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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건강한 목양 (딤전 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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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역자 보건 주일입니다. 감리교회는 해마다 교역자의 건강을 위해서 교역자 보건 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교역자의 건강이교회의 건강이므로 교회가 관심 깊게 돌보라는 것입니다.

교역자 보건 주일에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영육간에 건강한 우리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요즘, 우리교회에 특별기도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네가지 기도제목,키르키스탄 의료선교, 가을 영혼구원, 성전건축,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환자들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교회가 건강해 지는 것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할 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교역자의 건강이 중요합니다. 교역자가 기쁨으로 즐겁게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13:17)

교역자의 건강은 성도들이 만드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목회 하는데 즐거움으로 하게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근심으로 목회사역을 감당하는 때도 많습니다. 그러면 교회에, 성도들에게 유익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교회는 목회자가 기쁨으로 일 할 수 있는 풍토가 중요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사람들의 직업은 ‘음악 지휘자’라고 합니다. 미국 미네소타 의과대학교 데일 앤더슨박사는 지휘봉을 흔드는 것이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유연성을 길러주며 엔돌핀을 증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스트레스와 통증을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볼펜과 젓가락을 흔드는 것도 동일한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최근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집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열광적으로 지휘를 하는 ‘지휘체조법’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장수한다는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다.
여러분도 즐겁게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국신학대학교의 구약학 교수이셨던 고 김정준 박사의 일화입니다. 박사님은 20대 청년 시절에 폐결핵을 몹시 앓아 마산요양소에서 보냈습니다. 당시 의술로 폐결핵은 요즘 암정도 만큼이나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망연자실하여 죽을 날만 기다리던 중 어느 날 기도하다가 섬광 같은 생각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네 병원요양소 생활을 즐거워하라. 네가 이 요양소에서 할 일을 찾아 일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박사님은 요양소에 머물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요양소의 궂은일을 찾아가며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병원 모든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쉬지 않고 즐겁게 헌신 봉사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신의 병은 어느덧 오간 데 없니 다 나았습니다.
교회 생활도 그렇습니다. 즐겁게 교회 일을 하고 신앙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점점 더 풍성한 신앙과 풍성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즐거운 인생을 가질 수 있는 마음가짐은 무엇일까요? 내 인생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만물이 주께서 나오고 주께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롬 11:36)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무릎을 꿇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 . .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심을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순종하고 따르시기를 축원합니다.

예배의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더 합시다. 전도의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헌금의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찬양의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교회 청소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즐겁게 일하는 자를 복주십니다.

1. 건강한 목양이 이루어 지려면 순종과 감사의 풍토를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이 목회자를 대접하는 것이겠습니까? 그저 순종하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목회자가 무능해도 그 교회에 목회자로 세웠으면 그 교인들은 순종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목회자 없어도 우리는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교만입니다. 그런 태도는 아버지 없어도 우리는 잘 살 수 있다는 자세나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는 사소한 일이라도 와서 묻고, 상의하고 그 부모의 뜻을 따라 순종합니다. 조금 나의 뜻과 달라도 . . . 무엇이든지 목회자에게 묻는 것은 옳은 태도입니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즐거움으로 하는 것과 억지로 하는 것은 능률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근심하면서 일하게 되면 일의 능률이 없습니다. 그만큼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어떤 일을 하든지 엔돌핀이 쏟아져 나온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좋고 능률도 오르고 장수 한다고 합니다. 근심으로 하면 건강도 해치게 되고 일의 능률도 떨어지고 생명도 단축된다고 . .

