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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천대와 영생 (신 7:9-11 요 5:2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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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가 된 사
람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잠시 살지만 그러
나 영원히 사는 자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땅에서도, 이 땅
을 떠나서도 늘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이 땅을 살고 늘 주님을 바라
보며, 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도는 앞에 있는 유익보다는 멀리 있는 천국을 얻
기 위하여 이 세상에서 어떤 어려움이 올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이 영원한 약속을 믿으며 하
루하루를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도는 멀리 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영원히 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위를 바라봅니다.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 위에 계시기 때문
인 것입니다. 하루살이와 개미가 만나서 개미가 저녁에 말했습니다. ‘야, 내일 만나자.’ 그러니까 하루
살이가 내일이 어디 있냐고, 내일이 뭐냐고 했습니다. 하루살이의 생각으로는 내일이 도무지 이해가
될 수 없지만 개미의 입장에서 보면 내일은 확실히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천국과 영생이 없
고, 구원과 하나님이 없는 것 같지만 하루살이 인생으로 볼 때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
로 믿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눈으로 보면 천국은 하늘에 있고 주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
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선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구원이요, 영생인 것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구원은, 영생은 하
나님이 그 아들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다.’라고 말씀했습니다. 미국 대사관에 가면 비자를 얻으려
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의 주변에서도 벌벌 떠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
유, 이번에 안 되면 안 되는데 하고 모두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비자를 못 받습니다. 그
러나 대사관 창구에서 도장이 바로 찍힙니다. yes냐 no냐, 되냐 안 되냐 하는 것은 그 자리에서 당장
찍어주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5년, 어떤 분은 10년, 어떤 분은 잠깐 다녀오는 비자를 찍어주는 것입
니다. 미국 가는 것이 중요한 가 봅니다.

제가 존경하는, 저를 가르쳐주신 총장님도 미국 가셔서 지금 5년째 꼼짝하지 않고 미국 시민권을 얻
으려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면 ‘야! 세상에 저렇게 훌륭한 분, 저렇게 공부 많이 하시고 국내
에서 잘 사실 수 있는 분이 5년 동안 가만히 기다리는 것을 보면 미국 시민이 대단하긴 대단한가 보
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 시민권은 기다려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공로나 노
력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 창구에서 우리를 위하여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
께서 우리에게 도장을 찍어 주시면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
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은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비자를 내 몸에 갖고 있
듯이, 여권을 내 몸에 항상 갖고 다니듯이, 시민권을 내 몸에 품고 다니듯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
민권을 내 영혼에 ‘너는 구원함을 얻었다. 너는 하나님의 자녀이다’라고 하는 확실한 주님이 주신 이
싸인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멀리 보지 않습
니다. 앞에 있는 유익 앞에 있는 것에, 순간적인 기쁨, 쾌락, 순간적인 감정에 모두 치우쳐 살아가는
것을 많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하늘의 시민권, 천국의 시민권, 하나님이 주시는 천대에 이르
는 축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신문에 그런 것이 났습니다. 어떤 청년이 대학을 졸업하고 아무
리 노력해도 취직이 안 됩니다. 그래서 개 먹이는 집에 노력해서 그것도 겨우 취직이 됐습니다. 그런
데 개 주인이 나는 며칠 있다가 어디 출장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 기회가 오는
구나.’ 그래서 그날 아침에 출장 간 다음에 이 청년은 바로 보신탕집에 연락해서 개 열 다섯 마리를
이 백 만원에 팔아 버렸습니다. 이 개는 보신탕에 가는 그런 개가 아닙니다. 보신탕에 가는 개는 그런
개가 따로 있습니다. 이거... 저... 거... 그렇게 기르는 그런 개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이 개는 그
런 개가 아닙니다. 주인이 와보니까 사람도 없고 개가 열다섯 마리 없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칠천만
원 이라고 합니다. 열다섯 마리에 칠천만원 되는 것은 엄청나게 비싼 것입니다. 그렇게 보니 없는 것
입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해서 청년도 붙들리고 개도 보신탕집에서 찾았습니다. 왜 그러냐? 보신
탕 주인도 압니다. 자기 집에 잡는 그 개가 아닌 것입니다. 이것이 상당히 비싼 개를 알고 놔뒀는데 마
침 다 찾았다는 것을 우리가 신문에서 보았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그 청년이 공부 많
이 하고, 인터넷도 잘하고, 컴퓨터도 잘 돌리고, 대학 나왔지만 이 사람은 앞에만 보는 것입니다. 지
금 이 다음에 붙들린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도망치면 그만이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사람뿐입니까?
