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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대한 꿈, 위대한 열매 (대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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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이 말은 "현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케리(William Carey, 1761-1834)의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타국에 나가 선교 할 때가 아니라 는 부정적인 말을 할 때 캐리는 하나님께서 위대한 일을 이루실 것이니 기대하고 시도하자고 부르짖어 마침내 18세기 침체된 영국 교회를 부흥시켜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제사장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세계 선교의 불을 지른 위대한 믿음의 용사였습니다. 그의 선교로 19세기 세계 선교의 황금시대가 열렸습니다.

케리는 영국 노스 앰튼 사이어 에서 태어나 자라며 구두 수선공 기술을 배웠습니다. 그는 대부분 스스로 학습했고 정식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청소년의 방황기를 지나 그는 17세에 큰 변화를 받았습니다
“쿡 선장의 항해기”(Captain Cook's Voyages)를 읽다 하나님 없는 인간의 절실한 요구가 무엇임을 깨닫고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선교사로 응답하였습니다.
1793년 캐리가 32세 되던 해, 그는 인도 영혼들을 위한 상한 목자의 심정으로 인도 선교사로 헌신 했습니다.
그는 자비량 선교로 인도 선교에 힘을 썼습니다.
그는 본국 교회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캐리의 사역은 성경번역, 말씀 전파, 교육이었습니다.
세람포르 대학에서 그는 힌두어, 벵갈어, 산스크리트어, 인도 방언과 중국어 버마어 말레이어등 44개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 출판 했습니다. 일생동안 성경을 44번 읽기도 힘든데 44개의 다른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위대한 일을 했습니다.

윌리암 캐리는 일생을 통해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위대한 일을 시도함으로 인도 선교와 세계 선교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캐리는 인도에서 40년간의 선교사역을 마치고 1834년 73세에 인도에 묻혔습니다.

위대한 꿈 위대한 열매
홍성교회도 위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이제는 위대한 열매를 맺어 드릴 때 가 되었습니다. 집을 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교회 건축은 더 어렵습니다. 교회건축은 믿음과 사랑으로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해야 교회를 지을 수 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후손을 사랑하고 지역 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교회 건축에 동참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독실하게 믿고 사랑하여 성전을 지어 바치려고 하였지만 피를 많이 흘렸다고 하나님이 거부 하셔서 무산 되었습니다.

1. 성전 건축을 준비한 솔로몬

어떤 일이든 준비가 중요합니다. 준비한 만큼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 건축도 준비가 중요합니다. 믿음과 기도 준비, 일꾼 준비, 건축비 준비,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1) 솔로몬 왕[1]
솔로몬은 다윗의 늦둥이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는 어려서 왕이 되었으나 몸이 약했습니다.
(대상29:1)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심으로 그의 왕위는 견고해졌고 나라는 부강해졌습니다.

왕위가 견고해 지고 국력이 신장되자 솔로몬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성전을 짓게 하겠다고 부친 다윗에게 약속하셨습니다(대상17:11-12).
“네 수한이 차서 네가 열조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저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솔로몬은 이 약속을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성전을 건축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오늘도 교회를 건축하려면 결심을 해야 합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교사 성가대 청년 어린이 등이 결심을 해야 합니다. 결심- 반드시 하나님께 교회를 지어 드리겠다는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결심을 해야 합니다.

2) 일꾼을 뽑음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을 건축할 준비를 하라고 명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건축에 필요한. 담꾼 칠만명, 작벌할 자 팔만명, 감독 자 삼천 육백명을 뽑았습니다.

오늘도 교회를 건축하려면 건축의 책임을 맡은 선축위원,
설계 회사와 시공회사 현장 소장과 기술팀, 감리팀과 교회 감독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안전시공과 민원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 기도단 과 대민관계 팀과 임시 예배실 준비 팀과 모든 집기를 정리 할 관리팀의 협력이 있어야 하고 건축헌금 드리는 성도들이 많이 있어야 합니다.

