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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사랑표현 (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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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 표현요한복음 1:6-14서론) 어느 춥디추운 겨울날 어느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 아파트 주인 아주머니는 어미새와 예쁜 새끼새 두 마리를 새 초롱에 같이 넣어 키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새들의 보금자리인 새 초롱을 차가운 아파트 베란다에 둔 것을 깜박 잊어버리고 영하의 날씨에 밤을 그냥 보내버렸습니다. 아주머니는 아침에서야 새 초롱을 생각하고 허둥지둥 나가보니 아뿔사 어미새는 둥지에 몸을 덮은 채로 이미 얼어 죽어있었습니다. 인간의 실수로 인해 귀한 생명을 잃게 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아픈 마음으로 죽은 어미새를 집어들었더니 아! 거기 얼어 죽은 어미새 밑에 두 마리의 새끼 새가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미새의 지극한 사랑이 자신은 얼어 죽어가면서까지 남은 어린 생명들을 살린 것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도 바로 이런 자신을 희생한 사랑입니다. 자신은 십자가에서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옆구리에 창이 찔려 물과 피를 다 흘리며 죽어가면서 우리 불쌍한 영혼들을 살리신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아가페 사랑입니다. 이것 말고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랑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도보도록 하겠습니다.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는가?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어떻게 표현합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서 그것을 알아 보겠습니다.1. 하나님은 깨닫게 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합니다.6절에 보면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요한을 하나님이 보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요한을 보냈을까요? 요한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예수님보다 생일이 6개월정도 빠릅니다. 6개월 일찍 태어나서 예수님이 사역하시기 전에 예수님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한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설득하고 예수님에게 세례를 준 사람입니다. 이것을 보면 단순히 예수님의 사역을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 세례요한을 하나님이 보냈을까요? 그런 목적도 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라고 말합니다.그리고 6절에서 바로 하나님이 요한을 보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이 요한을 보낸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보낸 빛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난 400년간 선지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400년간 선지자를 보내지 않아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그 400년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영적인 암흑기와도 같은 기간이었습니다. 이런 영적인 암흑기에 있을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서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생명이신 이 예수님을 가리켜서 본문은 빛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빛을 영적인 어두움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빛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주 요한복음을 공부하고 있지 않습니까? 요한복음을 계속해서 읽으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자신은 하나님이 보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임의로 말하지 않고 자신이 보고 들은것만 말한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반응이 어떻습니까?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만 대다수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의 진정한 빛인 예수님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그 일을 한 것입니다. 세례요한을 먼저 보내서 사람들로 하여금 참빛이신 예수님을 거부하지 않도록 사역하는 일을 하게 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참빛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역할을 세례요한이 했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400년간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가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내가 이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다고 해 보세요. 누가 믿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세례 요한을 미리 보내서 메시야가 오면 그를 영접하라고 사람들에게 메시야를 소개하게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셨는데 한사람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님의 사역이 헛것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낸 일이 쓸모없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요한을 보내서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깨닫도록 보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또 우리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역사하시는 분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빛이신 예수님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세례요한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시고 또 사람을 보내기도 하는 분입니다.바울의 탄식이 있습니다.로마서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렘 9: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깨닫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보낸 사람이 누구입니까? 설교자를 통해서, 또는 가족을 통해서, 또는 주변 이웃을 통해서, 아니면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빨리 깨닫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예화) 며칠전에 주차문제 때문에 있었던 일 아줌마가 왜 여기에 주차를 하느냐고 따짐. 여기는 주차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고 함. 자기차는 전용주차장으로 만들고 있음. ==> 그렇게 이야기하면 곤란하다. 전용주차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로 양보하고 돕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해야지 자기 중심적으로, 자기 이익대로 말하면 곤란하다. 다른 곳에 주차를 함. ==> 깨달음 - 나도 자기중심적이지 않은가? 생각하게 됨.2. 하나님은 인내로 우리를 사랑합니다. 10-11절을 보세요.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예수님도 세상의 창조사역에 동참을 하신분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세상의 주인도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주인이 자기 땅에 왔는데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주인을 오히려 배척하고 자기들이 주인행세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입장을 한번 바꾸어서 생각을 해 봅시다. 6일 조계사 스님들이 친일파 후손들이 땅 찾는 것을 반대하고 친일파의 재산을 환수하라고 촛불시위도 하는 일이 서울에서 있었습니다. 