오늘 이 땅에 앞만 보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내일 어떻게 되는 것은 괜찮습니다. 무사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일 없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밤새도록 도박하고, 밤새도록
술 먹고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행한 대로 당하는 것입니다. 믿음으
로 사는 사람은 믿음대로 될 것이고, 불의하게 살면 불의한 대로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결
혼해서 아기를 차에 싣고 아침에 가서 아기를 차에 그대로 놔두고 PC방에 들어가서 종일 두 내외가
두 부부가 뭔 방인지 피시하다가 나오니까 그만 아기가 죽어버렸습니다. 질식해 죽어 버린 것입니다.
요즘 애들 어머니라고 하는 어머니들이 애만도 못합니다. 뭐, 그냥 오빠, 오빠 그러고 돌아다니다가
결혼해서 무슨 어머니로서의 그 책임과 사명감을 갖겠습니까? 없습니다. 차라리 병아리를 기르라고
그래 보십시오. 닭은 얼마나 병아리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는데 요즘 아이를 버리고 그냥 장난감
같이 버립니다. 이번 국정조사에도 나왔습니다. 국정 감사에 여러분, 1년에 완전히 버려지는 고아로
만 완전히 두 부부가 다 버려서 집 없이 살아가는 아이가 1000명이 생겨난다는 것을  들어보셨을 것입
니다.

무슨 책임이 있습니까? 무슨 미래가 있습니까? 전혀 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현대인들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멀리보고 삽니다. 위를 보고
삽니다. 하나님을 보고 삽니다. 하나님을 믿고 삽니다. 영원한 축복, 영생을 얻기 위하여 살아가는 것
입니다. 내 말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천대에 은혜를 주신다는 약속,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
미암아 주시는 영생을 얻어 나와 함께 영원히 낙원에 이르고 구원에 이르리라는 주의 약속을 믿고 살
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마땅히 그렇게 살아야 우
리는 영육의 삶에 흔들림 없이 다 같은 은혜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위를 바라보고 살아야 아래
도 잘 삽니다. 멀리 바라보고 살아야 가까운 것도 잘 삽니다. 영혼이 구원함을 얻고 영생을 얻어야 육
신의 삶에도 천대에 복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육적으로 순간의 쾌락과 기쁨과 만족을
위하여 죄악의 길을 걸어가면 결단코 하나님 앞에 용서함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시고 우리의 행하
는 대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벧전1:24에 보면 ‘모든 육체는 풀과 같이 그 모든 영광이 풀에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
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풀은 마릅니다. 풀은 영광입니다. 모든 인간의
육체인 것입니다. 육체를 자랑하지 마십시오. 풀입니다. 어떤 건강, 아름다움도 풀같이 사라집니다.
인간의 영광, 천하에 없는 물질의 영광이나 쾌락, 권력의 영광이 꽃과 같다는 것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의 말씀, 주님의 나라, 영생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것입니다. 그
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은 지붕 위에 풀과 같다고
시편 129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붕 위에 풀이 오래 살아야 뭐 기와집에 풀이 몇 년 살겠습니까?
커 봤자 입니다. 제 아무리 잘 나봤자 얼마나 크겠습니까? 하나님이 없는 사람, 불의와 죄악의 길을
살아가는 사람은 시편 1편 말씀과 같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잠시 잠깐 이후에는 없어지리라
고 시편 37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없어집니다. 떨어집니다. 육체는 쇠합니다. 사라지는 것입니
다. 영생, 믿음,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나라만이 영원한 줄로 믿습니다. 중국에도 역사가 우리보다
배나 긴 이런 엄청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역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긴 역사가 없습니다.