우리교회는 목회자에게 힘을 실어 주는 교회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목사님 걱정마십시오. 우리가 밀어드리겠습니다.’ 그런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목회가 신나는 교회인줄 믿습니다. 그런 교회는 소문나는 교회가 됩니다. 목회자가 좀 실수를 해도 덮어주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심리학에서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잘한다, 잘한다’고 말하면 정말로 잘하게 되는 행동변화를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부릅니다. 그 반대로 못한다고 자꾸 지적하면 그 말대로 문제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을 ‘낙인효과’라고 합니다. ‘저사람 나쁜 사람이라고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면 그 낙인에 걸맞은 행동을 한다는 것.’
운전하고 있는데 옆에 앉은 사람이 자꾸 잘못한다고 잔소리하면 화가 나서 어떤 사람은 핸들을 확 꺾어서 자살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믿음있는 지혜있는 아내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활용하여 남편의 행동을 수정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없는 아내는 남편에게 불평하고 잘못한다고 꾸지람을 하다 보면 남편의 기를 죽이고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 오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는 일에 있어서 목회자에게 힘을 실어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열심히 하는데도 기죽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겠습니까?
성경은 주의 종이 즐거움으로 하도록 성도가, 교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레이트사이드교회 존 던컨목사님은 지친 목회자를 돕는 방법 5가지를 말했습니다.
1. 감사를 표시하는 것. (목사님 요즘, 목사님 설교에 얼마나 힘이 되는 지, 감사 . . )
2. 잠시 교회를 떠나 조용히 쉴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좀 쉬었다 오세요)
3. 가끔씩 목회자 가족만이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
4. 가끔씩 목회자에게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용기를 줄 것.
5. ‘제가 도와드릴 것이 없나요?’라고 물을 것.

미국에 이민 가서 살고 있는 사람가운데 22년 동안 108번이 교회를 옮긴 장로가 있었습니다. 이민교회의 특성은 이합집산(헤어짐과 모임. 헤어졌다 모였다.)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교회에서 오래 다니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1년에 약 5번 정도 교회를 옮긴 셈이고 평균 두달에 한번 정도의 교회를 바꾼 셈이 됩니다. 그런데 새 교회로 옮길 때마다 한번도 그 교회에 대해 만족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교회를 옮기는 날로부터 그 교회의 단점을 찾기 시작합니다. 목사의 허물을 맨 먼저 찾아냅니다. 그리고 마치 예언자나 된 것처럼 자기 눈에 드러난 허물을 떠벌리고 얘기합니다. 교회주보, 성가대, 주방 교인들의 태도등. . . 씹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108 교회의 단점을 낱낱이 노트에 적어서 마치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병으로 죽게 되자 어느 교회도, 어느 목사도, 그의 장례식을 해줄 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그가 섬긴 교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죽기 전 108번째 옮겨왔던 교회 목사님이 불쌍히 여겨 그의 장례식을 해주었습니다. 목사님은 장례식날 관 앞에서 “이 분의 유랑과 번뇌가 108번째로 끝나서 천만다행이다”라고 . . . 이런 사람이 교회안에 있으면 건강한 목양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참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목양의 풍토가 잘 만들어 져야 합니다.
좋은 목양 풍토란?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성도들이 말씀을 잘 받아 들이는 순종의 풍토를 말하는 것입니다. 풍토가 잘 만들어 져야 그 교회는 부흥할 수 있고 그 교회 성도들은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즐거운 목양(양을 치는 것, 목회), 건강한 목양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 건강한 목양의 교회가 되려면 한 마음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무엇보다 ‘한 몸, 한마음 의식’이 중요합니다.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했습니다. 부부 사이가 한 몸이라는 말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성도들도 한 몸입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으로 마시게 하셨느니라“ 롬6:3,5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결혼을 한다고 해서 부부가 하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님’ 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남’이 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부부가 되는 데에는 하나 되는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됩니다. 잠자리도 같이 해야 하고, 같이 시장도 가고, 같이 TV도 보고, 같이 생활을 해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 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교회가 한 건물 안에서 예배드린다고 한 몸, 한 마음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가 될 수 있고 한 몸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두 몸에 한 머리를 가진 아이가 태어난 적이 있습니다. 이 아이를 놓고 ‘이 아기가 하나인가?’ 아니면 ‘서로 다른 둘인가?’ 고민이 생겼을 때, 한 사람이 이런 처방을 내렸습니다. ‘머리에 어떤 고통이 생겼을 때 양쪽 몸이 똑 같은 반응을 보이면 그 아이는 하나다. 만약 한 쪽 몸은 고통스러워하는데 다른 한 쪽 몸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면 그 아이는 둘이다’ 맞는 말입니다. 교회가 한마음으로 고민하고 함께 풀어가야 그것이 한 몸, 한 마음이 된 교회인 것입니다. 교회는 기쁨이 생기면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이 생기면 함께 슬퍼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며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입니다.

