 맞아 죽어가지마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니까 그 얼굴이 천사처럼 되었습니다.
사랑으로 보세요!
서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셨습니까?
천사가 찾아왔네 사바사바 아니에요!
천사의 향기와 천사의 모습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찾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해 보세요!
천사처럼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미워해 보세요!
그 사람의 얼굴이 마귀의 얼굴처럼 보입니다.
꿈속에서라도 만날까 두렵습니다.
여러분!
마귀를 보고 싶으세요?
그러면 미움으로 채워보세요. 내 마음 자신부터 마귀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았다하면서 다른 사람 흉이나 보고 미워한다면 분명히 들으세요!
그건! 성령의 충만이 아닙니다.

여기 성령이 충만하신 분이 계십니까?
무엇을 가지고 알 수 있습니까?
사랑이 충만한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을 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복잡한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서로 사랑하며 사십시다.
그래서 이 마음 속에 예수님이 찾아오시고 찾아오신 다음 영원하게 머무실 수 있게 하십시다.
성령의 열매 중 첫 번째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가 가득하셔서 보여지는 것마다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랑이 넘쳐나는 가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박 세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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