권력은 다 짧습니다. 진나라가 15년입니다. 위나라 220년에서 265년까지 45년에 그 강대국도 무너졌
습니다. 촉나라 42년입니다. 오나라 58년에 끝났습니다. 우리나라를 쳐들어왔던 수나라도 37년 만에
그 나라가 끝났습니다. 송나라, 제나라, 다 잠깐입니다. 어느 나라, 영광이라도 잠깐입니다. 중국 공산
주의가 중국에 언제 들어왔는지 여러분 모르시지요? 1949년에 들어갔습니다. 방지일 목사님이 50년
지나 거기서 나오셨습니다. 중국에 선교사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1949년에
공산주의가 들어와서 전 중국을 공산주의로 통일했습니다. 100년 정도 갈 줄 알았습니다, 1949년에,
48년에 다 망했습니다. 인민일보에 공산당 기관지에서 마르크스를 모두 비판해 떨어져 나갔습니다.
러시아 혁명 일어난 1918년이 얼마 안 됩니다. 그러다가 거기도 칠, 팔십 년 만에 이 스탈린 동상을 모
스크바에서 자기들이 끌고 갔습니다. 어느 권력, 어느 영광 오래가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공산주의
가 300년이라도 갈 줄 알았지 않습니까? 300년이 뭡니까? 중국 다 통일했는데도 40년 밖에 못 갔습니
다.

여러분, 이 세상에 어떤 영광 어디에 있어도 오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위에 하나님이 계
시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복을 내려 주셔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천년을 갑니다. 하
나님의 나라 교회는 이 천년동안 군대가 없어도 교회가 지켜지고, 재벌이 없어도 정부가 지원을 안 해
줘도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지는 것은 주님이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토록 축복
받는다는 말씀이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어떤 영광, 어떤 줄에서도 그 영광, 풀에 꽃과 같이 떨어
지지만 믿음의 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다윗의 자손이 영원
히 복 받고 아브라함의 자손이 영원히 복 받듯이 끝까지 믿음으로만 살면 이 세상 어디에 가도 하나님
의 축복이  변함없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축복하십니다. 천대에 복을 내려주기를 원하시
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주시려고 교회를 세우시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인간
은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섬기고 경외하며 살다가 이 땅을 떠나서 천국가야
할 줄 믿습니다. 의사이십니까? 천하에 없는 유명 의사일지라도 내 위에 온 인류의 저주와 질병, 생명
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돈이 있습니까? 내 기업이 큽니까? 이 기업 위에 온
우주의 기업을 관리하시는 전체 모든 기업을 관리하시는 참 부유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권력이 있습니까? 내 위에 하나님이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모두 내 마음대로 한다고 해서 내 세
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느부갓네살, 바벨론에 벨사살의 권력이 하나님의 뜻에 합
당하지 않을 때는 모두 버리셨습니다. 자기는 자자손손 누리려고 만반에 준비하지만 다 뜻대로 되는
권력을 하나도 본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 그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
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영원하신 왕의 왕, 통치자이시며 인간은 하나님께 속한 줄로 믿습니
다.

어떤 분들은 제사를 조상에게 지내는 것이 효도인줄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유교는 제사로 바로 이
해하는데 공자 선생님은 영생, 천국, 무슨 죽은 분에게 제사를 지내라는 말을 한 마디도 한 일이 없습
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 오면서 샤머니즘과 접촉되어 제사로 발전한 것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혼은
위로 가고 백은 아래로 간다고 해서 제사 날 돌아가신 날 혼백이 만난다. 그래서 제사를 지내면 혼백
을 대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 땅을 떠나면 하나님께 속하여 이 땅에 돌아다니지 않습니
다. 사람이 항상 돌아다니는 그런 혼이 돌아다니는 피조물인줄 아십니까? 하나님께로 가면 한 곳으
로 가게 되어져 있습니다. 하늘 아니면 지옥입니다. 영생 아니면 멸망입니다. 그렇게 가게 되어있는
것이지 전부 다 잠자리 같이 돌아다니는 줄 아십니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사 지낼 때 저
도 뒤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이렇게 잡수시라고 밥숟가락도 떠 놓고 국도 이러고 술도 받아서 이
렇게 잡수라고 그러지만 저는 뒤에 제사 안 지내고 이렇게 보면 먹는 것을 한 번도 본 일이 없습니다.
