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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름의 상을 위하여" (빌 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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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잘사는 사람은 예수 잘 믿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돈이 많고 출세하고 그러면 세상에서 잘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세상에서 제일 잘사는 사람은 예수 잘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 잘 믿는 것처럼 귀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큰 은혜예요. 큰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 얼마나 오래 살고 가지면 얼마나 많이 가집니까? 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돈에 대해서 큰소리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우리 삶은 문 밖에만 나가면 돈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어요. 바로 그것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들려줍니다. 7-8절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했습니다. 바울에게도 돈은 유익했습니다. 명예도 유익했습니다. 그러나 더욱 고상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얻는 것입니다. 예수가 더 귀하다는 거예요. 예수를 위에 두고 살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잘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데에는 모든 것이 필요 합니다. 돈도 필요하고 지식도 필요하고 먹을 것도 필요 하고 사람도 필요하고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여기에 큰 소리 칠 사람이 없습니다. 목회자도 이 모든 것이 다 필요합니다. 아무리 큰소리치고 사는 목회자라도 밥은 먹고 삽니다. 옷을 입고 삽니다. 그러려면 돈이 필요 합니다. 아무리 목회를 잘해도 가족을 버리는 목회자는 없습니다. 가족이소중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중요합니까? 예수를 위에 두고 사는 삶입니다. 예수를 지식 위에 두고 예수를 물질위에 두고 예수를 가족관계 위에 두고 사는 삶이 훌륭한 삶입니다. 우리가 성공과 행복에 대하여 정한 그 목표 위에, 예수님을 위에 두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상 받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바울은 14절에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했습니다. 바울은 여기 저기 상 받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에서는 상 받기 위하여 달음질 하라고 가르치고 있고 딤 후서에는. 면류관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상 받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은 상 받으려면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고 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잘 믿으면 이 땅에서도 축복이요. 천국에서도 축복입니다. 오늘 성경이 제시하는 예수 잘 믿는 길이 있습니다.

1.삼가 하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2절“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했습니다. 이들은 다 누구입니까? 육체를 신뢰하며 사는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것은 영이 아니고 육체입니다. 오직육체를 위하여 먹고 단장하고 물질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보면 편하고 잘 살고 문제없고 건강하고 자식도 잘 되고 아무 어려움이 없고 돈 많이 벌면 잘 살고 행복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좀 힘이 들어도 주안에서 사랑하며 용서하며 평안을 얻을 때만이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나라나 개인이 망하는 것이 외부세력이 쳐들어와서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흥청대고 낭비하고 사치하고 음란하고 연락하고 안일하고 이럴 때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다 잃어버리기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건강문제도 절제하지 못하는데서오는 문제입니다. 좋은 음식 먹고 별미를 먹고 일류식당에 가서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입니까? 절제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육체를 신뢰하는 자들이 절제를 못합니다.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도록 음식량을 줄이세요. 그러면 건강해집니다. 욕심을 버리면 평안해집니다.

중미 과테말라에 알폰소라고 하는 대통령이 있는데 이 분은 가지지 않은 것이 없어요.모든 것을 자기마음대로 다합니다. 그런데 불안합니다. 그래서 대통령 궁 반경 2km 이내에는 빌딩이든 가정집이든 창문을 다 봉해서 보지 못하게 하고, 매일 의사가 세 명이 와서 종합검진을 하고, 음식도 불안해 못 먹으니까 검시관이 와서 다 먹고 소화 다 돼서 안 죽으면 먹고 대포를 가지고 쏘아도 안전한 방탄차를 구입해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도 불안합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어요. 방탄차 구입하던 그 다음 날, 가장 신임하고 믿었던 친위대원에 게 총 맞아 죽었습니다. 이게 행복입니까?

그래서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말씀 하고 있습니다. 개들을 삼가고 행악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자들을 삼가라.

2. 배설물로 여기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육체적으로 신뢰할만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4절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만하며 만일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가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희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절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이만하면 자랑할만하지요. 여러분은 육체를 신뢰 할만한 것이 얼마나 있습니까? 바울만큼 됩니까? 바울만큼 되는 분도 있을 것이고 어느 분은 더 많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육체를 위한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신뢰할만한 것이 되지를 못합니다. 그 모든 것이 나를 살리질 못합니다. 그 모든 것이 나를 영원토록 살게 하지 못합니다. 그 모든 것이 나를 부활하게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발견 했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 안에 구원이 있습니다. 그 안에 부활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모든 것이 배설물입니다. 썩어질 것들입니다. 이전에 유익했었는데 유익한 것을 발견하고 나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예수가 발견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안에 생명 있네

3.잡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누구에게 잡혀 사느냐? 무엇에 잡혀 사느냐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통령에게 잡히면 대통령비서가 되는 것이고 장관에게 잡히면 장관비서가 되는 것이고 조폭에게 잡히면 조폭 비서가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누구에게 잡혔습니까? 다메섹도상을 가다가 예수에게 잡혔습니다. 그것이 행복이요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잡히면 행복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주님에게 잡히는 것이 행복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주님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시어서 나의주가 되셨네.

영화나 광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여자는 도망가고 남자는 여자이름을 부르면서 잡으러 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자는 도망을 치되 죽어라 도망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잡히기 위해서 그리고 잡힙니다. 그렇게 잡힌 것을 좋아라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잡아준 것이 행복입니다. 누구에게 잡혀 살겠습니까? 바울은 나는 예수에게 잡힌 것을 잡으려고 쫓아가노라 했습니다. 자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12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잡힌바 된 그것을 다시 잡으려고. 잡혔다는 것은 노예입니다. 바울은 강제로 다메섹에서 잡혔습니다. 잡혔다고 생각하면 노예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을 잡으려고 갑니다. 자유인입니다. 잡혔을 때는 이젠 나는 죽었구나. 그런데 보니 그분이 나를 사랑하는 분입니다. 이제는 그분에게 잡히기 위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4.달려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음 목표가 있어도 달려가지 않으면 상 받을 수 없습니다. 마라톤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상을 준다 해도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에게는 상 주지 않습니다. 대학이 미달해서 모든 사람을 다 합격시켜준다 해도 지원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합격증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달려 가야합니다. 운동장에서는 달려야만 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상 받는 경기에서 상을 받지 못하면 비참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다니면서 운동회 때 달리기해서 상 받는 것이 평생소원이었습니다. 한번도상을 받지 못했어요. 고무신짝 두 손에 쥐고 준비 땅하면 달리지요. 1등 공책3권 2등 2권 3등은 1권이지요. 4등부터는 별 볼일이 없어요. 4등이나 8등이나 똑같아요. 그래서 바울은 13절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푯대가 분명해야 합니다. 다른데 쳐다보면 안돼요. 제가 상 탈 뻔 한 때가 있어요. 8명이 서서 준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오셔서 준비하는데 제가 막 뛰었지요. 저만치 나갔는데 땅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안 잡아요. 제가일등이지요. 야 드디어 공책세권 신나게 달리는데 구경 왔던 우리 할머님이 영태야. 영태야 하는 바람에 무슨 일인가 하고 달리다가서서 할머니를 쳐다보았더니 다른 아이들이 다 지나가버렸어요. 다른데 쳐다보면 안돼요. 앞 만보고 달려야지요. 상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상 받으려면 예수 잘 믿어야 됩니다. 삼가 할 것이 있지요 버릴 것이 있지요 잡을 것이 있지요. 달려야할 것이 있습니다. 부름의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이제 달리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김 영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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