이것이 스님들만의 마음이겠습니까? 친일파가 아닌 모든 사람 똑같은 마음이 아닙니까? 왜 친일파들이 땅 찾는 것을 반대하고 재산을 환수하라고 합니까? 그것은 땅과 재산이 원래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일제때 앞잡이 노릇하고 불법으로 재산을 모든 것이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그래서 원주인에게 돌려주고 원주인이 없으면 국가가 환수하라는 것 아닌가요? 지금 본문의 상황이 딱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든 주인인데 사람들이 자기 소유라고 하면서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원래 주인은 배척하고 쫓아내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이와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여름에 휴가로 동해안이나 남해안에서 며칠 있다 왔습니다. 그런데 낯선 사람이 와서 그 집을 자기 집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주인이 없는 집인데 이제는 자기가 살고 있는데 자기 집이라고 우기면서 오히려 여러분을 쫓아낼때 여러분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이 뒤집어질 것입니다. 경찰서에 신고하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싸우고 난리가 날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이 자기 세상에 왔는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척하고 자기 세상이라고 우기는데 하나님의 마음이 어떻겠는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똑같다면 아마도 속이 터질것입니다. 심하면 그 자리에서 도둑놈들을 싹 심판해 버릴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인내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본래 주인이라는 것을 인식할 때까지, 그리고 자기들이 주인이 왔을때 그 주인을 배척하고 죽인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이고, 죄인지를 인식할때 까지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당장 심판할 수도 있지만 한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서 인내하고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로마서 15:5에 보면 바울이 하나님을 지칭할 때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라고 말합니다. 롬3:25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인내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내하시는 분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야고보서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 야고보 사도는 인내하는 사람을 복되다 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인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듭니까?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런데 왜 힘들고 어려운 인내하는 사람을 복되다고 말합니까? 인내가 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신의 성품 - 하나님의 성품을 가졌기 때문에 그 사람을 복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복된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그러면 인내하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그 인내하심을 우리가 알고 있다면 우리도 인내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인내하십니까? 속상하고 속이 뒤집어져도 참아야 합니다.큰 물건을 등에 지고 길을 나섰던 두 장사꾼이 높고 험난한 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때는 여름이고 해는 중천에 떠 있어서 가만히 앉아 있어요 땀이 비오듯 흐르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장사꾼 중의 한 사람은 그 큰 재를 짜증난 시선으로 바라다보면서 중얼 거렸습니다. "재수없는 날이군, 어느 세월에 이 재를 넘는단 말인가. "그런데 다른 한 장사꾼은 희망찬 시선으로 놓은 재를 바라보면서,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재수 좋은 날이군, 이렇게 험한 재가 있으니 재 너머 저 쪽엔 장사꾼이 자주 올 수 없었을거야. 그러니 재를 넘어 가기만하면 물건은 쉽게 팔 수 있을거야. "전자의 장사꾼은 재 너머 마을에서 얻게 될 기쁨을 보지 못하고 목전의 고생만 바라본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에게 있어서 높은 재는 장애물로만 여겨질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후자의 장사꾼은 목전의 고생보다 그 다음에 올 기쁨을 바라다본 사람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높은 재는 성공을 위한 디딤돌로 여겨졌던 것입니다.이와 같이 인생의 모든 역경도 꿈이 있는 자에게는 언제나 성공을 위한 도약대가 되는 것입니다. 실패할 사람은 목전의 수고만 바라보고 쉽게 좌절합니다. 그러나 성공할 사람은 고생과 수고 다음에 찾아올 영광을 바라다보면서 인내합니다. 여러분!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상도 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3.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삼아 주심으로 사랑합니다. 12절을 보세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여기에서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주인인데도 사람들이 자기가 주인이라고 우기고 하나님을 배척했을때 인내하고, 참고, 기다리시더니 급기야는 그런 사람을 자기 자녀로 삼아 주셨다는 것입니다.이 세상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이 하나님을 배척했다는 것을 인식하고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은 용서만 해주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자기 자녀로 삼아주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우리 같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휴가 갔다 왔더니 자기 집이라고 우기는 사람에게 호적에 올리고 같이 살자고 하겠습니까? 잘못했다고 해도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보낼것입니다. 어떻게 자기 자녀로 삼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어요. 13절에 보니까 더욱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인간의 노력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부자라도,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자녀가 절대로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하나님에 의해서 되는 것입니다.내 노력과 관계없이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삼아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할 일입니까?이 모든 것이 공짜로 얻어진 것입니다. 그냥 무료로 주어지는 것입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결론)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표현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방법을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깨닫게 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인내하시는 방법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삼아 주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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