뭐 어디 와서 잡수십니까? 공연히 그러는 것입니다. 공연히 그러는 것 그러면 와서 그 제사에 참여하
는 분은 조상이냐? 조상이 아닙니다. 땅에는 사람은 없고 악한 영들이 많기 때문에 악한 영이 와서 거
기에 참여할 뿐입니다. 악한 영은, 귀신은 나무에 빌면 나무에 있고, 돌에 빌면 돌에 오게 되어져 있습
니다. 어디든지 빌면 귀신은 오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제사 많이 지내는 종가 댁이
다 통- 통- 통- 통- 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귀신을 섬기기 때문에 그 집안이 망합니다.
우리 외할아버지는 안동 김씨 종가 댁입니다. 우리 외할아버지가 무엇이라고 그랬는지 아십니까? 마
지막 유언을 내게 하셨습니다. 조상이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그러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30번
이나 1년 간 제사를 지내는데, 밥도 먹을 것 안 주는데 무슨 놈의 귀신이 잡수면 먹을 거라도 주어야
할 것 아닙니까? 할렐루야! 귀신 섬기는 나라가 이 땅 위에 밥 먹는 민족이 없습니다. 다 거지같이 살
아가는데 어디를 섬깁니까? 우리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만 세세토록, 오늘 성가대
처럼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주님의 이름 주님의 나라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는 것 때문에 여러분
이 귀하고 그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에 여러분이 복 있는 줄로 믿습니다. 연산군은 우리나라에 임금님
이었습니다. 착하고 신실한 분이 권력을 가진 다음에는 얼마나 난폭하고 궁중을 온통 음탕한 궁중으
로 만들어서 안 하는 짓이 없이 매일 연락하고 주색잡기로 지냅니다. 성격은 강팍해서 무슨 이렇게 좋
은 소리로 정부기구가 다 올리게 된, 그런 기구 성균관 같은 것도 다 패쇄 시킵니다. 다 그런 것, 바른
말 하는 것은 다 패쇄 시키고 바른말 하면 다 죽이고 나중에는 어려서부터 가르쳐준 스승이 그 바른
말 한다고 해서 화살을 쏴서 바로 거기서 옆구리에 화살을 쏩니다. 그래서 이 신하가 그러지 않습니
까? 늙은 이 신하는 백번 죽어도 아깝지 않으나 다만 임금께서 오래 이 보좌를 지키지 못하는 것이 한
이 됩니다. 그러니까 또 화살을 또 쏘고, 그래도 한이 안 차 가지고 있던 칼로 배를 갈라서 창자를 손
으로 꺼내지 않습니까? 여러분, 연산군이, 하나님 없는 사람, 앞만 보는 사람은 자기밖에 못 보는 것
입니다. 교만합니다. 강팍합니다. 그 분이 12년 밖에 더 못살았습니다. 우리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두
려워하고 겸손한 분이 오래 되고, 권력이 있고, 돈이 있다고 해서 나 혼자 잘났다는 사람은 어디서든
지 하나님이 심판하는 줄 역사 속에서 무수히 보지 않았습니까?

마귀에게 속한 사람은 천국도, 영생도 없습니다. 땅에 축복도 없습니다. 오직 그날, 그날 정욕을 좇아
살 뿐입니다. 앞에 있는 것을 따라 살 뿐인 것입니다. 앞에 있는 이익을 좇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길
은 성경에 있는 대로 롯의 길과 같습니다. 마침내 소돔성에서 멸망당하는 것입니다. 야곱의 열두 형제
와 같습니다. 후회하는 것입니다. 발람 선지자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도 명예와 권력, 물
질과 세상이주는 부귀 영광에 눈이 어두워 교회와 성전을 떠나고 하나님 백성을 떠나서 발람은 나중
에 선지자이지 만 사자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여로보암은 하나님 앞에 택한 백성을 데리고 가서 성전
예루살렘까지 올라가면 예배가 너무 멀기 때문에 벧엘에 다가 단을 쌓아 가까이에서 예배드리게 쉽
게 하나님을 믿게 하다가 하나님께 버림 받았습니다. 예배는 쉽게 못 드립니다. 쉽게 사는 사람은 예
수 못 믿습니다. 영생을 얻기 위하여 환란, 핍박, 어려움 이기고 믿으려고 해야 각오하고 믿어야 잘 믿
지 천국 가고 만대에 복을 받는 것이지 적당하게 쉽게 믿는 사람은 절대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여러
분, 군에 다녀오신 분은 잘 아실 것입니다. 군에는 늘 행군하지 않습니까? 오늘 박노숙 장로님도 군단
장 출신입니다. 군단장입니다. 군에는 장군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병장도 장군입니다. 병장도 장은
장입니다. 아무리 별을 많이 달아도 당회장을 계급 가지고 보면 안 됩니다. 잘 알겠습니까? 네? 나는
하나님이 주신 별이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합니다. 군에 이제 가면 주로 행군을 많이 합니다. 완
전 무장하고 이제 항상 가는데 막 철모 쓰고 총도 들고 다 넣어 짊어지고 가면 너무너무 무겁습니다.
