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요 20:30-31)

  • 잡초 잡초
  • 962
  • 0

첨부 1


-------------------------------------------------------------------------
(요20: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오늘은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에 대해 살펴보면서 은혜를 사모하고자 합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하나인 요한이 기록한 책입니다.
요한복음만 기록한 것이 아니라, 요한 일서, 이서, 삼서.... 그리고 요한계시록까지 기록했죠.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순교를 당하지 않고 자연사한 사람이고 오래 살았던 제자입니다.
요한은 자기 자신을 소개하기를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제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요한은 요한복음을 기록하면서 누누이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제자인 것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 사랑받는 제자... 예수님의 사랑하시는 자... 이런 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참으로 그는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제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어렸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그는 음식을 먹을 때에도 예수님의 품에 안겨서 먹곤 했습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최후의 만찬 그림을 보시면... 예수님의 품에 안겨서 음식을 먹는 제자가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요한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말은... 그만큼 예수님을 가장 잘 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요한보다 더 많이 예수님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그는 누구보다도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님을 봤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고... 예수님과 늘 동행했던 제자였습니다.

요한은 은근히 자기 자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제자, 예수님의 사랑하시는 제자라고 자꾸만 강조하는 것은 왜 일까요?....
그것은 성경의 권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보다 더 많이 예수님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내 말을 들으라는 겁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제자... 예수님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제자이니... 내 말을 들으라는 겁니다.
이 말씀은 참된 말씀이라는 성경의 권위를 말씀해 줍니다.

참으로 요한은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예수님의 품에 안겨 있었고,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을 가리켜 '독수리 복음'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독수리는 유일하게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고 합니다.
우리 사람들은 눈이 부셔서 태양을 쳐다보거나 잠시라도 바라볼 수 없죠.
그런데 독수리는 태양을 똑바로 응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요한복음 만큼 예수님을 가장 정확하게... 가장 똑바로 바라본 복음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을 독수리 복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복음서마다 별명이 있는데, 마태복음은 '사자(獅子) 복음' 마가복음은 '소 복음' 누가는 '사람 복음'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에스겔이 환상 중에 하나님의 4가지 형상을 봤던 것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스겔서 1:10절 말씀에 보면,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그랬습니다.
마태복음은 구약의 예언을 완성시키는 왕으로 오신 메시야 예수에 대해 말씀하고 있고, 마가복음은 종의 모습으로 고난 당하며 섬기신 메시야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이 한 일을 알기 쉽게 역사적인 시간 순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풍성한 가르침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이 네 복음서들은 예수님을 같은 시각으로 같은 관점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비슷 비슷합니다. 마태복음에 있던 내용이 마가복음에도 있고 누가복음에도 있고 그럽니다.
그래서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공관복음이라고 부르고... 요한복음까지 쳐서 말할 때는 사 복음서라고 말합니다.
요한복음은 다른 복음서 보다도 더 자세히... 더 정확히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이 무엇일까요?....
다행히도 요한복음 20:31절에 보면, 기록한 목적을 정확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다시 말하면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이 뭐냐하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이심을 알게 하고... 그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게 하려고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는 믿는다는 말이 무려 100번 가까이 등장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게 하기 위해서 요한복음을 기록했기 때문에... 사도 요한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말은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믿는다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믿는다' 라는 단어는 전부 동사형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이라는 단어는 동사형이지 명사형이 아닙니다. '사랑'도 동사형으로 되어 있어요.
무슨 뜻인가 하면, 명사형은 한번 알면 끝나는 걸 말합니다.
그러나 동사형은 살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예요. 계속해서 믿음이 자라가고 성장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명사형이 아니고 동사형이에요.
그러므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입니다. 한 번 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계속해서 실천하고 성장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이 이렇게 믿음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여서 굉장히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믿음이라고 해서 다 믿음이 아니거든요.