3) 두로 왕에게 지원을 요청함[2:3-10]
내부적으로 성전을 건축할 일꾼들을 선발해 놓은 솔로몬은 이웃 나라 두로 왕 후람에게 사신을 보내어 건축 자재를 요청하였습니다. 건자재는 매우중요 합니다. 우리교회도 건축하려면 건자제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교회건축에 참여하는 분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2. 두로 왕 후람의 협조[2:11-16]

두로 왕 후람은 솔로몬에게 일꾼과 재목을 보내 주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두로 왕이 보내는 사람은 기술이 뛰어난 공교하고 총명한 사람이었는데 그는 이스라엘 단 지파 출신 여인의 태생으로 그 아비는 두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교회 건축을 위해서도 이런 기술자들과 건축 자재가 필요 합니다. 하나님이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좋은 건축 자재를 보냄[11-12]
후람은 성전을 건축할 재목을 레바논에서 베어 욥바 항구로 보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나무들은 이스라엘 땅에는 나지 않지만 건축 자재나 악기를 제조할 때 사용되는 좋은 나무들이었습니다.
교회 건축도 좋은 자재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
나무, 철근, 시멘트, 돌, 철, 전기 기기, 가스 기기, 가구, 오디오기기, 영상기기, 화장실 기기, 정원수 등이 좋은 것으로 시공되어야 합니다.

(2) 기술 좋은 인부를 보냄[13-14]
후람은 성전 건축을 위해 총명하고 공교한 기술자들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한대로 보내 주었습니다. 이들은 금, 은, 동, 철, 돌,나무, 자 청 홍색실, 베실로 일하는 사람과 기묘하고 아름답게 새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현대교회건축도 전문 기술자가 있어야 합니다.
설계, 철, 돌, 나무, 세멘, 유리, 미장, 목수, 도색을 할줄 아는 전문가가 필요 합니다.

(3) 이방 일꾼 수를 조사함[2:17-18]
솔로몬은 건축 일군으로 이스라엘 땅에 거주하고 있는 이방인을 쓰기로 했습니다. 이방인들은 원래 가나안에 거하던 원주민들과 다윗의 정복 전쟁 때에 포로로 잡혀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방인의 수는 십 오만 삼천 육백 명으로 이 중 삼천 육백 명을 감독으로 삼았습니다.

교회 건축에도 사람이 많이 필요합니다. 각종 전문 기술자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 건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불신자가 교회 건축에 참여할 때가 있습니다. 믿는 우리들이 그들을 잘 인도해야 합니다. 전도도 해야 하고 먼저 믿는 사람답게 언행 심사 간에 본을 보여야 합니다.

3. 건축 장소:

(1)모리아 산입니다 [3:1]
솔로몬은 드디어 성전 건축에 착수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장소는 예루살렘 모리아 산이었습니다.
모리아 산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린 곳입니다.[창22:1 ] 여기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에 합격하여 여호와 이래의 복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이곳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이었으며 다윗이 범죄하여 받던 재앙의 손길이 거두어진 땅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곳을 하나님의 전이라고 불렀습니다.

홍성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제가 교회 건축할 땅을 보러 1년을 다녔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땅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좀 외지지만 그 자리에 짓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 도로 확장을 구청에 신청하여 이미 확장 약속을 받았고 설계도 끝났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가 재개발 재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2) 성전 건축의 시기
솔로몬이 모리아 산에서 성전 건축에 착수한 시기는 출애굽 사건이 있은 지 480 년이 지난 솔로몬 왕 4년 이월 초이일 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나라를 안정시키고 정성껏 성전건축을 준비한 후에 역사적인 성전건축을 시작하였는데 건축에 대한 준비는 이미 선왕 다윗이 철저한 계획 속에 많은 자재를 비축해 두었기 때문에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이 착수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이 건축이 잘 되도록 솔로몬에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홍성교회도 그간 건축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홍성교회 건축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느라고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 말자, 하자, 작게 짓자, 제대로 짓자. 그러다가 힘들었던 건축문제들이 하나 둘 해결되어 마침내 10월 5일 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는 솔로몬에게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 두로 왕 히람과 그 나라 기술자들 가나안에 사는 이방인들까지도 참여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하시는 놀라운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건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리의 기도와 헌신을 받으셔서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선한 열심을 품은 자와 함께 하셔서 큰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교회도 지금까지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걱정하지 말고 믿고 기도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지어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위대한 꿈을 이루어
위대한 열매를 하나님께 드립시다.

윌리암 캐리 말대로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합시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을 받는 홍성의 가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 근 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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