행군할 때 보통 20㎏, 뭐 이렇게 행군하면 어떻게 합니까? 신발이 중요합니다. 운동화와 비슷한 것이
주어집니다. 통일화라는 것이 주어지는데 그것은 가볍습니다. 참 쉽고 편합니다. 무겁다고 해서 그 신
발을 신으면 5km는 편하지만 10km이내에 발이 다 부르틉니다. 군화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가죽으
로 됐는데 여기까지 오는 것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그것 신으면 20km 너끈하게 다녀옵니다. 여러분,
인생, 가정, 삶을 점점, 점점 인스턴트식으로 쉽게 살면 인생은 다 부르트는 것입니다. 멀리 못갑니
다. 쉽게 행복, 멀리 못갑니다. 쉽게 예수 믿는 것 절대로 멀리 가지 못합니다. 목회 쉽게 하면 안 됩니
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쉬운 목회를 개발하는데 쉬운 목회는 없습니다. 십자가 짊어지고 울고 눈물
흘리고 무릎 꿇고 금식하고 주를 섬겨야 승리하는 것이지 천국가고 영생을 얻는 것이지 여러분, 교인
은 쉬운 것 개발하면 안 됩니다. 진리를 따라 영생을 좇아 아브라함의 길, 이삭의 길, 야곱의 길을 걸
어가야 영생을 얻고 승리하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앞에 있는 때
에 따라 어떤 유혹, 시험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항상 믿음으로 사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저에게는 친구 한 분, 참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 있습니다. 저를 형님처럼 생각하고 이번 추석에
도 와서 또 세배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아, 세배는 설에만 하는 것이다. 아주 저에게 딱 붙이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와서 보고한다고 이야기하고 상담하고 기도해 달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군에서 헌병 대위로 있었습니다. 20년 전에 헌병 대위 그 때 헌병은, 대위 되면 중대장 집이
몇 채나 있을 때라는 것입니다. 짭짤했다는 것입니다. 그 때 그런데도 먹을 게 없어서 헌병 대위가 양
식이 없어 권사님께 언제나 쌀 빌리러 다녔답니다. 왜 그렇습니까? 십일조와 감사헌금, 교회 생활 하
니까 한 푼도 남는 것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여유가 전혀 없더랍니다. 가정 식구 사는데 전혀, 너무 어
려워 가지고 그렇게 살았다고 합니다. 자기는 시내로 다녀도 전부 단속하니까 술집에서도 아가씨들
이 좋아 그러는데 자기만 가면 다 바보 취급하더랍니다. 어디가도 바보, 사병들도 자기 밑에 있는 사
람도 바보라 생각하더랍니다. 영생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 잠깐 보면 바보입니다. 그런
데 카터 대통령이 오셨는데 경호 책임자를 자기한테 맡기더랍니다. 얼마나 청와대에 모든 일에 많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은데 하나님이 자기를 높여 주시더랍니다.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자기가 문을 열
면 들어가고 나중에 카터가 싸인해서 미국 오라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미국 가서 카터를 만났습니
다. 여러분, 하나님이 높이십니다. 지금 훌륭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양구 포천에서 그냥 적당
하게 짭잘하게 살았더라면 지금 끝나는 것입니다. 거기서 무슨 끝나는 거지 믿음으로 멀리 바라보고
많은 사람이 가는 길로 안 가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쉽게 사는 길로, 쉽게 살지 않는 것입니다. 주
는 대로 먹지도 않습니다. 오라는 대로 가지도 않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영생을 얻기 위해
삽니다. 헌병 중대장이 무슨 진짜 헌 병이구나!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살아야 새 병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영생을 얻는 사람으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땅만 바라보
면 안 됩니다. 땅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오래가는 것이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핸드폰 수명도 1년 5개월이라고 합니다. 새 것이 나온답니
다. 수많은 전자제품이 3년이면 끝납니다. 다 바뀐답니다. 자동차 5년, 6년이면 다 끝납니다. 새 자동
차 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자랑할 것이 못 됩니다. 모든 것 다 바뀝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고 바뀌