우리교회가 한 몸 한 마음의 교회로 주님의 바램을 이루어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한 몸이기 때문에 절대로 혼자서는 성공적이고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예수원을 창설하고 한국교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고 대천덕 신부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한국 기독교인 중에는 자기만 행복하고 구원받으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정한 의미의 신앙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생활이다.” 교회는 남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위해 있습니다. 성도도 남을 위해 존재합니다. 남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남의 소리를 들어 줄 때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교회가 될 때 참된 교회 건강한 교회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포가 적을수록 하등동물이라고 하고 세포가 많은 동물을 고등동물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몸에는100조 개의 세포조직이 있고, 혀에만도 9천개 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지체가 있음에도 한 마음, 한 몸이 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고, 참된 교회, 성숙한, 수준 높은 교회입니다.
참 교회는 전 성도가 한 마음이 되는 교회입니다. 몇몇 사람만이 마음이 하나되면 건강한 교회가 아닙니다. 그런 교회는 힘없는 교회, 건강하지 못한 교회, 능력 없는 교회, 약한 교회 작은 교회입니다.

‘파레토의 법칙’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백 년 전 이탈리아인 경제학자 빌 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 1848-1923)가 처음 발견한 법칙입니다. 20%의 힘이 80%를 담당한다는 원리입니다. 이런 원리가 교회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도 중 20%만이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여러 조직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힘의 20% 외의 나머지는 낭비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만 쓰고 80%를 그냥 버리고 있다면, 얼마나 많은 낭비입니까?
전 성도가 다 함께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럴 때, 건강한 목양의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3. 건강한 목양의 교회가 되려면 경건한 성도가 많아야 할 것입니다.(8-9절).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8-9절).
즉, 경건한 성도가 많은 교회가 되라는 말입니다. 경건한 사람은 예수님을 많이 사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전하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경건한 사람은 단정합니다. ‘단정하다’는 말은 신중하게 행동하는 사람 즉, 점잖은 행동으로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런 사람이 많아야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이미지 시대입니다. 한 사람이 이미지를 좋게 하면 전체에게 큰 영향이 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이 이미지를 망치게 되면 전체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이나 교회나 마찬가지입니다.

또 경건한 사람은 일구이언 하지 않습니다. 한 곳에서 말하는 것과 다른 곳에서 말하는 것이 일치되는 것을 말합니다.
언어에 조심성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참소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약3:2).
참소한다는 것은 남의 험담이나, 중상모략으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를 말합니다. 헛된 소문을 퍼트리거나 거짓으로 비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참소란, 마귀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집 저집 다니며 사람을 이간시키는 간교한 행위는 마귀의 행위와 같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가득해야 할 교회가 온통 미움과 갈등으로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힘을 한데 묶어 주의 일에 열심 해도 모자라는 판에 분열과 분쟁을 일으키는 주범이 누구냐 참소하는 사단입니다. 에덴동산의 뱀이 이러한 수법으로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켰고, 멸망케 했습니다.

경건한 사람은 술에 인박이지 않습니다. 유태인의 경전인 탈무드에는 “ 마귀가 분주하여 사람을 미혹할 시간이 없으면 대신 술을 보낸다.” 고 했습니다. 잠23:에도 “ 술은 쳐다보지도 말라” 였습니다. 술에 인박이지 않는 대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인박여야 됩니다.

경건한 사람은 더러운 이(利)를 탐하지 않습니다. 경제적인 재정적인 투명성을 말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더러운 이(利)란 명예와 물욕을 말합니다. 사람이 죄에 빠지게 되면 더러운 이익에 눈이 멀게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돈에 대한 이익을 기대합니다. 인사받기를 좋아 합니다. 예수님 당시 서기관과 바리세인들도 명예욕의 유혹에 빠졌습니다.그래서 어디서나 그들은 나타내길 좋아했습니다. 남에게 보이려 하고 남에게 칭찬받기 위하여 거리나 길가에서 기도했습니다.

우리교회는 순종과 감사의 풍토가 형성되는 교회, 전 성도가 다 함께 마음을 합하여 한마음으로 섬기는 교회, 경건한 성도가 많은 교회가 되어, 건강한 목양이 일어나므로 새신자가 늘어가고 크게 부흥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임 경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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