예를 들자면, 무엇을 '본다' 그랬을 때... 본다는 것도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이 보는 게 아니죠. 여러 가지가 있어요.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들어 보고, 입으로 맛을 보고... 다 본다고 그러잖아요.
느껴 보고, 알아 보고, 꺠달아 보고.... 다 본다고 그럽니다.
눈으로만 보는게 보는게 아니에요. 보는 것도 여러 가지 다양한 경우가 있는 겁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예요.
믿음도 믿는다고 다 믿는 게 아니에요. 어떤 사람은 엉뚱한 걸 믿으면서 믿는다고 하거든요.
누가 믿음이 좋다고 말한다고 해서 믿음이 좋은 것도 아니에요.
무슨 뜻인가 하면, 얼마나 '내가 복음'이 많은지 몰라요.
믿지도 않으면서 믿는다고 착각하는 사람... 믿음이 좋지도 않으면서 좋은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해도 다 소용없습니다.
예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이라야 진정한 믿음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2:23-24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그랬습니다.
여기서 뭐라고 말씀하느냐 하면, 많은 사람들이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그랬습니다.
"믿었으나..." 즉, 저들 나름대로 믿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그랬습니다. 저들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나름대로 믿긴 믿어요. 안 믿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잘못됐다는 것이죠. 엉뚱한 걸 믿어요.
나름대로 자기가 필요한 것만 골라서... 예수님을 믿는 거예요.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어려움을 당할 때만 찾아와서... 예수님을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 믿는 사람이 있어요.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몸이 아플 때만 찾아와서... 예수님을 의사로만 만나는 사람이 있거든요.
예수님을 복을 주시는 분으로... 병을 고쳐 주시는 분으로...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으로만 믿는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은 안중에 없고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어요.
나타나는 현상, 기적.. 이런걸 보고 예수님을 믿고 따랐으나... 저들의 믿음은 잘못된 믿음이었습니다.

여러분, 선물이 더 중요합니까?... 아니면 선물을 주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겁니까?....
선물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것이죠.
선물을 주는 그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선물만 눈에 보인다면... 그것은 잘못된 거예요.
예수님은 안중에도 없고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에만 관심이 있고, 그 표적만 따르는 사람들은 엉뚱한 걸 믿는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탄식하신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벳세다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시고도 열두 광주리나 남게 하신 그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는데도... 나중에 보니까 아무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어요.
벳세다, 고라신... 이런 지역에서 예수님이 얼마나 많은 기적을 베푸셨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 지역에서는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없어요.
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랐지만... 저들은 예수님의 표적과 기적을 보고 믿은 것이지...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메시야로 그렇게 믿은 것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저들의 잘못된 믿음을 보시며 탄식하십니다.
마태복음 11:21절 말씀... "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두로와 시돈과 같은 이방나라에서 그런 기적과 권능을 베풀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회개했을 것이라며... 고라신과 벳세다에 사는 사람들을 향하여 책만하시는 내용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믿되... 나타나는 표적이나 기적을 보고 믿어선 안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가장 정확하게... 분명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자그마치 100번이나 믿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서적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 자체를 많이 읽고 외우고 묵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재대로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제자...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님을 보았던 제자 요한이 기록한... 요한복음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님에 대해서 일곱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생명의 떡
첫 번째는 요한복음 6:35절에 나오는데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라구요? 생명의 떡....
다시 말하면 세상의 떡을 좇아다니지 말라는 거예요.
사람이 떡이 없으면 죽잖아요. 흔히 사람들이 하는 말로... "다 먹자고 하는 일인데... 먹고 해 먹고..." 그럽니다.
먹지 않으면 죽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그렇게도 힘을 쓰는 겁니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좋은 학교에도 가야 되고, 좋은 직장에 취직도 해야 되고.... 출세하고 성공해야 하고... 다 떡을 위해서 그러는 것이죠. 떡이 없으면 사람은 죽어요.
그러나 사도 요한이 말하고 싶은 것은 뭔가 하면... 너희들이 정말 살려면 세상의 떡을 좇아서는 안된다... 예수님이 곧 생명의 떡이다... 그렇게 강조하는 겁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세상의 떡을 좇아 다니지 마세요. 그걸 위해서 목숨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 생명의 떡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우리의 생명의 떡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선물을 주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선물에만 관심이 있어요.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님을 소유하면 그 분의 모든 것도 내 것인데... 예수님은 안중에도 없고 선물에만 관심을 갖아요.
그래서 기도하는 제목이 늘 무엇을 달라는 겁니다.
"은혜를 주시옵소서!"
"물질을 주시옵소서!"
"건강을 주시옵소서!"
"복을 주시옵소서!..."

그것보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더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사도 요한이 예수님이 어떤 분인 것을 요한복음에서 무려 일곱 가지를 말씀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라고 그랬죠.

