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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의의 열매 가득하게 (빌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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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사람됨은  그 소유에 의해서 평가될 수 없고 그렇게 평가되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많이 가졌다고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고, 못 가졌다고 해서 그 사람이 결코 천한 사람일 수는 없습니다.
사람됨은 그의 지식에 의해서도 평가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데로 많이 안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이 높은 인격의 사람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학교 문 앞에도 못가 불학무식한데  격이 높은 사람을 보게 됩니다.
지위에 의해서도 사람됨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나 장관이나 의사나 교수라고해서 다 훌륭한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학교수위나 회사 경비 일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 얼마든지 훌륭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유와 지식과 지위와 상관없이 사람을 사람으로 평가하게 되는 기준은 극단적으로 두 가지 기준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나는 어떤 기쁨을 기뻐하며 살아가는가? 그리고 둘째는 어떤 성격의 고난을 당하고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기준에서 사람됨을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입으로 먹고 마시니 기뻐하고 손에 많이 가졌기에 기쁘다면 이는 생리적인 기쁨입니다.
또 하나는 깨달음에서 만족하는 기쁨입니다. 이는 철학적 기쁨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신학적 기쁨이라고 하겠습니다. 나 자신에게 매이지 않고 적어도 그의 생각과 뜻과 이상이 항상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오늘 세상에서는 추석이라 한가위라고 오고가며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고 기뻐들 합니다만 오늘 우리는 거룩한 주일이기에 교회를 나왔습니다. 가족이 모이고 일가친척들이 오래 만에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하필이면 오늘이 주일이 될게 뭐야?” 어떤 분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하필이면 오늘이 추석일게 뭐야?
여러분 후자입니까? 전자입니까? 정말 자리를 떠나 교회에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아무 말 없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기에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그리고 교회에 맡은 일들이 있기에  충성하려고 나왔습니다.
잘했습니다. 하나님이 이기신 여러분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고난을 받습니까?

● 예수님은 마6:33절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  모든 것을 채움 받는 축보그이 아침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바울사도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이 아침 우리 모두에게 오직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의와  평강과 기쁨이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아멘.

1. 의의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1)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기 때문입니다.(빌1:11)
(11)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요15:8)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2) 모든 것을 더함을 받기 때문입니다.(마6:33)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 평강을 얻기 때문입니다.
(히12:11)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2 의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의지해야 합니다.
(롬3: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4: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
2) 예수 안에 거해야 합니다.
(빌1:11)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예수님은 참포도 나무요. 우리는 그의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가지된 우리는 결코 절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요15: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      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 안에서  의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롬14: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우리가 아직은 천국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하게 된다면 하나님의 나라의 의와 기쁨과 평강을 맛보게 되리라 믿습니다.
빛이신 삼위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가운데 있으면 의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습니다.
(엡5: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4) 가난한 자에게 아낌없이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고후 9:9-10절에 보면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이르기를
9절, “기록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시112:9인용한 말씀입니다. (9)저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었으니 그 의가 영원히 있고 그 뿔이 영화로이 들리리로다.
여기 ‘흩어’란 아낌없이 베푸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열심 있는 구제를 말합니다.
10절에는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라.” 선을 행하는 자에게 자원과 보상을 풍성히 주신다는 것입니다.
(짐19: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자비와 긍휼의 씨앗을 부지런히 그리고 아낌없이 뿌려야 합니다.
뿌리면 반드시 거두게 될 줄로 믿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을 심던지    심는 데로 거두게 됩니다.(갈6:7)
▶[갈 6:9-10](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    두리라(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    정들에게 할지니라.
▶(약3:18)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우리교회는 그리 크지 않은 작은 교회입니다. 그러나 국내외 재난을 만난 민족들과 주님의 사랑을 함께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미국 동남부 이재민을 위하여 구호금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드린 만큼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긍휼을 잃어버린 자에게 긍휼 없는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 의의열매를 풍성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평강의 축복 물질의 축복을 풍성하게 맺는 가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유 병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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