지 아니하는 것, 하나님 나라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이 모세와 다윗같이, 베드로와 사도 바
울과 같이 천국을 바라보고 영생을 얻기 위해 살면 땅에서도 잘되고, 천대에 복을 내려 주시고, 이 땅
을 떠나서 천국 갈 줄 믿습니다. 무슨 일을 만날지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며칠 전에 아세아 연합신학대학 회의를 하는데 이영덕 장로님, 국무총리 하셨잖습니
까? 그 아들 이영길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다녀가셨습니다. 서울의대 나와서 미국 가서 의학박사학
위 받아 신학교로 돌아갔습니다. 목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영생을 얻는 길로 가
야되겠다는 것입니다. 서울의대 나와서 박사학위 받고 병원 개업해서 잘 살면 잠깐은 잘 살지만 천국
에 영생 얻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총리 출신에 뭐 좋은 영광 누릴 길이 많이 있지만 그러
나 그건 잠깐이라는 것입니다. 풀에 꽃과 같다는 것입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는 것입니다. 영생
은 예수님만이 주십니다. 하나님만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믿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면 하나님
이 금생과 내생에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른 분에게 이야기 들었는데 신혼 여행도 호텔
에 안 가고 어디 멀리 안 가고 교회에서 하룻밤을 지났답니다. 여러분, 정말 어떻게 살아야 바로 사는
것입니까? 오늘 모두 그렇게 앞만 보고 현실에 맞춰 사는 사람이, 행복이 얼마나 갑니까? 영광이 얼마
나 갑니까? 그 기쁨이 얼마나 갑니까? 그 행복이 얼마나 갑니까? 하나님을 좇아서 믿음으로 살아가
는 성도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도
와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너무 많이 안 한답니다. 또, 왜? 안 하느냐? 결혼
해서 공연히 부인 먹여 살리려고 평생 고생하는 것보다는 나 혼자 먹고 잘 살자, 애를 또 안 낳는다고
합니다.  왜 안 낳느냐? 원인이 하나입니다. 그것 어떻게 공부 교육비 많이 들어가고 그 기르는 것 힘
들어서 못하겠답니다. 교육비 그것 때문에 못 낳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 낳는 이유가 첫째 그것이
고, 결혼 안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생을 얻고 구원을 얻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 말이 맞습니까? 여러분, 부
인 내가 먹여 살립니까? 하나님이 복 주셔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같이 사는 것이지 부인이 오히려
복을 받아 얼마나 더 잘 될 텐데 아이를 내가 기르는 겁니까? 우리 아이들 내가 공부시킨 것입니까?
저는 우리 아이들을 제가 공부시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시켜 주셨습니다. 제가 기르지 않았습니
다. 하나님이 길러 주셨습니다. 명성교회 목회 제가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러분이 사
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살려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하루가 기쁜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홍해를 만났습니다. 자기
들이 건넜습니까? 하나님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목마를 때 자기들이 물을 찾아 자기들이 물을 해결
했습니까? 하나님이 생수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하나님이 기르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
시고 여러분의 노후 여러분의 인생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내가 하는 것 아닙니다. 여
러분, 자녀를 내가 기르십니까? 정말 내가 잘 기를 수 있습니까? ♪오이 밭에 오이가 길쭉 길쭉 보기
좋게 열렸네 잘도 열렸네 저 혼자서 컸을까? 아니 아니야 하나님이 하나님이 길러 주셨지 나뭇가지
매미가 맴맴맴맴 듣기 좋은 노래를 잘도 부른다 저 혼자서 배웠나 아니 아니야 하나님이 하나님이 배
워 주셨지♪ 우리의 모든 앞날, 여러분의 앞날을 천대에 복을 주실 분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여러
분의 영생의 길이 이 세상에 어디 있단 말입니까? (김 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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