2. 세상의 빛
두 번째로 예수님은 어떤 분이냐하면, 8:12절에 나오는데...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시라구요? 세상의 빛...
다시 말하면 어둠에 거하거나... 어두움에 처하지 말라는 거예요.
사람들이 자꾸 어두움을 좋아하거든요.
도둑이나 강도들은... 밝은 대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해요.
왜냐하면 은밀하게... 사람들에게 안보이게... 몰래 하기 위해서죠.
궁극적으로 말하자면... 밝은 낮에 하는 죄를 짓는 것도 어두움의 일이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 것을 소개하는 겁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니... 주님을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할렐루야!

여러분은 어두움에 거하거나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빛되신 주님을 따르며 빛을 따라 행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양의 문
세 번째로, 예수님은 어떤 분이냐 하면.. 10: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라구요?... 양의 문....
옛날에 목자들은 양의 우리에서 양과 같이 잠을 잤어요.
그런데 목자들은... 양의 우리에서 양들을 다 넣고는.... 그 통로를 막고... 그 문에서 잠을 잤던 겁니다.
다시 말하면... 목자 자신이 문이 되는 거예요.
목자를 통하지 않으면 그 곳에 들어가거나 나갈 수 없는 것이죠.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양의 문이라는 겁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나갈 수도 없어요.
예수님을 통해야 돼요. 예수님을 통해야만 산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수님 없이 살 수 없어요.
자기 마음대로 들어가고 나갈 수 없어요.
자기 맘대로 우리의 밖으로 뛰쳐 나가거나 그러면 즉시 늑대나 사자의 밥이 되어서 죽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목자되신 주님의 품안에 거해야 돼요.
주님 안에 거하는 양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안돼요.
주님이 우리를 지켜 주시는 목자가 되시기 때문이예요.

4. 선한 목자
그러면서 사도 요한은 네 번째로 예수님이 어떤 분인 것을 말씀하는데... 10:11절에서 주님은 선한 목자라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시라구요? 선한 목자....
10:11-12절 말씀을 보면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우리 예수님은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하여 목숨까지 주셨지 않습니까?...
계속해서 14-16절 말씀을 보면...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을 음성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라는 거예요.
자기 마음대로 자기 뜻대로 살지 말고...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님...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만... 안전하고, 푸른 초장 맑은 시냇가로 인도함을 받으며... 더 풍성하고 복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와 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 부활이요 생명이니
다섯 번째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면... 11:25-26절에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라구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첫 열매란 무슨 뜻인가 하면.... 첫 열매가 나왔으니 이제 계속해서... 줄줄이 사탕으로 열매들이 계속 나온다는 뜻이죠.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그를 믿는자 마다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않게 되는... 부활의 소망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느냐고 물으시는 겁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시며... 예수님을 믿으면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의 복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6.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여섯 번째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면... 14:6절에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길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길로 가지 말라는 거예요.
불교니, 천주교니, 이슬람교니... 다른 길로는 구원이 없어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즉, 내가 아니고서는... 그런 뜻이죠.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이죠.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사도행전 4:12절 말씀에도 보면,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그랬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어요. 다른 길을 주신 일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믿고, 예수님만 따르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 포도나무
일곱 번째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면... 15:1절에서 말씀합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포도나무라고 말씀했어요.
이 말씀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자세히 말씀드렸죠....
예수님이 포도나무 되시고 우리는 가지이니... 가지된 우리는 포도나무에 잘 붙어있어야 된다고 그랬습니다.
쉽게 말하면... 붙어 있으면 죽고, 떨어지면 죽는다는 거예요.
계속해서 15:4-5절 말씀에 보면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잘 붙어 있는 가지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많은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떨어지면 죽어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잘라버리신다고 했어요.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그랬어요. 할렐루야!

오늘...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가장 분명하고도 정확하게 소개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주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세상의 떡을 좇아서는 안됩니다. 주님이 생명의 떡이심을 깨닫고 주님을 좇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세상의 빛이세요. 어두움에 거하지 말고... 빛되신 주님을 따르며 빛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양의 문이십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어요. 예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아야 돼요.
그래서 예수님을 선한 목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목숨까지도 내어 주신 선한 목자... 우리는 그 분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아야만 살 수 있어요. 한시도 주님 곁을 떠나서는 살 수 없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시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5:12절 말씀에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랬습니다.
예수가 그 안에 있는 자는 생명이 있는 거예요. 죽어도 예수님처럼 다시 부활하게 되죠.
그래서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고 말씀합니다.
또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길로 가면 안돼요. 다른 구원의 길을 주신 적이 없어요. 예수님 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십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고 했습니다.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는 가지가 되고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위하여 힘쓰고 애쓰는... 그런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박 기 완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